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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완전 무선 환경을 실현한 LG 미니빔 PH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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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3 16:38:14

하드웨어 리뷰 | 완전 무선 환경을 실현한 LG 미니빔 PH550

 

 

DP컨텐츠팀 (contents@dvdprime.com)

 

 

미니빔의 간략한 히스토리

 

홈시어터를 위주로 하는 DP인들의 시각에서 보면 LG 미니빔 프로젝터의 탄생과 진화의 과정은 매우 흥미롭다.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인 2008년, 3만 시간에 이르는 램프 수명에, 낮은 발열, 몇 초 밖에 되지 않는 기동 시간 등 LED 광원의 미니빔은 그때까지 기존 프로젝터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장점으로 가득했다. 

 

 

▲ 미니빔 최초 모델 HS-102G

 

그러나 출발에 있어서는 800*600의 해상도에 100안시루멘이라는 홈시어터 매니아들의 시각에서 보자면 초라한 스펙을 가진 HS-102G라는 모델로부터 그 역사를 시작한다. 이것이 무슨 의미이냐하면 미니빔은 명확하게 모빌러티, 즉 이동성에 포커스를 맞춘 모델로부터 시작했다는 뜻이다. 밝기라는 기술적 한계도 있었지만 광원의 특성과 장점을 고민하여 만들어 낸 당시로서는 최선의 결과물이었다.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시대가 요구하는 스펙에 변화가 있었고 LG전자는 빠르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속도로 대응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결국 작년에는 디피에서조차 홈시어터용 프로젝터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PF1500(1400안시루멘, 풀HD)에 이어 일반 시장에서 큰 히트를 치고 있는 PF1000U(1000안시루멘, 풀HD, 단초점)까지 출시하며, LED 광원과 홈시어터가 만났을 때 고급 소비자들이 프로젝터에 기대할 수 있는 기본기 이상의 스펙을 드디어 갖추게 되었다. 

 

다음에는 얼마나 더 밝은 제품이 나올까 하고 기대하던 중에 출시된 신제품이 PH550이다. 해상도와 밝기가 개선된 제품이 아니라 미니빔 초창기에부터 추구한 이동성에 촛점을 맞춘 제품이다. 

 

PH550은 영화 한편을 감상하는데 있어

- 전원 케이블

- 영상 케이블

- 오디오 케이블

이 필요 없는 이른바 3무 제품으로 이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장치인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

 

 

▲ 위 PV150G - 100안시루멘, 854*480 / 아래 PH250 - 300안시루멘, 1280*720

 

PH550이 배터리를 내장한 미니빔이라는 컨셉을 구현한 최초의 제품은 아니다. 100안시루멘에 854*480의 PV150G가 있고 300안시루멘에 1280*720인 PH250도 있다. 하지만 500안시루멘 이상에 스크린 쉐어와 블루투스가 모두 한번에 접목되어 영상을 감상하는데 있어 본격적으로 3무가 추구된 모델은 PH550이 최초다.

 

 

지금까지 미니빔, 즉 LED 광원 프로젝터의 전반적 특성에 대해서는 디피에서 여러번 논의된 바, 이번에는 바로 이 3무를 통한 이동성과 편의성에 집중하여 PH550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격적인 3무 미니빔

 

앞서 언급한 대로 PH550은 영화 한편을 감상하기 위해서 그 어떤 케이블도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위해 2.5시간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Wi-Fi Direct를 이용한 스크린 쉐어(미라캐스트)를 통해 스마트폰의 영상을 재생하고, 블루투스로 외장 휴대용 스피커와 연결해 내장 스피커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다.

 

 

오늘 리뷰에서는 3무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고, 연결하는데 어떤 지식이 필요한지, 실제로 문제 없이 작동이 잘되는지, 또 작동시 화면이 얼마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지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그 전에 외관 및 외부 단자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외부 디자인

 

 

무게는 650그램에 크기는 174 x 109.5 x 44(mm)이다. 일반적인 패드보다 약간 무겁고, 노트북 평균 무게에 반 정도이기 때문에 휴대성은 좋다고 볼 수 있다.

 

 

상단에는 포커스 렌즈와 설정을 위한 미니 조이스틱이 배치되어 있다. 조이스틱은 메뉴를 조작하고 선택하는데 활용될뿐만 아니라 전원을 온/오프하는데도 사용된다. 리모콘이 별도로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리모콘 없이도 모든 메뉴 설정이 가능하다. 

 

매우 유용한 버튼이기는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스틱 형태라 버튼이 위로 약간 솟아있는데, 오프 상태로 파우치에 넣더라도 튀어 나온 부분이 쉽게 터치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곧바로 켜진다. 왜 이렇게 디자인을 했을까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던 중 다행히도 후면에 있는 전원 온/오프 버튼을 발견했다. 

 

 

▲ 후면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이동이나 보관을 하기 위해 파우치에 넣을 경우 반드시 먼저 후면 좌측 상단에 있는 전원 버튼을 꺼야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후면에는 외장 안테나와 연결할 수 있는 안테나 단자가 있고, 전원을 비롯해 HDMI, USB2.0, 헤드폰, RGB 단자 등이 배치되어 있다. AV-IN에는 별도의 케이블(기본 제공)을 통해 Composite 영상 신호와 스테레오 아날로그 오디오 신호가 입력된다.

 

 

무선 연결 테스트

 

미니빔의 다양한 활용성에 대한 글은 많다. 안테나를 연결하여 HD 방송을 보거나 HDMI 단자를 연결해 게임 플레이를 하고 플레이어를 통해 블루레이도 감상할 수 있겠지만, 앞서 강조한대로 이 글에서는 영화 한편을 감상할 수 있는 약 2시간 동안 원활하게 재생이 가능햐냐에 집중하고자 한다. 

 

테스트를 위해 PH550과 함께 스마트폰(LG G3)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준비했다. (아이폰 계열은 MHL 케이블로 유선 연결을 해야 프로젝터를 통해 영상 감상이 가능하며 무선은 지원하지 않고 있다)

 

야외에서 영화 한편을 볼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준비하고 다음 순서에 따라 실행하기로 한다.

 

 

1. 기기 준비 : PH550, G3, 블루투스 스피커

2. 충전!

3. 연결 : PH550-G3 연결 (스크린 쉐어)  / PH550-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연결)

 

우선 PH550-G3 연결을 시작한다.

 

 

1. PH550에서 외부 연결 > 스크린 쉐어을 선택하고 

 

 

 

2. 스마트폰에서 설정 > 연결 및 파일 주고받기 > Miracast 에 들어가 'ON'으로 변경하면 몇 초 후에 PH550이 리스트에 보인다. 손가락으로 클릭하면 몇 초 후 '연결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스마트폰의 화면이 PH550을 통해 대화면으로 구현된다.

 

보통 무선 연결 시 해당 기기를 검색하는데 한두번 정도 인식이 되지 않는 경험을 하는데, 같은 회사 제품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에 인식하고 연결이 되었다.

 

3. G3와 PH550의 영상을 미러링했으니 이제 PH550-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할 차례다. 스크린 쉐어를 하면 스마트폰과 프로젝터 간에 약간의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아니라 PH550에 블루투스로 스피커를 직접 연결해야 오디오 싱크가 맞는다.

 

 

설정 > 무선 > 블루투스 켜짐으로 선택하고 기다리면 블루투스 스피커가 인식된다. 또한 한번 인식되면 다음에는 자동적으로 연결된다. 고생하고 말고 할 부분도 없다. 참 편한 세상이다.

 

이제 연결을 마쳤으니 실제로 영화 한편을 재생해 볼 시간이다.

 

 

드디어 무선 재생

 

아직 밤에는 제법 쌀쌀하여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0- 실외든 실내든 무선으로 재생한 결과만 보면 되므로 사실 어디건 상관이 없다.

 

실내 두 군데에서 테스트해 보기로 했는데, 식탁 앞에 있는 벽, 그리고 안방 천장이다. '그럼 스크린은?'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화질보다는 편하게 대화면만 구현하는 캐쥬얼한 방식으로 감상하고자 한다. 비유를 하자면 음악이란 컨텐츠를 하이파이 시스템을 통해서도 듣지만 때에 따라서는 라디오를 통해 듣거나, 스마트폰에 내장된 스피커로 듣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식탁은 바로 앞에 2명 정도가 앉을 수 있고 앞에 흰색 벽지가 있어 간이 스크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그 동안 식탁에 편히 앉아 패드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던 공간이라, 스마트폰의 영상이 대화면으로 구현되면 분명 즐거움이 배가될 수 있는 공간이다.

 

 

스마트폰에서는 두 가지 방식으로 영상을 재생하기로 했는데 1. Micro SD 카드에 어떻게 구한 동영상을 집어 넣어 재생하는 방법, 그리고 2.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통해 재생하는 방법이다.

 

안방은 무선공유기 위치에서 너무 멀어 신호가 잘 잡히지 않으므로 식탁에서는 넷플릭스로, 안방에서는 Micro SD로 재생하기로 했다.

 

 

식탁 앞

 

 

(※ 참고로 넥플릭스 서비스를 잘 모르는 분들은 www.netflix.com 에 접속하면 된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별도의 셋탑 박스가 필요 없다. 모든 플랫폼 예컨대, 스마트폰, 아이폰, 윈도우 기반 PC, OSX 기반 맥, PS4, Xbox One 등에서 별도의 앱 혹은 브라우져를 통해 재생이 가능하다.)

 

일단 가장 중요한 부분 - 재생이 잘 된다! 거슬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부분인 오디오 싱크도 잘 맞는다. 화이트 스크린이 아니라 벽지의 질감까지 보이기는 하지만 감수하기로 한 부분이니 크게 문제될 것은 아니다.

 

다만 한 가지는 눈에 바로 띈다. 미라캐스트 자체 문제이기는 하지만 간헐적으로 프레임 레이트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특히 영상물에서 특정 씬의 정보량이 증가하면 프레임 레이트의 드롭율은 현저하게 눈에 띈다. 홈시어터 환경을 추구해왔던 준전문가급의 매니아들이라면 이 어색함을 화면의 크기의 만족감으로 대체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특정 장면들이 아니라면 전반적으로는 재생 화면에 곧 익숙해져 이런 어색함이 없어진다. 일반인 2명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공연 영상을 보여주며 실험한 결과 영상에 대한 특별한 불만은 접수되지 않았다. (만약 영상의 정보량에 상관 없이 부드러운 재생감을 원한다면 USB나 MHL로 연결하는 것이 속편할 수 있다.)

 

음성은 블루투스 스피커 자체의 역량 문제이므로 여기서는 PH550 자체 내장 스피커에 대한 잠시 언급하고자 한다. 스펙상 1W + 1W 로 표기되어 있는데 실제 들어보면 제법 큰 소리를 내주지만, 영상 소스에 따라서는 볼륨을 최대치인 100으로 올리더라도 부족한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주변 소음이 어느 정도 있다는 가정 하에서는 별도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새벽 1시에 실내에서 영화를 보기에는 내장 스피커의 볼륨도 버겁다. 조용한 실내라면 내장 스피커만으로도 충분하다.

 

 

안방 천장

 

안방은 와이파이 신호가 약하게 잡히기 때문에 영상을 Micro SD 카드에 복사한 후 G3에 집어 넣어 재생하였다. 영상과 음향의 특징은 앞서 언급했기에 별도로 추가할 부분은 없다. 

 

천장 투사에 있어서는 아무리 캐쥬얼하게 영화를 감상하더라도 화면을 어떻게 직사각형으로 맞추어야 하나하는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 웬열, 막상 천장에 투사해 보니 오토 키스톤 기능이 작동하면서 대부분의 경우 직사각형의 화면으로 즉각적으로 자체 보정이 진행되었다. 

 

전문적인 홈시어터 환경이라면 화질에 조금이라도 손해가 있는 키스톤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지만 이렇게 내부 자이로 센서를 이용하여 화면이 직사각형으로 자동 보정되는 기능은 여러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모바일 프로젝터 특성상 꼭 필요해 보인다. 매우 만족스럽다.

 

 

▲ 침대 위에서 천장으로 투사 (약 25~30도 정도 하향각)

 

 

▲ 오토 키스톤 작동으로 보정된 화면

 

 

▲ 이해를 돕기 위한 키스톤 보정 전후 합성 이미지

 

아주 간단한 수준의 스탠드만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천장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것도 귀찮을 경우 배 위에 놓고 보다가 졸리면 바로 끄고 자면 된다. (실제로 이렇게 보다가 잠들었다)  

 

두 군데서 테스트해 본 결과이긴하지만 63빌딩 꼭대기나 달리는 기차 안이라고 해서 재생 특성이 달라질 이유는 없어 보인다. 영상 품질 만족도와 관련한 이슈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PH550이 추구하는 3무 환경은 완벽하게 구현이 되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겠다.

 

 

결 론

 

 

위 테스트 결과에서 밝혔 듯이 PH550은 3무, 즉 완전 무선과 함께 이동성을 확보했고 재생 퀄리티도 납득할만한 수준의 제품이다. 배터리를 내장하여 전원 코드 없이 영상 신호와 오디오 신호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대략 영화 한편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 동안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PH550 출시 이전에도 배터리를 내장한 2가지 모델인 PV150G와 PH250도 있었지만, PH550에 비해서는 밝기 자체가 반 이상 떨어지고 블루투스나 스크린 쉐어를 선택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된 PH550이야말로 '볼만한 영상을 구현'하는 최초의 3무 실현 미니빔 모델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풀HD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고, 밝기도 1000안시루멘에는 못미치기 때문에 본격적인 홈시어터를 추구하기 보다는 캐쥬얼하게 영화나 게임을 즐기고자하는 층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기존 미니빔과 차별화되는 이 제품의 용도는 실내 어디서든지 가볍게 들고 다니며 벽지, 천장 등 투사하여 스마트폰의 화면을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며, 화이트 스크린을 구비하면 훨씬 더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완전 충전 상태라는 전제가 있기는 하지만 전원 없이도 야외에서 영화 한편이나 HDTV를 2시간 반 동안 시청하고 즐길 수 있다.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캐쥬얼한 용도에 비해 지나치게 복잡한 메뉴 설정은 향후 이와 같이 모빌러티를 최우선 시하는 프로젝터가 일반인들에 어필하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어 보인다. LG 디스플레이 기기들에 들어가는 기본 설정 메뉴이고 뭐든지 많을수록 좋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모바일 프로젝터의 실구매자들이 사용할 것이라고 기대하기 힘든 각종 화질, 음질, 부가 기능들에 대한 복잡한 설정 메뉴들은 모두 걷어내고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간편화하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약 2시간에서 2시간 반에 이르는 배터리 용량은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재생 시간이 조금씩 줄어든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용량 자체가 충분하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우며, 기술 발전을 통해 좀 더 개선되기를 희망하는 부분이다. 배터리 용량과 제품 무게는 반비례 관계에 있으므로 무조건 배터리의 크기를 늘릴 수는 없겠으나, 이동성의 한계로 여겨지는 전체 무게 1000g 까지는 배터리 용량을 키워 재생 시간을 좀 더 늘렸으면 하고 바래본다. 

 

PH550은 무선이라는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간파한 제품으로 지금 당장 사용하기에도 큰 무리는 없지만, 좀 더 크게 바라보면 LG전자에서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다. 고해상도와 밝기에 집중하는 제품 역시 중요하지만 PH550과 같이 무선을 통해 이동성을 극대화한 이 제품도 소비자들에게 환영 받으리라 확신한다.

 

 

투사 거리

 

 

 

스 펙

 

 

 

5
Comments
2016-03-23 01:11:47

제품광고, 홍보성 리뷰에는 전혀 언급없지만 (경쟁사들은 자신들 제품 부가기능 하나라도 더 언급하려고 하지만 LG의 홍보스타일은 유저님 우리제품에 그런기능 있었나요??? ) 이전의 500안시급의 자사 미니빔과 달리 3Dready가 아니 자체 3D스테레오스코픽 내장되어 있어 별도 부가장비 없이 프레임패킹 , 사이드바이, 탑앤버튼방식의 3D입체영상 시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Dlpink방식의 3D안경은 별매..

2016-03-23 19:52:47

LG 빔이 밝기가 3가지로 조절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디피 리뷰라면 최소한 밝기 상 중 하 각각 블루투스랑 와이파이 켜고 실제 몇시간 가는지 정도는 다뤄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6-03-25 11:20:24

실사용자 입니다. 잘 만든 제품이죠. 몇가지 내용 추가합니다. 1) 밝기 조정. 에코모드 (최소, 중간 최대절전) 를 통해 (리모콘의 녹색 버튼) 밝기 조절이 됩니다. 배터리 타임은 당연히 최대절전, 유선 연결 기준이고요. 최소절전하면 밝아짐과 동시에... 팬소음이 대박 증가합니다. 중간과 최대절전은 팬소리 비슷. 2) 무선 연결 문제. 스크린 쉐어 연결할때 자동으로 채널 설정하면 대개 2.4GHz 연결하는데 이 때 집안에 와이파이 공유기가 작동하거나 통신사 와이파이가 잡히는 상태에서 블루투스를 또 다시 연결하면 화면 프레임레이트가 떨어지거나 화면이 순간 정지합니다 (속칭 버벅임) 전파 간섭이겠죠. 해결책은... 미니빔 메뉴에서 강제로 채널을 5GHz 로 설정해주면 나아지는데 이것도 공유기 환경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LG측은 아예 아웃도어만 생각했는지 이에 대한 디버깅은 부족해 보입니다. 3) 오토포커스링 움직임. 매뉴얼로 포커스를 맞추는 방식은 좋지만 조금만 충격을 주면 포커스가 틀어집니다. 4) 배터리 충전시, 후면 전원버튼 무조건 On 해야 합니다. 5) 대기전력 소모가 큽니다. 후면 전원버튼 만들어 놓고 방심한 것 같습니다.

2016-03-27 23:10:26

와,,, 엄청 휴대하기 용이하겠네요.. 가격이 본문에 나와있나요 ?

2016-05-23 16:38:14

LED 제품도 점점 좋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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