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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어제 라운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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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04 22:15:32

어제 지인들과 송추 CC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본 곳인데 역시 잔디관리도 잘 되어있고 클럽하우스와 식당도 역시 퀄러티가 좋더군요. 코스는 넓직해서 어렵지는 않았는데 포대그린에 그린 속도가 3.2라고 하는데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군요. 정말 다른 곳보다 퍼팅의 난이도가 3배 어려운거 같아요. 거의 후반 되어서 적응이 되더군요. 스코어는 딱 100타로 마무리했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오는길에 송추가마골에서 고기 먹고 잘 왔어요. {0번 이미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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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03 14:47:27

송추 집에서 멀지않은데 한번도 못가봤네요 ^^ 그린어려우면 기본 1타는 접고 들어가더라구요. 드라이버 헤저드보다 심적타격이 더 커요 ^^;

WR
2016-04-04 22:11:02

네 그렇죠. 그린 올라가면 한숨부터 쉬고 시작합니다 ㅎㅎ

2016-04-03 18:22:00

그린 빠르기 2가 보통 속도인가요? 저는 오늘 골프존 스크린 골프로.. 배틀존을 하는데.. 매우빠름 맵(?)이 걸렸는데 완전 빠르더군요. 1번 홀부터 양파 먹고 시작하니 기분 나빠서 하기 싫더라구요. o_o ;;;

WR
2016-04-04 22:11:54

아 스크린 골프에서도 이런 설정이 있군요. 심하게 어려워요 ㅜㅜ

2016-04-04 08:54:55

보통 그린 빠르기가 2.3 이하는 느린 그린, 3 이상이면 빠른 그린이라고 해요. 3.2정도는 국내 투어 대회에 가까운 속도이고 미국 대회는 3.4 이상인데 이상적인 속도는 3정도라고들 해요. 보통 파주 포천 등 서울 이북 골프장들의 그린이 좀 단단한 경향이 있어요. 빠르다기보다 단단하죠.

WR
2016-04-04 22:13:49

아마 정확한 표현이신거 같아요. 단단하다. 공을 높이 띄어서 올리지 않고 굴리는 것도 꽤 많이 굴러가요.

2016-04-04 11:09:48

3.2에 라이까지 있으면 죽음이죠. 이번에 다녀온 소노펠리체가 그랬습니다. 퍼팅만 50개 이상 한 듯... ㅋ

WR
2016-04-04 22:15:32

맞아요. 캐디 언니들이 그나마 라이 잡아줘서 그렇지 아마 혼자서 쳤으면 무조건 쓰리펏 쳤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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