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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전인지 hsbc 투어 못 나간 이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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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3-08 19:41:48

요즘 티비도 잘 못봐서 몰랐는데요.

 

전인지 선수가 이번 대회 출전을 안했던데.

 

장하나 선수 아버지 가방이 에스컬레이터에서 굴러떨어지면서

 

전인지 선수를 덮치면서.. 부상을 입었다고 하네요?

 

 

전인지 선수 참 좋게 보고 있고,

 

장하나 선수도 작년에 2위만 계속 하던 중에

 

지난 달에 1위 해서 응원 좀 해주려던 참이었는데 괜히 괘씸하네요.

 

 

저는 몰랐는데 지난 달 우승 후 세리머니가 약간 일본스러웠나요?

(일명 사무라이 포즈?)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면서 일본 선수 같은 행동이라면서 싫어하더군요.

 

 

물론. 저도 전인지 선수를 더 좋아하기에.. 좀 밉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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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6-03-06 23:47:32

글쎄요... 정작 당사자인 전인지 선수는 아무 말 없는데 주변에서 싸움 붙이는 분위기네요. 장하나 선수가 우승하니 기사감된다 싶어 얼른 쓴 걸로 보이는 기사랄까요. -.-

2016-03-07 03:00:38

네이버 신문기준- 동아일보 3월5일(토) A14면 [소문따라잡기] 제가 본 첫 실명 기사 제일 처음은 동아일보 기사입니다.(물론 신문 실물이 아닌 네이버 온라인입니다) 링크된 연합기사는 뒤늦게 나왔는지 몰라도 실명 등이 우승해서 나온게 아닙니다.

2016-03-07 00:20:50

참나 하필이면 라이벌 아버지 가방에,,, 약간 일본만화스럽네요..

2016-03-07 08:46:43

교통사고처럼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인듯.... 관련 기사 보면 제목부터 아주 싸움 붙이는 분위기. 누구 하나 죽기를 원하는 건지 ㅠㅠ

2016-03-07 08:52:32

장 선수 세리머니는 참 천박하기 짝이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골프는 매너를 참으로 중요시하는 게임인데 같이 게임을 하는 선수들의 입장도 생각해야하는게 정상이죠. 우승했다고 춤추고 칼질하는 퍼퍼먼스는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상대 선수들로 피눈물 나는 고생 끝에 우승을 같이 겨루는 중인데 패자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퍼포먼스는 좀 그렇네요..-.- 뭐 꼭 배려하여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다른 얘기지만, 프로야구 이승엽 선수가 참 잘 나갈 때, 홈런을 치고 나면 빠던이나 환호을 일절 하지 않고 고개숙인 채, 묵묵히 플레이트를 돌곤합니다. 이런 행동에 대하여 기자가 질문을 하자 상대 투수를 배려해서 그런다고 한 인터뷰를 본적 있어요. 프로다운 행동이죠. 장선수가 그간 고생 많이하고 많은 노력 끝에 정상에 선 것은 참으로 박수 받을 일이지만, 골프게임과 더불어 진정한 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디까지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016-03-07 11:29:28

롯데와의 경기에서 홈런 신기록 세운 후의 인터뷰였어요. 아시아 기록 이후 이정민 투수가 힘들어했기에 이번 기록에도 신인 투수가 힘들어할까봐 세리머니를 자제했다고 했지요. 참 인성이 된 선수같아요

1
2016-03-07 09:39:58

물론 사고는 어디서나 날 수 있지요. 싱가폴 공항을 안가봐서 에스컬레이터 주변 바닥이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멀쩡하게 서 있던 가방이 '우연히도' 에스컬레이터로 굴러간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그 가방에 맞은게 '우연히도' 전인지 선수였네요. 안전사고야 어디서든 날 수 있으니, 사고 현장에서야 별일 아닌 듯 간단하게 한두마디 사과하고 넘어갈 수 있지요. 그녀의 매너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1) 현장에서 별 사고가 아닌 듯 넘어갔다 하더라도 (일설에 의하면 공항에서 남들 다 보는데서 고성이 오갔다고 합니다만) 상대방이 경기 포기하고 병원갈 정도라면 차후에라도 걱정과 격려의 안부만 잘 전달했어도 '말한마디로 천냥빚 갚듯' 해결할 수 있는 일인데, 2) 장하나 본인이 직접 연관된 사고가 아니라 해도 본인 경기를 위해 같이 움직인 팀(부친, 코치, 등)에서 발생한 사고라면 프로선수답게 잘 대처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데 있어요. 일설에 의하면 전인지가 대회 직전 프로암 경기를 하는데 뒤에서 장하나가 '재 괜찮은가바, 볼치러 나왔네' 라고 빈정대기까지 했다더군요. 저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마 상대방이 전인지가 아니라 유소연이었다면, 또는 동년배 라이벌인 백규정이었다면 이렇게 언론에서 언급되는 정도로 절대 안끝났을 겁니다. 해결의 실마리 잡은 쪽은 장하나 선수이니 장하나 선수가 잘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레모니 구설수와 매너 구설수까지 한방에 털 수 있어요. (본인이 털기 싫다면야 어쩔수 없습니다만)

2016-03-07 11:31:40

이번에 우승 후 한국 선수들이 축하해주러 뛰어나가지 않아서 소문이 더 확산되고 있네요. 전인지 선수가 예전에도 부상 때문에 힘들었는데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03-07 13:42:26

지난번 우승때 사무라이 세리머니로 인기를 좀 끓었던것 같은데.. 어제는 너무 오버한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선수는 경기 외적으로 판단을 안하려고 하는데..이런일 겪으면서 성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전인지와의 일은 진실게임 양상이라.. 일단 판단은 유보하려구요. 사족하나.. 우리나라 골프대디들 의무교육 이수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골프매너. 메니지먼트란 무엇인가. 박세리를 뛰어넘는 법. 자녀에게 기대지 않는 인생살기.. 뭐 이런 강좌로요...

2016-03-07 16:25:27

많은 여자 선수들이 부모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거나 곤란을 겪었으면서도 대다수 선수들 뒷바라지를 부모가 직접 하고 있지요 정말 소양 교육이라도 필요한지....

2016-03-07 16:51:19

오늘 레슨 받으며 프로님께 물어보니 실제로 선수들간에 경쟁심 때문에 이런저런 일들이 많다고 합니다. 학생 때는 시합 당일 경쟁선수의 골프백을 훔쳐서 숨겨버려 출전을 못하게 하는 일도 있었다네요. 들어보니 황당하더라는... 부모들도 마찬가지고요. 아버지가 캐디하는 경우 자기 자식을 위해 이상한 짓을 많이 한다고. 실력으로 당당하게 이길 생각을 해야지. -.-

2016-03-07 18:13:56

갤러리들도 팬클럽들끼리 경쟁이 심해서 상대 선수 샷할 때 방해하고 공 못찾게 만들고... 다들 이쁘게 웃고 있지만 웃는게 아니죠 그러다가 외국 진출해보니 외국 선수들은 즐기는 골프를 하고 우리 선수들은 이기는 골프를 하더라는 거죠

2016-03-07 23:44:48

장하나 아버지가 일부러 그랬던, 사고였던 간에 흘러나오는 내용을 보면, 참 씁쓸하네요. 경쟁이 치열한 것은 좋으나 서로 배려하면서 경쟁할 수는 없는 것일까요.

WR
2016-03-08 09:24:32

장하나 선수 갈수록 밉상되네요. 지난번에 군대 간 배상문? 선수도 은근 안티가 많더니..

2016-03-08 19:41:48

lpga에 진출해서 좋은 성적도 올리고 나름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서 마음으로 응원을 했었는데 이젠 관심 접을라고요. 전인지, 김효주 선수나 응원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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