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올림픽 골프 대표는 누가 될지...

리우 올림픽에는 골프가 채택이 되었죠. 남여 60명이 출전하는데 나라당 두명씩 출전합니다. 단 15위 이내에 4명이상 있을 경우 4명까지 출전합니다. 우리나라 여자는 현재 4명 출전 가능합니다. 7월11일 세계 랭킹으로 정해집니다. 올 연초 랭킹을 보면 최나연 이보미 김효주도 출전 후보였는데 최나연 선수는 15위권 빆으로 멀어졌고 김효주와 이보미는 15위권이지만 어려워 보입니다. (세계랭킹 15위인데 올림픽에 못나가다니) 박인비(2)는 확정, 양희영(6)도 거의 확정, 김세영(7), 전인지(8)가 유력입니다. 그런데 장하나(9) 유소연(11)에게도 기회는 있습니다. 장하나는 5위까지 올라갔다가 몇주간 대회 출전을 안해서 밀렸지만 이번달에 복귀해서 점수를 올리면 가능합니다. 유소연은 약간 벌어져있지만 이번주 대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 역시 기회가 있어요. 전인지 선수가 남은 대회에서 분발하지 않으면 그 자리는 바뀔지도 모릅니다. 남자는 안병훈이 확정이고 김경태가 유력했는데 최근에 유럽대회에서 이수민과 왕정훈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바짝 올라왔어요. 남여팀 감독은 최경주, 박세리입니다. 두 사람이 지도자 자격증이 없어서 국대 감독 자격이 없다는 말도 나왔는데... 글쎄요. 종목 별로 기준이 달라야하지 않을지... 지금 세계 랭킹 보면 리디아고가 금메달 후보이고 박인비는 2위지만 최근에 좋은 성적이 없어서 이민지선수가 다음 금메달 후보가 아닐까 합니다. 올림픽에는 과연 누가 나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