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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그립2) 그립은 견고하게 잡고, 잡은 그립을 잘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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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4 10:24:23

그립2) 그립은 견고하게 잡고, 잡은 그립을 잘 유지해야,,

골프클럽은 사람의 손으로 다루는 도구 입니다. 우리가 편하게 다루는 도구를 연상하면서 잡으로 좋습니다.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망치를 잡을 때의 손의 악력과 같은 힘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망치를 잡고 못을 막을 때 망치의 손잡이를 꽉 잡지도 않고, 가볍게 흔들리게 잡지도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망치를 잡은 손바닥과 망치자루(클럽그립)에 공간이 없다는 겁니다. 골프클럽을 잡은 왼손, 오른손 모두 그립과 손(바닥)의 공간이 있어서는 않됩니다. 클럽을 잡은 양손에서 특히 오른손 그립에 공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간이 발생하면 클럽헤드가 임펙트시에 흔들리고, 임펙트시에 그립에 압력이 가해져서 불필요하게 손을 사용한 스윙으로 변형되기 쉽습니다.

그립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잡은 그립을 잘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립을 잡고 셋업, 테이크백, 백스윙 탑. 다운스윙, 임펙트, 팔로스로, 피니쉬의 모든 과정에서 그립의 악력은 똑 같이 유지 되어야 합니다. 그립의 악력과 잡은 그립이 변형되지 않도록 유지 해야 합니다. 대부분 피니쉬에서 살짝 양손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연습과정에서 피니쉬에서도 그립과 손이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림3)잠조

그림3) 그립유지

결론적으로 잘 잡은 그립을 스윙의 처음부터 끝까지 악력의 변화 없이, 처음 잡은 그립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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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Updated at 2016-06-24 13:21:07

피니쉬 자세에서도 양손이 이쁘게 잘 붙어 있으면 아주 좋은데,, 저도 말 처럼 쉽지 않습니다.


양손의 그립이 떨어지게 되면 일명 치킨윙이 나올 확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몇 년째 이 문제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2016-06-24 16:01:48

백스윙 탑에서 그립을 유지하는 것...

이게 참 어렵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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