[차한잔] 사드배치로 인해 내수가 엄청난 타격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춘절기간 동안 명동의 한 백화점 중국인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줄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사드배치 결정 후 중국의 신규 관광상품이나 전세기 취항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이런 조치가 현실화 될 경우 중국의 여행 국가 순위가
현재 1위 태국, 2위 일본, 3위 한국에서 한참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 블로그에서 사드배치결정후 서울 일대 상가들의 체감경기조사를 보면
엄청나게 매출이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donggulove1234/220924278078
최근 정부에서 내수 살리기를 위한 금요일 2시간 빨리 퇴근하기나
임시공휴일 지정 등의 카드를 만지작 거리다 욕을 잔뜩 먹었습니다.
또한 물가와 부동산이 폭등하는 가운데 국민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되지 못하니 가계지출은 줄어들고
중국인 관광객을 통한 매출도 줄어드니 인근 상가들은 하나둘씩 못견디고 폐업을 하고
이로 인해 상가임대료로 내려간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최근 우리나라 부동산을 투자하는 중국인이 엄청 많습니다.
5년전 대비 5배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내수경기가 침체되었을때 부동산으로 버티기를 했던 지난 이명박근혜 정부였었지만
이제는 중국인 투자도 뜸하게 되어 부동산 경기도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사드부지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롯데는
중국과 한국, 일본등에서 사업축소나 중단을 피할 길이 없을 것이지만
그 불똥이 다른 기업에 까지 튈 것 같습니다.
중국의 환류시보는 한국 차량·휴대전화·여행·한류 불매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784505.html
기업들의 중국사업도 줄줄이 무산되거나 지연중입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226010017286
저 개인적으로도 당장 심천에 있는 업체와 공장에서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이상한 요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봐야 합니다.
사드문제를 통해 동아시아 패권을 장악하려는 중국은
이번을 계기로 더욱더 한한령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봅니다.
사드문제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중국의 압박이 대단합니다.
주변에서는 중국애들 안오면 조용하고 살기 좋아진다고 하는 분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국은 현실적으로 중국사람이나 중국물건이 없으면
국가경제가 유지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한 중국의 보복 어디까지 갈것이고 내수는 또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http://blog.naver.com/goodaylee/22090890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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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중국 덕을 봤다고.. 개인적으로 중국애들 우리나라에 안왔으면 좋겠네요..
각종 사고에, 범죄까지.. ㅡㅡ;; 게다가 제주도엔 땅투기까지.. 싹 다 없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