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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소니, 두께 4.9mm 4K LCD TV '브라비아 X9000C' 시리즈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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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9-13 21:10:10

 

소니(Sony)는 가장 얇은 부분이 4.9mm인 세계에서 가장 얇은 4K LCD TV ‘브라비아(BRAVIA) X9000C’ 시리즈  신제품 2개 모델을 10월 24일 발매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65인치 ‘KJ-65X9000C’과 55인치 ‘KJ-55X9000C’의 2종류.

 

신제품은 디자인과 LCD TV 중 세계에서 가장 얇은 4.9mm 두께를 실현한 4K TV. 얇은 두께의 장점을 살려 벽걸이 설치가 가능하며, 4K TV 시장에서 새로운 벽걸이 스타일을 제안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TV를 슬림화하면서 주요기능은 X8500C 시리즈와 거의 동등하고, 4K 튜너와 비디오 프로세서 'X1'을 탑재하여 화질과 4K 컨텐츠 지원을 강화했다. 새롭게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High Dynamic Range)의 HDMI 신호입력을 지원한다. OS는 안드로이드 TV(Android TV)를 탑재하여 음성검색 및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65/55인치 모두 3,840×2,160 해상도의 4K 패널과 4K 영상 프로세서 ‘X1’을 탑재한다. 백라이트는 에지형. LCD 패널은 광색역 지원의 ‘트리 루미넌스 디스플레이’, 120Hz 배속 구동을 지원하고, 240Hz 상당의 잔상 저감을 구현한 ‘모션 플로우 XR240’을 탑재한다. 

 

또한, 넷플릭스(Netflix) 등의 영상 전달 서비스와 울트라 HD 블루레이(Ultra HD Blu-ray)에 사용될 예정인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영상신호 입력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발매한 X8500C 시리즈도 HDR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위 시리즈인 X9400C/X9300C 시리즈는 X-tended Dynamic Range Pro를 통해 휘도 피크를 개선하여 다이내믹 레인지를 더욱 높인 HDR을 지원한다. X9000C/X8500C 시리즈는 HDR 입력신호의 오리지널 영상을 표현을 강화했다. 

 

영상엔진 'X1'은 초해상 기술 등을 집약한 '4K X-Reality PRO’와, 트리 루미넌스 디스플레이 광색역화 기술, 하이 컨트라스트 기술을 1개의 칩에 집약했다. 4K와 2K의 영상 입력신호에 대해 각 블록마다 적절한 영상처리를 적용하여 화질을 향상시키고, 4K 영상에서도 인터넷 방송의 15~30Mbp 정도의 비교적 낮은 비트 레이트부터 100Mbps의 높은 비트 레이트 영상까지 영상에 맞게 처리한다. 4K 컨텐츠뿐만 아니라 2K→4K 업 컨버트의 화질도 개선했다. 

 

4K 튜너를 탑재했으며, 4K 영상 전달 서비스에 대한 기능을 강화했다. VP9 코덱을 지원하며, 유튜브(YouTube)의 4K 영상재생을 지원한다. 4K 방송과 지상파 디지털 방송의 별매의 USB 하드디스크에 녹화할 수 있다. 

 

스피커는 언더 스피커 타입으로 4개의 풀 레인지 유닛을 탑재한다. 출력은 30W(7.5W×4)의 S-Master 디지털 앰프를 탑재한다. MP3, AAC 등의 압축음원의 고역 보간 등을 통해 음질을 개선하는 ‘DSEE’를 갖춰, TV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동영상 등의 음질을 개선한다. 

 

안드로이드 TV를 탑재하여 일반 리모컨 외에 터치패드 리모컨을 사용한 터치/음성조작을 지원한다. IEEE 802.11a/b/g/n/ac 와이파이(Wi-Fi)와 이더넷(Ethernet)을 탑재하여, 각종 네트워크 서비스와 스마트폰 연동 등이 가능하다. DLNA / DTCP-IP 클라이언트 기능 ‘소니 룸 링크’를 지원한다. 

 

음성 입력 지원 블루투스(Bluetooth) 터치패드 리모컨은 터치와 제스처를 사용하여 화면의 아이콘을 보면서 채널 및 녹화 프로그램, 영상 전달 서비스, 입력 전환 등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리모컨의 마이크를 통해 녹화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등의 검색 키워드를 음성으로 입력할 수 있다. 

 

구글 캐스트(Google Cast)를 지원하여, 유튜브, dTV, Hulu 등의 캐스트 지원 영상전달 서비스를 TV로 출력할 수 있다. 미라캐스트(Miracast)를 지원하여 스마트폰 등의 화면을 TV로 출력할 수 있다. 이외에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입력단자 HDMI×4(1개는 MHL 지원), 컴포넌트×1, 컴포지트×2, 아날로그 음성×2. 출력단자 광 디지털 음성×1, 헤드폰 출력×1(서브우퍼 출력 겸용). USB×3을 갖췄다. 

 

크기와 무게는 65인치 145.1×25.7×89.7cm, 24kg, 55인치 123.2×25.7×77.4cm, 19.7kg. 

 

신제품의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로, 예상가격은 65인치 ‘KJ-65X9000C’ 550,000엔 전후, 55인치 ‘KJ-55X9000C’ 350,000엔 전후가 될 전망. 

 

 

 

 

▶​ 뉴스 제휴 : edged (www.edg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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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21:10:10

한국에서도 발매하면 참 좋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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