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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레이크우드] 80대가 눈앞이었는데... 아쉬운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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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5 22:40:17

팀포르쉐 월례회로 양주 '레이크우드'를 다녀왔습니다.
용인 '레이크사이드' '레이크힐스'는 가봤는데 여긴 처음.
이름도 처음 들었는데 알고보니 오래된 명문 구장이더군요.

 

1972년 개장된 '로얄CC'가 원래의 이름이었습니다.
2005년 클럽하우스를 새로 지으면서 '레이크우드'로 바꾸고
2013년 데이빗 데일에게 의뢰해서 코스도 리모델링했다네요.
 

티오프 시간은 1시 45분. 완전 무더위의 초절정 타임. -.-
점심은 의정부 '평양면옥' 본점에서 냉면 수행으로 해결하고 왔습니다.
(의정부 '평양면옥' 수행기 http://gilnoodle.blog.me/220769668678)
 

클럽하우스의 디자인 컨셉은 가로세로로 교차되는 직선들입니다.
실내도 같은 컨셉으로 꾸며져 있네요.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사려 깊은 공간 구성.

 

물길/꽃길 레이크코스, 산길/숲길 우드코스로 이뤄진 36홀 회원제.
저희는 우드코스로 전반 산길, 후반 숲길로 플레이.
그린 스피드는 2.9로 조금 빠른 편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빠르기.

 

산길코스 1번 홀 480미터 Par 5.
첫홀부터 롱홀이네요. 몸이 덜 풀렸는지 티샷이 슬라이스 납니다.
오른쪽 옆홀 벙커에 들어갔는데 가서 쳐도 된다네요.

 

7번 아이언으로 잘 탈출해서 페어웨이 가운데로 돌아왔습니다. ^^
핀까지 170미터. 5번 우드로 온그린을 노렸는데 뒤땅이 나네요.
공이 놓인 부분의 잔디가 많이 짧고 지면이 딱딱한 곳이었습니다.

 

35미터 어프로치를 핀 1.5미터에 잘 붙였네요.
퍼팅이 들어갈 줄 알았는데 홀을 타고 돌아나옵니다. 이런.
4온 2펏, 보기. 옆홀 다녀온 것치곤 선방했습니다. ㅎㅎ

 

2번 홀 115미터 Par 3.
구성 특이하네요. 롱홀 바로 이어 숏홀이라니.
백핀이라 길게 보라고 하셔서 9번으로 쳤는데 조금 당겨졌습니다.

 

거리는 딱 맞는데 방향이 틀린 거만한 샷.
어프로치가 또 1미터로 붙네요. 오늘 어프로치 감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퍼팅은 왜 이러죠? 1미터를 또 못 넣습니다. ㅋ
2온 2펏, 보기.

 

3번 홀 340미터 Par 4. 핸디캡 1번.
티샷이 또 밀리면서 오른쪽 언덕 아래로 날아갔어요.
7번 아이언 세컨샷이 나무 맞고 페어웨이로 들어갔는데
아무리 공을 찾아도 없습니다? 분명히 페어웨이쪽으로 가는 거 봤는데...
결국 벌타 하나 더하고 어프로치. 약간 짧아서 다시 어프로치.
핀 1미터 붙이고 이번엔 퍼팅이 들어가네요.
5온 1펏, 더블.

 

4번 홀 360미터 Par 4.
티샷이 잘 맞았습니다.
내리막까지 더해져서 230미터를 똑바로 날아가네요.
130미터 8번 아이언으로 온그린 성공.
2온 노렸는데... 웬일로 뒤땅을 안 내네요. ㅎㅎ

 

7미터 오르막 퍼팅이 우측으로 살짝 빗나갑니다.
2온 2펏, 첫번째 파!

 

5번 홀 165미터 Par 3.
6번 아이언이 조금 당겨졌습니다. 그린 왼쪽으로...
어프로치 후 옆라이 3미터 퍼팅이 또 빗나가네요.
2온 2펏, 보기.

 

6번 홀 290미터 Par 4.
왼쪽으로 많이 휘어진 좌 도그렉 홀.
200 정도만 똑바로 보내면 되는데 몸이 일어나며 슬라이스~
오른쪽 해저드에 퐁당~ 해버렸습니다. -.-

 

해저드 빠진 곳에 와서 보니 그린이 아주 가깝네요.
힘 빼고 툭 쳐도 아무 문제 없는 코스인데 홀을 모르니 힘이 들어갑니다.
90미터 샌드웨지로 온그린. 6미터 옆라이 퍼팅이 조금 짧았습니다.
3온 2펏, 보기.

 

7번 홀 420미터 Par 5.
6번 홀과 반대로 우측으로 휘어진 도그렉 홀.
장타자는 벙커를 넘겨 가로질러 2온이 가능합니다.
티샷 그립이 살짝 미끄러지면서 짧게 날아가네요.
세컨 우드도 탑볼을 내고...

 

150미터 6번 아이언으로 온그린 노리니...
아우... 또 탑볼이 나면서 물에 퐁당~ ㅋ
온그린 노림과 그린 앞 해저드, 두 가지 후달림이 콤보로 작렬!
5온 2펏, 더블.

 

8번 홀 340미터 Par 4.
이번에도 그립이 미끄러지면서 바로 앞 해저드에 빠져버렸습니다. -.-
날씨가 더워도 너무너무너무 더우니 땀이 줄줄 흐르네요.

 

170미터 6번 아이언이 약간 당겨져 왼쪽으로 왔네요.
어프로치가 길었는데 5미터 퍼팅이 홀로 빨려 들어갑니다. 럭키!
4온 1펏, 보기.

 

9번 홀 330미터 Par 4.
티샷이 살짝 똥볼로 맞았지만 다행히 웬만큼 날아가네요.
 

핀까지 145미터. 7번 아이언이 제대로 팍! 찍혔습니다.
Shot of the day!

 

버디 찬스! 1.5미터 퍼팅도 신중하게 밀어서 성공.
2온 1펏, 버디!
전반 마지막 홀을 기분 좋게 마치네요. 전반 스코어 44.

 

천국 같은 그늘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20분쯤 쉬고 다시 지옥 같은 무더위 속으로 투입!
숲길 1번 홀 380미터 Par 4.
숲길코스가 전반적으로 길다고 합니다.
티샷이 조금 빗맞아서 짧았네요. 3온.
7미터 퍼팅이 확~ 지나갔습니다. 다시 4미터 퍼팅.
이번엔 놓치면 안된다... 다행히 들어가네요.
3온 2펏, 보기.

 

2번 홀 490미터 Par 5.
티샷이 당겨졌는데 운 좋게 카트로드 맞고 튀어가네요.
도로공사 협찬, 오랜만에 받아봅니다. ^^
도로 옆에서 6번 아이언으로 끊어서 보내주고...

 

핀까지 100미터.
F(A)웨지가 살짝 뒤땅성으로 맞아 조금 짧게 떨어집니다.
13미터 오르막 퍼팅이 너무 과감했어요. 엄청나게 오버.
3온 3펏, 보기.

 

3번 홀 145미터 Par 3.
우측 끝에 핀이 위치해 있네요.
벙커 피해서 안전하게 가운데로 노립니다.

 

7번 아이언으로 온그린 성공.
13미터 퍼팅을 붙여서 컨시드~
1온 2펏, 두번째 파!

 

4번 홀 370미터 Par 4.
거리도 조금 길고 양쪽으로 벙커와 해저드가 있어 쉽지 않습니다.
티샷이 방향은 맞는데 높게 떠서 짧게 날아가네요.

 

핀까지 180미터. 그린 양쪽의 벙커가 부담스럽습니다.
안전하게 끊어가는 걸로 결정. 7번 아이언으로 툭~
40미터 어프로치 후 10미터 퍼팅이 기가 막히게 빨려 들어가네요.
정말 짜릿했습니다. 두번째 Shot of the day!
3온 1펏, 세번째 파!

 

5번 홀 400미터 Par 4. 핸디캡 1번.
어찌된 게 미들홀들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
티샷 후 5번 우드 세컨샷이 삑사리 나면서 얼마 못 갔어요.

 

150미터 6번 아이언도 뒤땅이 납니다.
4온 2펏, 더블. 핸디캡 1번 맞군요. ㅋ

 
6번 홀 450미터 Par 5.
이날 스코어를 까먹은 결정적 홀.
티샷은 정가운데로 잘 보냈어요.

 

페어웨이와 그린 사이에 해저드가 있습니다. 2온은 절대 불가능한 거리.
해저드 앞까지 150미터. 안전하게 끊어가기로 하고 6번 아이언으로 툭! 쳤는데...
아놔... 힘 빼고 치면 또 왜 이렇게 잘 맞는 건지...
두어 번 페어웨이에 튀더니 해저드에 빠져버리네요. -.-

 

3온 찬스에서 4온 도전으로 변경.
캐디 분이 70미터랬는데 와보니 100미터는 되어 보입니다?
캐디 분 거리가 정확하겠지... 하고 샌드웨지로 가볍게 쳤는데 퐁당~
 

어라? 70인데 왜 짧지? 알고보니 캐디 분은
제 공이 아닌 30미터 앞의 다른 분 볼의 거리를 알려준 거였어요.
제 공 위치에 가서 다시 한번 확인했어야 하는데... 제 실수였습니다.
결국 3온 찬스가 6온이 되고 말았습니다.
6온 2펏, 트리플. 아아... 너무 아쉬운 플레이였어요.
 

7번 홀 350미터 Par 4.
오른쪽 벙커 좌측으로 보내면 안전합니다. 티샷 굿!

 

140미터 7번 아이언 샷이 잘 맞았는데 그린 엣지에 맞더니
핀 방향 대신 우측으로 튀어서 벙커로 들어가네요. 운도 없지... -.- 
벙커 잘 탈출하고 8미터 퍼팅이 볼 하나만큼 짧습니다. 아까비!
3온 2펏, 보기.

 

8번 홀 145미터 Par 3.
7번 아이언이 잘 맞았다 싶었는데 티가 높았는지 짧게 떨어지네요.
어프로치 후 7미터 퍼팅이 빗나갑니다.
2온 2펏, 보기.

 

9번 홀 340미터 Par 4.
이날의 두번째 결정적 홀! -.-
이때까지 스코어가 85였어요.
파를 하면 처음으로 80대를 기록하는 거고
더블만 해도 91로 라베 92를 깰 수 있습니다.
두근두근... 티샷이 살짝 슬라이스로 날아가네요.

 

핀까지 170미터. 핀 방향에 벙커가 있어
안전하게 그린 우측으로 끊어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6번 아이언이 열려서 맞네요. -.-
OB는 아닌데 나무에 가려 그린이 안 보입니다.
어쩔 수 없이 레이업. 그리곤 80미터 샌드웨지 뒤땅까지...
5온 2펏, 트리플. 아아악!!!!!!!!!!!!!!! >.<
후반 48, 전반 44. 토털 스코어 92. 라베 타이.

 

처음 가본 '레이크우드'는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오르막 내리막 등산 코스는 거의 없고요.
적당히 재미있으면서 마음껏 때릴 수 있는 구장이에요.
접근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의정부에서 10분 거리.
산길로 한참 들어가고 그러지 않아요. 국도 바로 근처.
 
무더운 날씨를 감안하면 제 플레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아이언과 퍼터가 좋았어요. 제대로 샷이 들어가는 느낌이 오니
아이언 샷 할 때마다 기분이 너무너무 좋더군요.
10미터 롱퍼팅이 그대로 빨려 들어가는 흔치않은 경험도 했고요.
15번 홀의 '착각'만 아니었으면 80대도 가능했는데... 아쉽지만 즐거웠습니다. ^^
 

즐거운 라운드 후 저녁은 양주 '호로록짬뽕'에서.

 

바삭바삭 쫄깃한 찹쌀탕수육과...

 

어떤 분들은 해물낙지전복짬뽕을.

 

저는 더위에 지쳐서 얼음짬뽕을 먹었습니다.
이제 당분간 필드는 쉬어야겠어요. 너무 덥습니다.
여름 훈련 후 가을에 다시 80대를 노려보는 걸로... ^^

 

레이크우드CC 회원제 / 한국잔디
경기 양주시 만송동 555 (만송로 244)
031-840-1515
www.lakewood.co.kr

호로록짬뽕
경기 양주시 광사동 344-16 (부흥로 1890)
031-848-9789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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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4 18:51:31

 80대가 멀지 않으셨군요. 라베 축하들비니다. ^^ 전 지난번 dp모임 이후로 1번밖에 못 갔습니다.ㅠㅠ 여름철 더울때 그린피가 저렴한데.. 갈 시간이 잘 안나네요. 갈 멤버도 잘 없구요.ㅎ ㅎ

WR
2016-07-24 22:05:09

그래도 너무 덥더군요. 저도 8월말까진 쉬려고요. ^^

2016-07-24 20:32:29

곧 80대 치시겠어요. 레이크우드는 몇년 전에 코스를 추가하면서 변화가 많이 있었는데 클럽하우스랑 주변 분위기가 매우 독특했어요. 저도 레이크우드에서 80대 기록했던 적이 있습니다. 코스가 편안하고 산악 지형은 없었지만 홀과 홀 사이 이동 거리가 매우 길었던 기억이 나요.

WR
2016-07-24 22:06:00

후반 코스는 전장도 길어서
제법 집중해서 플레이했습니다. ^^;;

2016-07-24 23:37:59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치 라운딩하는 느낌이 드네요.

저도 한두어번 써봤는데... 진짜 어렵더군요.

사진찍을 여유도 별로 없지만, 찍고 나서 복기하는 게 쉽지도 않았고~

수고많으셨고 앞으로도 좋은 라운딩후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R
2016-07-25 11:28:40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보면 코스 생각도 나고... 저도 재밌더라구요. ^^

Updated at 2016-07-25 09:20:54

레이크우드 다녀오셨군요. 제가 2년전에 평생 한번 싱글 기록했던 골프장입니다. ^^

홀이 다 비슷비슷하게 보이고 페어웨이가 넓어 말씀하신대로 맘놓고 때리기 좋죠. 근데 전장이 길어 쉽지도 않습니다.

깨90이 얼마 안남으셨네요. 이 페이스에 쉬시면 안되는데.. ㅋ

 

WR
2016-07-25 11:29:16

근데 너무 덥습니다. ㅎㅎ

야간은 또 싫고요. 벌레 달려들어서... ^^;;

2016-07-25 11:38:47

제 고향집과 매우 가까이 있는 골프장에 다녀오셨네요.^^

실력이 나날이 좋아지시는거 같아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나 백돌이 신세 면할런지..ㅎ

WR
2016-07-25 11:52:25

레이크우드, 아주 좋더라구요.

기회되면 한번 라운드 해보시길. ^^

2016-07-25 14:19:47

착각만 안 했어도 ㅜㅜ  

너무 아쉽네요

9월에는 꼭 하실수 잇을겁니다

WR
2016-07-25 18:25:07

8월에 열심히 연습해야죠! ^^

2016-07-25 18:45:05

여기 3년전인가 4년전인가... 리모델링 해서 오픈한 곳이예요.

 

리모델링 하기 전엔 카트 없이 캐디 2명이 2인용 구루마에 백 실어서 끌고 다니면서

18홀 내내 걸어서 플레이 했었는데..

 

그 땐 페어웨이가 운동장이었죠. 직사각형.

그 넓은 페어웨이에서 오비내는 기분도 쏠쏠합니다. ㅋㅋ

 

 

우 도그렉홀 티샷에서 나만 좌탄이고 나머지가 우탄 났는데 

캐디가 아이언 3개 쥐어주면서 가서 알아서 치면서 오라고 할 때... 그 당황스러움이란...


그렇게 18홀을 걸어서 플레이 해보니 골프가 운동이 되더군요!!!

심지어 좌탄 우탄 날리다 보니 남들보다 1.5배는 더 걸었던 것 같아요.

 

리모델링 이후에도 골프장 아주 훌륭해요.

조금 지연 플레이가 되더라도 캐디가 절대로 밀어부치지 않죠.

옛날 회원제 골프장의 캐디 친절도를 보여줍니다.

동부간선하고 이어지는 고속화 도로가 뚫려서 엄청 가까워졌고...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골프장 중에 하나입니다. 

WR
2016-07-25 22:41:34

리노베이션 했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말씀처럼 지금은 접근성도 아주 좋더라구요. ^^

2016-07-26 10:10:41

정성어린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제가 라운딩하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군요 ^^

사진만 봐도 조경이나 코스구성에 신경을 많이 쓴곳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저희 집에서 좀 멀지만 기회가 되면 꼭 라운딩 해봐야겠어요.

WR
2016-07-28 18:32:26

처음 가봤는데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들 좋다고 칭찬... ^^

2016-07-26 11:47:37

 저희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골프장이네요. 하지만 비싸서 올해 벼르고 벼르다 딱 한번 가봤습니다.^^

 산길 2번 파3에서 양파한 기억이 나네요...ㅡ.ㅡ;

나날이 발전하시는 길선자님...감 들어 올때 휘두르라 배웠는데 말입니다.^^ 쉬시면 앙되요~!

WR
2016-07-28 18:32:51

그래도 너무 더워요. ㅎㅎ

집 앞 인도어에서 연습은 꾸준히 하려고요.

2016-07-26 17:35:08

 18홀을 다 기억하시는 게 너무 신기하네요. ^^

WR
2016-07-28 18:33:11

다음 홀 이동할 때 메모해둡니다.

저걸 어떻게 다 기억하겠어요? ^^;;

2016-07-28 09:17:39

아아아 ㅠ ㅠ

마지막홀 트리플이 너무 아깝네요 ㅠ ㅠ 하지만! 이제 80대에 도착한 것같습니다~ 이제 얼마 안지나 좋은 소식 올라올 듯요^^ 화이팅~~

WR
2016-07-28 18:33:33

올 가을엔 한번쯤 도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2016-08-08 14:45:12

이렇게 매샷을 사진찍어 보관하는 정성이 골프신을 감동시켜서 조만간 싱글핸디도 하사하실 듯 합니다.

WR
2016-08-08 16:13:37

ㅋ 거기까진 언감생심 바라지도 않습니다.
줄겁게만 치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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