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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김고은과 박소담은 닮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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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5 09:59:06

한국 영화계가 가장 사랑하는 20대 대세 여배우 김고은과 박소담은 항상 닮은꼴로 거론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이자, 쌍커풀 없는 깊은 눈매의 동양적 미인형이라는 점도 꼭 닮아 보인다. 하지만 관상가 김용남은 “이 두 사람은 전혀 다르다”고 말한다. 김고은&박소담을 비롯해 다른 지도를 걸어가는 닮은 얼굴들을 들여다봤다. 맥스무비 편집부


싱크로율 100% 닮은꼴 김고은 & 박소담

김고은(좌) & 박소담(우) ⓒ맥스무비 DB

 

김고은과 박소담은 ‘닮은꼴’로 바쁘다. 김고은은 천만 배우 공유와 호흡을 맞출 드라마 <도깨비>(tvN) 준비로 분주하다. 알려진 바대로 배우 신하균과 열애도 공개했다. 박소담은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tvN)과 연극 <클로저> 출연으로 눈코 뜰 새없이 바쁘다.


꼭 닮은 소녀들이 걷는 다른 길

“두 사람 참 많이 닮으셨네요” 김고은과 박소담은 <관상>(2013)의 관상학 관련 자문을 한 김용남 관상가가 보아도 쏙 빼닮은 모습이다. 심지어 두 사람은 같은 학교에 다녔고, 나이도 동갑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형은 전혀 다르다. 김고은은 늘씬한 목형에 가깝고, 박소담은 수려한 토형의 모습에 가깝다. 그래서일까. 두 사람은 배우라는 같은 꿈을 품었지만 다른 방향으로 나아간다.


자유로운 목형인 김고은은 데뷔작 <은교>(2012)로 파격적인 데뷔를 치렀고, 우직하고 신중한 토형인 박소담은 작지만 힘 있는 역할로 자신의 존재감을 조금씩 드러내며 현재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꼽힌다. 쏙 닮은 외모와 같은 나이, 같은 꿈을 꾸는 두 배우는 당당히 각자의 길을 걷는 중이다.


관상학 POINT 

눈과 코, 입 그리고 얼굴형까지 빼닮은 두 사람입니다. 다만 차이점은 유형과 콧방울에 있습니다. 목형인 김고은은 자유분방한 특징이 있고, 작은 콧방울을 가진 사람의 특징인 자기 생각을 혼자서 정리하는 철저함이 엿보이는 얼굴입니다.


박소담은 토형으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넓은 콧방울을 가진 그는 자신감이 있고 자신의 기운을 패기 있고 과감하게 투자하는 유형입니다. <검은 사제들>(2015) 속 귀신 들린 소녀의 연기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불사한 것도 이런 성격에서 비롯된 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묘하게 닮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박진영

레오나르드 디카프리오(좌) & 박진영(우) ⓒ맥스무비 DB

 

음악 바라기와 연기 바라기

자세히 들여다보면, “음악이 있고 춤만 출 수 있다면 한평생 행복할 것”이라는 박진영은 꽃 소년 출신 연기파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어딘가 닮았다. 이 어딘가는 서구적인 선의 얼굴과 눈썹에서부터 코로 이어지는 T라인 그리고 이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상은 초년 운을 점치는 이마에서 갈렸다.


김용남 관상가는 박진영의 이마를 보며 “20대부터 출세에 관심이 있었다”고 말한다. 반면에 디카프리오에 대해서는 “양쪽 이마의 가장자리에 살짝 파인 듯한 선이 보인다. 이 점으로 보아 박진영에 비해 주변인의 도움이 덜했을 것이며, 독자적인 길을 걸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김용남 관상가는 음악인 박진영과 영화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공통점인 이른 성공한 원인으로 “두 사람 모두 이마가 넓고 반듯해 초년 운이 밝다”고 전했다.


관상학 POINT

박진영은 생각이 깊고 일에 앞서 철두철미하게 준비하는 금형입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우직하고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토형의 상이네요. 두 사람 모두 넓고 고른 이마로 초년에 출세할 수 있는 복이 있다는 건 공통점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디카프리오의 젊은 시절 모습에서는 박진영과 같은 금형의 모습이 더 두드러진 모습이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연기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자신이 선택한 환경의 변화로 지금은 토형의 모습으로 변화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인생의 진리를 꽃 소년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보여주는 셈입니다.


<스타워즈>가 인정한 할리우드 닮은꼴 나탈리 포트만 & 키이라 나이틀리

나탈리 포트먼(좌) & 키이라 나이틀리(우) ⓒ 맥스무비 DB

 

작은 금과 큰 금

키가 작은 편인 나탈리 포트먼과 큰 키의 키이라 나이틀리는 상당히 닮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닮은 얼굴에서 시작됐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1999)에서 나탈리 포트먼은 아미달라 여왕 역을 연기했고, 키이라 나이틀리는 위험 상황에서 아미달라 여왕의 대역을 맡는 시녀 사베를 연기했다. 후일담에 따르면 분장을 하면 두 여배우의 어머니들도 딸 얼굴을 헷갈렸을 만큼, 닮았다.


관상학으로도 둘 다 같은 금형이다. 하지만 나탈리와 키이라에게도 외적으로 다른 지점이 있다. 김용남 관상가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기’가 다르다고 한다. 그리고 이 기는 눈에서 나타난다.


먼저 나탈리는 노란빛이 도는 눈을 가졌는데, 보통 노란빛의 눈동자는 선하고 유한 성격을 뜻한다. 반면에 키이라는 냉철하고 강한 성품을 가진 사람에게서 보이는 푸른 하늘빛의 눈동자를 지녔다. 귀하고 값진 금을 뜻하는 두 금형의 여인들이 비슷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다른 길을 걷는 이유다.


관상학 POINT

같은 금형의 기질을 보이는 두 사람이지만, 성향은 정반대인 것 같습니다. 나탈리 포트먼은 유하고 선한 눈동자를 가진 반면, 키이라 나이틀리는 냉철하고 고집이 센 눈매를 보여줍니다. 특히 키이라 나이틀리의 눈에서는 남자에게도 지지 않을 강한 기가 엿보이는군요.



원문보기: 

http://news.maxmovie.com/262610?dable=90.1.1#csidx2282de870f5656f83098fa6db4bab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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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05 10:16:10

소담소담 박소담~~~ 조으다~

2016-12-06 16:53:12

 잭니콜슨과 박진영이 닮았다는 이야기도 되는건가요

2016-12-06 17:29:09

저는 박소담이 좋은데 요즘 도깨비 보면 김고은도 잘하는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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