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영화관용 프로젝터의 해상도와 밝기는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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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12 18:59:47
요즘은 영화관도 필름이 아니라 디지탈 파일 재생 방식의 프로젝터로 알고 있는데요.
영화관용 프로젝터의 해상도와 밝기는 얼마나 될까요?
필름 영사기가 가졌던 해상도 보다 높을까요? 낮을까요?
어제 라라랜드 보고 나오면서 무심코 들은 궁금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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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를 제외한 디지털 영사기의 경우 대부분 바코와 크리스티가 시장을 나누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멀티플렉스 수준의 영사기라고 해도 화면의 사이즈에 따라 밝기가 많이 다른데
만일 제논램프 사용, 스크린 가로 사이즈 32m정도인 큰 상영관이라면
아래의 제품들을 보시면 됩니다. 2K와 4K가 나눠져 있고요, 기본 3판 DLP에 2만~4만안시정도 됩니다.
http://www.barco.com/en/Products/Projectors/Cinema-projectors/Lamp-based-cinema-projectors/B-series
위는 바코고 아래는 크리스티입니다.
https://www.christiedigital.com/en-us/business/products/projectors/3-chip-dlp
흔히들 말하는 2K, 4K가 시네마포맷에서 나왔고 2K의 2048x1080을 줄여서 가정용 포맷인
FHD (1920x1080)으로 만들었고 역시 4K (4096x2160)을 줄여 UHD (3840x2160)으로 만든게
지금의 가정용 시장입니다.
그리고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의 경우 일반적인 파일/플레이어 방식이라기 보다는
별도의 DCI 포맷 서버를 두고 운용해야 하는것으로 아는데, 극장가보시면 아시듯이 별도의
프로젝션 룸이 필요할정도로 그 소음과 발열이 엄청납니다.
램프타임도 길어야 1000시간 정도라서 유지 비용도 많이 들겠지요.
램프하나에 수백만원씩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