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블루레이]  [Blu-ray] 살아있는 지구 UCE 스틸북 한정판

 
11
  13703
Updated at 2016-06-21 12:23:29

BD 리뷰 | <살아있는 지구> 그리고 UCE 스틸북 에디션

 

 

글 | 백준오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큰 울림이 있는 <살아있는 지구> 그리고 UCE 스틸북 에디션

 

4K를 넘어 6K, 8K 방송까지 언급되는 UHD 방송 진입을 목전에 둔 지금 시점에서 10년 전 ‘최초의 HD 자연 다큐멘터리’를 내세우며 등장한 BBC <살아있는 지구>를 다시금 보게되거나, 혹은 기존에 출시된 블루레이가 있는데도 새롭게 선보이는 판본을 구입한다면, 역시 그 이유는 화질보다는 내용일 것이다. 

 

<살아있는 지구> 제작진이 선보인 지구라는 행성의 곳곳은 정말이지 놀라움과 경이로 가득하지만, 유튜브에서도 4K 화질의 직캠 공연 영상을 클릭 한번으로 볼 수 있는 이 시대에 본 작품의 블루레이가 화질 면에서 갖는 장점은 결정적인 소구 요인은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4년의 제작기간, 2천일이 넘도록 전세계 200여곳의 로케이션에서 70명이 넘는 최고 수준의 카메라맨이 동원되어 촬영된 <살아있는 지구>의 장면들은 세상에 선보인지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봐도 여전히 놀라우리만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형언할 수 없는 장엄함으로 감동을 안긴다. 

 

네팔의 우뚝 솟은 지구의 지붕, 수많은 생명체의 보고인 아마존의 우거진 녹음, 가장 극악한 환경에서 생존 그 자체로 투쟁하는 생명체들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사하라의 모래 사막, 극한의 추위를 견디며 적응한 진화의 신비를 확인할 수 있는 극지방의 얼음 지대까지, 우리가 당연한듯 발을 딛고 살아가는 지구는 수십억년전부터, 또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놀라움 그 자체로 가득했고 가득하며 가득할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블루레이의 첫번째 디스크에는 이전 판본에서 볼 수 없었던 제작진 코멘터리가 수록되어 있는데, 마치 SF 영화처럼 너무 리얼해서 언뜻 비현실적인 CG처럼 느껴질 정도로 아름다운 (우주에서 바라 본) 지구의 모습이 C.G가 아닌 실제 우주에서 HD카메라로 촬영한 장면이라고 코멘터리를 통해 분명히 밝혀준다. 

 

이렇듯 <살아있는 지구>는 시리즈 전체를 HD로 촬영한 BBC의 첫번째 자연사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며, 전세계 곳곳에서 담아낸 지금까지의 그 어떤 다큐멘터리와도 견줄 데 없는 희귀한 풍경은 물론, 거의 신화 속 존재로 여겨졌던 동식물들의 흔적들을 처음으로 밝혀낸 구경거리로 가득하다.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각국에서 자연 다큐멘터리 방영 역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을 차례로갈아치우고 여느 블록버스터 못지 않게 고가의 박스세트를 100만장이 넘도록 판매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인공적이며 휘황찬란한 UHD급 컨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도 여전히 우리가 몰랐던 대자연의 진짜 모습을 가감없이 담아낸, 다시 말해 ‘진짜’ 그대로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살아있는 지구>의 영상이 시대와 관계없이 영속적인 감동을 느끼게 함을 증명한다. 

 

그리고 국내 블루레이 초창기 시절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천 ‘세트’(1만 세트 가까이 추정)의 블루레이 판매량을 기록했던 <살아있는 지구>가 스틸북 패키지로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고 미라지엔터테인먼트에 의해 재출시된다. 시장이 축소되어갈수록 패키지에 집중되는 유행에서 벗어나지 않는 기획이기도 하지만, 단순히 ‘스틸북’ 재출시로만 보기에는 이 새로운 판본이 새롭게 담아낸 <살아있는 지구>의 더 많은 이야기와 향상된 스펙이 꽤나 값진 것이기에 본 리뷰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기존의 블루레이 박스셋이 BD25 싱글레이어 디스크 4장이었던 것에 반해 재출시판(이하 ‘신판’이라 칭함)은 BD50 듀얼레이어 디스크로 6장의 구성을 가진만큼 업그레이드 요소가 적지 않다. 아래의 내용들은 이번 신판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이면서 동시에 여전히 이 다큐멘터리가 ‘사야하는 지구’로 불릴 수 있는 이유들이다.

 

 

1. 제작진 오디오 코멘터리 트랙 (에피소드 1, 2, 4, 7, 9)

 

기존판에 수록되지 않았던 각 편의 연출 프로듀서가 설명하는 전편 음성해설이 총 11개 에피소드 중 5개 에피소드에서 지원된다. 당연히 한글자막이 수록되어 있다. ‘과연 저 장면을 어떻게 찍었을까’라는 당연한 질문을 스스로 수없이 하게 되는 <살아있는 지구>라는 작품의 감상 경험 상, 해당 장면을 어떻게 찍을지 고민하고 어떤 장비로 또 어떻게 접근해서 카메라에 담아냈는지에 대해 책임 프로듀서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있노라면 이 작품의 위대한 도전과 그 결과를 새삼 다시 느끼게 된다. 

 

2화 ‘대산맥’에서 활화산 지역을 촬영하기 위해 머리 위에서 용암이 끓는 와중에 밤새 촬영 후 언제 분출될지 모르는 유해 가스에 대비하고자 방독면을 곁에 두고 잠을 청했다는 이야기, 40km가 넘는 반경에서 평생 구경 한번 하기도 어려운 설표(눈표범)를 두 마리나 발견하고 또 카메라에 한 번도 담긴적 없는 설표의 사냥 장면을 촬영하게 된 기적같은 에피소드들은 마치 허세로 가득 꾸며진 무용담처럼 들릴 정도로 연출 프로듀서의 (다분히 흥분된 톤의) 생생한 설명이 실로 짜릿한 재미를 준다. 이들 코멘터리는 본편으로만 습득할 수 없는 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이자 그 자체로 하나의 육성 다큐멘터리로 평가받을만큼 들을만한 가치가 충분하니 시간이 허락하는 한 꼭 챙겨들을 것을 권한다. 이번 신판을 다시 구입한다면 가장 첫 손에 꼽아야할 가치를 지녔다.

 

 

2. 성우 겸 배우 장광의 나레이션으로 제작된 우리말 녹음 해설

 

기존판은 KBS에서 출시한 타이틀답게 ‘멀더’로 유명한 이규화의 더빙 트랙이 적잖은 인기 요인이었다. 출시사가 바뀌면서 해당 더빙 트랙의 저작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되면서 신판에는 새로운 더빙 해설 트랙이 수록되었는데, 요즈음은 연기파 영화배우로 더 친숙한 장광 씨의 목소리가 그 주인공이다. 

 

기존 해설이 이규화라는 일종의 ‘브랜드’화된 특급 성우였기에 아무래도 해당 트랙이 신판에 실리지 않는 것에 대해 우려도 있는 것으로 알지만, 장광 성우(여기선 성우로 칭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역시 1978년 DBS 입사후 KBS 15기 공채 성우를 경력을 지낸 성우계의 최고 경력자이자 자타 공인 베테랑 실력자. 기존 이규화 성우의 트랙을 그대로 다시 수록할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누락에 그치지 않고,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전 에피소드에 새로운 우리말 더빙 트랙을 제작-수록한 점은 분명 출시사인 미라지엔터테인먼트 측이 본 작품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가늠함과 동시에 그 시도만으로 칭찬할 수 있는 부분이며, 그 적임자로 이만큼 합당한 인물이 있을까 싶은 장광 성우를 기용하여 완성된 결과물 또한 탁월하다.

 

 

3. 전 에피소드 별 메이킹 다큐멘터리(10분씩 총 110여분)

 

‘살아있는 지구 제작기’(Planet Earth Diaries)라는 제목으로 각 에피소드 별로 10분 분량의 메이킹 다큐멘터리가 11개 전 에피소드에 걸쳐 총 110여분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다. 회차 별 러닝타임이 긴 편은 아니지만 각 에피소드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이나 핵심적인 촬영 기술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어 컨텐츠의 밀도 면에서 주목할만한 영상들이다. 다시 촬영하기 힘든 진귀한 순간을 포착하는 제작진들의 들뜬 표정들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이들 메이킹 영상에도 본편과 마찬가지로 데이비드 아텐보로가 해설을 덧붙였다.

 

 

 

 

 

4. ‘Great Planet Earth Moments’ 수록 (46분)

 

총 촬영분 중 제작진이 선정한 최고의 장면들을 소개하는 이 메이킹 영상도 대단히 흥미롭다. (개인적으로도 눈이 휘둥그래졌던) 극락조를 비롯하여 어린 순록을 쫓는 늑대, C.G를 방불케하는 흰기러기떼의 군무, 장엄 그 자체인 앙헬 폭포, 눈표범의 사냥 장면 등 전체 11개 에피소드 중에서도 제작진들이 최고로 꼽는 명장면들에 대한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전한다. 역시 데이비드 아텐보로의 해설로 진행된다. 데이비드 아텐보로는 다큐를 마치면서 묻는다. “자,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명장면은 무엇인가요?”

 

 

 

 

 

5. <지구의 미래>(The Future) 다큐멘터리 수록(177분)

 

<지구의 미래>는 신판의 가치를 마무리하는 진정으로 값진 부가영상이면서 ‘부가영상’으로 치부하기엔 그 자체로 또하나의 뛰어난 지구 환경 다큐멘터리이다. 3개 섹션에 걸쳐 장장 3시간의 러닝타임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살아있는 지구>를 토대로 우리가 그토록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감동했던 우리의 행성 지구에 대해, 현재를 넘어 미래의 지구 환경을 정책입안자와 환경확자의 입장에서 생태학적으로 되짚어보는 교육적 측면이 강한 다큐멘터리이다. 

 

수십 억 년동안 그 아름다움을 지켜온 지구의 환경적 지속성을 위해 우리가 반성하고 노력해야 될 사항들을 되짚는다. <살아있는 지구> 본편이 지구의 아름다움을 부각시켰다면 이 다큐멘터리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경 파괴의 현장을 정면으로 파고든다. 생명의 보고로서 본편에서 아름답게 비춰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거대 우림들은 생명체 유지에 필요한 필수 요건들이 인간의 욕심에 의해 서서히 그 균형을 잃어가고 있음을 본 다큐멘터리는 자각시킨다. 

 

좋든 싫든 인간도 자연의 일부로서 거대한 생태 시스템의 일원이자 구성체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들이 우리가 정복해야 하는 대상이 아닌 보호하고 공존해야 하는 존재임을 다큐멘터리는 강조한다. ‘생태계’에 관한 가장 흥미롭고 학술적이면서 또한 가슴 아픈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이 값진 다큐멘터리는 BBC라는 집단이 자연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6. 확장 다큐멘터리 Desert Lions / Snow Leopard (각각 49분, 총 98분)

 

끝이 아니다. 신판 <살아있는 지구> 블루레이는 본편 외에도 BBC의 또 다른 자연 다큐멘터리를 가득 담고 있는 총집판이라고 할 만 하다. 6번 디스크에는 본편 <살아있는 지구>의 스타라고 할 수 있는 나미브 사막의 사자와 눈표범(설표)에 대한 두개 섹션의 심화 다큐멘터리까지 수록되어 있다. 

 

 

 

 

7. 향상된 화질과 음질

 

아무래도 신판 블루레이는 영국과 미국 발매 당시에도 영상 스펙 면에서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는데 기존 초판이 1080p(24프레임)로 수록되었던 반면, 신판은 1080i로 수록되었기 때문이다. 디스크가 싱글에서 듀얼로 바뀌면서 본편 데이터의 용량도 함께 커짐에도 불구하고 원제작사인 BBC가 1080i 트랜스퍼를 택한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추측은 역시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HD 방송이 본격적으로 만개하기 이전의 초기 HD 카메라로 촬영을 했다는 것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살아있는 지구>는 지금과 달리 원본 마스터가 1080i로 촬영되었는데 24프레임 프로그레시브 스펙을 장점으로 강조하던 블루레이 초창기에는 1080i의 원본 마스터를 1080p 24프레임으로 강제적 변환을 시킨 것이다. 

 

물론 이것은 25프레임으로 촬영된 작품이 24p 기반의 미국식 영상 표준에 기인한 결정이라는 분석도 따라붙을 수 있을 것이다. 이같은 요인들을 통해 BBC는 기존의 초기 VC-1 코덱에서 보다 뛰어난 품질의 AVC 코덱 및 더 높은 비트레이트를 통해 원본 마스터인 오리지널 상태의 1080i로 회귀하여 신판 블루레이를 내놓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가장 신빙성있는 추측일 것이다. 

 

결과적으로도 화질 면에서 기존 1080p 영상과 비교해서 신판의 1080i 영상이 절대로 처지지 않는다. 초기 HD 촬영 작품, 극악한 조건에서 촬영된 몇몇 장면의 한계로 인한 엣지 노이즈 및 원본 단계부터 존재하는 일시적인 해상도 저하 등의 (전반적 감상의 묘미를 저해하지 않는 수준의) 단점들을 제외하면, 한국영상자료원의 대형 스크린에서 이미 상영회를 열었을 때 호평받았던 것처럼 블루레이의 화질은 (기존판 기준으로) 우려할만한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물론 눈에 띄일 정도로 향상된 것은 또 아니어서 바꿔 말하면 오직 본편의 화질만 두고 기존판 구매자에게 중복 구매 여부를 판단한다면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이번 신판의 가치는 엄청난 분량으로 추가된 부가 영상 및 추가 다큐멘터리, 그리고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근사한 스틸북 패키지에 있기 때문이다. 

 

 

 

 

 

사운드 면에서도 향상이 있다. 기존판이 돌비 디지털 트랙에 그친데 반해 신판의 영어 트랙(데이비드 아텐보로 해설)은 DTS-HD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포맷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우리말 더빙 트랙(장광 해설)은 최고 스펙인 DTS-HD 마스터 오디오 포맷으로 인코딩되어 수록되었다. 전체적인 나레이션 톤의 무게감 향상과 오케스트레이션 스코어의 감흥이 보다 크게 다가온다.

 

 

8. 스틸북 패키지

 

리뷰 단계에서는 기타 풀슬립이나 렌티큘러를 제외한 스틸북 본품의 실물을 접할 수 있었는데 솔직히 근래 본 가장 멋진 유광 스틸북 중의 하나로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렌더링샷보다 실물이 압도적으로 잘 나온 사례다. 

 

 

 

 

 

아트웍 상의 지구 표면에는 화이트 베이스를 깔고 우주 공간과 경계면의 파란색 광원이 있는 부분은 화이트 베이스를 스팟으로 깔지 않음으로써 빛 반사에 따라 영롱하게 빛나는 푸른빛이 아름다움을 뽐낸다. 3장을 같은 위치에 쌓아올려 양쪽 디스크 홀더에 총 6장의 디스크를 스택방식으로 수납하는 것이 착탈에 있어 다소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으나, 디자인 면에서 사실 꽤나 볼품없는 점보 스틸북을 쓰지 않고 기존 G2 사이즈의 표준 스틸북에서 디스크 6장을 수납하기에는 이것이 유일한 대안이므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스틸북의 내부 아트웍에도 화이트 베이스를 깔아 컨트라스트와 발색이 매우 뛰어나다.

 

 

총 평 

 

블루레이 시대의 개막과 함께 그 어떤 영화 타이틀보다도 뜨거운 인기를 누린 필수 소장 목록이었던 <살아있는 지구>가 거의 10년 만에 스틸북이라는 시대적(?) 유행에 따른 리패키지 형태로 출시된 것을 두고 어떤 이는 반기고 또 어떤 이는 의아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여유가 허락되어 구입을 결정한다면 이 기념비적인 걸작 다큐멘터리가 주는 여전한 감동과 그를 뒷받침하는 신판의 무지막지한 추가 코멘터리, 추가 부가영상, 추가 다큐멘터리 등은 어쩌면 스틸북이라는 패키지 측면의 장점보다 더 값진 가치를 지닌다고 단언할 수 있다. 

 

이 정도로 큰 볼륨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블루레이 스틸북으로 출시하는 것은 국내 로컬 제작사로서는 매우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생각되는 바, 본 작품에 각별한 애정으로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이고자 노력한 출시사 측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스 펙

 

- 화면비 : 본편 16:9 1080i (MPEG-4 AVC), 부가영상 480i 

- 오디오 : English DTS-HD 5.1ch / Korean DTS-HD master 5.1ch / (Music only DD 2.0ch,Special feature DD 2.0ch)

- 자막 : Korean, English

- 상영시간 : 약 985분

- 디스크 : 6 디스크​

 

15
Comments
2016-01-06 22:22:48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구입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리뷰 보고나니 굉장히 끌리네요 ㅜㅜ

2016-01-07 00:52:49

멋지다. 필구 소장 아이템~~~

2016-01-07 04:16:01

예전에 블루레이 보시는 분들이라면 필수 아이템이었었죠.

2016-01-07 11:54:24

서플이 탐나네요. 예전판은 미련없이 정리했었는데...

2016-01-07 14:26:48

알았어요. 다 좋아요. 다 좋습니다. 근데... 언제 배송이 되나요...? ㅠㅠ

2016-01-09 03:56:03

제 첫 블루레이였던 살아있는 지구 엿군요.. DP 시연회 가서.. 가위바위보로 이겨서 받았었죠... 몇안되는 당첨기억 입니다. ^^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그전에 당첨 되었던 블레이드 러너를 옆에분이 주세요 하길래 웃으면서 네! 하고 줘버렷던 ㅋ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추석때 비는타임에 틀어주면 가족들이 참 좋아합니다 ^^

2016-01-09 18:17:48

다 좋은데 출시된지 시간이 많이 흘렀고 스틸북으로 출시되는 건 좋은데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무엇보다도 디스크를 수납하는 방식은 너무 아닌 것 같습니다.

2016-01-15 11:47:28

음 구매했습니다.. 왠지 사야될것 같은 의무감이 드는 작품이어서요...

2016-01-23 00:45:08

이 멋진 리뷰덕분에 주문하게 되는군요 이전에도 사야하는 지구로 꼭 구입하고 싶었던 타이틀이었는데 어찌어찌 구입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사야만 하는 지구가 되어버렸습니다

2016-01-28 11:44:14

우와 구매하싶네요

2016-01-30 13:40:01

이게 그 사야하는 지구인가요?

2016-03-18 21:06:27

너무 비싸서 구입까지는 좀 시간이 걸릴듯

2016-07-25 12:33:08

정말 좋은 리뷰입니다,의문점에 대한 해갈이 오아시스를 만난 것 마냥 시원하군요^^

2016-08-08 10:30:10

리뷰를 보니 기대되네요

2016-12-29 18:33:19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글쓰기
디피 소식 - 최다 추천
디피 소식 - 최다 코멘트
디피 소식 - 최다 조회
4
게시물이 없습니다.
5
게시물이 없습니다.
6
게시물이 없습니다.
7
게시물이 없습니다.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