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야마하, 디지털 사운드 프로젝터 신제품 'YSP-2700' 발매 [해외]
야마하(Yamaha)는 빔 드라이버를 탑재한 디지털 사운드 프로젝터 신제품 ‘YSP-2700’을 9월에 발매한다.
신제품은 지난 2014년 발매한 ‘YSP-2500’의 후속모델. 주요 변경점은 새롭게 HDCP2.2와 HDR를 지원하고, 야마하의 무선 음악 플랫폼 뮤직캐스트(MusicCast)를 지원한다.
가로형 사운드 바와 서브우퍼로 구성된다. 사운드 바에는 2.8cm×16개 빔 드라이버를 탑재한다. 사운드 빔을 벽 등에 반사시켜 사실적인 서라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빔 드라이버 앰프의 최대 출력은 32W. 7.1채널 서라운드 재생이 가능하고 자사의 시네마 DSP(10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설치하는 실내의 형태에 따라 최적의 설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인텔리 빔’ 기능을 제공한다. 함께 제공되는 마이크를 사용하여 측정을 통해 빔의 각도, 음량·음질 등을 채널마다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실내의 시청위치는 3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
HDMI 입력은 3개, 광 디지털, 동축 디지털, 아날로그 음성입력을 각 1개씩 제공한다. 디코더는 돌비 TrueHD, DTS-HD MasterAudio 등을 지원한다.
서브우퍼는 액티브 방식으로 유닛은 10cm×2. 최대 출력 75W. 사운드 바와 서브우퍼는 2.4GHz 대역의 무선으로 연결한다.
와이파이(Wi-Fi)는 IEEE 802.11b/g/n을 지원한다. 뮤직캐스트 기능을 사용하여 DLNA 호환 NAS 등에 저장된 음악파일을 네트워크를 통해 재생할 수 있다. iOS/안드로이드(Android) 앱 ‘뮤직캐스트 컨트롤러(MusicCast CONTROLLER)’를 통해 조작이 가능하다. 볼륨조정, 입력전환, 시네마 DSP 선택 등을 할 수 있다.
고해상도 재생을 지원하며, 192kHz/24bit FLAC, WAV, AIFF와 96kHz/24bit Apple Lossless를 지원한다. 링크(Link, 동기화) 모드에서는 YSP-2700에 입력된 음성신호를 다른 방의 뮤직캐스트 기기에 전송할 수 있다.
소비전력은 사운드 바 24W, 서브우퍼 45W. 사운드 바의 크기는 944×154×51mm, 무게 4kg. 서브우퍼는 147×353×444mm, 무게 7.9kg.
YSP-2700의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로, 예상가격은 120,000엔 전후가 될 전망.
▶ 뉴스 제휴 : Edged http://edged.co.kr/bbs/board.php?bo_table=content&wr_id=2151
2016-08-03 19:08:29
역시 나올 게 나오는군요.
2016-08-08 19:25:57
돌비애트모스는 미지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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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p-2500을 지난 주 주말에 샀는데... 후속기가 나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