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쿼터 45

결국 사고쳤습니다-_-;

쿼터를 처음 만져본게 몇 년전에 1/4 T-800이었는데요
너무 오래전이기도하고 한 번 들어서 슥 보고 말았어서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아무튼 워낙 터미네이터는 좋아하던 녀석이라 굉장히 좋은기억으로 남아있었기도하고
1/4 아이언맨은 과연 어떤느낌일까 궁금해하다가 경제적이유를 호기심이 이기는 바람에 눈 딱감고 하나 뜯어버렸습니다.
헐... 이렇게 클 줄이야... 오늘은 오픈만하고 나중에 시간날때 불도켜보고 하려는데 이거 원 어디 세워두기도 마땅치 않네요.

잠시 만져본 소감은 너무크다-_-;;; 너~무 크다... 딸래미는 놀래서 계속 아이언맨 아이언맨
옆에서 떠들고있고 ㅎㅎ 눈이라도 켜볼까하고 어디 전지넣는데지?하고 마스크 벗겨봤는데
넣는데를 모르겠어서 포기... 매뉴얼 보기도 넘 귀찮아서-_- 하튼 며칠 있다 켜보기로했습니다.
근데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크네요. 애들이 가끔 던지고 놀던 거대한 아톰도 꼬꼬마
PG급에 가까운 MG 사자비도 꼬꼬마...
나중에 불켜고 좋은 카메라로 찍어봐야겠습니다.

중간에 만4살 딸래미랑 박스 부피가 비슷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