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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오늘 촛불집회 갔다가 박사모 행태를 보며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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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23:21:12

 

 

진짜 치사한게 


세종문화회관이랑 정부청사 그 사이에


박사모 대형 스크린과 스피커가 떡하니 광화문 촛불집회측을 향해있는겁니다.


그래서 위안부 할머니의 연설도 잘 안들리고


여러모로 대놓고 방해하는 노력이 보이더군요

 

 


 

세월호 유족들이 있는곳 바로 옆에 버스 차벽을 두고 

 

마이크로 마구 소리지르는것을 보니 화가 무척 났습니다. 

 

 



정말 화가 나는 날이었습니다.


6시 부터는 박사모가 철수를 해서 


촛불만의 잔치가 벌어져서 그나마 속이 좀 시원하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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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01 23:22:49

날도 궂은데 수고 많이 하셨어요..

4
2017-03-01 23:24:11

사람이 아니죠. 개쓰레기들 자기가 자기 자신을 죽이는지도 모르는 자들이죠.

2017-03-01 23:27:27

저도 오늘 갔다왔든데.... 친박집회에서는 군가를 부르던데.... 황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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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23:27:46

정권 바뀌면 뿌리까지 탈탈 털어 관련자들 다 콩밥 먹여야 합니다.

1
2017-03-01 23:32:24

 저도 목격 한 건데 촛불집회측 스크린 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태극기 집회측이 설치한 스크린 이더군요 , 태극기 집회 영상과 소리가 그대로 방송돼서

촛불집회 스크린과 동일 선상에 위치해서 처음엔 혼란스럽고 방해됐습니다.

합창하고 있는데 말 좀 끊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태극기 집회측 스크린 이란걸 알고나니 정말 치졸하다는 생각이 가득 들더군요....- -;

 

어떻게 집회를 그렇게 할 생각을 했고 설치한 기사도 무슨생각으로 거기에 설치를 했는지...- -;

 

속으로 "저거... 집회구역을 벗어 난 거라서 저거 신고하면 철거 안 되나?" 하는 생각도...

2017-03-01 23:35:22

수고하셨습니다

2017-03-01 23:37:09

날도 짓궂은데 고생많으셨습니다!!

2017-03-01 23:41:32

 고생하셨습니다. 곧 좋은 결과 나올겁니다.

1
Updated at 2017-03-01 23:53:03

차벽에 막혀서 안에 못들어가고 세종문화회관 계단쪽에 있다가....

집에 가려고 그쪽으로 지나가다가 저도 봤습니다.

스무명 남짓 있는데 큰 화면 무대는 둘째치고 마이크 들고서 쌍욕을 해대며 그 짓거릴 하고 있더군요.

서로 어느정도 룰은 지켜가며 해야지... 아무튼 인간 아닌 것들은 뭘해도 그렇게 표가 납니다;; 

1
2017-03-02 00:47:02

진짜 이 나라에서 없어져야 할 백해무익한

인간말종들 같습니다ㅓ.

십년이 지나면 나아질려나요..

저것들 다 죽어서 지옥에 가면 말입니다.

말이 좀 심하지만 정말 분노를 유발하는 종자들이네요

2017-03-02 01:34:34

토르의 망치로 단상에 번개를 한번만 때려주면 좋겠다 싶어요. 미신으로 가득찬 이들이라 천벌인줄 알고 다신 몰려들지 않을텐데요.

2017-03-02 07:35:15

투표 결과들 보면 50대 이상은 8~9/10 이상이 박사모죠 사실상.

박사모라기 보단 무조건 1번.

2017-03-02 08:54:08

돈줄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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