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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충격과 공포의 EH-TW8300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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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23:44:02

전자기기에 대한 신제품 바꿈질이 조금 잦은편입니다. ^^'

 

올해 5월, 이사하면서 신규 구입한 옵토마 HT210V와 120인치 전동텐션스크린으로 

가끔 주말에 영화 감상도 무난하게 했었는데..

최근 4K 프로젝트에 대한 갈망이 커져서 결국 어제 질렀습니다.

 

엡손 EH-TW8300W

 

그동안 리뷰 및 스펙 탐독을 나름 여러번 했던터라..

무겁다, 덩치 크다.. 등등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 늦은 퇴근길 경비실에서 찾아든 box의 크기와 무게가 심상치않음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개봉해보니~ 두둥.. 기존 프로젝트와는 체급차이가 어른과 아이정도 입니다.

무게감이며, 보는것만으로 충격과 공포네요.

 

이걸 어떻게 거실천정에 부착하지.. 부착될까?  천정에 메달려있는 존재감이 너무 부담스럽겠는걸~//

온갖 생각이 머리속에 스쳐 지나갑니다. ㅜㅜ

 

내일은 송년회라서 술먹고 오면 안될테고..

주말에 어떻게든 설치를 해봐야겠는데. 벌써 너무 부담스럽네요...

 

> 이사오면서 천정에 합판보강작업 및 선 매립했던 모습의 사진입니다. 

 

 

> 도배하고 브라켓 설치 및 옵토마 HT210V 설치한 모습입니다.(좀전까지 붙어있었던..) 

   사실 ht210v 크기에 거의 미리 맞춰서 공사했었습니다. 

 

 

> 일단 ht210v 를 떼어내어 봅니다. (얼마 보지도 않았는데...-.-)

 

 

 

> 두둥~ 체급차이를 한번 보시죠... ㅜㅜ

   정말 이렇게 클지는 몰랐습니다. (스펙을 글로 읽을때는 이렇게 크리라고는 상상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무게감도 정말~ (12kg 인듯 한데.. 체감은 20kg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이거 어떻게 설치할지 감감합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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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12-30 00:50:58

집이 넓으면 소파 뒷쪽으로 선반을 놓고 위에 올리고 할텐데 한국 아파트에서는 그러기가 쉽지가 않죠 ㅠ 아무튼 한덩치 하는군요 화질이 궁금합니다

WR
2
Updated at 2016-12-30 00:22:14

안그래도 요즘 단독주택 짓기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주택 지하실에 AV 전용룸을 만들고~~~ ^^; 상상의 나래를..)

 

오늘 '주택 짓기~'  책을 몇권이나 주문해뒀습니다. ㅜㅜ

2016-12-29 23:49:32

행복한 고민이네요..^^

WR
2016-12-30 00:20:31

엄살이 아니라.. 정말 고민입니다.

박스 뜯어 꺼내는 순간,  

"다시 판매장터에  내어놓아야 하겠다.." 생각이 20분동안 머리속에 맴돌았으니까요.. -.-;

2016-12-30 00:26:07

 헉...크기 차이가 엄청나네요....

브라켓도 떼어서 앞으로 이동설치해야겠내요...합판보강 하셨으니 떨어질 걱정은 없으시고..

첨 설치시 부담스럽겠지만 그 존재감이 바로 뿌듯함으로 바뀌실것같습니다...

 ht210 이 앙증맞네요... 투사거리가 되면 150인치로 올리셔도 좋을듯하네요..

 집거리가 가까우면 설치 옆에서 도와드리고 시연도 해보고 오고싶은 마음입니다...

 ht210v..  탐나지만 마나님 눈치때문에 엄두를 못냈던제품이죠... 분양생각 있으시면 쪽지좀 부탁합니다...

3
2016-12-30 00:46:11

 이분 3관 봤다면.... ㅋㅋㅋ

불안해서 밑에서 3관프로젝터 밑에서는 못보실듯...

3관은 콘크리트 천정에 직접 콘크리트 앙카를 박고 설치를 해야 합니다.

 

2016-12-30 07:18:34

210v 구입할려고 생각중이였는데 ...

이런 뽐이 오게 만드시다니..

1
2016-12-30 07:40:39

근 백킬로에 육박하는 9인치 삼관식도 천장에 잘 매달아서 썼던 시대가 있습니다. 뭐 저정도는 껌이지요...^^

1
2016-12-30 09:15:41

 천정 콘크리트 앙카 1개에 1톤을 버틴답니다.

전 3관 두루 달았던 사람입니다. 바코 1208,1209,엡슨5??, 마퀴9500LC등등

현재는 한덩치하는 VPL-VW550ES 벽면(콘크리트)에 달았습니다.

2016-12-30 09:59:46

와~ 좋은 기기 들이신거 정말 축하 드립니다. 후기도 꼭 부탁 드립니다.

2016-12-30 11:09:39

정말크네요.. 4k프로젝터도 언젠가 작아지는 시기가 오겠죠? ㅎㅎ 그때가 바꿀때닷 할듯ㅎ

2016-12-30 11:14:16

 축하드립니다~~^^

저도 TW7300 얼마전에 들였는데 힘들었지만 혼자 잘 달았습니다.

저는 브라켓위치 가운데에 나무지지가 다행이 있어서 나비앙카쓸려다 그냥 자천공앙카 4개와 브라켓 가운데

안쪽으로 조그만 합판대고 지지대에 큰 나사로 고정하니 튼튼하게 잘됐네요^^

혼자 의자 놓고 올릴때 다리 후덜후덜 ^^ 떨어질까봐 힘들었네요.

셋팅후 후기 부탁드려요^^ 

2017-01-02 13:02:30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1년반정도 TW-3600을 중고로 들여서 잘 보고 있는데..이제 슬슬 지름신이 오고 있습니다.

마침 관심있게 보고 있는 녀석이 바로 TW-8300이네요..

 

TW-3600 설치할 때도 크고 무거워서 힘들었는데 이 녀석은 거의 무게가 1.5배가 넘네요..--;;

그만큼 화질로 보답을 하겠지요..설치되고나면 꼭 후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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