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의 특징은 4K 인핸스먼트 기술을 통해 4K/HDR을 지원하며 명암비 100만:1, 밝기 2,500안시루멘을 지원하며, 광색역화로 DCI 색역을 지원한다. 울트라 HD 블루레이(Ultra HD Blu-ray) 등의 HDR(High Dynamic Range) 영상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자사의 홈 프로젝터 ‘드리미어(Dreamio)’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드리미오 스타일(Dreamio Style)로 부른다.

신제품은 0.74인치, 1,920×1,080 해상도의 LCD 패널을 탑재한다. 네이티브 풀HD 패널을 탑재했지만, 새롭게 개발한 4K 인핸스먼트 기술을 통해 4K 상당의 영상을 표현한다. 평평한 유리판을 고속으로 진동시키면서 빛의 굴절을 이용하여 2배의 화소를 제공하며, 시분할 구동을 통해 4K 상당의 영상표현이 가능하다.

반사형 LCD 패널을 탑재한 플래그십 기종 ‘EH-LS10000’과 달리 유리판을 사용한 ‘4K 인핸스먼트 장치’를 개발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프로젝터에서 4K 상당의 투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1배 줌(F2.3-3.6) 렌즈를 탑재한다. 상하 96%, 좌우 47% 렌즈 시프트 기능을 갖춰 다양한 설치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렌즈 시프트, 포커스, 줌 조작은 전동식으로 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어 설치의 편의성을 높였다. 렌즈 위치를 저장하는 기능도 갖췄다. 투사화면 크기는 30~300인치.

새로운 오토 아이리스 기구와 반사형 LCD 패널을 사용했으며, 플래그십 프로젝터 ‘EH-LS10000’과 동일한 렌즈 조리개를 사용하여 명암비를 100만:1까지 향상시켰다. 높은 명암비를 바탕으로 HDR의 표현력을 높였다.

480Hz 패널 구동기술 ‘Bright 3D Drive’ 높은 명암비 기술 ‘DeepBlack’은 기존 모델 EH-TW8200 시리즈를 이어받았다. 더 밝은 램프와 새로운 미러를 사용하여 전작에 비해 R/G/B의 파장이 더욱 순수해져 컬러공간의 커버율을 높였다.

HDMI는 입력 2개 모두 4K/60p, HDCP 2.2를 지원한다. HDR 신호는 울트라 HD 블루레이의 ‘HDR 10’을 지원한다. 다이내믹 레인지는 100nit(HDR1)에서 10,000nit(HDR4)까지 4단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1,000nit(HDR2)로 설정되어 있다. 오토로 설정하면 입력에 따라 자동으로 HDR1~4를 전환한다.

EH-TW8300W는 ‘Wireless HD’ 송신기를 포함하고 수신기를 본체에 내장한다. 송신기에는 HDMI 입력을 갖춰 4K 전송과 HDCP 2.2를 지원한다. 1개의 HDMI 출력을 통해 음성신호를 출력할 수 있다. 다만, EH-TW8300에는 ‘Wireless HD’ 송신기를 사용해도 Wireless HD를 사용할 수 없다.

본체의 입력단자는 HDMI×2, D-Sub RGB×1. 트리거 단자, RS-232C, USB를 제공한다. 크기 520×450×170mm, 무게 11.2kg(EH-TW8300), 11.2kg(EH-TW8300W).

신제품의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로, 예상가격은 EH-TW8300 369,980엔 전후, EH-TW8300W 399,980엔 전후가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