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공간부족은 피규어생활에 정말로 난관인 것 같습니다.
언제부턴가 계속 방 한켠에 하나 하나 씩 도착하는 녀석들을 쌓아만 두고 있습니다.
시국 상황도 그렇고 제 방에 장남감을 놓을 공간이 부족해 지는 이유도 크겠구요.
엊그제 보니 이렇게나 쌓여 있어서 펼쳐 놓고 사진 한 방 찍어 봤습니다.
최근에 찍은 사진이 전혀 없어서 DP에 올린 비교적 최근(?)인 작년 가을 경의
사진을 퍼 왔습니다. 뭔가 정돈이 안된 느낌이고 아주 산만하다고나 할까요....
책상 주변도 아주 정신이 사납습니다.
제일 윗 선반이 다행스럽게 아직 조금 공간이 남아 있습니다.
머릿 속으로만 저기에는 뭘 넣어야 겠다 하지만 언제나 생각으로만....
아마 저 중에서 왼쪽 두 번째 선반인 현재 스타트렉 스틸북들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가장 0순위로
치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선반이랑 그 바로 오른쪽 선반의 느브갓네살이랑 센티넬들 치우고
시빌워 피규어들로 양편들의 대치 자세로 놓아보려고....그저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피규어 취미의 완성은 공간이라고들 하셨는데 그 이유를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어서 따뜻한 봄이 오면 이 녀석들 하나씩 까봐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3A의 스타스크림 같은 덩치들은 제 방의 아담한 선반들 높이에도 안 맞아서....-_-;;
2017-02-08 21:56:53
책상을 빼시면 되겠네요!
2017-02-09 13:21:12
놀러가고 싶습니다 ~^^
2017-02-15 08:23:33
와!!! 대박이네요.. 저도 요즘들어 부쩍 피규어가 땡기네요 흑흑..
2018-08-01 10:44:55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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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잠깐 대여하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