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한국의현실] 윤씨네의 진실과 거짓
이번 윤씨네 사태와 관련하여 막눈vs막귀님이 단 댓글들을 다 읽어보았습니다. 객관적인 사실과 의혹에 입각하여 상식선에서 합리적인 수준의 댓글들이었습니다. 윤씨네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댓글들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만약, 막눈막귀님의 댓글이 명예훼손이라면 댓글들을 달았던 동호인 중에서 제 생각에 5~6명 정도는 역시 명예훼손으로 걸릴 것입니다.
오히려, 윤씨네는 막눈막귀님의 명함과 장터 판매 글의 개인신상 정보를 적나라하게 홈페이지에 오픈하여 팝업 창과 공지사항으로 게시하여 중죄인 취급함으로써 막눈막귀님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고, 윤씨네가 요즈음 음해 세력에 억울하게 당하고 있다는 이미지로 부각시켜 이번 사태를 호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막눈막귀님의 다른 글들도 글창고에서 찾아서 읽어보았습니다. 프로젝터 게시판에 올린 글들을 보면 지난 1~2년 정도는 엡슨 TW9200, 8200, 7200이 출시되었다는 객관적인 간략한 정보와 TW9200 구입하여 집에 설치하는 개봉기 정도이고, 그 이전에는 정말 순수한 동호인 글들입니다. 위의 엡슨관련 2개의 글도 홍보성 글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 위주의 순수 동호인 수준의 글입니다. 이 분이 제글에도 댓글을 달았었고 다른 분의 글에도 댓글들을 단 것을 본적이 제법 있는데 항시 보면 친절하고 상세하게 객관적인 댓글들을 단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태에 관련 업체에 취직 후에도 순수한 동호인의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여기에 업자 분들이 다는 댓글 들하고는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 지금까지 DP 동호회에서 업체가 큰 사고를 쳐서 발각되었을 때, 거의 대부분의 업체는 직원들의 댓글을 동원하여 계속 우기거나 변명하다가도 변명하는 과정에서 본인들의 돌이킬 수 없는 치부(윤씨네 해명자료의 잘못 조작된 데이타와 그래프 등과 같은)가 드러나게 되면 거의 대부분 꼬리를 내리고 사태가 진정되기 만을 기다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윤씨네의 대처하는 자세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고 너무 역겨워서 눈팅만 하던 회원으로서 이 글을 남깁니다. 대한민국 스크린 TOP 업체급이기에 너무 부끄럽고 대한민국 사회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보는 것 같아 슬픕니다.
1. 먼저 윤씨네는 10년전 DP에 가입하고 2년여전에 경쟁사와 관련된 유통업체에 취직한 DP 동호인 막눈막귀님이 댓글을 단 것을 찾아내서 본보기 삼아 개인신상 정보를 적나라하게 홈페이지에 오픈하고 중죄인 취급하면서 자신들의 치명적인 잘못을 덮으려는 시도를 치밀하게 전개합니다.
2. 홈페이지 관리자는 공지사항에 " 윤씨네는 변호사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여 막눈막귀님님, 관련자들을 인천남동경찰서와 용산경찰서에 형사고소했다면서, 더불어 윤씨네와 관련된 댓글에 동참하신 분들중 악의가 있는 글들은 같이 증거 자료로 제시하였으니 수사의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라는 글을 올립니다.
이것만해도 윤씨네의 큰 잘못으로 발생한 대형 사고의 피해자 동호인 분들의 글을 보고 같이 분노하면서 댓글을 달았던 순수한 DP 동호인 같은 서민 들에게는 충분한 공포 분위기 조성이 됩니다.
3. 이러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불어 여기에 윤씨네 관련자로 보이는 3중 아이디가 적극 동원됩니다. 그들의 댓글의 주요 내용을 보면 ;
" 제가 알기로는 진실을 말하여도 사이버상에서 상대의 명예를 훼손했다면 명예 훼손이 성립된다 들었는데....법률적으로 아시는분 계세요? "
" 제 친구중 변호사가 있어 알아보니 특정 게시물에 진실과 허위에 상관없이 상대의 명예를 훼손 하였다하면 일단 명예훼손으로 봐야한다네요.....그럼 진실인 사항에 댓글도 못달겠네요....ㅠㅠ
전 무서워서 빠질랍니다.... "
공포 분위기를 더욱 조여오는 이해할 수 없는 협박성 댓글을 지속적으로 답니다.
운영자님이 3중 아이디를 적발하자 이들의 글 올리기와 댓글은 중단됩니다.
" 특정 게시물에 진실과 허위에 상관없이 상대의 명예를 훼손 하였다하면 일단 명예훼손으로 봐야한다네요 "
구매자에게 큰 잘못을 하여 대형 사고를 쳐놓고 이와 관련된 진실된 댓글도 명예훼손이 되니 몸조심하라고 협박하고 있으니 기가 차고 치가 떨립니다.
본보기로 한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협박성 댓글로 수많은 DP 동호인들의 반발을 잠재우려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데 저만의 생각일까요.
3중 아이디가 DP 동호인 모두가 확신하고 있듯이 윤씨네 관련자로 밝혀진다면,
윤씨네는 고객이나 DP 동호인들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이렇게 야비하게 DP 동호인들을 협박하여 재갈을 물리려고 하는 것일까요.
업무용 시장이 커서 홈씨어터 시장은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이 시간에도 윤씨네 문의 게시판에 가보면 교회나 회사에서 스크린 견적을 문의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 분들은 팝업창의 윤씨네가 음해 당하고 있다는 글과 공지사항의 경쟁사 직원 명함과 장터 글과 사진을 보고 윤씨네가 경쟁사의 음해로 너무나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구나 생각할테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 인천남동경찰서와 용산경찰서 사이버 수사관님에게 ;
막눈막귀님의 명예훼손 고소관련하여 ;
DP사이트의 " 윤씨네 스크린 원단 바꿔치기 사태 " 관련 글과 댓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의 3중 아이디 외에는 윤씨네를 옹호하는 글이나 댓글들을 찾아볼 수가 없는 너무나 명백한 사건이오니 바쁘시더라도 엄한 서민 죄인 취급 당하는 현실을 명백히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번 시네비젼2 원단 바꿔치기 외에도 그 이전에 판매된 윤씨네의 시네비젼2 원단도 역시 낮은 등급의 원단으로 바꿔치기 된 것이 아니냐는 강한 의혹이 지속적으로 DP 동호회에서 문제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 건도 직접적으로 본 명예훼손 건과 연관된 문제이므로 같이 수사하여 주시길 건의드립니다.
*** 이번 사태는 부끄럽지만 우리나라 현 사회의 치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방송 관계자 분께서 이번 사태를 보거나 들으셨다면 소비자 고발 프로에서 집중 취재하여 다루어 볼만한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 만약, 제가 윤씨네의 직원이라면
정말 챙피해서 고개를 들 수 없을 것 같고
이 회사에 들어온 것을 너무 후회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직원들 보기에도 너무 부끄러울 정도로 막 나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TOP 스크린 업체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직원들은 물론
홈씨어터 취미를 갖고 있던 안 갖고 있던
대다수의 국민들을
너무 부끄럽고 슬프게 하는 것입니다.
저는 눈팅하는 소극적인 회원입니다.
윤씨네 측에서 뒷조사가 들어갈텐데 쓸데없는데 시간 낭비하지 말라는 차원에서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를 명백히 밝힙니다.
막눈막귀님과 일면식도 없고, 경쟁사와 무관한 사람이며, 윤씨네 제품을 구입한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일주일 전에 이번 사태를 DP에서 알게되었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이번 사태에는 저도 모르게 몰입되더군요.
아마도 우리 모두 가슴 속에 응어리져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숨기고 싶은 치부의 압축판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댓글상으로 몇번 접한게 전부인 막눈막귀님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고 일개 소시민이신 막눈막귀님이 당황하는 모습을 글로나마 접하고
더욱이 3중 아이디로 DP 동호인들에게 협박성 댓글을 날리는 모습을 보면서 분노가 극에 달하더군요.
그 이후 3~4일 동안은 계속 제 머리 속을 맴돌며 글을 작성해 말어 갈등하다가 작성 안하고 세월 속에 묻혀지면 후회할 것이 틀림없어 이 글을 작성하여 올립니다.
윤씨네 사장님도 이글을 보거나 최소한 보고는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스크린 TOP 업체로서 이번 사태는 너무 부끄러운 일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나서서 이번 사태의 진실과 거짓을 명백히 밝혀주시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주시고 피해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보상을 해주시길 기대해봅니다.
그렇게 된다면 현재 땅에 떨어진 윤씨네의 신뢰도는 그 이상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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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네는 애초부터 글러먹었었죠.
아 저도 잡혀가려나요?
사건사고가 꽤 오랫동안 끊이지 않았었는데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신기하고, 이번에도 별다른 일 없이 물타기하면서 넘어가는 작태가 참 한심합니다.
사장의 마인드가 저러니 직원들은 당연히 볼 필요도 없는거고, 저런 업체는 퇴출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