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못웃기면맞는다
2
못웃기면맞는다
ID/PW 찾기 회원가입

[오디오]  사운드바 Cinema SB400

 
  19171
Updated at 2013-12-23 17:53:35

글 | 컨텐츠팀


Who is James Bullough Lancing(JBL)?

대부분 미국을 대표하는 오디오 브랜드 라고 하면 BOSE, Mcintosh, Klipsch, 알텍렌싱 그리고 JBL을 떠올린다. 그중 클립쉬, 알텍렌싱 그리고 JBL은 극장용 사운드 시스템이 그 시작이 되었을 만큼 초기 영화산업과 함께 성장했다. 1927년 세계 최초의 유성영화 '재즈싱어'가 개봉되면서 극장에도 스피커를 준비해야 하는 시절이 도래했다. 또한 그시절은 라디오 산업이 활발해지면서 기계와 전자, 소리와 예술이 결합된 제품들이 크게 성장했다.

1977년 조지 루카스의 영화 '스타워즈'의 개봉과 함께 시작된 멀티채널/서라운드라는 단어는 이제 쉽게 접할 수 있는 용어들이지만, 당시만 해도 그저 커다란 모노의 혼스피커를 달랑 하나 달아 놓는 정도가 극장용 사운드 시스템의 전부였다.

JBL의 창업주인 제임스 블로우 랜싱(James Bullough Lancing)이 처음 세운 '랜싱 메뉴팩처링'은 아주 잘나갔다. 세계 최초의 라우드 스피커 제조사였던 그곳은 유성영화의 황금기와 함께 영화의 음성과 음향을 생생하게 전달하려는 영화관이 극장용 스피커를 주문하기 시작해 큰 수익을 거두었고, 제임스 자신도 새로운 유닛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1940년 랜싱 매뉴팩처링 은 파트너인 켄 데커의 사망과 함께 찾아온 재정난을 견지디 못하고 웨스턴 일레트릭(Western Electric)의 퇴직 기술자들이 세운 '알텍'(Altec Theater Service Corporation)에 합병되게 된다.

그리고 1941년, 알텍은 회사명을 알텍-랜싱 으로 변경했다. 당시 알텍은 극장 음향시설의 보수와 관리가 주된 사업이었으나 랜싱 매뉴팩처링을 합병함으로써 제품을 연구/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제임스 블로우 랜싱은 5년간 근무를 조건으로 기술담당 부사장 직함을 받았다. 알텍-랜싱의 직원이 된 제임스는 15인치 구경의 멀티 셀룰러 혼타입 604 유닛을 개발했고, 1943년에는 리본 와이어 보이스 코일에 적용되는 플랫와이어 밀링(Milling)과 하이-스피드 와인딩(Winding) 기법 개발했고, 1944년에는 힐리어드와 함께 높이 230cm의 A-4 시스템을 개발하고 영화관의 'Motion Picture Theater'의 기준을 다시 정의하기도 했을만큼 극장용 음향시스템의 기초를 직접 만들었다.

그렇지만 알텍-랜싱에 미련이 없던 제임스는 5년 기간이 종료되자마자 퇴사하며, 1946년 'Lancing Sound Incoporated' 라는 회사를 새롭게 설립했다. 그러나 알텍-랜싱이 '랜싱'이라는 상표권의 권리가 알텍-랜싱에 있음을 주장해 제임스는 회사명을 자신의 이니셜을 딴 'JBL Signature Loudspeaker'로 변경해야만 했다.

이렇게 세계 최고의 스피커회사 JBL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1949년 9월 29일 또다시 찾아온 경영부진으로 인한 부도위기의 중압감을 견디지 못한 제임스는 결국 자신의 공장을 둘러본 후 아끼던 느티나무에 목을 메어 자살하게 된다.

이후 1969년에는 세계적인 오디오 그룹인 하만 인터내셔널이 JBL을 인수, 하만 인터내셔널을 통해 현재까지 이 이름 JBL을 유지하고 있다.

영화 사운드를 얘기하면서 빠지지 않는 이름, JBL

이미 한국도 그렇지만, 전세계적으로 여러 개의 상영관을 갖춘 멀티플렉스는 극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극장의 대형화와 함께 다양한 영상/음향 기술들은 자본이라는 백그라운드와 함께 최신 기술을 뽐내듯이 선보이고 있다.

음향부문에 있어서 Dolby와 DTS그리고 THX는 이미 극장용 사운드포맷에 새로운 싸움을 시작하고 있고, 그에 맞춰 다양한 음향기기 제조회사들이 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JBL은 1980년대부터 루카스필름과 함께 THX인증 시네마 스피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극장 시스템을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로 축소한 'JBL Synthesis'는 지금도 힘있는 사운드의 표준으로 영화를 위한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으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Why Soundbar?

지금은 익숙해진 이름 Soundbar(사운드바), 이미 대부분의 TV제조사들과 음향기기 브랜드 그리고 스피커 브랜드들까지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 대화면 TV와 함께 사용하는 가정용 홈시어터 사운드 시스템.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TV제조사들은 LCD / PDP 라는 이름으로 TV의 사이즈를 키우기 위한 결과물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었다. 당시만해도 20인치 정도의 사이즈를 벗어나기 힘들었던 브라운관 TV를 버리고 평면TV라는 이름으로 40인치(물론 당시에는 1,000만원을 훌쩍 뛰어 넘는 가격이었다.)를 거쳐 지금은 100인치 TV를 바라보고 있다.

그만큼 TV의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사람들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운드에 대한 요구가 생기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가정용 멀티채널 시스템은 이제 11.2채널까지 발전하면서 더 많은 수의 스피커를 요구하고 있다.

▲ 2002년 생산된 파니오니아의 'PDSP-1'

이렇게 양적 확장이 있으면, 반대의 수요도 생기는 법. 2002년 Pioneer에서는 파이오니아의 PDP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사운드바 시스템 'PDSP-1'을 발표한다. 물론 이제품은 큰사이즈와 높은 가격으로 일부 유럽에서만 출시되고 바로 단종의 길을 걷게 된다.

그리고 이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던 영국의 1Limited의 기술을 인수한 회사는 바로 당시뿐만 아니라 지금도 멀티채널 사운드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던 야마하였다. 멀티채널 앰프를 가장 많이 판매하고 있는 회사에서 사운드바라니, 약간 앞뒤가 안맞는 상황이 재현된 것이다. 이후에도 야마하는 사운드바를 매년 신모델로 속속 출시하면서 사운드바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운드바 시장에 기름을 부은 회사는 바로 대만의 'VIZIO'였다.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평면TV를 판매하고 있던 VIZIO는 저가의 사운드바를 출시하여 자사의 TV와 함께 판매하면서 엄청나게 성장하게된다. 이렇게 시작된 사운드바 시장은 이제 2016년에는 3천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대하는 큰 시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사운드바가 소수매니아의 세계로 옮겨가고 있는 홈시어터 시장을 게임산업 그리고 홈엔터테인먼트의 중심으로 다시 끌어 당겨올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JBL SOUNDBAR - Cinema SB400

자 이제 본격적으로 JBL의 사운드바를 살펴보자.

지난 2011년 JBL은 미국에서 Cinema SB300이라는 모델을 우선 출시했다. 사운드바와 서브우퍼로 구성된 심플한 구성이었다. 그리고 2013년 드디어 SB100 /SB200 /SB400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TV사운드를 보조할 수 있는 강력한 저음, 심플한 조작, 그리고 사용편리성 이렇게 3가지가 JBL 사운드바의 가장 큰 핵심이 될 것이다.

라인업을 통틀어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은 CINEMA SB200이다. 별도의 서브우퍼가 필요없을 정도로 강력한 저음이 가능한 유닛과 블루투스를 이용한 스마트폰 연결은 역시 가장 이슈가 되는 기능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JBL 사운드바의 최상위 모델 JBL Cinema SB400은 하위 모델들과 달리 기본적인 홈시어터 기능에 충실한 기능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SB100과 SB200이 대형 TV의 사운드를 보조하는 장치에 머물고 있다면 SB400은 본격적으로 홈시어터로서 사용이 가능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홈시어터 사운드를 표현할 때 보통 안방극장에 극장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한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사운드바 Cinema SB400은 50인치 이상의 대형TV와 어울리는 사이즈의 충분히 길어진 사운드바 와 200W 출력의 무선 서브우퍼로 영화의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

슬림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의 사운드바 유닛은 벽에 장착할 수도 있고 선반에 놓을 수도 있으면 TV와 셋업박스 그리고 디스크플레이어에 연결하기 위해 케이블과 브라켓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무선 서브우퍼 유닛은 드라마와 영화에 강렬한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한 장치로 사운드바 유닛에 케이블로 연결할 필요 없이 집안 어디에든 위치할 수 있다.

사운드바와 Subwoofer

먼저 출시된 하위 모델들과이 가장 큰 차이는 역시 별도의 2.4GHz를 사용하는 무선 서브우퍼를 통해 보다 확실한 저음 컨트롤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SB400의 서브우퍼는 저음의 컷오프를 40Hz~200Hz까지 조절할 수 있다. 서브우퍼 컷 오프 주파수를 높게 설정하면 서브우퍼는 더 높은 주파수대에서 동작하고 서브우퍼와 사운드바의 저음이 더 많이 겹쳐져 출력된다. 이처럼 서브우퍼퍼 컷 오프를 조절할 경우, 각양각색의 실내 공간에서 서브우퍼와 사운드바 사이에 저음 동작 주파수가 부드럽게 전송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인 홈시어터의 서브우퍼 조작에서도 마찬가지 이지만, 서브우퍼의 크로스오버 제어를 설정하려면 우선 귀에 편한 저음대역을 찾아야 한다. 일정 주파수대에서 저음이 너무 강하다고 생각되면 크로스오버 제어 설정값을 낮추고, 반대로, 저음이 너무 약하다면 크로스오버 제어 설정값을 높혀주는 방식으로 찾아가면 된다.

그리고, 위상스위치를 사용하여 피스톤 방식으로 작동하는 서브우퍼 드라어버와 사운드바 스피커의 위상을 맞출지, 맞추지 않을지를 설정할 수 있다. 서브우퍼와 사운드바 스피커의 위상을 맞추지 않을 경우에는 서브우퍼나 사운드바에서 출력되는 사운드중 일부가 소실되어 저음 출력이 낮아지면서 강력한 중저음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방안의 스피커의 상대적 배치에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무조건 '0'에 맞추기 보다는 한번쯤 위상을 의심해 보고 직접 들어보면서 보다 강력한 저음을 찾아가면 된다.

위상 스위치 설정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지만, 대개의 경우 '0'으로 설정하는 것이 무난한 것은 사실이다. 서브우퍼가 사운드바 스피커의 위상에 적절히 맟춰지면 더욱 선명한 사운드와 강렬한 충격음을 즐길 수 있다. 드럼이나 피아노, 현악기 같은 순간 충격음을 좀 더 생동감 있게 출력할 수 있는 것이다. 위상 스위치를 설정하는 한 가지 좋은 방법으로는, 평소 즐겨듣는 음악을 들으면서 스위치를 조절하면 드럼과 같은 충격음의 음향 효과를 극대화하면 된다.

서브우퍼의 뒷면에 작은 LED표시등은 서브우퍼가 켜져 있고 사운드에 연결되어 있을때는 '파란색'불이 들어온다. 서브우퍼가 켜져 있고 서브우퍼와 사운드바 사이에 무선연결이 없을 때는 LED가 파란색 으로 느리게 깜박이고, 무선연결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LED 표시등은 '파란색'으로 빠르게 깜박이게 된다. 홈시어터 테스트를 진행하기전 이 LED등이 파란색으로 들어와 있는지 확인하는것은 필수이다.

자 이제 가장 중요한 서브우퍼의 설치 위치에 대해 알아보자.

서브우퍼 뒷면의 노브와 스위치를 제대로 설정했다고 해도, 결국 서브우퍼의 성능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역시 서브우퍼를 방안 어디에 위치 하느냐와 센터의 사운드바와의 상대적 배치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귀는 서브우퍼가 출력하는 저주파수 음역은 잘 듣지 못하지만, 서브우퍼가 협소한 방 안에서 출력될 때는 반사음, 정상파 및 흡수음 등이 서브우퍼 장치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방안의 경우, 서브우퍼의 위치가 저음 출력량과 음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가령, 서브우퍼를 방안 벽 바로 앞에 두면, 대체로 저음 음량이 증가하는 것에 그치지만 구석진 곳에 두면(1) 저음 출력은 최대 수준으로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방안 구석에 서브우퍼를 배치하면 저음 출력 성능에 대한 정상파의 파괴 효과도 함께 올라간다. 이 같은 효과는 소리를 듣는 위치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어떤 위치에서는 음향이 좋게 들릴 수도 있지만, 위치가 나쁘면 저음이 너무 크게(혹은 작게)들리는 현상도 나타난다.

일반적인 룸인 경우, 일반적으로 서브우퍼를 사운드바와 같은 위치에 두면(2) 서브우퍼와 사운드바의 사운드가 가장 매끄럽게 결합된다. 일부 공간의 경우 서브우퍼를 청취 위치를 기준으로 청취자 뒤쪽에 배치하면 최상의 출력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경우도 있다.(3)

서브우퍼 위치를 최종 결정하기 전에 위치를 바꿔가며 시험을 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위치를 결정하는 한 가지 방법은 일단 서브우퍼를 청취 위치 내에 배치하고 저음이 많은 컨텐츠가 두드러진 음악을 재생해 보는 것이다. 장치가 재생 중일 때 방 안 여러 위치로 서브우퍼를 옮겨 배치하면서 저음 성능이 가장 좋은 위치를 찾아내면 된다.

이렇게 Cinema SB400은 서브우퍼의 스위치 조작과 위치 선정을 통해 홈시어터 사운드에 대한 기본적인 만족도를 높힐 수 있다. 서브우퍼를 통해 홈시어터 사운드에서 가장 중요한 저음에 대한 컨트롤 권한을 갖게된 사용자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저음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음악과 사운드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욱 즐길 수 있다.

110cm의 사운드바

Cinema SB400은 3개의 HDMI입력과 1개의 HDMI출력을 지원한다. TV에 HDMI입력 단자가 있을때는 HDMI 케이블을 사운드바의 HDMI ARC TV 출력 커넥터에 연결하면 된다.

그러면 사운드바가 TV화면에 HDMI입력 커넥터에 연결된 소스 장치로부터 전송되 영상과 함께 화면정보 디스플레이(OSD)를 표시한다.

TV에 HDMI 오디오 리턴 채널(ARC)기능이 있다면, TV 사운드가 HDMI ARC TV 출력 커넥터를 통해 사운드바로 전송하기 때문에 사운드바에 별도로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 ARC신호는 HDMI TV를 소스로 선택할 때 활성화 된다.

사운드바에 있는 EQ스위치는 벽이나 테이블에 설치되는 사운드바의 저음을 조절할 때 사용하게 된다. 제품에 포함된 벽장착용 브라켓을 사용해서 사운드바를 벽에 장착할 경우 가장 자연스러운 저음 성능을 얻으려면 EQ스위치를 WALL로 설정하기만 하면 된다. 반대로 사운드바를 테이블위에 설정할 경우 가장 자연스러운 저음 성능을 얻으려면 EQ 스위치를 'Table' 위치로 설정하면 된다.

본체의 상단에는 전원버튼을 시작으로 (사운드바가 대기 모드인 상태에서 시스템을 켜면, 전원버튼이 흰색으로 바뀌고. 약10분동안 오디오 신호가 중단되면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바뀐다.) 입력 선택 버튼, 볼륨 버튼과 서라운드 모드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 버튼이 위치해 있다.

이 버튼들 중 숨겨져 있는 기능으로 음소거 기능이 있다. 바로 MUTE기능. 시스템이 켜진 상태에서 사운드바의 +,- 볼륨버튼을 둘다 동시에 누르면 시스템이 음소거되고, 시스템이 음소거 상태일때 볼륨버튼중 하나를 누러면 소리가 복원된다.

SB400은 하위모델인 SB200과 같이 블루투스 접속이 가능하다. 사운드바를 통해 연결된 블루투스 장치로부터 오디오 스트리밍을 재생하려면 상단의 블루투스 마크의 버튼을 길게 누르면 된다.

또한, 사운드바 상단에 위치한 하만 디스플레이 버튼을 통해 사운드모드의 선택이 가능하다. 일반 스테레오 모드에서는 흰색불이 켜지고 OSD에는 사운드 모드 'MUSIC'이 표시된다. HARMAN 디스플레이 서라운드에서는 황색불이 들어오고 OSD에는 'MOVIE'가 표시된다.

'HARMAN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설정은 사운드바 앞에 있거나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있더라도 완벽한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고 한다. HARMAN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설정은 영화를 볼 때 특히 효과적이지만 음악을 들을때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장 편리한 기능으로 SB400은 TV리모컨의 볼륨과 음소거 버튼을 본체에 학습시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하면 리모컨 하나로 사운드바와 TV를 모두 제어할 수 있다.

사운드 성향/퀄리티

HDMI케이블을 통해 플레이어에서 사운드바로 그리고 다시 사운드바에서 TV로 연결하였다. 볼륨조작이나 음장선택시 화면을 통해 OSD화면이 TV로 바로 출력된다.

우선, JBL사운드바의 기본 음색을 알아보기 위해,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의 음원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재생해 보기로 했다. 음악소스의 경우에 저음과 고음이 다소 부스트된 느낌을 받는다. 보컬 곡의 경우 공간 구석까지 전달되는 음장감이 확실히 확대되어 들리지만, 악기구성이 많은 밴드물의 경우 각 악기의 특성까지 확연히 재생되지는 못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스피커로써의 재생은 만족스럽다.

사운드바와 함께 연결된 서브우퍼가 함께 동작할 때는 상당히 탄탄한 저음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서라운드 감은 음장모드를 MOVIE로 바꾸어 주어도 공간이 최적화되지 않으면 확실한 분리도를 느끼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오히려 서라운드 사운드를 어느 정도 포기한다면 MUSIC 모드에서 사운드의 느낌이 조금 더 와닿을 수도 있겠다.

사운드를 테스트하기 위해 액션 영화 타이틀 중 아이언맨3를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재생해 보았다. 아이언맨3는 기존의 시리즈에 비해 액션 장면 등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스토리 위주의 대사로 이루어지는 장면이 많기는 하지만 이 중 영화 후반에 여러 아이언맨 슈트들이 하늘을 날며 악당과 상대하는 장면을 대표적으로 테스트 해보았다. 씬 전체에 폭발음과 기계음이 배경으로 깔리기 때문에 서브우퍼의 움직임이 상당히 바쁜 장면이다.

화면의 싱크에 맞춰 적절하게 터져주는 임팩트한 저음은, 기존의 사운드바에서는 느끼기 어려웠던 영화 사운드라는 점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폭발하는 듯한 저음과 함께 조용한 배경음들도 확실히 전달될만큼 사운드의 재생범위가 넓다.

가정에서 손쉽게 영화를 즐기고자 한다면, 그리고 제대로된 영화 사운드를 즐기고 싶다면 이 제품은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맺음말

사운드바를 통해 집에서 즐기는 영화와 음악에 '소리'라는 힘을 더 주고자 한다면, 예전보다 확실히 많은 선택이 가능해졌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국내 브랜드들도 발빠르게 사운드바 제품에 대응하고 있어서 여러분들은 제품을 고르기만 하면되는 아주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게 할것이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 잊지 말아야 한다. 사운드바는 홈시어터를 위한 기기이고, 그만큼 소리라는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사실 수많은 기기들 중에는 무늬만 사운드바인 제품들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은 필수 조건이다.

모든 스피커들이 그렇지만, 특히나 영화를 위한 사운드는 저음과의 사투라고 말할 수 있다. 평론가들은 '탄탄하고 힘있는 저음' 그리고 '공간 구석구석을 지배하는 부드러운 저음'은 모든 음향기기 회사들이 풀어내야만 하는 필수 과제라고 말한다.

JBL Cinema SB400은 영화사운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오랜 기간 동안의 스피커 제조기술을 통해 찾아낸 그들만의 저음을 평가해 볼만한 제품이다.

2013. 12. 23

※ 주의 :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dvdprime.com'에 있으며 저작권자의 동의 없는 무단 전재나 재가공은 실정법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컨텐츠 중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56
Comments
2013-12-23 15:20:06

서브우퍼를 포기해야해서 sb200 사용중인데 sb400 소리도 궁금하네요..몇몇 리뷰를 보니 200보다 상당히 좋은거 같더라구요. sb200은 연결선 하나면 끝나지는라 그동안 사용하던 시스템에서 조절하던 세부사항이 없어서 허전한면도 느껴지지만 편의성면에서는 기계치인 아내도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기에 편합니다. 다만 리모컨에서 조절할수 있는 저음강화라던가 하만서라운드가 실행되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불편하더군요. 층간소음만 없어진다면 서브우퍼를 울려줄 sb400도 써보고 싶네요.

2013-12-23 15:33:48

집안 사정으로 5.1채널로 구성하기가 어려워 SB200 구입해서 한번 들어볼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아기회만 바라보고 있는데 저건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2013-12-23 16:23:32

우리나라 주택 구조상 사면이 막힌 방보다는 거실에 TV를 놓고 쓸텐데, 이 부분은 가상채널이 어떻게 받쳐주는지 궁금하군요. 매번 사려고 할 때마다 이 부분 때문에 망설여져서..

2013-12-23 16:43:39

아직도 쌍향수님 처럼 오해 하시는분들이 많은거 보면..야마하 대단해요. 벽에 반사하는 기술은 야마하 사운드 프로젝터만 그렇고요. 다른제품들은 모두 가상 서라운드라서. 벽하고는 상관없이 버추얼입니다.

2013-12-23 16:50:41

저는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지원되는 사운드바가 끌립니다.동영상 뿐만 아니라 핸드폰으로 쉽게 음악을 들을 수도 있어 굳이 복잡한 음향기기가 필요없어 심플한 거실을 꾸밀 수가 있으니 말입니다.우퍼가 추가된 SB400이 블루투스를 지원하니 기존의 SB200에 비해음악이 얼마나 더 좋아졌을지가 궁금합니다.

2013-12-23 16:54:16

큰평수의 부모님집에서 나와 작은 신혼집에서 돌지난 아기와 함께하는 저에게 아이보다 더 큰 5.1채널 홈시어터는 이젠 가질 수 없는 로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요즘 자꾸 사운드바를 기웃거리고 있는데요.. 아직 구입하지 않은 이유가 사운드바가 출시된지도 꽤 시간이 지났지만,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오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HDMI, 옵티컬, 블루투스기능이라던지 브랜드와 기능이 동시에 쏙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었습니다.. 2%씩 부족했던거죠. 이번에 출시된 JBL SB400 제품은 모든기능을 다 갖춘 사운드가 같네요. 특히 생각도 못했던 무선우퍼는 우퍼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하다는걸 새삼스럽게 알게해줄것 같습니다..가격도 납득할만한 수준이구요. 이제 사운드바를 지를때가 된것 같습니다.

2013-12-23 17:00:12

저같이 조그마한 평수에 거주하는 av인에게 최적한 되지 않았나 싶네요. 간결한 디자인에 출중한 사운드까지 저의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셋팅을 가진 기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돈만 있다면야 바로 지를텐데 ㅠㅠ

2013-12-23 17:23:56

현재 집을 리뉴얼중인데 블루투스 지원되는 사운드바라... 고민되는군요. ㅡㅡ

2013-12-23 17:57:17

거실이 복잡한것이 싫어서 작은 스피커가 필요 했는데 마침 무선기능 까지 있는 나름 저렴한 신제품이 나와 줬네요 리시버가 필요 없다는 것이 좋네요. 추가 지출도 막을수 있고요

2013-12-23 17:58:16

JBL이 사람이름인건 이제 처음 알았네요. 이런 지식 좋습니다. 그리고 서브우퍼 사용하면서 잘 안 만져보게 되는 위상스위치며 크로스 오버 까지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서브우퍼 위치나 좀 바꿔봐야 겠군요.

2013-12-23 19:33:43

사운드바 형식에 대해 안좋은 소리를 낼거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미 그 위치를 넘어 공간 활용도에서 충실하게 성장하고있네요. 특히나 극장용 사운드에 열광하는 저에게 JBL의 사운드바는 무척 반갑습니다.

2013-12-23 21:02:56

아이패드 독 jbl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쓰고 있는 쪼그만한게 소리를 퐉퐉 질러주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덩치가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쫙쫙 찔러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2013-12-23 21:32:11

제가 요즘 아침에는 아이폰독 알람으로 일어나고, 출근하면서 라디오를 듣거나 출근시간이 오래걸리는 날은 CD를 듣고, 사무실에서 투명하고 길쭉한 PC스피커로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식사후 가끔들리는 예쁜알바가 있는 카페에서 잠깐 죽치고 않아 있기도 하고, 오후에 한참을 일하다 보면 다시 퇴근시간, 퇴근후에는 역시 친구들과 약간은 볼륨이 높은 맥주집에서 한참을 떠들게 됩니다.. 네..여기에 모두 있네요. JBL .제가 느끼는건 이정도입니다.

2013-12-23 22:16:18

올 봄 TV를 3D TV로 바꾼 후부터 본격적인 블루레이 감상에 들어갔는데, 사운드바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아파트 거실에서 시청하다 보니 본격적인 사운드 시스템은 엄두를 못내고 차선책으로 사운드바를 생각하고 있어요. 사운드바도 여러 종류가 있던데, 워낙 JBL 스피커가 좋아서 사운드바도 JBL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DP리뷰를 보니 JBL SB400은 제가 원하는 사운드바 시스템이네요. 리뷰와 정보 감사합니다^^

2013-12-23 22:54:14

전 사운드바 출시 초창기때부터,사운드바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다만 "아직은 멀었다..."라는,생각이 머릿속 깊게 박혀있었는데... 최근에서는,이런 생각이 거의 없어졌습니다.성능이 많이 향상됐더군요... 여러 회사들이 경쟁하면서,더 좋고 만족스러운 사운드바가 출시되기에... 무척이나 기쁜 마음입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겠죠...) Cinema SB400 리뷰를 자세히 읽어봤는데,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으로 생각이 되는군요... (80이 조금 안되는데,이정도면 투자 해볼만한 가격인듯 싶습니다.) 서브를 생각하고 있는데,좋은 대안인듯 싶네요.

2013-12-24 00:21:10

JBL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리가 너무 좋아 출퇴근은 물론 집에서 개인 음악 감상용으로도 애청 중입니다. 스피커도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2013-12-24 00:55:16

국내 아파트 환경에 적합한 사운드바인데, 아직 가격적인 벽이 좀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한번 이용해 보고 싶은 마음에 자주 찾아보게 됩니다. 거실에 한대 놓고 싶네요.

2013-12-24 04:50:00

가격은 뭐 다른 브랜드도 저 정도 스펙이면 비슷한서 같아서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요새 사운드바에 다시 관심이 생겨 여기저기 보고 있는데 보스에서 청음한 제품은 파워나 다 마음에 드는데 가격이 좀 세더라구요. 야마하 제품은 집 특성상 한쪽이 트여 있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시간나면 한 번 들려서 청음해 봐야겠네요

2013-12-24 06:41:27

스피커의 표준 , 국민스피커 , 저음의 최강자......내가 아는 JBL의 수식어 들이다. 이제 JBL 에서 사운드 바를 출시한다는 건 , 야마하 처럼 앰프회사가 재미로 만든 듯한 제품이 아닌 정통 스피커 제조사에서 재대로 만들어 사운드바 시장에서 표준이 될 제품, 꼭 리뷰를 보지 않아도 단단한 저음과 풍성한 사운드가 뿜어져 나올 것 같은 느낌....이것이 JBL스피커의 명성을 그대로 대변해주고 말이 필요 없이 신뢰감을 주는 그런 제품이네요....사운드바 시장에서 재대로된 물건이 나왔네요 기대됩니다.... 역시 ...JBL 이니까....

2013-12-24 08:44:11

집에서 쿵쿵쿵쿵 하면서 한 번 영화를 보고 싶은데.. 환경이 마땅찮네요 (변명인가?ㅎㅎ)

2013-12-24 09:13:56

역시 사운드바의 부족한 2%를 채우기 위해서는 우퍼가 필요한가 봅니다. 소니 서라운드바를 쓰고 있는데 답답함이 조금 있어서 고민이었는데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네요. JBL 특유의 사운드도 기대가 되구요~

2013-12-24 10:09:25

멀티채널 구성에 부담을 느끼는 일반 가정에서 아주 좋은 대안이 되는 사운드바. 거기에 우퍼까지 추가해서 저음을 보강했으니 소리도 기대가 되네요. 리시버 필요없이 소스기기들을 바로 연결하고 무선 우퍼에 블루투스까지 있으니 사용도가 아주 높을듯 합니다. 홈시어터를 시작하는 주변에 추천하고싶은 구성입니다.^^

2013-12-24 13:01:30

사운드바 + 우퍼는 필수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아 얼릉 집에 사운드바 하나 장만해야되는데.

2013-12-24 13:14:06

wireless, 서브우퍼, 다양한 입출력, JBL, 심플한디자인, 괜찮은 가격 뭐하나 부족함이 없네요. 개인성향에 따라 메인시스템으로도, 서브시스템으로도 모두 가능할 듯 싶습니다!

2013-12-24 14:06:58

TV화면에서 설정을 보면서 컨트롤할 수 있는 점이 상단히 좋네요.일반 JBL스피커의 재즈음악의 여성 보컬을 참 편하게 듣는데요. 사운드바로 어느 정도만 만족시켜 주면 편리함의 장점이 만족도를 완성시킬 수도 있겠네요. 들어보고 싶네요.

2013-12-24 15:27:56

사운드바의 부족한 부분을 보안해서 우퍼포함으로 나온 이번 모델은 저도 나름 기대중인데,서브시스템으로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입문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가격이 좀더 낮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드네요

2013-12-24 16:56:05

아마도 JBL은 오디오에 쪼금이라도 관심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소유하기를 꿈꾸었던 스피커일겁니다. 4344,K2등으로 대표되는 기함같은 스피커는 오매불망 꿈에라도 그려보는 가까이하기는 먼 그대.... JBL이 현실적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것 같아 반갑다. 10여년 전 홈시어터 바람이 불어 집에 5.1채널을 장만한 집이 많았지만 번거로움과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 구비만 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었는데 이제 괜찮은 물건이 나온것 같아 가슴이 설레인다.

2013-12-24 23:25:33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거실의 스크린과 tv는 저의 처음 홈씨어터 설치 의도와는 달리 사랑스런 마눌님과 예쁜 딸이 좋아하는 드라마와 아이돌 음악방송만 틀어대고 있네요. 예상하셨듯이 퇴근후 거실주도권을 빼앗긴거지요.ㅠㅠ 방으로 쫓겨난 저는 벽에 걸린 tv로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을 화면만 밋밋하고 재미없게 보던 상황이었는데 SB400 은 저의 갈증을 아주 많이 해결해 줄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하루빨리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2013-12-25 14:46:33

우퍼가 120Hz까지 재생한다고 되어 있는데 꽤 높은 주파수까지 재생하여 저음의 품질이 조금 우려스럽네요. 사운드바의 경우 HDMI로 입력되는 음성이 스테레오만 가능한 것인가요? 블루레이 플레이어에서 HDMI로 출력하여 TV로 간 후, 다시 사운드바로 가는 구조인듯하네요. 그렇다면 TV로 나가는 음성은 스테레오일텐데 5.1채널과 비교하여 저음 신호가 충분히 전달되는지도 알 수 없네요. 이런 점도 리뷰에 반영되면 더 좋겠습니다.

2013-12-25 16:21:09

우퍼는 크로스오벌르 40~120 까지 설정하는 거라서 저음은 사용환경에 맞춰서 조절하면될것 같습니다.(사실 모든 서브우퍼들이 다들 40~120이라..) 그리고 HDMI연결은 블루레이플레이어 -> 사운드바 -> TV로 연결하는 방식이라서 말씀하신 방식과는 좀 차이가 있을듯 합니다. 플레이어에서 들어온 신호대로 받아서 사운드바 스피커에 맞도록 디코딩 하는 거죠.

2013-12-26 10:57:39

jbl에서 사운드바... 기대되네요 저같이 작은 평수에 사는 사람한테는 좋은선택이 될듯 싶네요...

2013-12-26 11:54:31

컨트롤1 에서 사운드바로 갈아 타야 하나 고민 되네요

2013-12-26 13:24:13

예전에 야마하 제품을 쓰다 방출했는데 불만은 생각보다 멀티채널의 느낌이 부족하다였습니다. 차라리 그 돈이면 소니 헤드폰을 이용하는게 낫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2013-12-26 15:54:03

가격이 부담스럽네요. 넉넉치않은 공간, 쉽지않은 시스템 구축때문에 찾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2013-12-27 07:52:26

고1때 옆집에서 흘러나오던 음악소리에 완전 뿅가서 직접 벨을 누르고 들어가서 한참을 듣다가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그날부터 오디오에 푹 빠져버렸죠!!ㅋ 어떻게 음악소리가 이렇게 선명하게 들릴까?!라고 그땐 정말 깜짝 놀랬던 기억이...ㅋ 그때 제게 충격을 줬던 스피커가 jbl4312이었습니다!! 아직도 그때 감동은 잊지를 못하고 있네요!!....

2013-12-27 18:25:53

JBL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미국 스피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스를 치는 듯 하지만 전 JBL이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주는거 같아요. 서브우퍼도 포함되었다고 하니 한번 구매를 고려해 봐야 할 듯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내년에 TV를 교체할 예정인데, 가장 좋아하는 JBL의 제품이니 기대해 봅니다.. 그런데 가격은 조금 아쉽군요.. 흑

2013-12-27 18:51:34

사운드바에 블루투스기능까지 구현이 되고있네요~~~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편리하게 음악감상이 가능하니... 거참... 땡기네요.... 고물이 다되어가는 티악 오디오는 버리고 갈아타고 싶은 충동이.... ㅡㅡ;;

2013-12-27 21:07:37

얼마전 와싸다에서 싸게 풀린 에어플레이 지원하는 도킹스피커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 에어플레이를 지원하는 사운드 바가 나온다면 바로 지를 의향도 있습니다. 애 둘 키우다 보니 정말 음질보다는 편의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2013-12-27 23:07:08

한창 오디오 & 장비에 빠져 살때 킨텍스에서 사운드바 설치 부스에서 들어봤는데 그 당시에 크게 주목할 만한 느낌을 못 받았는데, 그 동안 사운드의 퀄리티나 부가 기능에서 많이 향상되었을 것 같은 느낌을 본 리뷰에서 받았습니다. 애기가 태어나고 구석에 쳐 박혀 있는 앰프류 밑 기타 장비들을 보면서 울적했는데 사운드바를 한번 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홈시어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돌아오겠죠? ㅋㅋㅋ

2013-12-28 02:13:09

구입하고 싶은 지름신 영접 이네 아주 좋네요 뭐라 더 표현을 못 하겠네요

2013-12-28 12:01:21

사운드바 하면 야마하를 생각했는데..JBL에서 나왔네요... 집이 작아서 홈시어터를 구연하고 싶었던분들에게 좋은 사운드바 인거 같네요... 요즘에 워낙 선없는게 대세(?)면 대세인데...블루투스 지원이라고 하니... 소리야 JBL워낙 저음이 좋아서...들어보고 싶네요...

2013-12-28 12:12:12

요즘 홈시어터가 점점 설치가 간편해지고 선이 없어지는 추세로 바뀌는것 같내요. 저도 기존 앰프를 팔고 새앰프를 구매할려고 하는데 사운드바도 관심이 가네요. LG쪽으로 생각하고있는데 이글을 읽으니 JBL쪽도 땡기네요. LG랑 비교해서 음질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2013-12-29 14:30:43

저도 선이 복잡하게 널려 있는걸 안좋아하기도 하고, 영화든 음악이든 2ch을 선호하는 편이라, 사운드바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리뷰가 떴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발전가능성이 상당히 큰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2013-12-30 15:37:25

한 때 5.1채널 제품들이 인기를 끌더니 여러 가정집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해서인가 요런 제품들이 많이 나오네요. 인테리어적으로 깔끔한 사운드바와 작은 서브우퍼의 조합은 매우 훌륭해 보입니다. 게다가 서브우퍼가 무선이라니 더 좋네요. 선 때문에 인테리어적으로나 음향적으로 서브우퍼 위치 선택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 큰 문제가 되곤 하니까요.

2013-12-30 15:37:38

위상 스위치는 위상을 맞출지 안 맞출지를 선택하는 스위치도 아니고 0으로 놓는 게 무난한 선택도 아닙니다. 저건 위상을 정위상으로 할지 반전시킬지를 선택하는 것이고 어떤 쪽이 좋은지는 그때 그때 다릅니다. 사실 위상을 정확히 일치시키는 것은 전문적인 장비를 쓰지 않는다면 어렵고, 가정에서 정확히 일치시키는 것이 큰 의미를 지니지도 않습니다만 그래도 완전한 역위상이 되는 것은 피해야겠지요. 보통은 0으로 두나 반전(180)시키나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겠지만 만일 어느 한 쪽이 저음이 확연히 작게 들린다면 그 쪽은 피하고 다른 쪽으로 두는 게 좋겠습니다. 좀 더 정확성을 기하자면 인터넷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주파수 발생 프로그램으로 크로스오버 지점의 주파수를 발생시켜봐도 좋구요.

2013-12-31 08:44:45

50인치 이상 대형tv에...사운드바 제품이 거의 대세...편리함 가격대비 성능 리뷰가 많은 도움이 될것을 기대합니다~~^^

2014-01-01 11:51:53

넓은 거주 공간을 가진 서양에서는 5.1 이상의 다채널 운용이 용이하겠지만, 상대적으로 협소한 아시아(한국)의 거주 공간에서는 이런 일체형의 사운드바가 대세로 자리잡을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제 경우가 모든 걸 대변하지는 않겠지만, 현재 5.1채널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에도 사운드바로 전환하기 위해 여러 회사의 사운드바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서브우퍼 조차 거추장스러워 일체형의 SB200을 눈독 들이고 있는데, 역시 풍부한 저음을 위해서는 현재로선 서브우퍼는 필요할 듯 싶네요. 리뷰의 서브우퍼에 대한 설명이 무척 좋았습니다.

2014-01-03 10:15:22

나이가 중년에 접어드니 복잡한건 좀 귀찮아 지더군요.... 어두운 전용룸에서 즐기다보면 가끔 잠이듭니다. 그래서 요즘 사운드바에 관심을두고 살펴보고 있는데 종류도많고 선택이 쉽질 않는데 이번 리뷰를보니 어느정도 감이 잡히네요... 이제 거실에서도 마음껏 영화를 볼수 있을것 같네요... 소중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2014-01-03 11:39:10

멀티 채널 구성이 힘든 집에서 간편하게 가상 서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게 매력이네요.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음악감상하기도 좋을 듯 하고...

2014-01-03 12:59:33

여러 가구와 가전기기들의 각축장인 거실에서 단순한 기기로 영화 사운드를 제대로 즐기면서 음악도 가볍게 듣기에 적합한 모델이군요. 특히 JBL 브랜드와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여서 Wife acceptance factor가 높을 것 같습니다.

2014-01-04 08:25:20

디피 회원들 처럼 5.1 제대로 갖추고 감상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죠? 대부분 사람들은 사운드바에 관심을 갖습니다. 별에 매달거나 스탠드를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특히 이번 모델은 별도 우퍼가 있어 사운드바의 한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은 거실에서 휴대폰 음악을 감상하거나 인터넷방송을 들을때 정말 좋습니다

2014-01-05 03:04:13

사운드바가 가격이 좀 쌔네요..

2014-01-05 23:56:32

한달째 사용중입니다.. 절반대 가격의 LG사운드바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LG쪽이 블루투스 연결에 문제가 있다는 평이 있어서 JBL을 선택했습니다. 한동안 AV 생활을 거의 못하다 결혼 후에 50인치대 TV를 보다보니 외부 스피커가 절실하더군요. 혼자 살 때처럼 5.1채널을 다시 구성할만한 엄두가 나지 않아 사운드바를 고른 것인데 아주 잘했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편의성 면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주고 싶고요. 이걸 말로 설명하기가 좀 어렵지만, 나 혼자만의 AV라이프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부인님을 모시고 사는) 신혼생활이라는 측면에서 사운드바는 정말 추천하고픈 아이템입니다. 가상 서라운드의 한계를 제외하면 나머지 음질적인 부분도 만족스럽습니다.

WR
2014-01-07 21:42:14

안녕하세요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블루투스 스피커 FLIP : archzin님 - 포터블 스피커 MICRO2 : 에비스님 - 이어폰 J22 : 너무님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 세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event@dvdprime.com 앞으로 실명/연락처/주소를 적어 보내주십시오. 주소 확인 후 경품을 배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4-06-05 10:38:37

거실 곳곳에 스피커를 코너모서리에 각각 세워두지도 못하고 TV좌우로 일렬로 세운 가전회사들의 중저가5.1채널보다 훨씬 좋습니다. 블루투스로 핸드폰의 음악을 재생시켜보니 역시 JBL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시청시 대사전달력도 좋고 박력있는 저음도 좋구요. 처음엔 그저 4개나 되는 톨보이스탠드스피커와 센터스피커, 우퍼까지... 게다가 장식장뒤로 안 보이는 너저분한 배선들이 싫어서 사운드바를 선택했지만 정말 여러가지로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4-07-14 00:20:08

궁금하네요. 아직은 한번도 사용해 보지 못하고 무선 헤드폰으로 사용중이라서. 조만간 구입고려중인데 심히 고민됩니다. ㅠㅠ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