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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34인치의 21:9 모니터, LG 34UM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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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6 15:07:58

 

글 | DP 컨텐츠팀(contents@dvdprime.com)

 

 


34인치의 21:9 모니터, LG 34UM95

21:9 화면비를 가진 LG 모니터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한지도 벌써 만으로 2년이 되어가고 있다. 처음 출시할 당시 16:9 화면비로 평정된 PC 모니터 업계에서 '시네뷰'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21:9 모니터가 시장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사실 걱정되는 부분도 없지 않았으나, 2년이 지난 지금 가격비교 사이트에 '21:9'라는 카테고리로 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며 제품군도 오히려 다양해졌다. LG전자의 향후 사업계획을 보면 앞으로도 21:9 모니터 개발에 전략적으로 집중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 리뷰 바로 가기 : http://dvdprime.donga.com/g2/bbs/board.php?bo_table=dpreview&wr_id=61513


디피에서도 시네뷰 29EA93 이 출시되고 리뷰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한 마디로 결론을 내리자면 '장단점이 혼재하긴 하지만 매력적인 제품, 그러나 크기가 아직 작은 것이 문제'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29EA93이 주류인 24인치보다 큰 29인치이기는 했으나 와이드 화면비 특성상 가로 폭은 크게 넓어졌지만 세로 높이는 오히려 줄어들어 시각적으로, 그리고 실제 사용시에도 그다지 크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크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화끈하게 해소한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34UM95라는 제품이다.

 

 

▲ LG 34UM95

 

34UM95는 와이드라는 강한 개성과 화면 크기라는 요소가 결합하여 탄생한 고급형 모니터이다. 이런 모니터가 필요한 사람은 대충 듀얼 모니터를 하나로 대체하고자 하는 사람 혹은 최신 기기에 관심이 많은 경제력을 갖춘 어얼리 아답터 정도로 분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듀얼 모니터를 이용하는 이유는 결국 화면 상에 넓은 공간을 확보하여 사진이나 동영상, 소프트웨어나 실시간으로 필요한 챠트를 보자는 이유일텐데 이런 의미에서 34UM95는 디자인, 영상 편집, 주식과 관련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용' 모니터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현재 모니터를 듀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 중 두개의 모니터를 34UM95 하나의 모니터로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활용성이 오늘 리뷰의 핵심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이미 넓은 시야각과 화질에 있서 정평이 나있는 IPS 패널을 채용한 최고급형 제품이니만큼 화질에 대한 의심보다는 활용성을 위주로 리뷰를 진행해 보고자 한다.

 

 

우선 34UM95를 설치하기 전의 환경을 먼저 촬영했다. 좌측이 1920*1080의 27인치 LG 모니터이고, 우측은 2560*1440의 해상도를 가진 27인치 ShiMian 모니터이다. 우측 모니터는 주로 포토샵을 이용한 이미지 편집에 활용하고 있다. 화면에서는 좌측이지만 실제로는 정면에 위치한 모니터를 활용해 웹서핑이나 문서 등 대부분의 작업을 진행한다.

 

 

박스가 일반 모니터의 포스와는 다르다. -_- 보통 키의 여성이라면 혼자 들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왜냐하면 좌우로 워낙 길어서 품에 안기가 쉽지 않다.

 

스탠드를 꺼내보았다. 지금까지 본 모니터 스탠드 중에서도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일명 '플로팅 디자인'이라고 해서 주요 부분이 투명 재질이라 모니터를 얹고 약간 멀찍이 보면 화면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니 떠있다는 느낌보다는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강하다.

 

 

 

뒷면을 보면 기본적으로 HDMI, 디스플레이포트, 썬더볼트X2 입력을 착실하게 지원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에 더해 이어폰 단자와 USB 단자까지 제공하고 있는 것은 실용성이 떨어지는 과잉 친절이 아닌가 싶다.

 

 

우측 엘지 모니터를 내려놓고 34UM95를 그 자리에 설치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HDMI를 연결했으나 모니터에 신호가 들어오지 않는다. 아마도 해상도가 3440*1440에 2560*1440이라는 거대한 수치 때문에 비디오 카드가 신호를 처리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비디오 카드를 변경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잠시 고민하던 순간, 전원을 연결하지 않았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내고 -_- 바로 전원을 연결.

 

 

짜잔. 총 6000 (3440+2560) * 1440에 달하는 광활한 화면을 보니, 이 모니터들로 세상에 못 할 일이 없겠다는 근자감마저 생긴다. 하지만 리뷰의 초점은 이런 럭셔리한 환경의 장점이 아니라, 34UM95가 듀얼 모니터 환경을 대체할 수 있느냐가 핵심적인 사안이므로 우측 모니터의 전원은 눈물을 머금고 내리기로 했다.

 

34UM95의 화이트 밸런스가 '따뜻함'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를 표준으로 바꾸고 나니, 우측 모니터와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색상 차이가 거의 없었다.

 

 

▲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 '조이스틱'을 이용한 메뉴 네비게이션

 

이 과정에서 메뉴를 조정하는 방법이 매우 신선했다. 위에 34UM95와 관련된 사진을 보면 전면 패널에 아무런 메뉴 조정 기능이 표시되어 있지 않고 그렇다고 별도의 리모콘을 제공하지도 않는다. 메뉴 조정은 화면 하단에 위치한 조이스틱이 담당하고 있다. 조정 방법이 대단히 직관적이어서 별도의 메뉴얼이 필요 없을 정도다.

 

 

 

한번 누르면 메뉴가 뜨고 메뉴 방향으로 이동하여 다시 누르면 선택이 된다. EXIT 하려면 왼쪽 방향으로 움직이면 된다. 편리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바라건대 LG 모니터에는 앞으로 이 방식이 모두 적용되었으면 좋겠다.

 

 

일단 테스트를 하기 전에 간단한 산수를 해보기로 하자. 1920*1080 해상도의 모니터 두 대와 3440*1440 모니터를 비교해보면 어느쪽이 더 넓을까?

 

- 1920*1080=2,073,600, 2073600*2= 4,147,200 - 3440*1440=4,953,600

 

픽셀을 기준으로 따지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가 보시다시피 두 개의 모니터를 합친 것보다 더 넓다. 폭은 1920의 두 배인 3840에 못미치지만 높이가 1440으로 1080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단순 비교보다는 실제 활용예가 중요하기 때문에 34UM95를 실제로 사용하면서 화면을 캡쳐해 보았다.

 

 

브라우져 2종류, 엑셀 파일, 계산기, 메모장, 포토샵을 띄운 화면인데, 실무에 있어 이 이상으로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멀티 태스킹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즉, PC 상에서 듀얼 모니터로 처리하던 작업들은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하나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며, 오히려 세로 리스트는 1080픽셀보다 큰 1440픽셀이기 때문에 엑셀이나 브라우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텍스트의 크기가 너무 작게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선명한 화면 때문인지 다행스럽게도 가독에 지장이 없었다.

 

 

▲ 블루레이 디스크 캡쳐샷

 

블루레이 캡쳐화면을 편집하는데 있어 1920*1080 풀 해상도로 확대해도 심지어 여유 공간이 남기 때문에 사진 편집에서 3440*1440 해상도의 위력을 특히나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개인적으로 포토샵 화면을 지금까지 우측 모니터에 띄우고 사용해왔는데, 우측 모니터를 장시간 주시하면 목근처 근육이 상당히 경직되어 불편함을 느꼈는데 이 부분이 해소되어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

다음은 동영상 재생시 21:9의 위력을 보도록 하자.

 

 

이 거대한 와이드 영상을 보면 이 모니터의 위대함에 대해 새삼 감탄하게 된다. 대략 모니터와 눈의 거리가 약 50cm 정도라고 가정하면 34인치 모니터의 좌우 끝단은 시야에 정확히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넓어 대단한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다.

 

그런데 블루레이를 주요 미디어로 활용하는 디피인들에게는 아쉽게도 이 울트라와이드 화면이 큰 장점이라고 주장할 수가 없는 형편이다. 왜냐하면 이런 꽉찬 와이드 영상을 PC에서 블루레이 디스크를 통해 구현하기는 아직까지는 힘들기 때문이다.

 

 

▲ 블루레이를 재생한 화면

 

최소한 PowerDVD와 TotalMedia Theater에서는 2.40:1 화면비의 영화를 3440*1440 화면에 손쉽게 꽉 채워 재생할 방법이 현재로서는 없어 보인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꽉 채운 화면에 한글 자막을 재생할 방법이 없어 보인다.) 물론 영상 자체를 화면에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약간 귀찮을 따름이다.

 

 

▲ PowerDVD에서 설정

 

 

▲ 34UM95에서 설정

 

 

PowerDVD와 TotalMedia Theater에서 화면비를 '화면에 맞게 늘이기'로 설정한 후, 34UM95 모니터의 재생 모드를 '영화 1'로 설정하면 된다. 화면을 늘려 재생하는 것이지만 화질이 저하된다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의 영상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때 문제는 앞서 언급한 대로 자막이다. 보통 블루레이 디스크에서 2.40:1 화면비의 영화는 하단 블랙바에 자막이 걸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블랙바 상에서 재생되는 자막은 하단에서 잘려나가게 되므로 보이질 않는다.

 

 

혹시나 해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연결해 보았는데 역시 동일한 문제를 겪게 된다. 이때는 BDP에 별도의 설정 없이 34UM95의 화면 비율만 '영화 1'로 설정하면 모니터 화면에 꽉 채워 재생이 가능하다. (BDP 재생시 한 가지 잠깐 놀랐던 것은 스피커 없이 모니터에 HDMI만 연결했는데 영화 사운드가 재생되었다. 즉 스피커가 모니터에 장착되어 있다는 말인데, 자세히 살펴보니 스크린 하단 조이스틱 좌우측에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현 시점에서 34UM95의 와이드 화면비에 한글 자막까지 이용하려면 1. 블랙바 없이 2.40:1로 인코딩된 (합법 혹은 불법) 파일을 구하거나 2. 2.40:1 블루레이 디스크 + 자막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3. 2.40:1 블루레이 디스크 + 자막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소프트 플레이어를 구해야 한다.

 

3번은 아직 찾기가 어려우며 (혹시 정보가 있는 분들은 아래 댓글로 적어주시길..) 2번 플레이어도 일반적이지 않다. 솔직히 말해 1번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긴 하나 최소한 디피에서는 권장하기가 힘들다.

블루레이 정품 미디어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LG전자가 소프트플레이어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PowerDVD 등에서 21:9 화면비 지원과 동시에 한글 자막을 볼 수 있는 기능을 넣도록 요청했으면 하고 바래본다.

 

마지막으로 PC 게임도 한번 살펴보자. 1년이 넘은 기사이기는 하나 플웨즈에서 21:9가 가능한 게임에 대해 테스트한 기사를 소개한다. 결론적으로 당시에는 약 5:5의 비율로 PC 게임들에서 21:9 화면비를 지원하고 있는 듯하다.

http://www.playwares.com/xe/mainreview/32684118

 

 

최근에 출시되는 PC 게임들은 21:9 모니터 해상도를 더 많이 지원하고 있는 추세다. 게임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영화의 와이드한 화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시 게임의 와이드한 영상에 큰 매력을 느낄 것이다. 시간 관계상 많은 게임을 테스트해보진 못했지만 가지고 있는 몇몇 게임으로 테스트해 보았다.

 

 

필자가 지난 해 가장 즐겨했던 게임인 스프린터셀 : 블랙리스트를 테스트해 보기로 했다. 잠입 액션이란 장르에서 최고 수준의 게임으로 수려한 그래픽으로 인해 왠지 21:9를 지원할 것 같다. 출시된지 2년이나 지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설정 메뉴를 보니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하지만 실제 플레이를 해보니 아쉽게도 위 그림과 같이 16:9 화면만을 볼 수 있었다.

이후 21:9 지원이 가능하냐에만 맞춰 최신 게임을 위주로 몇 가지 더 테스트해 보았는데,

 

 

 

 

 

 

'Shadow of Mordor'와 'Metro Last Light Redux'는 21:9를 지원하고 있고 1920*1080 해상도에서 적용한 세부 비디오 옵션을 그대로 적용하고 플레이했을 때도 게임을 즐기는데 지장을 줄 정도로 느려지거나 프레임 레이트가 떨저지지 않았다.

 

이 밖에 검색을 통한 조사 결과, '문명 5 : Beyond Earth'와 '왓치 독스' 등이 21:9를 지원했으나, 'Evil Within'은 21:9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게임 플레이에서 21:9 화면비에 기대하는 것은 16:9 양쪽 사이드에 보이지 않던 부분을 볼 수 있다는 점일텐데 RPG나 시뮬레이션, 스포츠 액션 등에서는 이런 장점이 어느 정도 드러나지만 일반적인 FPS 게임에서는 화면비를 슬쩍 왜곡하여 화면 채우기에 의미를 두는 경우가 많았다. 만약 게임만을 중심으로 한 선택이라면 21:9 모니터 군은 아직 권하고 싶지는 않으나, 자신이 즐겨 플레이하는 게임이 21:9를 지원한다면 충분히 고민이 될 듯하다. 충분한 차별성이 있기 때문인데 21:9를 사용하다가 16:9 모니터를 다시 사용해 보면 그 차이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결 론


 

34UM95는 유려한 디자인은 물론 개성과 장점으로 가득찬 의심할 바 없는 최고급형 모니터다. 넓은 작업 공간을 필요로 하면서 PC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듀얼 모니터 환경에서 하나의 울트라 와이드의 싱글 모니터로 교체 이동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사실 문제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편의성이나 통일성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오히려 뛰어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영상 재생과 게임 플레이에서 아직 보편적인 호환성을 확보하고 있진 못하지만 4:3에서 16:9로 변화하던 시기처럼 21:9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들이 점차 늘어나리라 생각한다.

 

역시 관건은 가격이다. 현재 27인치 16:9형 1920*1080 해상도 모니터의 가격이 약간 고급형이라 해도 30만원을 넘지 않는다. 즉 27인치형으로 듀얼로 구성해도 약 60-70만원 정도로 34UM95와는 약 30-40만원의 차이가 난다. 또한 중소기업의 32인치 2560*1440 모니터를 이용해 듀얼로 구성했을 때의 가격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물론 개성 분명하고 희소성이 있는 플래그십 제품을 이러한 단순 비교를 통해 평가하는 것이 무리이기는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실제 21:9 모니터를 선택할 때 분명히 고민할 수 있는 문제임은 분명하다.

 

두 개의 모니터를 운영하는 것보다 하나의 큰 모니터를 운영하는 것에 분명한 장점이 있는 만큼, 실제 듀얼로 구성했을 때와 가격 차이가 시장가격으로 10-20만원 안쪽에 들어와야 일반 소비자들이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

 

이 제품에서 하드웨어적인 아쉬움을 굳이 찾아내자면 피봇을 지원하지 않고 (틸팅은 지원한다) 좌우가 넓은만큼 살짝 커브가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곡면 모니터는 찾아보니 있었다. 최근 출시한 34UC97인데 울트라와이드 화면에 곡면 처리가 되면 시각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이 제품도 기회가 되면 소개할 예정이다.

 

2014. 10. 27 | DP 컨텐츠팀

 

※ 주의 : 본 컨텐츠는 복사해서 게시가 가능합니다만,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출처를 명기하지 않을 경우엔 저작권법 위반으로 법적인 불이익일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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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10-28 10:56:59

올초에 예판으로 구입해서 사용중인 모니터네요 가격만 제외하면 아주 쓸만한 제품 같습니다 저는 예판으로 구입햇는데 이것저것 빼고 80정도에 구입했는데 80만원 정도면 가성비도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2014-10-28 11:11:00

TMT는 자막이동을 마우스클릭해서 옮기면 아무곳이나 이동이 가능합니다~ 근데 TMT는 끝이라...흑흑 ㅠㅠ

2014-10-28 12:38:13

군침만 흘리다 끝날 모니터...ㅠㅠ 몇 개월째 군침만 흘리고 있네요.

2014-10-28 14:28:26

저도 알아보던 모니터였는데.. 아무리 찾아도 24p 출력이 된다는 부분을 본적이 없네요..;

2014-10-29 20:03:34

자막 짤리는 건 리핑한 다음에 다른 플레이어에서 재생하시면 됩니다 화면비율만 바꾸면 자막은 그대로 보이고 화면만 꽉차게 나와요

2014-10-29 20:51:56

조이스틱 부분은 좀 짚고 넘어가면..12년 삼성 TV 제품부터 전세계 최초 적용되었으며 UI 도 완전 동일합니다. 당시에는 TV에 터치가 대세였을 겁니다. 하지만 이게 베젤에 터치 글자를 새겨 넣어야 하니 베젤이 두꺼워야 하고 모양새도 안나왔는데, 저 방식으로 바꾸고, 디자인이 좋아질 수 있었습니다. 직관적으로 TV에는 전원버튼이 있어야 했지만, 전원버튼을 없애버린 UI 였죠. 그 뒤, 삼성 모니터에도 동일하게 들어가고, 13년형부터 LG 가 동일하게 사용했습니다. 대신 특허때문인지 좌우 조정방식으로만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14년형 LG TV를 이번에 샀는데, 완전히 삼성과 동일하게 적용했네요. 리모콘이 아닌 버튼으로 켰을때 조작 설명문구 보여주는 것까지 동일합니다. 특허 문제가 없는지 모르겠네요.

2014-11-02 20:24:08

TMT는 자막위치 조정되지 않나요? 클릭해서 올리거나 내리면 그 위치에 고정됩니다.

2014-11-02 20:36:46

지금 사용하는 모니터가 좀 오래되서 관심이 가는 모델인데 아직도 문제점이 조금 있는거 같아서 구입이 망설여집니다.

2014-11-03 20:49:03

16:9 영화는 좌우가 잘리나요?

WR
2014-11-08 19:01:15

네 좌우에 블랙바가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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