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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사운드바, SB350 (with Wireless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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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2 14:48:45
{1번 이미지 없음}

 

글 | DP 컨텐츠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방안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 퍼포먼스

 

JBL은 항상 강력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로 기억되는 이름이다. 이렇게 전세계 사운드 매니아들에게 기억된 JBL은 2.1채널 무선 서브우퍼의 사운드바 SB350을 소개하면서 한번 더 그 이름에 걸맞는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9월 독일의 IFA2014에서 처음 소개된 이 사운드바는 좌우의 유선형 디자인과 조금 더 심플해진 서브우퍼로 주목 받았다. 좌우 길이 100cm 의 2채널 사운드바는 어떤 종류의 디스플레이와도 어울릴 수 있도록 높이를 조금더 낮추고, 좌우의 길이도 줄였다. 뿐만아니라, 서브우퍼의 사이즈도 전작인 CINEMA SB400에 비해 10cm 정도 줄였다.

외관상으로는 낮아지고, 짧아지고, 작아졌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사운드면에서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전 라인업들이 영화사운드에 어울리는 JBL의 저음을 강조한 사운드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면, CINEMA SB350은 공간을 채우고, 리스닝룸에 어울리는 사운드로 조금 더 홈시어터 다운 사운드로 설계 되었다. JBL은 새로운 사운드바 라인업을 통해 자신들의 강점이였던 임팩트 있는 저음과 디테일한 공간 콘트롤까지 홈시어터에 최적인 사운드를 다시한번 제안하고 있다.

▲ JBL CINEMA SB350, 2.1채널 사운드바

Cinema Sound의 本家, JBL의 이름으로 제안하는 Soundbar System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는 IFA2014가 열리면서, 다양한 가전분야의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물론 최근의 가전업계의 가장 큰 이슈인 스마트폰와 UHDTV가 가장 주목 받았고, 새로운 분야로서 홈오토메이션과 자동차업체들의 미래형 아이디어들이 주목받다.

컨슈머 오디오 업체들도 다수 참여하여 자신들의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였다. 그 중 가장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과 신제품을 선보인 브랜드가 단연 미국의 JBL이다. JBL은 최근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폰/이어폰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홈시어터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사운드바 신제품 출시로 전세계 오디오 매니아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2013년 JBL은 한국에서 2.1채널 WIRELESS 서브우퍼의 'SB400'과 2.0채널 사운드바 'SB200'/ 'SB100'을 출시한바 있다. 3개의 라인업은 JBL의 파워풀한 저음을 강점으로 하면서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여 아직도 인기가 높고, 상대적으로 LG/삼성의 로컬 브랜드의 제품이 높은 점유율의 한국 시장에서도 일부 오디오 매니아들을 넘어서 대형TV구매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홈시어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JBL의 인기는 한국에서 뿐만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VIXZIO, HAIER 같은 저가 브랜드들이 많은 사랑을 받는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쟁쟁한 스피커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는 유럽에서는 이미 가장 강력한 사운드바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JBL사운드바의 인기는 역시 사운드 전문브랜드의 경험과 영화 사운드에 대한 노하우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최근 극장에서 뿐만 아니라, 홈시어터 분야에서 다시 불 붙고 있는 새로운 멀티채널 포맷의 인기는 결국 복잡한 설치를 필요로 하는 멀티채널 보다는 사운드 전문 기업의 심플한 사운드바가 주목 받는 기회가 되고 있고, JBL의 사운드바는 단연 주목 받는 제품이다.

이번 IFA2014에서 JBL은 2.1채널 무선 서브우퍼 사운드바 'SB350' 과 'CINEMA BASE'를 새롭게 선보였다. SB350은 전작인 SB400과 SB200의 중간 라인업으로 소개되었으며 CINEMA BASE는 평면 TV를 스피커로 바로 설치할 수 있는 All-in-One 제품으로, 총 240W의 출력에 좌우 65mm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90mm의 저음용 유닛을 2개 채택한 TV를 올려놓을 수 있는 형태의 사운드바이다. 이로써 JBL은 보다 다양한 사운드바 라인업을 갖추게 되어 JBL의 사운드를 즐기는 오디오매니아 들에게 충분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JBL CINEMA BASE

더 선명하고 화려해진 디스플레이와 그에 어울리는 사운드 디바이스

최근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들게 가장 큰 이슈는 바로 UHD, 4K이다. 무조건 큰 사이즈의 TV를 선택하기 보다는 보다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질을 위한 UHD는 명확한 소스기기나 방송포맷으로의 확대를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화질 이슈에 대해 수많은 평론가들은 다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만큼 사운드 디바이스들도 그에 걸맞는 스펙과 이슈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려 하고 있다.

JBL의 CINEMA SB350은 총 출력 320W의 고출력을 지원하고 있다. 100cm의 사운드바에는 좌우 2개 채널에 각각 55mm(2.25인치)와 32mm(1.25인치) 2-way 드라이버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무선 서브우퍼에는 165mm(6.5인치)우퍼 드라이버를 포함한 다운파이어링 방식의 인클로져를 채택하고 있다. 물리적으로 작아진 사이즈의 우퍼 드라이버 유닛 채택으로 인해 주파수 응답이 45Hz~20kHz로 전작인 SB400(Frequency Response, 38Hz~2kHz)에 비해 저음부에서 한 단계 낮아진 주파수 재생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Harman Display Surround 모드 지원을 통해 별도의 외부 스피커의 연결 없이도 충분한 Virtual Surround 를 지원한다. 물론 전작과 마찬가지로 2채널 소스 재생을 위한 별도의 스테레오 모드를 지원함으로써 CD나 디지털 음원을 재생하기 위한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영화 사운드를 재생하기 위한 코덱으로는 Dolby Decoding을 지원하고 있으나, 아쉽게도 차세대 HD오디오 포맷이나 dts 포맷은 지원하고 있지 않다.

TV와 함께 사용할 때 유용한 Harman Volume 컨트롤 기능은 영화나 TV컨텐츠를 즐기는 동안 TV 커머셜이 재생되는 등 전혀 다른 마스터링 레벨로 재생되는 사운드에서도 위압감 없이 자연스럽게 볼륨을 컨트롤해주어 보다 편안한 시청환경을 지원한다.

Cinema SB350은 전작인 SB400이 3개의 HDMI입력과 1개의 HDMI출력을 지원 하던 것에 비해 단 1개의 ARC(AUDIO Return Channel)을 지원하는 HDMI 출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디지털 입력을 위한 Optical 입력과 아나로그 입력을 위한 3.5mm의 AUX입력은 지원한다.

10개의 Bluetooth Device를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억하는 블루투스 커넥션 기능도 가지고 있다. 아쉽게도 북미와 유럽 시장에 맞도록 기획된 모델이여서 그런지 onkyo의 모델들 처럼 USB단자를 통한 음원재생은 지원하지 않는다.

▲ JBL CINEMA SB350의 센터 사운드바 (100cm)

한번 더 놀랄만한 커다란 박스구성과 다양한 구성품

사운드매니아들에게 오디오기기를 새로 구성하면서 가장 즐거운 순간이 언제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비교할때와 처음 제품박스를 받아들고 박스를 열어볼때라고 한다.

JBL Cinema SB350은 이런면에서 한번 더 즐거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선 상품을 비교하고 구입을 고려할 때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각자의 사용용도나 선호도에 맞춰 제품을 고를수 있다. 일단, 구매를 결정했다면, 아주 커다란 박스를 기대해도 좋을것이다.

SB350의 제품 Package는 센터 사운드바와 무선서브우퍼를 모두 하나의 박스에 구성하고 있다. 물론 그외에 벽걸이용 브라켓과 리모콘, HDMI케이블 등의 구성품들도 모두 그 안에 포함하고 있다.

▲ JBL CINEMA SB350에 함께 제공되는 ARC대응 HDMI케이블

   

▲ JBL CINEMA SB350에 함께 제공되는 Optical Cable

   

▲ JBL CINEMA SB350에 함께 제공되는 아나로그 입력용 AUX 케이블

   

▲ JBL CINEMA SB350에 함께 제공되는 벽걸이용 Wallmount 브라켓

Sb350의 리모콘은 전작들 처럼 TV리모콘에 학습을 지원하고. 전원, 입력선택, HDMI ARC입력선택, 볼륨과 베이스 볼륨콘트롤 그리고 하만디스플레이 서라운드의 종류선택과 스테레오모드, 하만 볼륨 ON/OFF 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 JBL CINEMA SB350 리모콘과 각 버튼 기능 소개

박스를 열고 사운드바를 직접 연결하자. 초보자도 충분히 혼자서 가능하다

 

사운드바 제품들은 다른 홈시어터 장비에 비해 아주 간단한 연결방법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시그널의 입/출력에 대한 구분만 할 수 있다면, 어느 누구나 혼자서 직접 설치할 수 있다.

CINEMA SB350은 광케이블을 통한 디지털 음성 신호 입력을 추천한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블루레이플레이어나 소스기기의 사운드를 사운드바로 보내주고 입력선택 버튼만 눌러주면 끝이다. 물론 TV의 사운드를 사운드바로 다시 받기위해 TV의 ARC단자와 HDMI케이블로 연결해 주는 것은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CINEMA SB350을 재생하기 위해 Wireless 서브우퍼와 페어링을 해 주어야 한다. 페이링을 위해서는 사운드바 본체 뒷면의 페어링 버튼을 약 1초 정도 눌러주면 옆에 LED등이 파란불로 깜빡이게 된다. 이상태에서 서브우퍼쪽의 페어링 버튼을 눌러주면 잠시후 사운드바에 입력된 저음 신호는 무선상태로 서브우퍼로 전송되게 된다.

일단 이정도면 사운드를 재생하는데 까지는 도착하였다.

 

▲ JBL CINEMA SB350 센터 사운드바

 

▲ JBL CINEMA SB350 센터 사운드바 BACK 판넬

 

▲ JBL CINEMA SB350, wireless 서브우퍼

 

▲ JBL CINEMA SB350, wireless 서브우퍼 BACK판넬

이렇게 소리를 재생하는데 까지 도착했다면, 이제 보다 디테일한 사운드를 하나하나 만들어 가보자.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은 여러분이 TV를 사용하고 있는지, 아니면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TV의 경우 TV하단에 사운드바를 벽걸이로 걸거나 앞쪽에 테이블탑 방식으로 설치 할 수 있다. 물론 각 격우에 따라 기본 셋업을 바꿔주는 모드의 선택이 사운드바 뒤쪽에 스위치로 위치해 있다.

 

대형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다면, 스크린 밑에 사운드바를 놓게 되는데. 가로길이 100cm가 작아 보일 수도 있지만, 120인치 정도의 스크린 시청거리라면, 충분히 이 사운드바 하나로 커버할 수 있다.

 

그리고 사운드바를 설치한후에 뒤로 돌아 시청위치의 소파로 가기 전에 꼭 서브우퍼의 위치를 잘 잡아주는 것이 좋다. 서브우퍼에서 나오는 저음은 기본적으로 방향성이 없지만, 한국처럼 아파트 환경이 많은 환경에서라면 저음출력을 충분히 낼 수 없는 경우 서브우퍼의 위치는 사운드에 큰 영향을 준다.

 

저음을 줄여주면, 서브우퍼를 통해 출력되는 저음의 에너지는 충분히 멀리까지 도착하기 어렵다. 그만큼 저음의 손실이 크게 느껴지는데, 가능하면 가정환경에서라면, 청취자와 시선이 맞는 직선거리의 보이는 곳에 서브우퍼를 위치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저음을 받을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하다.

다양한 소스기기의 사운드 능력의 편차를 줄인 사운드 재생능력

 

사운드바를 통해 출력되는 사운드는 입력소스에 상관없이 모두 사운드바 자체의 DSP와 음장에 영향을 받는다. CINEMA SB350의 경우 보다 디테일해진 하만디스플레이를 통한 음장모드의 선택이 가능하다. 블루레이플레이어에서 출력되는 돌비디지털 신호를 광케이블로 입력하여 하만디스플레이의 가상서라운드를 ON한 상태에서 재생해 보았다.

 

새롭게 출시된 엑스맨 블루레이는 다양한 엑스맨들의 능력에 따라 다채로운 서라운드 음을 포함하고 있다. JBL의 다른 사운드바라면 이 장면에서 역시 조금은 과한 저음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CINEMA SB350은 전혀 과하지 않은 저음과 리모콘에서 직접 바로 조정할 수 있는 저음의 볼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듯 하다.

저음의 콘트롤을 통해 타격감있는 저음을 얻을 수도 있고, 부드러운 사운드를 만들 수도 있다. 같은 장면에서도 저음에 따라 전혀 다른 사운드 환경이 만들어진다.

 

 

▲ JBL CINEMA SB350, 사운드바 상단 판넬

또한, 사운드바 본체 상단 이나 리모콘의 블루투스 로고를 선택하여 블루투스 기기의 신호를 받을 수도 있다. 총 10개 까지의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기억할 수 있는 이 사운드바는 간단한 조작으로 블루투스연결로 무선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사운드를 사운드바로 연결하여 음악을 재생하면 압축된 시그널로 인한 위압감을 호소하는 하이파이 매니아들도 있지만, JBL SB350에서는 자체 DSP를 통해 압축된 시그널을 보정하고 저음부의 콘트롤을 보다 보다 편안한 무선 스트리밍 사운드를 제고한다. 주로 2채널 사운드의 재생에 사용되는 블루투스 무선 스트리밍은 방안 어느곳에 위치해 있더라도 끊김없이 편안한 사운드 재생이 가능해진다.

총 평

 

보다 복잡하고 진보된 기술의 사운드 제품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사운드 제품의 즐거움도 있겠지만, 간단하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사운드바는 이미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JBL은 영화사운드의 역사와 함께한 브랜드로서 이러한 새로운 흐름에 아주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미 다양한 사운드바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사운드바 제품을 소개하면서 JBL의 사운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JBL의 사운바 제품은 홈시어터 사운드를 보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가장 앞선 전도사 이기도 하다.

 

흥미진진한 블럭버스터 영화와 잔잔한 로맨스 까지 때로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드라마에 이제 JBL만의 사운드 감각을 입혀줄 CINEMA SB350은 충분히 고민해볼만한 아이템이다.

 

 

201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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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10-22 18:16:47

전작인 SB 400보다는 살을 좀 뺐지만 진리의 JBL 인데 믿어볼만 할것 같아요 ^^

2014-10-22 18:45:12

사운드바 디자인이 이쁘게 잘나왔네요. 다만 서브우퍼의 각진외관이 조금 다듬어져서 나왔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무선지원에 서브우퍼 소리는 방향성이 없으니 마음에 안드면 눈에 안띄는곳에 치워도 되고 괜찮아 보이네요. 5.1채널 홈시어터를 운용하다 공간적인 문제로 처분후 적당한 가격에 수려한 모델을 찾는중이였는데 60만원이면..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성능은 안써봐서 모르지만 믿고쓰는 JBL이니 기본 5점을..위시리스트에 올려보겠습니다.

2014-10-22 22:30:14

지금은 온쿄 SB50을 사용하고 있지만, 왜 자꾸만 바꿈질을 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리뷰 반대 합니다. 제품은 이리 얄쌍한게 좋아 보이네요

2014-10-22 23:14:17

사운드 바 다운 모습이네요..우퍼도요 Tv 사운드를 리시버 작동하지 않고 좋은 사운드로 편하게 들을수 있는 사운드 바를 하나 장만해야 할까 고심 중에 본 jbl 제품이 땡겨지네요

2014-10-23 00:51:30

다채널 스피커에 익숙해져 있는 그간의 습성으로 인해 사운드바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차에 동생 집에 설치된 국산 메이커의 사운드 바를 직접 접해보고 생각의 변화가 일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아직도 사운드바의 약점인 저음부에 대한 미흡함으로 인해 인식의 변화까지는 가져오지 않았는데, 이제 믿을 수 있는 성능의 JBL 제품을 접하면서 약점마저 단숨에 해결해 주네요. 빨리 실물과 청음을 해보고 안방 TV의 반려의 짝으로 맞이해야겠네요.^^

2014-10-23 08:03:05

아~탐나네요!!저희집처럼 작은평수 아파트엔 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제가 처음으로 청음한 외산 스피커가 jbl이였기에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감동을 잊을수가 없네요!!어떻게 스피커에서 저런 소리가 날수 있는거지!!하면서 너무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꼭 청음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4-10-23 09:04:12

전작인 400이 너무 과한 저음 강조로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실사용하기에 적당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홈시어터 작동법에 어려움을 격는 마눌님등과 어르신에게 편리한 제품으로 저역시 구매를 고려중입니다. 수요가 공급을 창출하는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지 어쨌든 뽐뿌의 욕구가 밀려오내요

2014-10-23 09:58:43

최근 웬만한 디스플레이가 50"를 넘어서니 길이는 적당하다고 보입니다. 사운드야 기본 이상은 할터인데 부디 중음의 존재감이 풍부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언제부턴가 7.1채널 중에 후방을 아예 안쓰다보니 사운드바에 관심이 가네요

2014-10-23 12:40:27

다 좋은데 이 모델도 dts를 지원안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2014-10-23 13:34:00

SB200과 SB400 중간라인업이 나왔네요...^^ 사운드바는 최상의 소리보다는 언제나 가까이서 쉽게 들을 수 있는 편리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딱 부합하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소리는 믿고 쓰는 JBL 이라서 의심의 여지가 없고, 또한 사용방법 또한 기존시리즈 처럼 아주 간단해 기계를 잘 모르는 지인한테 추천하기도 아주 좋네요.. 가격 역시 이정도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구요...

2014-10-23 15:33:10

현재 JBL 사운드바 SB2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저음과 공간감, 입체감이 생각보다 박력있어서 만족해 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액션-판타지 영화를 볼때는 박진감과 웅장함에 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그래서 주변 몇몇 지인에게 추천을 했었고, 혹해서 구입한 지인들에게 잘못샀다 물어내라는 소린 아직 듣지 못했네요. 우퍼가 있으면 어떻게 사운드가 달라지는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어쩌죠 바꿔야 할까요? ㅠㅠ 이런 글보면 급 뽐뿌가 온다니까요.

2014-10-23 16:36:06

새로운 사운듭가 발매 된건가요? jbl 도킹 스피커를 많이 사용해서 jbl 제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350 과 400 사이에서 고민할것 같습니다.

2014-10-24 08:09:31

이 모델은 TV와 동시에 전원 on/off가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이 기능은 꼭 있었으면 합니다. 더 나아가 TV에서 입력 신호가 안 들어오면 어느 정도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입력 대기 시간 설정까지 가능하면 더 좋겠죠 사운드바의 특성상 디스플레이 창이 없는게 나은데 대신 스마트폰 리모컨앱을 제공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앱형태로 제공하면 현재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여러가지 설정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벽걸이용 브라켓을 제공하는데 TV들이 얇고 가볍게 나오니 TV 브라켓에 연결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건 어려울까요?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브라켓을 TV 브라켓에 고정하는 형태로 하면 스피커를 TV 바로 아래 붙어 있는것처럼 달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4-10-24 08:44:30

갈수록 단순해지는 시대적 요구에 알맞은 시스템이 아닌가? 좋은소리를 듣기위해 많은 작업을하며 듣는도중에 조정하고..아 av는 힘들어.. 에서 그냥 이제 꽂고 그냥 들으면 맘에드는소리듣는시대가 왔네..

2014-10-24 12:38:54

퍼펙트 블루님이 원하는 기능이 위에 언급한 HDMI ARC 기능입니다. 물론 TV의 HDMI단자에서도 지원해야하고요. 대부분 동일 제조사느 시청시 자동으로 사운드바 온/오프 기능은 지원하지마.. ARC 기능은 제조사에 상관없이 가능한데..신모델에만 적용되럽니다. 구혈TV에는 안되는것 같네요. 펌웨어 수정정도 수준의 문제가 아닌듯..

2014-10-24 13:33:10

TV 사운드의 불만족 때문에 가끔 AV앰프를 켜서 시청하곤 하는데 그럴 필요 없이 간편하게 보기엔 사운드바가 좋은 듯 합니다. 디자인도 이쁜 거 같고 서브우퍼가 있으니 저음도 부족하지 않을 거 같고 블루투스 기능까지 있으니 활용도 넓어지고 두루두루 관심이 가는 제품입니다. JBL에서 라인업이 다양해지니 선택하기도 좋겠네요.

2014-10-25 14:38:11

예전에 야마하 제품부터 시작해서 이런제품들이 정말 lg,삼성까지 만드는거 보면 오디오라는게 참 귀가 얇은것 같습니다. 한때는 복잡하게 한때는 심플하게 그때그때 다들 이렇게 다른걸 원한다는것도 우습기도 하고, 참 재미 있기도 하네요. 그저 극장용 스피커로 알았던 jbl이 이런것 까지 만드나 싶은게 무섭기도 하네요. 참 예쁘기는 합니다.

2014-10-26 15:46:39

jbl 노쓰리지 E80 스피커를 사용하여 영화보는데 넘 만족하고 있는데 공간의 압박때문에 사운드바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 제품이 급관심가네요~ jbl 스피커들이 저에겐 영화에 최적화된 느낌이랄까요?^^ 총알 장전후 구입하고 싶네요.

2014-10-27 00:52:09

몇주 전에 야마하의 사운드바 강좌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제품의 가상 5.1 채널 구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JBL에서는 서브우퍼로 중저음에 신경을 쓴 것도 관심이 가는군요. 기회가 된다면 실제품의 사운드를 직접 들어 보고 싶습니다만… 아무튼 집이 작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사운드바는 AV 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와중에 JBL과 야마하의 용호상박이라니… 과연 승자는 누가 될른지 정말 궁금합니다.

2014-10-28 12:10:12

전작의 완성도가 높아서 기대가 됩니다. 이번엔 사야하는건지 돈 읎는데... T T

2014-10-28 12:50:23

사회 초년생 때 처음으로 지른 5.1채널이 JBL이었습니다. 아직 센터와 리어는 남아있고 프론트 2대만 바꿔치기 했는데요. 이사를 가거나 방을 옮길 때 마다 설치고민이 많이 듭니다. 간단하게 옮기고 설치할 수 있어서 편하겠네요...

2014-10-28 13:04:09

저번에 여주 아울렛 JBL 매장에서 사운드바 소리를 들어 봤더니 웬만한 5.1 보다 소리가 더 짱짱하게 들리더군요. 애들많고 복잡한 선에 AV 기계에 민감한 저 같은 사람은 딱인듯 좋은 제품 소개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2014-10-28 16:45:49

사운드바를 써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군요

2014-10-28 17:57:04

작년...그리고 올해...사운드바의 인기가 대단하네요. 사운드바를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체험 가능한 곳에서 들어봤는데,이젠 홈씨어터를 대체 가능 할만한 수준까지 올라왔더군요. JBL은...박력있는 사운드와 저음이 장점이라 생각하는데,어떨지 궁금하네요. 특히나 저음이 궁금합니다...서브우퍼를 보니,기대감이 커졌어요. 사게되면 홈씨어터 대체 보다는,스포츠 방송 볼 때 사용하면 좋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 디자인도 너무 잘 되었네요^^ 가격만 조금 낮춰주시면,판매량은 꽤 나올것으로 보여지네요...

2014-10-28 19:27:06

이리저리 스피커선 연결하기 짜증나는 저같은 사용자에겐 딱 좋은 제품이 나왔네요. 깔끔하니 좋아보입니다.

2014-10-29 03:32:55

사운드바는 2,3년 고민해봤는데 쓸만한거같긴한데 언제 청음하러가야하는데 잘 안 나가게되네요. 100번이나200번도 땡겼는데 이것도 좋아보입니다.

2014-10-29 08:53:22

사운드바 하면 좀 어설픈 느낌이 많았는데 작정하고 만들면 상당히 좋은 녀석이 나올수있는거였군요

2014-10-29 10:40:19

사운드바하면 야마하였는데 이제 jbl에서도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이 나오는것 같군요... 골방에 플젝하나 사운드바하나 설치하면 어떨까도 생각해본적이 있었습니다...^^;

2014-10-29 12:14:49

사운드바가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궁금하네요. 사운드바는 조금 미흡하다는 편견이 있어서요. 안방에 홈씨어터를 들이기는 어렵고 사운드바가 깔끔하니 괜찮을 것 같네요. 하지만, TV스피커 소리에 만족하시는 와이프님의 설득이 어려울 듯 ㅜ.ㅜ

2014-10-29 14:01:30

살면서 늘 힘들고 괴로운 순간은 선택의 순간입니다. 열병같은 바꿈질이 찬 바람에 이제 사그라 졌는가 싶자마자 이런 바꿈질의 이유가 툭 하고 튀어나오네요^^ 사운드바....이것도 또 구입해야하는가?

2014-10-29 15:12:36

질 좋은 소리를 얻기 위해 공간과 싸움을 했다면 이제는 기술과의 싸움이 되었네요. 훨씬 깔끔하면서도 공간적인 할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소리를 원하는 사람에게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이네요~ 영화와 궁합이 잘맞는 JBL 사운드바의 진보된 기술과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편의성은 앞으로도 사운드바의 방향에 대해 잘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2014-11-01 09:58:53

요즘 티비가 얇아지면서 사운드가 빈약해지는데 앞으로 필수품이 될거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티비키면 동시에 켜지기도 되는가요? 되면 편할듯싶기도하비다

2014-11-04 10:10:07

현재 트렌드는 사운드바 인것 같습니다. 멀티 채널에서 사운드바로 넘어가는 과도기 같아요. 이게 또 얼마나 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다음엔 또 뭐가 나올지 재미있습니다. 이제 다음은 커브드 사운드바 차례일까요?

WR
2014-11-07 19: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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