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소니, 4K LCD TV 플래그십 브라비아 100인치 모델 'KJ-100Z9D' 주문시작 [해외]

 소니(Sony)는 4K LCD TV 최상위 시리즈 ‘브라비아 Z9D(Bravia Z9D)’의 100인치 모델 ‘KJ-100Z9D’의 주문생산을 시작했다. 지난 8월 제품발표 시 11월 말로 수주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12월 5일부터 시작된 것. 65인치 ‘KJ-65Z9D’와 75인치 ‘KJ-75Z9D’는 이미 시판중이다. 

100인치 브라비아 Z9D KJ-100Z9D는 4K HDR 시대의 새로운 플래그십 브라비아 제품으로, 패널 뒷면에 고밀도로 LED를 깔아 각각의 LED를 독립적으로 분할 구동하여 명암비 및 색상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백라이트 마스터 드라이브(Backlight Master Drive)’를 통해 고화질의 영상표현이 특징이다. 영상처리 엔진 역시 새롭게 개발한 ‘X1 익스트림(X1 Extreme)’을 탑재한다. 

OS는 안드로이드 TV(Android TV)로 영상 및 음악서비스와 사진, 게임, 앱, 검색 등을 지원한다. 구글플레이(Google Play)에서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으며, 구글캐스트(Google Cast)를 통해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출력할 수 있다. 기존에는 Z9D 시리즈 중 80인치 ‘KJ-100Z9D’만 주문생산 했었다. 

브라비아 KJ-100Z9D의 가격은 7,000,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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