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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가정용 4K 프로젝터, VW500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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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4-01 08:03:19

 

글 : 백준오(junoba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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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4K 프로젝터의 대중화를 앞당길 VPL-VW500ES


전자왕국 일본을 대표했던 소니의 역사중 가장 치명적인 실책이라면 풀HD 시대의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는 것이다. 물론 프로젝터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이미지로 매번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왔지만, 평판 TV 시대로의 늦은 대응은 컨슈머 시장 주도권을 한국 업체들에게 빼앗기게 된 결정적 패인이 되었다. 이후 모두가 알고있는 스토리대로 이래저래 소니의 브랜드 파워가 예전같지 않은 요즈음, 그들이 또 한번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사적으로 공력을 쏟아붓고 있는 분야가 바로 4K 시장이다.

 

방송 및 프로페셔널 장비 분야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니는 4K TV 제품군을 일찌감치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가격적인 면에서도 과거와 달리 대중화 전략을 폭넓게 수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더불어 세계최초의 1080p 프로젝터 퀄리아 004 때와 마찬가지로 소니는 VPL-VW1000ES를 선보이며 가정용(?) 4K 프로젝터의 포문을 열어젖혔고,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절반 가량 가격을 다운시킨 보급형(이라기엔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4K 프로젝터 VPL-VW500ES(이하 VW500ES)를 선보이며 타 가전업체를 압도하는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삼성이나 LG같은 회사가 수익성을 문제로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가정용 프로젝터이기에, 소니 특유의 이념과 자존심이 응축된 제품이랄 수 있는 VW500ES에 거는 기대는 분명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 소니 풀HD / 4K 프로젝터 관련링크


[리뷰] 소니 4K SXRD 프로젝터 VPL-VW1000ES 

 

[리뷰] 소니 SXRD 프로젝터 VPL-HW55ES

 

[리뷰] 소니 SXRD 프로젝터 VPL-HW50ES 

 

[리뷰] 소니 SXRD 프로젝터 VPL-HW30ES

 

디자인 & 스펙 - VW1000ES보다 슬림해졌지만 여전한 중량감


기존 1080p 프로젝터는 5년 넘게 같은 디자인을 재활용하는 탓에 리뷰가 거듭될수록 디자인 섹션에서 할 말이 딱히 없었는데, 소니 프로젝터의 새로운 디자인을 접하는 것은 실로 오랜만이다. 과거 퀄리아 004를 연상케 하는 육중한 몸체의 VW1000ES이나 새롭게 리비전된 플래그쉽 VS1100ES에 비하면 VW500ES의 본체 길이가 64cm에서 46cm로 30% 이상 줄어들어 확실한 다운 사이징이 한 눈에 보기에도 느껴진다.

 

 

전반적인 디자인 성향은 소니 특유의 블랙톤에 과하지 않은 곡선과 직선의 조합으로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주고 있다. VW1100ES와 비교하면 렌즈부의 위압적인 포스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본체 사이즈 면에서나 디자인 그 자체로 보나 일반적인 가정 내 인테리어와는 VW500ES 쪽이 더 위화감없이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 렌즈가 위치한 투사부쪽은 유광의 글로시로, 그 외 본체면은 매트한 무광질감으로 처리한 투톤 피니쉬는 VW1100ES와 같아 고급스럽다.

 

 

다만 전원을 끌 때 자동으로 렌즈를 덮는 전동 개폐식 셔터는 채택되지 않았는데, 단종 수순이긴 하지만 현재 하위 모델이라 할 수 있는 VPL-VW95ES에서도 탑재된 기능이라 VW500ES에 이 기능이 빠진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공기 흐름의 처리를 보면 흡기구가 후면에, 배기구가 전면에 있어 후방에서 전방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설치 시 본체의 뒤쪽으로 벽이 너무 붙어 있으면 공기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벽과의 거리를 이격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면에서도 여전히 작지 않은 본체 사이즈이기 때문에 구입 전 투사거리 및 설치 공간의 활용에 특별히 유념해야 할 것 같다. 참고로 VW500ES의 본체 무게는 14kg 정도로 소니 프로젝터가 매번 그렇듯 경쟁 브랜드 제품들보다 1.5배에서 2배 정도 무거운 편이라 천장 설치 시에는 브라켓 지지부의 보강 상태를 거듭 체크하자.

 

 

 

측면 입력 단자는 본체의 좌측면에 배치되어 있으며 아날로그 단자가 전혀 없이 실질적인 영상 입력단자는 2개의 HDMI 디지털 입력 뿐이다. 단가 절감보다는 4K 프로젝터에서 아날로그 입력 단자의 실효성이 전무할 것이라고 판단한 결과이지 않을까 싶다. 탑재된 HDMI 단자는 둘 모두 HDMI 버전 2.0 규격을 만족하기에, 60프레임의 4K 해상도 입력까지 커버할 수 있다고 업체는 밝힌다. HDMI 외에 네트워크를 경유한 기기 제어용 이더넷 단자를 비롯하여 RS-232C 단자, 펌웨어 업데이트용 USB 단자, 홈 오토메이션 기기 연동을 위한IR/트리거 단자도 탑재되어있다.

 

 

투사 렌즈는 광학줌 2.06배의 85mm 직경으로 상당한 대구경 렌즈를 채택하고 있는데 프리미엄 제품답게 전동 줌/전동 포커스를 지원한다. 역시 전동식의 렌즈시프트는 센터 기준 상단으로 85%, 하단으로 80%, 좌우방향 31%까지 폭넓게 대응이 가능하다.

 

 

출력 265W의 고압수은램프 LMP-H260은 밝기 1,700 루멘으로 VPL-HW55ES와 같으며 오랜 시간 사용시 색상축이 틀어진다거나 열화가 오는 등 컬러 다이내믹 레인지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대비하여, 독자적인 디지털 프로세싱으로 이같은 현상을 어느 정도 보완해주는 오토 캘리브레이션 기능이 VW500ES에서 새롭게 도입되었다. 램프 소음은 26dB로 밝히고 있어, 기존 1080p 프로젝터 제품군보다 약간 커진 셈인데 소니의 기존 프로젝터들이 그랬듯 수치보다 한결 조용하게 느껴지는 편이었다.

 

1080p 소스의 감상에서도 분명히 다른 느낌의 영상을 보여주는 기기


초기 제품이라고 지칭하는 것도 사실 어폐가 있을만 한데 이미 소니는 2005년에 디지털 시네마 장비를 위한 1.55인치 4K SXRD 패널을 개발하고 지금까지 전세계의 많은 극장에 4K 프로젝터를 공급해오면서 기술적인 노하우를 쌓아온 바 있다. VW1000ES를 거쳐 최신 제품인 VW1100ES와 VW500ES에 탑재된 0.74인치 4K SXRD 패널은 4,096X2,160의 885만 화소를 DCI용 패널의 절반 크기로 구현하면서도 DCI 표준 상영 장비의 기준에 완벽히 부합하고 있다. 도트 피치 4μm, 픽셀 피치 0.2μm, 개구율 90%. 12bit 계조, 프레임 레이트 120Hz의 스펙 등을 만족하고 있다.

 

특히 본래 수준에서도 격자감의 완화에 있어 월등한 수준이었던 소니의 SXRD 패널이었는데 이번 4K 패널의 픽셀 피치 0.2μm는 아마도 일반적인 한국 가정 환경의 시청거리에서 100~120인치의 화면 크기로는 격자감을 전혀 의식할 수 없을 정도에 도달하고 있다. 본 제품의 리뷰는 여의도의 홈씨어터 인스톨 업체인 HMG에서 이루어졌는데 150인치의 화면 크기로 감상하는 VW500ES의 1080p 영상은 같은 장소에서 여러번 보았던 VW50ES와 비교하면 일부러 스크린 앞으로 다가가 격자를 찾으려는 쓸데없는 수고를 들이지 않는 이상, 이제 확실히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었다. 소니에 따르면 이론적으로는 같은 거리에서 170~180인치의 사이즈까지도 무리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소니 프로젝터의 막강한 기능 중 하나인 패널 정렬 기능과 함께 제대로 세팅을 하고 본다면 더더욱 완성도 높은 영상을 보여줌은 물론이다.

 

 

리뷰를 진행한 HMG의 메인 시연룸이 워낙 훌륭한 세팅으로 완성된 공간이긴 하지만, 공들인 설치와 캘리브레이션을 마친 VW500ES는 기대대로 가정용 영상에서 바랄 수 있는 수준에서 분명 격찬할만한 화질을 뿜어내었다.

 

 

이제는 지겨울 법도 하건만 의 오프닝 장면과 IMAX 장면 등은 1080p 소스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보았던 1080p 패널 프로젝터의 그것과는 분명히 다른 느낌의 룩을 느낄 수 있었고, 일종의 샤픈 필터와 유사한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소니 고유의 리얼리티 크리에이션, 즉 RC 기능을 켜지 않아도 충분히 감동적인 포커싱과 디테일을 즐길 수 있다.

 

 

1080p 소스의 테스트는 등 레퍼런스급 화질의 블루레이 위주로 진행함과 동시에, 소니 측에서 특별히 체크를 요청한 'Mastered in 4K' 소프트, 즉 소니 픽쳐스에서 영화를 제작하고 소니 카메라로 촬영하였으며 소니의 프로페셔널 기기로 후반작업과 최종 마스터링을 진행한 후, 블루레이까지 동일한 기조로 제작된 등을 함께 시청했다. 더불어 소니 작품은 아니지만 4K 그 이상의 마스터인 IMAX 영상에서 추출된 의 IMAX 시퀀스도 함께 'Mastered in 4K'모드로 감상했다.

 

 

 

요즈음 소니의 '4K 블루레이' 홍보는 다분히 마케팅 차원의 전략이 강하고 리얼 4K 소스가 아닌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들 소스의 시청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프리셋인 'Mastered in 4K' 모드를 통해 감상할 때 정보량이 증가하는 복잡한 레이아웃의 장면을 보면, 소니 측의 의도대로 일원화된 마스터링 과정을 거친 영상의 퀄리티가 1080p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나름 특별한 수준임을 체감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한편 당연하게도 VW500ES 역시 3D 영상을 지원하고 3D 영상의 퍼포먼스 또한 입체감, 크로스토크 제어, 밝기 등 색감 전반적인 면에서 딱히 흠잡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나다. 참고로 본체에 3D 안경이 기본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이번 VW500ES의 경우 본체에 내장된 싱크로 이미터를 엡손과 마찬가지로 2.4GHz 대역의 셔터글래스 표준 RF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므로, 굳이 소니의 전용 액티브 안경을 사용하지 않아도 저렴한 호환 안경 사용이 가능해졌다는 측면에서 반길 만 하다.

 

 

새로운 차원의 홈시네마 영상을 보여주는 리얼 4K 소스


1080p 소스의 재생을 워밍업으로 마치고 드디어 리얼 4K 소스를 투사하여 감상을 시작했다. 플레이어는 역시 고사양의 PC였고, 소스는 주로 소니 측에서 프로모션 용도로 제작/배포하는 4K 미디어 파일들이었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소스라면 의 4K 예고편인데, 시네마스코프 전용 모드로 투사해서 보는 4K 화질의 영상은 이제 막 소개된 초기 4K 소스임을 감안하면 그 자체로도 상당한 수준이었지만, 앞으로 보게 될 제대로된 4K 마스터링의 오리지널 소스 영화들이 얼마나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우주 공간에 떠 있는 엘리시움의 외부 디테일이나 맷 데이먼의 신체에 장착된 복잡한 디테일의 기계 장치들을 보면 분명 1080p 소스와는 다른 차원의 질감을 자랑한다. 물론 모든 상황에서 지나친 기대는 그에 비례한 실망을 가져오기에, SD 시절에서 HD로 건너간 과거와는 달리 사실 지금도 잘 만들어진 1080p 소스가 보여주는 화질을 충분히 만족스럽게 감상하는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1080p, 즉 유사 2K에서 4K로 넘어가는 간격의 화질 차이를 받아들이는 만족도는 저마다 다를 수 있다.

 

 

다만 필자의 경우 향후 계속적으로 발전하게 될 4K 소스를 위한 전용 코덱과 8K 마스터링을 거친 4K 소스의 등장이 점차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같이 고려하면, 앞으로의 4K 미디어 시장은 스트리밍 형태이든 물리 매체 형태이든 고급 마니아 시장을 위한 프리미엄 퀄리티의 매체가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지 않을 수 없다. VW500ES는 지금으로서도 DCI의 4K 표준에 완벽히 대응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젝터로서 가정용 4K 시네마 시대의 도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기에 이미 충분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다는 얘기다.

 

 

브라질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는 소니가 주도적으로 많은 경기 장면을 4K 카메라로 촬영하여 CES, IFA 등 가전박람회를 비롯한 여러 전시회에서 4K TV 홍보를 위한 소스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역시 영화 소스와는 또 다른 측면에서 4K 영상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이 소스의 경우 되려 피사체가 크게 나오는 근접 샷보다는 멀리 팬 포커스로 잡힌 경기장 좌석의 수많은 관중들의 디테일에 눈길이 더 가게 되는데, 4K 영상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작은 디테일의 강함을 실감할 수 있는 소스이다.

 

총평 : 본격적인 4K 시대의 도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소니의 선도적 제품


대중형 TV 시장에서 한국은 물론 미국, 대만, 중국 회사에도 밀리고 있다거나, 국제 신용평가 등급이 정크 수준이라는 둥 PC 사업을 포기했다는 둥 이런저런 안좋은 소식으로 가득한 것이 요즘 소니라는 회사의 사정이라지만 매번 프로젝터 리뷰를 할 때마다 적어도 프리미엄 AV 제품군에서 차지하는 소니라는 회사의 위상은 여전히 여타의 매스마켓 브랜드와는 다른 차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심이 되는 것 같다.

동시에 회사의 사정이 더 안좋아지면 과연 소닌가 이런 마니아 시장을 위한 제품 개발에 계속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들게 하는 제품이 VPL-VW500ES이다. 아무쪼록 이 선도적인 제품에 깃든 그들의 열정과 남다른 기술력이 인정받아, 대중형 시장에서도 그들의 개발이념이 오롯이 담긴 제품을 보다 수월하게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2014. 2. 17 | 백준오(junoba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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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2-18 08:34:59

보급형,,, 1200만원. ㅜㅜ 물론 80인치 tv에 비하면야 엄청 싼 가격이 맞겠지만 여전히 비싸네요. 이번에 산 플젝을 한 7년 정도 쓰면 그 즘에는 플젝이 아야 사라지던지, 4k 플젝이 2-300만원 정도까지 떨어져 있던지 둘 중 하나가 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4-02-18 10:04:49

정말 사고 싶네요... ㅜ.ㅜ 팔리건 안팔리건 마니아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주는 건 너무 고맙지만... 백준오님 말씀대로 이런 물건 만들고 있는 소니가 너무 걱정됩니다.

2014-02-19 12:41:00

가격 보고 다시 대문으로 가서 제목 확인했어요ㅋ 보급형이라고 봤는데 1300백ㅋㅋ 4k는 아직 멀었군요 시대가 바껴서 그런가 이제 립스틱녀랑 파란 비키니녀가 리뷰에서 안 나오네요ㅎㅎ

2014-02-19 14:40:53

글고 보니 정말 보고 싶네요. 렙스틱녀, 파란 비키니녀. ^^

2014-02-19 18:10:15

보급형이 천삽백만원 ㅠㅠ제w1070의 열배 가격이네요

2014-02-19 19:58:07

보급형 가격이 소형차 가격...ㅡ.ㅡ;

2014-02-19 22:10:45

보급형 ㅋㅋㅋㅋㅋㅋㅋㅋ 13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2-20 14:56:21

이제 조금 있으면 블루레이 업스케일링에 대해 얘기할때가 온건가요? 잘봤습니다

2014-02-22 10:48:39

보급형이 ㄷㄷㄷ

2014-02-22 12:12:27

드디어 보급형 4K기기 리뷰가 나왔구나..... 얼씨구나 들어와보니.... ㅎㄷㄷ ^_^

2014-02-28 15:59:25

언제부터 DP 리뷰조차 요즘 인터넷 신문들처럼 제목으로 낚시하고 말장난이나 하는 하류가 되었는지 생각해봅니다.

2014-03-06 11:19:02

4K 소스가 아직 많이 없지요?

2014-03-14 02:34:34

적당한 1080P 기기 사는게 현실에 맞음

2014-03-31 11:05:51

이번 시연회 다녀왔는데.. 눈버리고 왔습니다..ㅜㅜ 이젠 왠만한 화질을 봐도 좋게 안보이네요..ㅎ 리얼4K 소스 죽음이였어요..ㅡ.ㅡ;;

2014-05-03 12:58:17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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