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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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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이사갈 집 스크린 선택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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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7 12:43:49

방의 크기는 3m * 4m

프로젝터: pjd7822HDL

 

이사갈 거라 배치는 새로합니다.

스크린쪽에는 45cm짜리 tv장식장이 있고요

롤스크린을 선호하긴 하는데 안되면 액자형으로 하게요.

+벽은 콘크리트 천장은 석고입니다.

 

120인치 가능할까요?

 

현재는 벽지에 쏘는데 130인치까지는 보이더라고요.

근데 장식장에 센터스피커까지 올려뒀더니 영상위치가 너무 위쪽이라 목이 아픕니다. (이사가서는 센터스피커를 바닥에 세로로 놓을 예정)

 

천장까지는 2미터 조금 안 될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ㅇ씨네 게인뻥튀기 문제가 있던 걸로 보이네요.)

 

밝은 게 좋아서 1.3게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완전암막 가능해서 tv를 없앨까도 생각중입니다.

영상크기는 큰 문제 없는데 스크린위치가 괜찮을지 몰라서요.

 

그리고 무조건 업체에 맡겨야 할지 혼자 설치가 가능할지... (아니면 친구한 명 불러서라도) 

롤은 20kg가 넘던데 석고앙카로 무리겠죠?

액자형은 벽에다 박아야 할텐데 드릴로 뚫어야하죠?

 

 

아쉬운대로 벽지에 쏠 때는 아무렇게나 올렸다 내렸다 크기도 바꿨는데

스크린 달려니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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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7 13:10:47

액자형은 벽에 구멍뚫기 어려우시면 왕자행거에 걸으셔도 됩니다~120인치 사용중입니다

WR
2017-02-27 14:08:09

행거는 생각 안 해봤는데 고려해봐야겠군요.

봉이나 다른 곳에 빛반사는 없나요?

2017-02-27 16:33:43

저는 못느꼈는데 노출되는 부위만 검은천으로 처리해줘도 될 것 같아요

2017-02-27 15:06:12

콘크리트 벽에 칼블럭 박는거는 쉽습니다. 물론 햄머드릴있어야됩니다. 한가지, 뚫다가 철근을 만나면 피해서 뚫어야됩니다.

석고앙카는,

 

 

이렇게 생긴놈은 하중을 많이 받지 못하니까 곤란하구요,

 

 

토우앙카라고 하는 이렇게 생긴놈은 사용법도 잘 알아야하고 몇번의 시행착오가 생깁니다.

저 플라스틱이 뒤틀려버리지 않게 시공되어야하는데 자체적으로 약간의 결함이 있는

앙카라고 봅니다. 시공이 어려워요. 시공만 잘되면 제법 튼튼하죠.

 

 

 

토우앙카보다는 이놈이 시공이 편합니다.

 

그외에 나비앙카가 가장 튼튼할건데 그건 구멍을 크게 뚫어야됩니다.

 

 그게 아니면, 상을 찾아서 목재용피스로 박는 방법,

그다음에는 천정 콘크리트 슬라브에 셋트앙카 박는 방법이 있죠.

 

저는 세트앙카 박는 방법은 아는데, 천정마감 위의 콘크리트에는 어떻게 박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석고보드를 들어내지 않고 박으려면 굉장히 어려울건데 어떻게 박는지 궁금합니다.

 

 그외에는 약간 창조적인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두께의 송판을 천정에 먼저 타카등으로 박아 넣고 그위에 목재피스로 스크린브라켓을 박는다든가...

 

 행거는 미관상의 문제 때문에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가 아니면 곤란하지 않은가 생각되네요.

WR
2017-02-27 15:24:55

듣고보니 행거걸면 미관상 안 좋겠네요;;

자천공앙카?는 지금 석고천장에 프로젝터만 달아봤습니다.

역시 10kg이상가는 스크린은 무리일 거 같았어요..


동공앙카는 처음 보는데 하중 많이 받쳐줄까요?

역시 업체에 부탁해야할지... 좀 더 고민해볼게요

 

2017-02-27 15:44:34

액자형 스크린 사용하실거면 픽처레일도 괜찮습니다.

WR
2017-02-27 15:52:42

생소한 거라 또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7-02-27 15:56:47

미술관 같은데서 그림 걸어놓을때 쓰는 물건이에요. 아마 보신적 있을겁니다.

벽체나 천정에 레일을 달고 철사에 고리달린걸 내려서 액자를 걸어요.

보기에 따라서는 나름 멋스럽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해머드릴만 있으면 벽에다 레일 박을 수 있으니 민간인(?)이 시공하기에도 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WR
Updated at 2017-02-27 16:02:54

해머드릴이 없기는 하지만 시도해볼만 하긴 하겠네요.

이참에 드릴을 사버릴지도 생각해볼게요.

 

+추천모델이 있나요?

가벼운 것만 걸도록 나온 것도 많네요..

2017-02-27 16:12:08

워낙 물건이 다양해서 딱히 추천이랄건...

스크린은 가로로 긴 물건이니 어차피 한줄로는 달기 어렵구요

3줄 정도 달아서 하중을 분산시키면 에지간한 물건이면 괜찮지 싶네요.

근데 일반적인 가정집이면 층고가 2미터도 안될리가 없는데 혹시 방음시공이라도 하셨나요?

층고 2미터 미만이면 120인치 스크린도 버거울것 같은데요.

WR
2017-02-27 16:44:19

tv장식장 위로 2미터입니다 ㅎㅎ

리시버니 뭐니해서 치우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요.

아니면 그냥 장식장위에 올려놓고 벽뒤에 적당한 거 설치해서 기대놓을까도..

액자형으로 하면 tv는 포기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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