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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탁월한 가성비, BenQ 3D DLP 프로젝터 W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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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24 16:21:22

 


글, 사진 | 정영한(unleash@edged.co.kr)

 


가성비, 즉 가격대 성능비는 적어도 취미를 위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기도 한다. 특히, 제품의 가격 스펙트럼이 넓으면 넓을수록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주목 받기 마련. 홈시어터 분야에서도 여러 제품들이 있지만 유독 프로젝터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기기는 화질이나 성능보다 가성비가 제품을 선택하는데 더 절대적인 기준이 되고 있다. 예산에 제한이 없다면 그냥 가장 좋고 비싼 제품을 구입하면 되지만, 모두가 그럴 수 없기에 가성비를 따져가며 구입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에 벤큐가 새롭게 선보인 W1070+는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DLP 프로젝터에서는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던 W1070의 후속기종이다. 리뷰를 위해 W1070과 W1070+를 모두 제공받았는데, 제품을 개봉해보니 그 생김새가 똑같다. 결국 외부 케이스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내부적으로 튜닝 거친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인 것.

 

DLP 프로젝터 분야는 대만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벤큐를 비롯하여 옵토마, 에이서 등 포터블 프로젝터의 LG 정도를 제외한다면 (뷰소닉 등은 예외라고 치더라도) 대부분 대만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다. 과거 프로젝터 시장을 주도하던 일본 제조사들이 하나 둘 사라지면서 이제는 DLP 프로젝터를 구입하려면 앞서 언급한 제조사들 제품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대만 제조사 중에서도 벤큐와 옵토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그들이 내놓은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그렇다면 벤큐의 신제품 W1070+는 이전 기종에 비해 어떤 부분이 개선되었는지 함께 살펴보기로 하자. 이전 기종인 W1070의 리뷰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리뷰] BenQ 3D DLP 프로젝터 W1070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dpreview&wr_id=61311

 

 

동일한 디자인으로 원가 절감

 

매번 프로젝터 리뷰 때마다 언급하는 원가절감의 이야기는 사실 대부분의 프로젝터 제조사들이 취하고 있는 행태라 이제는 새로울 것도 없는 부분이다. W1070+ 역시 전작인 W1070과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하므로 디자인에 관련된 부분은 위의 W1070 리뷰를 참고하기 바란다. 다만 후면 단자부분의 변화, 리모컨 변경 등 몇몇 차이점은 사진과 함께 비교해보자.



▲ W1070+(좌)와 W1070(우). 전면의 모습만 보면 쌍둥이다



▲ W1070(위)와 W1070+(아래). 완벽하게 동일하다



▲ W1070(위)와 W1070+(아래)



▲ W1070(위)와 W1070+(아래). 후면 단자부는 조금 바뀌었다

위의 비교 사진을 보면 전면과 측면 디자인은 똑같은 제품이라고 보아도 될 정도로 동일하다. 하지만 후면 단자부에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컴포넌트 단자의 자리가 이동하고 그 자리에 USB 단자(Type A)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그렇다면 W1070+의 외관을 면면히 살펴보자.



▲ W1070+의 전면부



▲ W1070+의 좌측


앞서 W1070과 비교한 것처럼 디자인은 두 제품이 동일하다. 다만 빛 누출이 우려되는 좌측 에어덕트 부분이 조금 더 조밀해졌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동일한 디자인의 케이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수정하기란 어려웠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케이스 디자인을 바꾸어 출시했다면 다른 모델명으로 출시되지 않았을까? ^^;



▲ W1070+의 우측 렌즈부



▲ 광학계와 줌/포커스링도 전작과 동일하다


W1070+는 전작과 동일한 줌링, 포커스링을 갖고 있다. 다만 단초점 렌즈의 프로젝터 특성상 줌과 포커싱을 맞추는데 줌을 통해 화면을 키우면 포커싱이 흐트러져 화면 크기를 가늠하기 쉽지 않고 포커스을 맞추면 다시 화면 크기가 틀어져 둘 다 맞추는 데는 적잖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가장 간단하게 화면 크기와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적당한 크기로 화면을 키워놓고 포커스를 맞추는 방법밖에 없다. 특히 포커스의 경우 스위스팟 영역이 좁은 편이다. 하지만 단초점 제품답게 스크린과 프로젝터의 거리가 비교적 가까워 시력이 나쁘지 않다면 원하는 수준의 포커싱을 얻을 수 있다. 렌즈 시프트도 지원하지만 그 범위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 W1070+ 상단



▲ W1070+는 새롭게 MHL을 지원한다


상단의 디자인도 전작과 동일하지만 로고 부분을 살펴보면 새롭게 MHL 로고를 발견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절대적으로 높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제법 유용하게 사용될 듯 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풀HD 동영상 컨텐츠의 숫자도 점차 늘고 있어, 출퇴근 시 시청하던 영화나 드라마를 집에 와서는 간단하게 프로젝터와 연결하여 볼 수 있다.



▲ W1070+의 후면 단자부


앞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W1070+는 후면 단자의 배치가 조금 달라졌다. 새롭게 USB 단자(TypeA)가 추가되었는데, 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프로젝터를 MHL로 연결했을 때 전원을 공급하는 용도이다. USB 단자의 출력은 1.5A로 웬만한 스마트폰의 충전이 가능하다.



▲ W1070+의 측면(정면기준 우측)



▲ W1070+의 측면(정면기준 좌측)



▲ W1070+ 리모컨(좌), W1070 리모컨(우)



▲ W1070+ 리모컨.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버튼의 배치가 달라졌다


리모컨의 디자인과 버튼 배치도 달라졌다. 두 리모컨 모두 붉은색 백라이트를 제공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조금 더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버튼의 배치가 달라졌다. 리모컨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일반적인 크기이다. 중앙에 원형 커서 버튼을 배치한 것은 W1070에 비해 무척이나 편리해진 부분이다. 또한 내장 스피커의 볼륨을 조절하는 버튼도 따로 빼내 좀 더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OSD 메뉴는 디자인이 약간 바뀌었지만 설정 부분의 수준은 유사하다. 다만 W1070+에서는 쉬운 메뉴가 추가되었다.



▲ W1070+ 메뉴



▲ 새롭게 쉬운 메뉴를 제공한다


설치의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들


외부적으로는 큰 변화를 느낄 수 없었던 W1070+였지만 내부적으로는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특히 W1070+가 초점을 맞춘 부분은 설치의 편의성. 프로젝터는 일반적인 TV와 달리 설치가 까다롭다. 투사거리도 확보부터 스크린을 걸 공간 마련까지, 그리고 스크린과 프로젝터가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어야 하는 환경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애호가들의 심정을 벤큐가 읽은 것일까? W1070+는 설치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W1070+의 키스톤 지원. 다양한 조건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가장 먼저 키스톤 지원 부분이다. 홈시어터용으로 사용한다면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지만, 위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다양한 각도와 상황에서 투사가 가능하다. 이런 기능은 사실 벤큐가 최초는 아니지만 프로젝터 설치의 어려움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특히, 천장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필요할 때마다 프로젝터를 꺼내 보는 사람들에게는 제법 유용한 기능이다. 특히,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화질보다 설치편의성이다.



▲ 키스톤과 렌즈시프트를 통한 다양한 설치환경


W1070+는 키스톤 외에 렌즈 시프트를 제공한다. 물론 무척이나 제한된 범위(110~130%)의 조절폭이지만 특별한 상황에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렌즈 시프트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위쪽 10~30% 화면을 높이는 정도의 용도로만 활용할 수 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


▲ 무선 전송을 지원하는 Wireless FHD 옵션


설치 편의성을 고려한 두 번째 방법은 무선으로 풀HD 신호를 전송하는 와이어리스 풀HD(Wireless FHD) 옵션이다. 이미 엡손 등에서 사용된 방식과 유사하지만 몇몇 특징이 돋보인다. 우선 5GHz 대역의 주파수(엡손은 60GHz, 10미터 이하)를 사용하여 무선 송수신 거리가 30미터로 길고, 다른 방에 송신기를 설치하여 소스기기를 공유할 수 있으므로 그 용도가 더욱 확장되었다. 입력단자는 송신기에 HDMI 2개를, 수신기의 출력에는 HDMI 1개를 제공한다. 또한 다른 방에 송신기와 소스기기가 있어도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기존 타사의 방식보다 발전된 형태다. 또한, 신호간섭이 발생해도 동적 주파수 선택(DFS)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채널을 전환하여 끊김 없는 영상을 볼 수 있다.



▲ 벤큐의 무선 HD 송수신 장치 Wireless FHD (※ 무선 송수신 장치 즉, Wireless FHD Kit 는 BenQ 아시아 퍼시픽에서는 2014년 11월 현재 아직 판매가 결정되지 않았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W1070부터 지원하던 내장 스피커를 조금 더 개선했다. 출력은 10W로 동일 하지만 챔버형태의 스피커로 서라운드 사운드 재생을 강화했다. 별도의 스피커 설치가 필요 없다는 점에서는 분명 설치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맞지만, 내장 스피커의 성능은 크게 기대할 수준은 못 된다. 하지만 프로젝터 1대로 AV를 모두 해결한다는 점에서는 이 역시 없는 것보다 낫다. 그리고 무려! 4가지 모드의 사운드 모드를 지원한다.


리뷰를 하는 입장에서 프로젝터와 소스기기만 연결해 놓고 아무 소리가 나지 않는 영상만 쳐다보는 것보다 이렇게라도 소리가 나오는 게 좀 더 즐겁기는(?) 하다. 다만, 내장된 스피커의 볼륨이 무척 커서 볼륨을 1에 놓아도 꽤 큰 소리가 나와 당황스러웠다. (내장 스피커를 사용한다는 입장에서) 좀 더 세부적으로 볼륨 조절을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더욱 밝아진 밝기, 향상된 화질, 끝판급 3D 재생성능


이미 풀HD 프로젝터는 그 화질과 성능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의 10년에가까운 세월동안 꾸준하게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UHD TV는 물론 4K 프로젝터도 속속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요즘 나오는 프로젝터 신제품 중 특별히 모난 제품을 찾아보기 어렵다. W1070+도 마찬가지다. 전작인 W1070이 합리적인 가격과 가성비가 뛰어난 화질로 엄청난 판매량으로 성공에 힘입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W1070+의 화질 개선사항을 스펙으로 먼저 살펴보면, W1070과 동일한 240W 출력의 램프를 탑재하고 있지만, 광학계 등의 튜닝 등을 통해 밝기를 2,000안시루멘에서 2,200안시루멘으로 향상시켰고, 컬러휠도 6분할 5배속에서 6분할 6배속으로 향상되었다. 컬러휠은 색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만큼 밝기와 컬러휠의 개선만으로도 전작에 비해 눈에 띄는 화질 개선을 가져왔다. DMD는 전작과 동일한 다크칩3를 탑재했다.



W1070+의 화질의 성향은 기본적으로 W1070과 유사하다. DLP 특유의 진한 색감을 이어받으면서도 더 밝아진 밝기와 개선된 컬러휠로 인해 더욱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W1070+에서 시청한 동일한 장면을 W1070으로 보면 컬러 표현력과 영상에 답답함이 느껴졌다. 순서를 달리하여 W1070을 먼저 시청하고 같은 장면을 W1070+에서 시청해도 그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이미 풀HD 프로젝터의 화질수준이 엔트리급부터 하이엔드 제품까지 그 차이가 크지 않고, 엔트리급 제품들의 사양도 과거 중급형 이상으로 상향되어 눈에 띄는 단점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다만, 하이엔드 프로젝터가 보여주는 디테일한 해상력과 톤, 색감 등과는 비교하면 다소 거친듯한 영상을 보여주었지만, 그 차이가 가격의 차이만큼 크지는 않다.



3D 영상의 경우 LCD, DLP, SXRD 등 여러 방식 중 단연 DLP가 톱 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DLP는 다른 방식에 비해 크로스토크를 거의 느낄 수 없으며, 깊이감이나 몰입감 역시 타 방식보다 한 수위의 기량을 보여준다. 이런 능력은 W1070+도 예외가 아니었으며, 더욱 밝아진 밝기가 더해져 3D의 시청 비율이 높은 애호가들에게 추천할만하다. 3D 재생능력은 엔트리급 이라는 가격대를 무시해도 될 만큼 우수한 수준이다.

W1070+가 전작에 비해 가장 크게 개선된 점은 색상력 표현력이 향상되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미 전작에서도 다만 2.5미터에 100인치를 투사하는 단초점 렌즈와 광학성능은 하이엔드 제품에 비해 다소 부족하지만 가격차이로 인한 물리적인 부족함 외에는 전체적으로 단점을 찾기 어렵다. 또렷한 포커스감과 해상력, 진한 색감, 우수한 명암비 등 화질의 평가항목 모두를 만족시키는 엔트리급 프로젝터 W1070+는 전작인 인기를 당분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총평 - 놀라운 가성비는 그대로, 매력적인 2D/3D 화질


W1070+는 이미 가성비를 인정받아 베스트셀러였던 W1070을 이어가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특히 엔트리급 프로젝터의 반란이라고 할 정도로 가격이 무색한 성능을 보여준 W1070+는 캐주얼하게 대화면을 즐기려는 일반 소비자부터 홈시어터 애호가들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더 밝아진 밝기와 풍부해진 색감, 훌륭한 3D 재생성능 등 뭐 하나 꼬집을 부분이 없는 올 라운드 플레이어 같은 제품이다.

비록 엔트리급 프로젝터들이 갖고 있는 제품의 가격으로 인해 물리적으로 극복되지 않는 부분과 전작과 동일한 소음 등 몇몇 단점들을 제외하고 전작의 베스트셀러에 이어 스테디셀러로 이어나가기에 충분하다. 이런 가격에 이런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시절에 살고 있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W1070+ 같은 제품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글, 사진 | 정영한(unleash@edged.co.kr)


※ W1070+ 스크린샷 (실제 영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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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11-25 17:54:45

전혀 다른 새로운 모델이 나올거란 기사를 봤는데 동일 디자인에 성능의 업그레이드가 됐네요 가성비를 우선시 하는 소비자에겐 합리적인 제품인거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4-11-25 18:09:49

프로젝터를 포기하고 70인치 LED로 가야하는데 이런글을 보면 또 프로젝터에 대한 미련이 커집니다.

2014-11-25 20:30:17

리뷰 보고 네이버등에 검색해봤는데 일반 온라인엔 아직 판매를 안하고 확인해보니 DP몰에서만 현재 정품안경2개 포함해서 판매중이네요. 가성비킹 1070이니 후속 플러스도 꽤 괜찮은 제품일거 같네요.

2014-11-26 08:56:22

제품리뷰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있는 스펙에 대한 내용이 없네요...

2014-11-26 12:59:37

이 제품이 아마존 HT1075랑 같은 모델인가요?

2014-11-27 08:39:11

예. 제가 알기론 북미모델명 HT1075와 같은 제품입니다. W1070 에서 밝기(2000 에서 2200으로)와 몇가지 부가 기능을 첨부한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이며 리뷰를 보면 W1070유저들에겐 권장을 하지않는군요. 스펙이 궁금하시면 BENQ HT1075로 서치하시면 자세한 내용이 나올겁니다.

2014-11-27 17:28:11

스펙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benq.com/product/projector/W1070plus/specs/

2014-11-27 20:12:00

드디어 질렀습니다^^ 그토록 주저하기만 하다가... 안경 두개에 혹해서.... ^^ 문제는 네식구라는거....

2015-11-03 15:58:42

다소 불편하지만 이 가격에 렌즈 상하 쉬프트도 된다니 기술발전은 놀아울따름입니다. 어차피 설치시에만 필요한게 렌즈 쉬프트인데... 평생 몇번 쓰겠어요? ^^ 가성비 따진다면 뭐 당분간은 따라올 제품 없다고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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