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요즘 레고 마을 만들기에 푹 빠졌습니다.

월E를 레고로 만든 이후부터 거의 매주 레고만 구입하고 있습니다.

모듈러는 공간 부족으로 일찌감치 포기하고 3만번대로 파크 스트리트 저택, 장난감가게와 카페, 샌드위치 샵 구입했구요, 폭스바겐 캠퍼밴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 박스채로 보관 중입니다.

현재는 레고 마을 꾸미고 놀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디피에도 올려볼께요.

마을 한 편에 기찻길 세 개로 간이역 하나 만들고 셀카 한 장~!

이후 테이블과 서랍장의 단차 때문에 간이역 뒤쪽이 너무 절벽이라.. 어쩔까 하다 바다를 만들기로 하고

오늘 바다를 만들었습니다.

제 딴에는 신나서.. .와.. 바다다!!  어때? 하고 와이프한테 물어봤는데..

"개울이구만.." 하네요.

물고기가 안잡혀서 직접 물에 뛰어든 스토미입니다~

기차 한 대 없는 빈 선로가 마음에 걸려 레일 바이크를 만들어 보려 하고 있구요.

하나는 가을이고, 하나는 봄인... 나무 두 그루는 전부 벚꽃 나무로 바꾸려고 꽃잎 사놨습니다.

어렸을 때 한 번도 만져보지 못했던.. 레고..

간만에 푹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