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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홍시어터 처음 구축하고자 질문 드립니다 (타 회원님의 조언으로 게시판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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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12:09:16

안녕하세요? 가끔 중고거래만 하는 소극적 회원입니다

다름 아니라,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7년 전 결혼하며 산 60인치 TV와 삼성 7.1채널 홈시어터로 영화 감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라는 주거 환경 상 사운드는 포기할 수 밖에 없지만 큰 화면에 대한 욕구로 프로젝터를

한번 사보려고 합니다.

 

현재 사용중인 홈시어터는 http://shopping.daum.net/product/E154249695/&q:ì¼ì± ht-c6950w&cateid:100106106102&srchhow:Bexpo 이렇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얻은 얄팍한 지식으로 프로젝터, 스피커 세트, 리시버 등 저렴한 풀 패키지로 변경하려 했으나 어차피 스피커 활용도 안되고 2~3년 후 단독주택 이사할 때 스피커는 장만할 생각으로 다음과 같이 계획을 변경하였습니다.

 

현재 계획은 엡손 EH-TW-5350과 그랜드뷰 100인치 스크린 설치 만으로 하려고 하는데 프라임에 자주 들락거리다 보니 잘은 모르겠으나 UHD도 감상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질문1) 현 시스템(프로젝터랑 스크린 설치 가정)에 UHD 플레이어를 같이 구매해서 플레이어 2개로 영화 소스에 맞게 사용하면 되는건지요?

 

질문2) UHD 플레이어를 추가 설치 시 별도의 리시버로 플레이어 2개를 연결해야 하나요?

        (UHD 플레이어로 일반 블루레이 시청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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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8 13:11:07

화질과 사운드를 모두 UHD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프로젝터와 디스크플레이어, 리시버를 모두 4K UHD 용으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사운드는 이사할 때까지는 지금 시스템으로 쓰신다면 리시버는 나중에 구매하시되, UHD플레이어의 사운드를 사용하고 계시는 홈시어터가 지원 가능한 사운드모드로 설정하고 플레이 시키셔야 합니다.(돌비애트모스 모드 재생불가, DD,DTS 재생가능)

홈시어터 시스템에 4K 지원하는 HDMI단자가 여유가 있으면 UHD디스크플레이어를 홈시어터에 연결해서 사용하시고, 단자가 없으면 플레이어의 영상은 HDMI로 프로젝터에, 사운드는 옵티컬이나 동축콕시얼로 홈시어터에 따로 따로 연결하셔야 해요.

WR
Updated at 2017-02-18 13:33:49

답변 감사합니다. 두, 세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1) 4k 지원 프로젝터는 찾아보니 범용적으로 쓰기에는 고가이던데 저렴한 모델이 있을까요?

2) 4k용 HDMI 단자는 기존 HDMI 단자와는 다른 건가요?

3) 현 단계에서는 일반 프로젝터로 블루레이를 감상하는게 적정한 걸까요?

배경 지식이 없어 너무 간단한 질문인지도 모르겠네요 ^^;

1
2017-02-18 13:48:44

1)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200만 이하로는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2) 1.4버전 이상이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건 다른분께서^^;
3)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충분하실거라 생각해요

1
Updated at 2017-02-18 15:38:16

1. 4K용 프로젝터나 플레이어들이 이제 출시되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이고, 소스도 적어서 활성화

   되기 위해선 1~2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직은 가격대가 쎄죠.

 

2. http://www.cnet.co.kr/view/100144364   기사 내용 참고하세요.

 

3. 마음놓고 4K를 즐기기엔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좀 있습니다. 1~2년 정도 FHD로 즐기시면서

   나중에 4K시장이 커지고 안정되면 그 때 바꾸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욕심을 줄이시면 됩니다 ^^

   그리고 어쩌면 4K 시장이 커지기도 전에 8K 시장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지금 영상쪽이 꼭 과거 음반시장 같이 변화무쌍한 시기라....디지탈 기술은 아날로그와 달리

   발전속도가 너무 빨라서 뭔가 정착할만 하면 더 좋고 더 뛰어난 새로운 기술이 나와서

   시장을 흔들어 놓으니 예전 비디오테입 처럼 장기간 롱런하는 아이템이 나오기 힘든

   시대입니다.

   어쩌면 적당히 타협하고 더욱 저렴해질 FHD를 실컷 즐기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다행이 FHD : UHD는 예전 SD : HD급 소스만큼 시각적으로 못봐줄 정도의 큰

   차이는 아니거든요. FHD도 충분히 볼만합니다.

 

WR
2017-02-18 13:53:08

워터파크 님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현제 프로젝터는 엡손 EH-TW-5350과 벤큐 W1110 이 두 개중에 고민 중인데 호불호 및 개인차가 있겠지만

어느 쪽을 더 선호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2017-02-18 14:35:34

그건 진짜 개인차라서 본인에게 맞는걸로 결정하셔야할거 같습니다. 제 경우 크로스토크를 못느끼는 막눈이고 램프교환하면 언제든 새것같은 장점에 dlp로 선택했습니다.

1
2017-02-18 15:58:27

저는 집에서 1070+ DLP 인데 영화보다가 눈을 좌우로 굴리면 RG3색 띠가 짠하고 나오고
회사에선 TW-5350 LCD인데 이건 그런 현상이 없습니다.
ㅡ 제조사대세는 DLP로 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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