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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천장쪽에 붙여서 스크린 달면 목 안아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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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15:47:13

"나의 홈시어터" 사진들을 보면

다른 분들께서는 대부분 인테리어상의 문제인지 천장에 붙여서 스크린을 장착하셨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사용했는데요.

너무 목이 아파서 지금은 천장에서 50cm정도 낮춰서 장착해서 시청합니다.

↓↓↓↓↓↓↓ 이렇게요.


천장에 딱 붙여 장착하시면 목 안아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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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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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0 15:57:20

스크린 부착 위치는 사용 환경과 개인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정답이 없습니다. 인테리어 측면 외에도, 사용하는 의자의 조절각에 따라서도 최적이 다 달라지는지라. 천장에 붙이는 경우는 대개 전동형 스크린이라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쓰시는 것처럼 고정형이면 그런 것에 구애되지는 않겠지요.

일단 권장하는 바는 1. 시청자가 사용하는 의자에 편하게 앉았을 때, 그 눈높이가 2. 스크린 최하단으로부터 1/3 정도 위 지점에 위치하도록 스크린을 설치하는 것인데, 이것도 개인 취향이나 시청 습관에 따라 좀 달라져도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이렇게 해서 목이 아프시면 내리시면 되는 것이고... 그런데 이 경우, 사운드 스크린을 쓰는 게 아니라면 센터 스피커를 침범하게 될 수도 있으니 완전히 케바케입니다.

2017-02-20 16:08:33

120인치  스크린을 끝까지 내리니 TV 하단과 비슷하게 되더군요

2017-02-20 16:59:29

스크린을 낮게 걸려고 봉브라켓을 쓰고 있습니다.

프로젝터가 미관상 그리 좋은건 아니지만 편안한

시야각으로 만족하며 봅니다. 확실히 바닥에 가깝게

스크린을 거는게 보기에 편합니다.

2017-02-20 17:01:54

스크린 세로를 3등분 했을 때 시선은 2/3 지점과 수평이 되는게 제일 좋다고 어디선가 본거 같긴 합니다. 저도 최대한 낮춰 설치하고 싶긴 한데, 랙이라던지, 센터 스피커 때문에 쉽진 않네요.

Updated at 2017-02-20 17:40:10

전면의 기기배치때문이 가장 큰 대부분의 이유일겁니다.^^;;
회원님처럼 쇼파 뒷공간을 빼놓는 경우가 우리나라 구조상 흔치않죠.
넉넉한 평수의 전용룸이 아닌이상 대부분 설치시
벽과 쇼파가 붙어있죠.
뒷공간이나 측면에 공간확보가 가능해 기기 배치가 가능할 경우 천장에 맞춰 스크린을 너무 높게 할 필요없이 눈높이에 맞춰 달면 시청시 좀더 편안하고 전면 기기 불빛으로인한 거슬림으로부터도 해방
되겠지만 일단 전면이 아닌 다른곳에 기기배치시
케이블에 들어가는 비용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공간 확보문제도 있구요.
회원님의 사진엔 후면에 있는건지 렉이 안보이는데
타이틀 보유량이 많을 시 렉의 추가도 점진적으로 증가해 공간압박이 생깁니다.
많게는 대여점 수준의 타이틀 보유량을 갖으신
회원님들이 허다하시죠.
그리고 대형기의 스피커나 환경에 다르긴 하지만
TV와 스크린을 같이 놓으실경우 위아래 기기간
높이 간섭 때문일 경우도 있습니다.
그에반해 회원님의 시스템을 보면 사운드바가
있으신건지...
스크린 위에 센터가 있으신건지...
있다면 사이즈가 작아 스크린 위에 설치가 가능해
스크린 위치를 내리실 수 있던거겠죠?^^;;
그리고 대부분 지면에서 천장까지 높이가 비슷하게
나오실텐데 저는 아픈정도까진 아닙니다.
사용하시는 환경에서 불편함을 느끼시고
회원님의 편의에 맞게 다시 재배치해 만족하신다면
그게 최적의 룸환경이라 생각됩니다.^^

2017-02-21 11:21:10

살짝 누워서 보면 오히려 더 편안합니다. 목아픈건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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