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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gps 거리측정기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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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8 16:04:13

최근에 새로나온 gps 시계형 거리측정기 의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합니다.
1) 보이스캐디 t3 : 장점 - 그린 언둘레이션 보여줌. 컬러. 이쁨
2) 파인캐디 m-100: 장점 - 실제 필드에서 유용할 항목 갖고있음. 도그렉 거리표시 등
어떤게 좋을까요? 사용해 보신분 답변 바랍니다 ~~
가격은 둘다 비싸요 ~ 30만원 정도ㅠ.ㅠ

* 골프장 캐디분들은 기존 파인캐디 제품을 선호했다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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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7-14 14:48:37

저는 거리 측정기 이용은 안합니다만,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많더군요.
30만원 정도면 GPS 기반 보다는 레이저(?) 방식의 망원경 형태? 거리 측정기가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PS 거리 측정기가 오차가 좀 있는 반면에 망원경 형태는 오차가 커 봐야 1m 이내, 또는 0.5m 이내로 수준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6-07-14 15:38:12

다들 부쉬넬 추천하시던데요...

아직까지는 검증된 제품이 부쉬넬 인듯 합니다.

 

싱글 골퍼가 돼야 거리측정기가 필요하다고 하기는 하더군요.

(보기 플레이어는 캐디의 말만 잘들어도 된다고....ㅠ.ㅠ)

WR
2016-07-14 16:29:16

글이 깨져서 올라가네요 ㅠ.ㅠ     보이스캐디 T3  신형  /  파인캐디 M -100  제품입니다.

둘다 레이져 방식 못지 않게 정확해 졌다해서 올려봤어요 ~~  손목시계형이라 편할듯...

레이져 방식은 아무래도 부피때문에 실제 사용이 원활하지는 않을듯 합니다만 ^^

2016-07-14 16:33:38

저는 수전증(?)이 있어서 레이저 방식은 줘도 못씁니다. ^^ 

Updated at 2016-07-15 00:00:34

원래 GPS형 거리측정기는 골프버디가 갑이었죠. 손바닥만한  LCD달려서 허리에 차고 다니고 코스 맵까지 다 보여주는 고가의 제품으로 인기가 많았고 나머지 회사들은 듣보잡 수준이었는데, 몇년 전에 보이스캐디가 LCD없는 소형 제품을 내놓으면서 시장을 야금야금 갉아먹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점유율은 아직 골프버디가 더 많은 걸로 알고 있구요. (정확하진 않습니다) 골프장 데이터도 골프버디가 예전부터 쌓아놓은 DB가 있어서 지원되는 골프장 수가 더 많았는데, 요즘은 보이스캐디도 지원되는 골프장 수가 비슷하더라구요 . 주변 사람들 사용하는 빈도를 보면 골프버디=보이스캐디>>>>>>>파인캐디 인거 같아요. 

 

저도  골프버디 3년째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허리에 차는 제품을 선물로 받았다가 중고로 넘기고 보이스 제품 써 왔는데 뭐 그냥저냥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다만 gps형은 홀 중앙(에 그린 앞뒤)까지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이라 플레이어가 핀을 직접 찍어서 거리를 재는 레이저스코프하고는 정확도 면에서 비교가 되질 않아요. 아무리 gps가 정확해도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핀 위치를 데이터로 입력하기가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요즘 부쉬넬은 손떨림 방지 기능 있어서 수전증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사실 부피는 별로 문제되지 않아요. 문제는 가격이죠.) 국산 제품 저가형 스코프는 손떨림 안되는거 같더군요. 거리측정기 사용하는 위치가 보통 50~150미터 사이가 제일 많아요. 티박스에서야 당연히 캐디 알려주는 대로 쳐야 되구요, 200미터 넘어가는 지점은 말뚝 보면 되거나 캐디가 불러주구요, 50미터 안쪽에서는 언듈레이션 등등등 때문에 숏게임 거리감이 더 정확할때가 많거든요. 150미터 지점에서 스코프 못쓸 정도의 수전증이면 티에 공도 못올리실 거에요.  

 

그리고 제품을 혼동하신 것 같은데, 컬러에 그린언듈레이션 나오는건 T3구요, 파인캐디는 흑백이에요 

 

p.s. 골프다이제스트 정기구독2년하면 사은품으로 T3 줍니다. 저도 하나 얻었는데 지금 허리를 다쳐서 필드를 못가고 있어서 써보질 못했네요 ㅠㅠ 

2016-07-15 10:24:04

골프다이제스트 2년 정기구독이 28만원인데, T3가 그 가격대군요. ^^

2017-03-27 15:07:18

골프다이제스트 2년 정기구독이 아니고 3년(42만원) 인 거 같습니다. ^^

1
2016-07-15 15:06:33

본인이 안정적인 80대를 친다면 레이저방식추천.

그렇지않고 90대에 (가끔씩 100대) 머문다면 모자나 벨트에 차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레이저로 한참 조준하고 캐디 다시 불러 클럽바꿔 친게 그린에 못미치고 어프로치하고..티잉그라운드에서

한참 레이저 조준..티샷한게 해저드 빠져서 다시한번 치겠다고 떼쓰고...휴..이런분들 은근 민폐인데 정작 본인은 모르시더라구요..

2016-07-16 10:05:55

이런 경우는 거리 측정기를 어떤거 쓰느냐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 자체의 문제죠.
제가 함께 라운딩 하신 분들 80~100대까지 다양합니다만 레이저 쓰면서 쓰는지 안쓰는지 거의 모르게 사용들 하시던데요.

2016-07-16 13:30:12

아무래도 레이저는 조준이라던지 익숙히 사용할려면 시간이 걸리다보니 안정적인 타수에 들어가지못한채 레이저방식은 진행을 늦추게 되긴 하더라구요. 물론 그런 느낌없이 부지런히 잘 쓰신다면

타수와 상관없겠죠. 그 말씀 드린거예요

2016-07-16 11:01:22

잘치든 못 치든 매너 좋은 사람들은 뭘 하든 크게 문제가 안 되는데 매너가 안 좋으면 스코어가 아무리 좋아도 캐디한테 거리 묻고 거리 측정기 보고 다시 묻고 자기 공이 짧으면 캐디 욕하고 채 하나만 갖고 갔다가 거리 안 맞다고 다시 바꿔 오라고 해서 또 기다리고 파5에서 다들 세컨 치고 나가는데 혼자 투온 노린다며 뒷팀 티샷도 못하게 기다리게 하고선 뒷땅 치고선 또 거리 안 맞다고 불평하고... 실력과 상관없이 제대로 못 배운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이 이런 도구까지 쓰면 민폐인거지 다른 사람 배려 잘하는 골퍼들은 빨리 빨리 하곤 해요

Updated at 2016-07-16 13:28:21

그러게요.. 매너인데..참.. 그게 본인에겐 잘 안보이나보더라구요.

그분 티샷이 제일 짧았는데도 레이저로 겨냥한다고..서있어서 일행전부가 꼼짝도 못하고 기다리다

기다리다..(레이저가 그렇게 오래봐야하는지..) 친게....탑볼 다시 레이저.... 그후 허겁지겁 동반자들 연이어 세컨치고..그분 다시 자기 공앞에서 레이저... 보물찾기하는지..?... 그렇게 온시키고서는 무슨 나라라도 구한듯 어깨 어슥거리며 캐디에게 큰소리로 자랑스레 농담거는데..우와..정말 다시는 같이 치고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런데 본인은 전혀 모르시더라구요...

WR
2016-07-18 16:08:11

 답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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