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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요즘 뜨는 브랜드, <골든이어 테크놀로지>의 브랜드 스토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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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1-26 17:19:45

골든이어 테크놀로지 브랜드 스토리,

하이파이와 홈시어터 스피커의 시작과 끝 Part II

 

 

글 | 코난 (blog.naver.com/canrobot77)

 

 

 

 

◼︎ 참고 : 골든이어 테크놀로지 브랜드 스토리 Part I 링크 : http://dvdprime.com/sl/2994311

 

 

하이파이/홈시어터 셋업의 빛과 그림자

 

 

최근 필자가 작성한 기사 또는 리뷰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차/테크 분야에 노출되고 있다. 그 중 홈시어터 스피커 또는 AV 리시버 등에 관한 기사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반응에서 보편적인 일반인들의 생각을 적나라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반응은 홈시어터 시스템을 설치하면 이웃들에게 방해가 되어서 사용하기가 불편할 거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홈시어터 시스템을 정석적으로 셋업하고 즐기는 사람들 또한 모두 방음, 차음이 완벽한 단독 주택에서 사는 것은 아니다. 모두 우리와 비슷한 공간에서 최대한 환경을 만들어 즐기고 있다. 이웃의 항의는 대부분 저역과 관련된 것으로 서브우퍼가 그 주범이다. 특히 아파트 환경에서 서브우퍼의 사용은 상당히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서브우퍼를 구입해야하는지 여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골든이어 테크놀로지의 합리적 제안, 8개의 라인업, 20가지 제품군

 

 

골든이어 테크놀로지가 가장 많이 고심한 부분 중 하나도 바로 저역, 즉 영화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만끽하는 데 빼놓을 수 없지만 셋업하는 데 있어 그 여파와 기능적인 어려움에 대해 고심했다. 그리고 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테크놀로지와 설계 방식을 개발, 도입했다. 미국 AV 시장에서 폴크오디오,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 등을 거치며 잔뼈가 굵은 샌디 그로스가 제안하는 홈시어터 궁극의 시스템은 과연 어떤 형태일지 궁금하다. 골든이어 테크놀로지 브랜드 스토리 PART II 에서는 라인업 소개를 통해 그들의 세부적인 홈시어터 시스템을 엿보도록 한다.

 

 

 

우선 브랜드 스토리 PART I 에서는 그들의 홈시어터 시스템 메인 스피커 라인업인 Triton을 위주로 설명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Triton 은 골든이어 테크놀로지의 여러 라인업 중 대표적인 라인업임과 동시에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Triton 시리즈는 One, Two, Three, Five, Seven 까지 총 다섯 개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서 영화 대사를 주로 재생하는 데 필수적인 센터 스피커에 SuperCenter 시리즈가 마련되어 있다. 리어 및 리어백 등을 위해서는 Aon 이라는 북셀프 라인업이 존재한다. 서브우퍼 또한 빠질 수 없는데 Forcefield 라는 라인업을 만들어 0.1 LFE 채널에 대응한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전통적인 5.1, 7.1 등의 시스템 외에 ATMOS 시스템 셋업에 필요한 셋업 매뉴얼도 마련하고 있다. 당연히 이에 필요한 인 인-월/인-실링 스피커 라인업도 Invisa 시리즈로 출시되어 있다. 

 

 

 

바닥에 여러 스피커를 세팅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거나 또는 아주 심플한 시스템을 원한다면 SuperSat 시리즈가 제격이다. SuperSat 새틀라이트와 센터 채널은 심플한 구성으로 라이프스타일 홈시어터 시스템을 꾸미기에 손색이 없다. 

 

 

 

만일 이보다 더 간편한 홈시어터 서라운드 시스템을 원한다면 선택은 하나, 바로 사운드 바가 정답이다. 골든이어 테크놀로지는 보편적인 전통 홈시어터 시스템만 집중하지 않는다. 모든 대중들이 가능하면 편리하고 심플하게 그리고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에 홈시어터 시스템을 즐기게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표다. SuperCinema 3D Array 시스템은 기존 종합 가전 메이커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설계와 사운드를 제공하는 사운드 바 라인업이다. 

 

 

 

SuperSat 새틀라이트 스피커를 위한 SuperStands 스탠드까지 포함시키면 골든이어 테크놀로지의 전체 라인업은 총 8개로 나눌 수 있고 모델 개수는 20개가 넘어선다. 그러니까 음악과 서라운드 음향을 즐기는 데 필요한 스피커는 거의 모두 제공한다는 얘기다.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에서부터 북셀프, 세틀라이트, 서브우퍼, 사운드 바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아우른다. 

 

 

 

디지털 앰프 내장, 초저역 재생이 가능한 Triton 시리즈

 

 

골든이어 테크놀로지가 하이파이와 홈시어터 양 쪽 진영에서 모두 대대적인 환영을 받으며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대부분 Triton 라인업 때문이다. 

 

패스 랩스 앰프와 매칭해 시연했던 것 또한 대단히 인상적이었는데, 그만큼 하이엔드 앰프와 매칭했을 경우 충분히 매력적인 2채널 하이파이 음질을 보여준다. 그 중심에는 Triton 만의 특별한 설계가 있다. 요즘 하이엔드 스피커들의 경우 20Hz 이하까지 재생하는 스피커들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인 하이파이 스피커의 경우 엄청나게 체적을 늘리지 않는 한 패시브 방식 스피커의 저역 재생한계는 20Hz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지 않다. 

 

 

- 고출력 디지털 앰프 및 DSP 엔진

 

 

그러나 Triton 시리즈의 경우 Triton One 의 경우 14Hz, Triton Two 의 경우 16Hz, Triton Three 는 21Hz 등 초저역 재생이 가능하다. 이것은 이 세 개 모델의 내부에 액티브 서브우퍼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참고로 Triton One 에는 1600와트급, Triton Two 에는 1200와트, Triton Three 에는 800와트급 ForceField 디지털 앰프가 내장되어 있다. 

 

골든이어가 개발한 ForceField 디지털 앰프에는 DSP 엔진을 내장시켜 저역을 증폭하는 한편 크로스오버 컨트롤까지 도맡는다. 각 모델이 내장하고 있는 우퍼 유닛 개수는 다르지만 총 세 개 모델은 내장된 디지털 앰프와 DSP 엔진을 통해 저역을 구동하게 되므로 일반적인 스피커들이 재생하기 어려운 대역까지 리니어하게 소화한다. 

 

 

- 액티브 서브우퍼

 

 

이것은 2채널 하이파이와 멀티채널 홈시어터 양 쪽에서 모두 탁월한 퍼포먼스와 편의성을 부여한다. 예를 들어 2채널 하이파이 메인 스피커로 사용할 경우 스피커 케이블만 연결하고 저역 볼륨을 적당히 조절하면서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룸의 용적이나 스피커 세팅, 앰프 매칭에 따라 저역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저역이 액티브로 작동하기 때문에 패시브 방식보다 최적화된 저역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홈시어터 메인 스피커로 사용할 때는 더욱 드라마틱한 세팅이 가능해진다. 0.1 LFE 채널을 별로의 채널로 할당해 디코딩, 출력 가능한 AV 리시버와 사용할 경우 LFE 출력을 양 채널 스피커에 케이블로 연결하면 프론트 스피커가 0.1 LFE 채널까지 재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별도의 서브우퍼 없이도 LFE 채널을, 그것도 모노로 재생할 수 있다. 

 

 

- 다폴리토 어레이

 

 

유닛 배치를 보면 알 수 있듯 Triton Three 외엔 모두 일종의 가상 동축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를 중심으로 미드/베이스 유닛을 위, 아래로 대칭되게 설치하는 설계를 볼 수 있는데 이는 타임 얼라인먼트를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다. 조셉 다폴리토 박사가 개발한 방식으로 다폴리토 어레이(D'Appolito Array)라는 스피커 설계 방식이다. 이러한 시간축 일치를 통해 결과적으로 위상을 정확하게 일치시킬 수 있고 이것은 정위감을 향상시켜 각 악기나 음성의 이미징을 더욱 선명하고 정확하게 공간에 펼쳐보이게 만든다. 

 

 

- 고성능 리본과 페이즈 플러그

 

 

사용한 유닛도 이러한 설계 구조에 맞추어 골든이어 테크놀로지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을이다. 우선 고역은 High-Velocity Folded Ribbon (HVFR™)라는 리본 트위터를 사용했다. 확산성이 뛰어난 리본의 특성상 탁 트인 개방감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미드레인지에는 Multi-Vaned Phase Plug (MVPP) 라는 페이즈 플러그를 적용해 핀 포인트 포커싱을 향상시키고 있다. 

 

저역은 Triton 라인업 전체에서 전면 우퍼 + 사이드 패시브 우퍼 또는 사이드 서브-베이스 라디에이터 형식으로 설계해놓고 있다. 이러한 설계 구분은 내부에 앰프를 장착하고 있느냐 여부에 따라 나뉘는데 One, Two, Three 의 경우 저역을 액티브로 구동하고 Five 와 Seven 의 경우엔 패시브 방식이기 때문에 설계를 달리하고 있다. 

 

 

- 주파수와 타이밍 완벽주의 추구

 

 

Triton 라인업의 진수는 Triton One, Two, Three 로 이어지는 트리오다. 이들은 모두 저역을 디지털 앰프로 구동하며 LFE 입력을 받아 DSP 엔진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하이파이 또는 홈시어터의 딥베이스 대역을 프론트에서 재생한다는 초강수를 두고 있다. 무시무시한 출력의 디지털 앰프와 DSP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여기에 이미징이 뛰어난 리본 트위터, 포커싱에 강점이 두드러지는 페이즈 플러그를 채용해 음장감 연출에 최적화시켰다. 게다가 가상 동축 형식의 다폴리토 어레이 설계 기법을 채용해 정확한 위상 일치를 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주파수 도메인과 타임 도메인 등 음원의 시작과 끝에 이르기까지 모두 골든이어만의 설계 노하우를 총 동원해 철저히 제어하고 있다. 

 

 

 

고밀도의 입체음향을 구현하는 초고성능 컴팩트 북쉘프, Aon 시리즈

 

 

골든이어 테크놀로지의 수장 샌디 그로스가 업계에서 평생 연구하고 이룩했던 기술적 노하우와 아이디어는 거의 대부분 Triton 스피커에 집약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여러 라인업들이 개발되기에 이른다. 우선 타워형 플로어스탠딩 메인 스피커를 이어 소개한 라인업은 Aon 이라는 스피커 라인업이다. 

 

Aon 은 Aon 2 와 Aon 3 형제로 구성되며 두 스피커 모드 북셀프 형태의 2웨이 스피커며 Aon 3 가 상급이다. Aon 시리즈 북셀프는 처음 프로페셔널 스튜디오급 모니터 스피커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스피커다. 따라서 적당한 사이즈에 작은 공간에서 고해상도에 고밀도, 3D 입체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설계되었다. 

 

 

- Triton 용 리본트위터, 페이즈 플러그

 

 

유닛 구성은 모두 2웨이로 미드/베이스 유닛은 Triton을 위해 개발했던 캐스트 바스켓 드라이버가 채용되었다. Aon 2 는 6 인치, Aon 3 는 7인치로 그 사이즈만 다르다. 그리고 고역 재생을 위해서도 역시 Triton 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High Velocity Folded Ribbon (HVFR™) 리본 트위터가 사용되었다. 미드/베이스 유닛에 채용한 페이즈 플러그 또한 Triton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은 Multi-Vaned Phase Plug (MVPP™) 가 적용되었다.

 

 

- 저역 확장 대책

 

 

흥미로운 것은 북셀프임에도 불구하고 Triton에서 적용한 바 있는 사이드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채용했다는 것이다. 대게 북셀프 타입 모니터에서는 적용하는 경우가 드문 형식으로 스피커 캐비닛 양 사이드에 평판 형태의 저역 라디에이터를 탑재하고 있다. 

 

 

 

이것은 작은 북셀프 모니터가 갖고 있는 미드/베이스 유닛의 저역 한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로 탁월한 저역 확장 효과를 얻어냈다. 예를 들어 Aon 2 의 경우 공칭 임피던스가 8옴 89dB 이며 저역 한계가 42Hz다. 중간 저역까지 어렵지 않게 커버한다. 또한 상급인 Aon 3 의 경우엔 캐비닛은 물론 미드/베이스 드라이버 사이즈가 커지면서 능률이 90dB 로 상향 조정되고 동시에 저역 한계가 딥 베이스 대역인 38Hz 까지 떨어진다. 

 

 

- 다양한 활용성

 

 

Aon 시리즈는 2채널 하이파이 시스템의 당당한 메인 스피커로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멀티채널 홈시어터 시스템에서 리어 스피커로 활용할 수도 있다. 만일 Aon을 홈시어터 시스템의 프론트로 활용한다면 작은 공간에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골든이어에서 추천하는 시스템은 AonCinema 시스템으로 자사의 SuperCenter X 센터 스피커와 SuperSat 새틀라이트 그리고 ForceField 서브우퍼의 조합이다. 2채널 하이파이 북셀프 또는 홈시어터 메인 혹은 서라운드 채널용 스피커로서 Aon 의 활용범위는 매우 넓다.

 

 

고성능의 센터 채널, SuperCenter 시리즈

 

 

골든이어 테크놀로지의 전체 라인업을 보면 매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라인업 구조가 인상적이다. 동일한 라인업 안에서 체급에 따른 설계 패턴이 매우 도식적이며 어떤 토를 달수 없을 정도로 합리적이다. 센터 스피커 라인업인 SuperCenter 시리즈에서도 이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SuperCenter 시리즈는 골든이어 테크놀로지의 스피커를 조합해 멀티 채널 홈시어터 스피커 시스템을 셋업할 때 필요하다. 

 

 

- SuperCenter X, XL, XXL

 

 

멀티 채널 홈시어터 시스템 셋업 경험이 많은 유저는 알겠지만 영화 서라운드 음향에서 센터 채널은 2채널 하이파이와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주는 스피커로서 매우 중요하다. 어쩌면 프론트 스피커와 대등하거나 어떤 경우엔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한다. 골든이어 또한 이를 모를 리 없을 터, SuperCenter X, XL, XXL 등 총 세 가지 센터 스피커를 출시했다. SuperCenter 스피커 또한 Triton 라인업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Triton 에 투입된 설계 기술이 거의 그대로 응용되어 있다. 유닛 배치는 조셉 다폴리토의 다폴리토 어레이 형식을 채용해 위상 정열을 꾀하고 있다. 

 

 

- Triton 설계의 연장선

 

 

High Velocity Folded Ribbon (HVFR™) 리본 트위터를 중심으로 5 1/4인치 캐스트 바스켓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를 탑재한 모습이다. 미드/베이스에 Multi-Vaned Phase Plug (MVPP™) 페이즈 플러그가 장착되었음은 물론이다. 그리고 골든이어의 전매 특허라고 할 수 있는 저역 확장용 Quadratic Planar 라디에이터를 모든 센터 스피커에 개수를 달리해 장착했다. 

 

 

- 독창적인 설계

 

 

모델별로 살펴보면 우선 엔트리급인 SuperCenter X 는 5 1/4인치 미드/베이스 두 발에 리본 트위터 하나 그리고 7 X 10인치 사이즈의 quadratic planar 라디에이터로 구성된다. 그리고 

 

 

 

SuperCenter XL 의 경우 트위터와 미드/베이스는 동일하지만 6 3/4 X 8인치 사이즈의 quadratic planar 라디이에터가 두 개 탑재되어 저역과 다이내믹레인지를 확장시켰다. 물론 캐비닛 용적도 더욱 증가한다. 

 

 

 

최상급 SueperCenter XXL 에서는 리본 트위터 1개에 5 1/4인치 미드/베이스가 무려 네 발이 투입되며 총 세 개의 평판형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이를 제어하기 위해 고정밀 필름 커패시터와 독보적인 크로스오버 설계가 적용되어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내부 챔버를 총 세 개로 나누는 등 레퍼런스급 센터다운 완성도를 가진다. 대역 커버리지 또한 X 와 XXL 의 경우 40Hz 이하의 딥베이스까지 재생이 가능한 센터스피커로 다이내믹레인지가 웬만한 프론트 스피커에 육박한다.

 

 

파워는 물론 포착하기 힘든 음악적 디테일까지, ForceField 서브우퍼

 

 

마지막으로 홈시어터 시스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서브우퍼 시스템이다. 골든이어 테크놀로지는 ForceField 서브우퍼 시스템을 두 가지 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하나는 메인 프론트 스피커인 Triton 시리즈에 탑재해 별도의 서브우퍼 없이 딥베이스까지 재생하게 했다. 그리고 또 하나는 ForceField를 별도로 분리해 독립적인 서브우퍼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ForceField 서브우퍼 시리즈는 총 세 개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 ForceField 3, 4, 5

 

 

엔트리급은 ForceField 3 서브우퍼로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이다. 8인치 액티브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고 이는 내장된 1,000와트 디지털 앰프에 의해 작동한다. 그리고 quardratic planar 라디에이터가 바닥면에 설치되어 있는 형태다. 

 

한 단계 상위 모델인 ForceField 4 는 액티브 우퍼 구경이 10인치로 확장되며 이를 구동하는 앰프 출력 또한 1,200와트로 올라선다. 역시 바닥에는 quadratic planar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장착했다. 

 

 

 

마지막으로 최상급 ForceField 5 서브우퍼는 하위 라인업보다 월등히 커진 사이즈와 출력을 자랑한다. 액티브 우퍼는 12인치를 채용했고 1,500와트급 고출력 디지털 앰프를 탑재했다. 물론 하단에는 12-3/4" x 14-1/2" quadratic planar infrasonic 라디에이터를 장착해 저역을 확장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더해 최근 SuperSub XXL 이라는 서브우퍼가 출시되었다. 이는 12인치 우퍼 두 발이 등을 마주하고 탑재되며 15 X 15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장착된 거함으로 이미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ForceField 서브우퍼 시리즈는 커스텀 디자인된 우퍼 드라이버와 커다란 모터로 구성된다. 매우 커다란 파워를 핸들링할 수 있으며 그에 비해 디스토션을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데 주목했다. 캐비닛은 단단하지만 그 디자인은 스타일리시하다. 우선 캐비닛의 각 면들을 비대칭 형태로 디자인했는데 이는 스탠딩 웨이브와 디스토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된 디자인이다. 모든 우퍼는 프론트 화이어링(front-firing) 형식으로 설계했고 대신 바닥면은 저역을 최대로 확장하기 위해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채우고 있다. 

 

 

- 디지털 앰프, DSP, 하이패스 필터

 

 

내부엔 골든이어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며 핵심 기술인 고출력 디지털 앰프가 내장되어 있다. 이는 저 노이즈이면서 엄청난 고출력을 자랑한다. 또한 독보적인 DSP 엔진을 탑재해 주파수 반응을 최적화하는 한편 디스토션을 최소화하고 과입력으로 인한 고장에 대비하고 있다. 또 하나 유용한 기능이라면 일반적인 서브우퍼, LFE 입력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이 레벨 입력과 출력 기능이 마련되어 있다. 

 

ForceField 서브우퍼 내부엔 로우패스 크로스오버는 물론 하이패스 크로스오버가 내장되어 있다. 따라서 내장된 하이패스 필터를 활용해 서브우퍼/LFE 출력이 가능한 앰프 또는 리시버와 스피커 중간에 ForceField 서브우퍼를 거쳐 저역을 따로 재생할 수 있게 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약 120Hz 정도부터 롤오프된 대역이 메인스피커로 재생된다. 서브우퍼에 내장된 하이패스 필터는 당신의 스피커를 오버드라이빙하지 않으면서도 더욱 크고 다이내믹레인지가 넓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홈시어터 시장의 대중화를 꿈꾸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음악을 즐기려는 오디오파일 그리고 홈시어터 매니아들을 위해 태어난 골든이어 테크놀로지. 브랜드 스토리 PART II 에서는 그들이 현재까지 출시한 전체 라인업을 알아보았다. Triton을 위시로 센터 스피커와 북셀프 리어 그리고 서브우퍼 시리즈까지 골든이어의 모든 라인업은 확고한 기술적 배경과 합리적이고 실리적인 구성을 보인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새틀라이트와 인-월/인-실링 스피커 라인업까지 더해진다면 매우 풍성한 풀 라인업이 갖추어진다. 이런 풍부한 라인업을 통해서 골든이어 테크놀로지는 수십여 개의 시네마시스템을 제안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이러한 여러 홈시어터 시네마 시스템을 셋업하는 데는 샌디 그로스가 제안하는 셋업 방식과 팁을 익힐 필요가 있다. 이상 총 2부로 기획한 골든이어 브랜드 스토리는 여기서 마치도록 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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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
2015-11-26 17:19:45

현재 체험단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http://dvdprime.donga.com/g2/bbs/board.php?bo_table=dpevent&wr_id=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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