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30분만에 에이즈 검사를 할 수 있는 USB 스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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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14:07:39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연구자들은 30분만에 에이즈 검사를 할 수 있는 USB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USB 스틱 부분에 소량의 혈액을 흘리는 것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그 혈액에서 에이즈 바이러스가 확인된 경우 내장 칩의 산도에 변화를 가져와 그것을 전기신호로 변환한다.
최근 실험에서 991명의 혈액을 조사하여 평균 20.8분만에 결과가 나왔으며, 95%의 정확도로 검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간염 등에도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USB 키트는 일회용으로 직접 검사할 수 있으며, 30분 이하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향후 아프리카 등 에이즈 연구시설이 적은 지역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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