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저도 PG 페넥스 완성했습니다.
일주일 전에 완성한 PG페넥스입니다.
정면이구요.
측면입니다.
후면입니다. 암드 아머는 거대합니다.
바닥이 좀 심심한듯 하여 '접근금지' 라인을 프린터로 출력 후에 양면테잎으로 붙여줬습니다. 드라이 브러싱도 약간...하려고 했으나 오버해서 망...
전원 부분도 밝은 회색이 너무 뜸금 없어서 붓질 좀 해 주고요...
조립할 때 애 먹였던 머리입니다. 머리 가운데 올라온 부분이 들어가질 않아서 고생 좀 했는데요, 이게 윗부분 파츠 말고 아래부분 끼워질 부분을 파내야만 들어가는 거더군요.
날개 뿔은 디스트로이 모드로만 디피 할려면 뒤집어서 다는게 더 멋집니다. 입체감이 있어서요.
받침대 앞쪽 양끝과 뒷쪽 가운데에는 예전에 사놓고 잠 자고 있던 LED유닛을 설치해줬습니다.
발광모드 온 하면 눈에서 먼저 불이 들어오고 원형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조명이 켜집니다. 끌 때도 천천히 부드럽게 꺼지구요.
백팩에도 불이 들어옵니다.
중국제는 처음 만들어 보는데 생각보다는 조립이 수월했으나 역시 반다이 킷 만큼 부품을 끼울때 딱 들어맞는 느낌은 덜합니다. 반다이는 부품을 결합할때 뭔가 딱 하고 끝이 느껴지면서 결합하는 맛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냥 뻑뻑하게 들어가기만 해서 이게 다 들어갔는지 애매한 경우가 많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다이에서 출시되지 않은 유니크한 코팅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더군다나 이 코팅은 은은한 광택이어서 볼수록 멋지고 장식 효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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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job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