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충격과 공포의 EH-TW8300 개봉기?!...
전자기기에 대한 신제품 바꿈질이 조금 잦은편입니다. ^^'
올해 5월, 이사하면서 신규 구입한 옵토마 HT210V와 120인치 전동텐션스크린으로
가끔 주말에 영화 감상도 무난하게 했었는데..
최근 4K 프로젝트에 대한 갈망이 커져서 결국 어제 질렀습니다.
엡손 EH-TW8300W
그동안 리뷰 및 스펙 탐독을 나름 여러번 했던터라..
무겁다, 덩치 크다.. 등등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 늦은 퇴근길 경비실에서 찾아든 box의 크기와 무게가 심상치않음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개봉해보니~ 두둥.. 기존 프로젝트와는 체급차이가 어른과 아이정도 입니다.
무게감이며, 보는것만으로 충격과 공포네요.
이걸 어떻게 거실천정에 부착하지.. 부착될까? 천정에 메달려있는 존재감이 너무 부담스럽겠는걸~//
온갖 생각이 머리속에 스쳐 지나갑니다. ㅜㅜ
내일은 송년회라서 술먹고 오면 안될테고..
주말에 어떻게든 설치를 해봐야겠는데. 벌써 너무 부담스럽네요...
> 이사오면서 천정에 합판보강작업 및 선 매립했던 모습의 사진입니다.
> 도배하고 브라켓 설치 및 옵토마 HT210V 설치한 모습입니다.(좀전까지 붙어있었던..)
사실 ht210v 크기에 거의 미리 맞춰서 공사했었습니다.
> 일단 ht210v 를 떼어내어 봅니다. (얼마 보지도 않았는데...-.-)
> 두둥~ 체급차이를 한번 보시죠... ㅜㅜ
정말 이렇게 클지는 몰랐습니다. (스펙을 글로 읽을때는 이렇게 크리라고는 상상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무게감도 정말~ (12kg 인듯 한데.. 체감은 20kg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이거 어떻게 설치할지 감감합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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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넓으면 소파 뒷쪽으로 선반을 놓고 위에 올리고 할텐데 한국 아파트에서는 그러기가 쉽지가 않죠 ㅠ 아무튼 한덩치 하는군요 화질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