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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블루레이 플레이어 DMP-BD3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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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08-06-14 16:59:17

리뷰 | 백준오(juno@dvdprime.com)


뛰어난 성능을 갖춘 보급형 블루레이 플레이어 DMP-BD30K

차세대 DVD 시장이 블루레이 중심으로 단일화되면서 각 전자 업체의 블루레이 플레이어(이하 BDP) 출시 발표도 속속 잇따르고 있다. 100달러 후반 대의 중소 업체 제품부터 케이스에 금칠이라도 해놓은건지 1만 7천 달러의 헉 소리나는 최고가 하이엔드 모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BDP가 경쟁적으로 발표되고 있는 요즈음이다. 시장 초기부터 기선을 잡으려는 여러 업체들의 경쟁 속에서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축하여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빅3 브랜드로는 소니, 삼성, 파나소닉을 꼽을 수 있는데 지금 소개하는 DMP-BD30K(이하 BD30K)는 종합 가전 업체로서 파나소닉이 강점을 갖는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과거 DVDP 시절부터 쌓아온 만만치 않은 공력의 기술적 노하우가 집결된 베스트 바이 BDP로 추천할 만 하다. 파나소닉 코리아가 AV 부문 사업을 국내에서 거의 진행하고 있지 않은 관계로, 실질적인 국내 구입이 어려운 제품이지만 BDP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 상황에서 예비 구매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간단한 제품 리뷰를 소개한다.

디자인

최근 리뷰했던 데논의 DVD-2500BT 같은 고급형 모델에 비하면 케이스의 재질이나 기기 중량(3.3kg) 등에서 어쩔 수 없는 엔트리급 기기로서의 가벼움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 그러나 유광의 반사식 전면 미러 패널이라든가, 중앙의 LED 램프에 영롱한 파란색 불빛이 켜질 때의 느낌은 은근히 산뜻한 세련미가 넘친다. 디스크 트레이는 좌측의 미러 패널 속에 숨겨진 매립형으로 트레이 동작음이 작고 고정 강도 또한 덜컹거림없이 견고한 편이다.

출력 단자

후면 패널의 단자는 HDMI 출력 포트(HDMI 버전은 1.3B)를 비롯해 콤포넌트, S-비디오, 컴포지트, 옵티컬, 동축, 5.1채널 아날로그 출력 등이 탑재되어있다. 다만 BD30K는 돌비 트루 HD, DTS-HD : MA 등 HD 오디오 신호의 자체 디코딩이 불가능하므로, 멀티채널 아날로그 음향 출력은 일반 돌비 디지털 및 DTS, HD 오디오의 코어 스트림 신호에만 대응한다. 방열을 위한 쿨링팬은 외부로 보이는 형태이지만 소음은 상당히 작은 편으로 영화 사운드가 꺼진 채로 직접 근거리에서 귀를 대고 들어보려고 하지 않는 이상 감상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설정 메뉴 상의 주요 기능 및 OSD 인터페이스

메뉴 언어에서 한글을 지원하지 않고 있지만 메뉴 구성이 매우 직관적이며 조작 편의성도 높아서 일반적인 플레이어 기기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저 인터페이스가 편리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탑 메뉴는 블루레이 디스크와 SD 카드 항목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일반적인 DVD 플레이어와도 크게 다른 점이 없는 직관적인 메뉴 구성

DVD 플레이어처럼 시청 등급 설정과 주요 사용 언어 설정 메뉴가 있다.

기본 설정 메뉴에서의 영상 조정은 그 폭이 좁은 편이지만, BD 재생 중 세부 화질 조정 메뉴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계조 보정, PCM 다운 샘플링 등 일반적인 BDP의 부가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재생 중 화면 조정 OSD

재생 속도는 총 5단계로 선택

↑ BD 프로파일 1.1을 지원하는 BD30K의 차별점이 드러나는 부분. 로슬리스 HD 오디오 음향을 비트스트림으로 출력할 경우에는 세컨더리 오디오 기능을 OFF 시켜야 한다. 프로파일 1.1 기반으로 제작된 블루레이 타이틀은 기존의 블루레이와 달리 본편 음성과 코멘터리 음성이 각각 별도의 객체 신호로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PIP 코멘터리 출력 시에는 두 오디오 신호의 합성 작업이 수반되며 이것은 샘플링 레이트 48Hz의 PCM 신호로 최종 출력된다. BD30K에서 세컨더리 오디오를 활성화시키면 돌비 트루 HD, DTS-HD 등 HD 오디오 신호 역시 코어 스트림의 PCM 변환이 이루어진다. 데논 DVD-2500BT의 Mix Audio Output 설정과 동일한 메뉴로 볼 수 있다. 또한 같은 PCM 7.1채널 지원 타이틀의 경우도 제대로 즐기려면 세컨더리 오디오 기능을 OFF 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PCM 5.1채널로 다운 믹스된다.

신속한 로딩 속도

앞으로도 오랜시간 PS3의 엄청난 로딩 속도를 따라올 BDP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PS3는 일종의 고성능 CPU인 Cell 프로세서의 힘을 얻은 바가 크기에 PC에 육박하는 BD-JAVA 로딩 속도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문 영역이 다른 전용 BDP의 로딩 속도를 언급할 때에는 소니 PS3는 일단 머리에서 지우라고 말해두고 싶다. 어쨌거나 BDP가 로딩되는 동안 초시계 들고 시간을 잴 열의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용인 가능한 로딩 딜레이는 대개의 제품들이 너그럽게 참아줄 만 한 수준이다. 그리고 BD30K는 조금 더 빠르다.

전원 버튼을 누른 후 LED 램프에 불이 들어오고 대기 화면이 나타나기까지의 최초 기동 시간은 불과 16초 정도로 지난 DP 리뷰에서 삼성 BD-P1400이 40초, 데논 DVD-2500BT가 21초 소요된 것에 비하면 본인이 접해본 전용 BDP 중 가장 빠른 기동 속도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BD-JAVA 로딩 타임이 긴 BD 타이틀의 테스트. 화려한 모션 메뉴를 제공하는 BD는 디스크가 트레이에 완전히 삽입되어 VFD창에 READING이라는 표기가 되는 순간부터 첫 소니 픽쳐스 로고 영상이 등장하기까지 45초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데논 DVD-2500BT는 1분 5초 정도가 소요되었으니 20초 정도나 빠른 셈이다. 참고로 PS3는 27초가 소요된다.

HD 오디오 비트스트림 출력 테스트

BD30K는 삼성의 BD-P1400에 이어 두 번째로 HD 오디오 비트스트림 출력을 지원한 기기다. 특히 HD 오디오 비트스트림 출력과 BD 프로파일 1.1까지 함께 지원한 BDP로는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있다. 다만 HD 오디오의 자체 디코딩&PCM 변환 출력은 불가능하다. 가격대의 레벨이 다르고 컨셉도 다르지만 트랜스포트 컨셉을 강조한 데논 DVD-2500BT처럼 BD30K 역시 HD 오디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HDMI 1.3 대응의 HD 오디오 디코딩 기능을 가진 최신 AV 리시버가 필요하다. 이 경우 풀 디지털 전송이므로 음질 자체는 AV 리시버 및 스피커의 체급에 따라 그 느낌이 많이 달라지겠지만, 어찌됐든 BD30K의 HD 오디오 비트스트림 출력은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사진 참조)

한편 전술했듯 BD 프로파일 1.1 지원 타이틀의 PIP 서플먼트를 감상할 때에는 본편 음성과 PIP 서플먼트 음성의 PCM 합성(Mix Audio Output)이 필요하므로, PIP 서플먼트 감상 시에는 HD 오디오 트랙의 음질을 온전히 즐길 수 없다. 이 것은 BD30K의 약점이 아닌 PIP 서플먼트 구현의 기술적인 사항이며, 사실상 코멘터리 트랙을 들으면서까지 볼륨 레벨이 줄어드는 본편 음성을 HD 오디오 음질로 들을 필요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BD 프로파일 1.1 타이틀 재생 테스트

흑...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아직 BD 프로파일 1.1 대응 타이틀을 소장하고 있지 않기에 이번 리뷰에서 테스트가 불가능했다. 를 아마존에 주문해놓은 상태인데, 3월 25일 발매 예정인 JKP 프로덕션의 BD 버전과 묶여있어 발송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 뭐 연구 개발 단계도 아니고 이미 발매된 양산품이 프로파일 1.1 타이틀을 제대로 재생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테니, 이 부분의 설명은 Blu-ray.com에서 소개한 바 있는  프로파일 1.1 타이틀 구동 화면으로 간단히 대체하기로 한다.

이미지 출처 : Blu-ray.com

BD 영상 / 화질 조정

BD 플레이어의 세계에서 이제 화질의 좋고 나쁨은 그 평가의 의미가 과거 DVDP 시절에 비해 많이 퇴색되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DVD 화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400만원이 넘는 데논의 최상급 업스케일링 DVDP를 구입하거나, 아예 천만원 단위를 훌쩍 넘어가는 초고가 비디오 스케일러를 도입하는 코어 마니아 층이 존재했지만 소스 자체가 워낙 뛰어난 화질을 갖춘 블루레이 시대에서는 이제 BDP 간 화질 격차가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극악한 수준의 트랜스퍼가 아닌 이상 어지간한 블루레이 영상 소스는 DVD와 달리 압축 노이즈나 윤곽 링잉, 모스키토 노이즈 등 과거 AV 애호가들의 독수리 눈을 거슬리게 했던 고질적인 화질 상의 문제점에 대해서 거의 자유롭기 때문이다.

↓ 이하 모든 스크린샷은 파나소닉 DMP-BD30K / TW2000를 통한 블루레이 재생 영상 DSLR 촬영 컷  ↓

물론 BD-P1000 등 아주 초창기의 제품들은 1080p의 다이렉트 출력이 아닌 1080i 신호를 i/p 변환을 통해 출력했을 뿐만 아니라 BD/24p 재생 기능도 없었던 터라 화질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이제 1080p 다이렉트 출력과 24p 트루 레이트 재생 기능을 기본으로 갖추고 발매되는 요즈음의 BDP들은 화질보다는 부가 기능(프로파일 1.1/BD-Live 등) 경쟁이 치열하다.

BD30K 역시 BD 화질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굳이 PS3, BD-P1400 등 타 플레이어들을 줄줄이 꺼내놓고 분배기에 동시 투사하여 이쪽 저쪽 눈을 돌리며 스크린샷을 찍는 고생을 할 필요도 없이, 그냥 딱 봐도 우리가 블루레이라는 매체에서 바랄 수 있는 환상적인 이미지를 그려내준다. 동일 소스의 PS3 영상과 비교했을 때 아주 미세한 색감 차이가 있었지만, BD30K는 플레이어 자체적인 세부 화질 조정을 통해 어느 정도의 범위 안에서 취향에 부합하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화질 조정 항목은 데논 DVD-2500BT와 거의 유사하다. 컨트라스트, 휘도, 샤프니스, 컬러, 감마, 3D 노이즈 감소 등의 항목이 제공되며, 여기에 더해 디스플레이 기기처럼 시네마, 소프트, 커스텀 유저 등의 영상 프리셋 모드도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메인 셋업 메뉴에서는 TV/DEVICE 항목을 통해 BD/24p(24 frames) 재생, HDMI RGB 신호 범위 등의 조정이 가능하다.

SD 메모리 카드 지원 / HDMI-CEC

처음 BD30K의 스펙이 공개되었을 때 탑재된 SD 메모리 카드 슬롯을 경유하여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BD-LIVE 웹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했으나, 아쉽게도 현 시점에서 BD30K의 SD 메모리 카드 지원은 AVCHD 동영상, JPEG, MP3 재생으로 한정된다. 다만 BD30K의 매뉴얼에 기재된 설명으로는 (프로파일 1.1 지원의) 블루레이 타이틀에서 자체적으로 버츄얼 패키지라는 기능에 대응한다는 전제 하에, BD에 저장된 세컨더리 비디오 컨텐츠(메이킹 필름, 정지 이미지 등)를 SD 카드로 복사하여 즐길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것은 하드웨어적인 구현 가능성으로 제한될 뿐, 실제 효용성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 드는 부분이며 BD-LIVE 와도 관련이 없다.

한편 파나소닉과 소니의 캠코더가 지원하는 AVCHD 코덱으로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이라면 SD 메모리 카드를 이용하여 BD30K에서 재생할 수 있다. 지원되는 SD 카드는 8MB에서 2GB까지의 기존 SD 카드를 비롯 최근의 추세인 4GB에서 16GB까지의 SDHC 규격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비에라 등 파나소닉 브랜드의 HDMI 기기들을 연결 시 전원 ON, OFF를 일괄적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는 HDMI-CEC 기능도 이지 싱크(EZ Sync)라는 이름으로 지원하고 있다.

[총평] 파나소닉 DMP-BD30K는 사실상 국내에서 정식으로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전용 BDP인 삼성 BD-P1400에서 아쉬웠던 기능들이 대부분 보완되어 있는 최고의 보급형 BDP로 추천할 만 하다. 우선 BD-P1400이 지원하지 않는 BD 프로파일 1.1을 지원하며 BD 타이틀의 인식 에러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 등 뛰어난 안정성을 겸비했고, BD-JAVA 로딩 속도 역시 지금까지 접해본 전용 BDP 중 가장 빠르다.(참고로 DMP-BD30K와 스펙상으로 거의 동일한 삼성의 차기 BDP인 BD-P1500은 5월 즈음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30만원 대의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HD 오디오의 자체 디코딩을 지원하지 않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언급한 다른 장점들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을 고려하면 차세대 AV 리시버 사용자들을 주요 구매층으로 겨냥한 DMP-BD30K는 여러모로 초기 BDP 역사에 남을 만한 명기라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정식으로 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구입을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구매 대행 루트를 통해야 하는 점이나, 조만간 BD-Live(프로파일 2.0)를 지원하는 후속 기종 DMP-BD50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국내 AV 유저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적다는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루빨리 파나소닉 코리아에서 BDP 라인업을 런칭시켜주길 바라며 본 리뷰를 마치기로 한다.

2008. 3. 21 | 텍스트/사진_백준오(juno@dvdprime.com)

※ 주의 : 본 컨텐츠의 텍스트 및 촬영 사진 저작권은 필자와 dvdprime.com에 있습니다. 리뷰 중 홍보용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Panasonic Inc.에 있습니다. AVCHD는 Panasonic Inc.와 Sony Inc.의 등록상표입니다. 저작권자의 동의없는 무단전재는 설정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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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03-21 14:53:07

오우 ~~~ 드디어 5월이후에는 30만원대 진입! 이제 타이틀만 재대로 나오면 되겠군요. 정말 빠르게 급변하네요. dvd 코드프리도 되면 좋을텐데...

2008-03-21 15:13:44

BD30K의 리뷰가 올라왔네요 ^^ 한때는 상당히 관심가던 기기였는데 BD50의 발표가 나고 소니의 S550까지 발표된 상황이라 후속기종을 노려봐야될거 같습니다 ㅎ

2008-03-21 15:21:51

참, 토마스님 기기 대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2008-03-21 15:56:39

덕분에 주신 데모디스크 잘봤습니다^^; 제가 쓰는 물건에 뭐라 코멘트 달기가 부끄럽네요 ㅎㅎㅎ

2008-03-21 16:33:55

스크린 샷이 마치 lcd 프로젝터처럼 물빠진 모습으로 보이는데 제 눈이 잘못된건지... 파나소닉 dvd플레이어를 봐도 상당히 진한 화면을 보여주던데 여기 나온 스크린 샷처럼 화면이 물에 빤것처럼 나온다면 좀 곤란하지 않을까요?

2008-03-21 16:36:32

보리사랑님) 스크린샷은 그야말로 참고만 하세요. 디카로 촬영하면 색이 날아가는 경욱 많습니다. 밝기를 살리기 위해 전체 측광으로 찍으면 명부가 하얗게 날아가버리곤 하는데, 위 스크린샷도 그런 연유로 약간 물빠진 듯 펀치력이 없네요. 그리고 스크린샷 촬영 시 셔터 스피드 확보를 위해 프로젝터의 램프 휘도를 높여서 찍었기 때문에 색이 약간 떠보입니다. 실제로는 훨씬 또렷한 화면이 나옵니다.

2008-03-21 16:37:53

보리사랑님) 그리고 스크린샷이 아주 별로인 스샷은 BD30K의 화면을 찍은게 아닙니다.

2008-03-21 20:36:14

이거 주문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올지 노심초사내요. 혹시 딜러녀석이 튀는건 아닐지. 요즘 인기폭발인 물건이라 이베이에서도 즉구가보다 비딩가격이 더 올라가더군요. 아마존에서 이미 700달러 후반까지 가격이 치솟은 상태고

2008-03-21 21:28:30

bd30을 hullhd 플젝으로 즐기고 있진 않지만 ps3와 화질비교시 큰차이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러나 ps3에서 미지원하는 음향을 듣고 있노라면 높아진 해상력에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대사가 잘들려요.^^

2008-03-21 21:46:55

미미님) 아마존 가격 $740은 물건을 공급하던 Toyzz라는곳에서 올려버린거 같더군요. 지금은 Vanns라는 업체가 공급하고 있으며 가격은 출시 당시의 소매가인 $4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Toyzz는 아직도 $749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곳이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베스트바이등 여러곳은 제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2008-03-21 23:33:16

파나소닉이 정식 수입안되지 않나요?

2008-03-21 23:38:04

파나소닉TV도 그렇고 DVDP의 색감이나 선명도를 아주 좋아하는데 왕기대입니다.

2008-03-22 01:11:38

30만원대 출시...철푸덕~

2008-03-22 09:16:28

자체 디코더가 내장되지 않음은 몹시 아쉬운 대목 입니다. 아직 dvd시절의 성능좋은 구형 리시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자체 디코딩후 아나로그 출력은 중복 투자를 줄이는 아주 매력적인 대목인데... 그런점에선 기본기가 딸리지만 BD-P1400이 아직까지 메리트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008-03-22 10:45:05

5월에 BD-50이 나온다니 기다려야지.

2008-03-24 09:56:01

국내에는 언제쯤 출시될까요??

2008-03-24 10:02:03

Edward 님) 국내에는 출시 계획이 없습니다. 파나소닉 코리아는 현재 DVDP 사업을 접은 상태라서요.

2008-03-25 14:36:53

백준오님, 'HD 오디오의 자체 디코딩 & PCM 변환 출력은 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 HD오디오지원 리시버가 없으면 어떻게 소리를 듣나요? 그리고 세컨더리오디오와 믹스를 하려면 디코딩후 해야 할텐데요...

2008-03-25 14:41:58

곰탱이님) DMP-BD30K는 HD 오디오 디코더가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 내부적으로 디코딩 후 리시버로 PCM 변환한 신호를 출력해주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HD 오디오 지원 리시버가 없으면 일반 돌비 디지털 / DTS 신호로 PCM 다운믹싱해서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컨더리 오디오의 믹스 출력은 HD 오디오의 디코딩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이지요.

2008-03-30 10:41:14

Free Volt로 좀 만들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요.

2008-04-16 10:22:06

어제 물건 받았어요. 정말 좋습니다. 불만이 거의 없네요. 로딩속도는 PS3에 필적하고 영상은 더 좋네요.

2008-04-21 09:53:10

어디에서 구입하셨는지? 가격은 ?혹 구매 대행이면 주소라도..

2008-06-03 16:30:48

좋은 리뷰 잘 보고 구매 결정한후 구입한게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블루레이의 로딩속도 엄청 빠르고 화질도 좋습니다~ 특히 일반 DVD의 업스케일링 기능도 좋아서 DVDP로도 훌륭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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