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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으..어쪄죠..슬슬 또 지름신이 오려고 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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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12:50:18

1년반쯤 전에 지하공간이 생기면서 프로젝터의 세계에 입문을 했더랬습니다.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epson TW3600을 중고로 들여서 나름 만족하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사고나서 사용을 많이 안하면 어쩌나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충분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TV를 잘 안보기 때문에 실제 사용시간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거의 매주 영화도 보고..축구나 야구 중계할 때도 가끔씩 봅니다.

 

문제는 2년가까이 사용을 하면서 슬슬 좀 더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다는 뽐이 슬슬 오네요..ㅎㅎ

한동안 잊고 살았던 중고장터를 들락날락하게 되구요....

이러다가 결국은 어느순간 질러버리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될까봐 두렵네요..벌써부터.

지르는게 무섭다기 보다는 그 때 우리 와이프의 얼굴이 무섭네요..ㅎㅎ

 

저는 엡손의 LCD 타잎이 괜찮은 것 같아요..LED방식이 좀 더 짱짱하다고 하긴 하지만..이번에 새로 지른다면 조금 더 중급기로 갈아타려고 하기 때문에..엡손이나 소니걸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엡손은 TW8200이나 비슷한 급의 Home Cinema 5030, 5040 정도로 사려고 하는데..문제는 중고는 물건이 거의 없고..해외직구를 알아봐도 별로 안싸네요. 블프에 세일도 전혀안하고..그나마 다행이네요..안그러면 질렀을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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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6-12-06 13:56:38

2016-12-07 09:38:47

TW3600 좋죠 저도 중고로 얼마전 판매하고 다른놈을 알아보고 있는데 결정이 쉽지가 않네요

 

1
2016-12-08 07:05:11

일단 지르고 나서 용서 받는게 더 빠릅니다...

2016-12-09 17:51:56

 전 걍 100마넌짜리 쓰다가 답답해서 할부로 300마넌짜리 갑자기 질러버렷어요. ㅋㅋ 몇달 버티면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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