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구매기) 일본에서 드라이버 구입했습니다.
처음에 구입한 골프클럽으로 3년간 치면서
참 나한테 맞이 않는 클럽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말하면
와이프님이 채에 자신을 맞추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드라이버가 너무 낭창거려 알아보니 샤프타 강도가 R
상당히 낭창거리는 걸로 알게 되니 금번 일본가면 드라이버나 알아보자 하고 있다가
도쿄에 가게 되어 빅토리아 골프라는 곳을 전전해보니 여름세일기간이라 3만엔정도면 쓸만한 드라이버가 넘쳐나더군요.
그런데 비싸서 생각치도 않았던 혼마의 비질 드라이버를 쳐보라고 해서 쳐보니
250야드가 나오더군요.(샤프트 강도S 각도 9.5)
(평상시에 200야드정도밖에 안나왔었는데)
담날 다시가서 이것저것 쳐봤는데 어라? 대부분 210에서 230정도로 다시 돌아오더라고요.
결국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혼마TW727 460으로 장만했습니다. (가격세일이 시작되어서)
거기다 JCB할인에 면세 해택을 하니 41000엔
이제 727모델이 들어간다고 해서 맞는 샤프트와 로프트각채를 구하려고 돌아다니다 신주쿠빅토리아에서 구입(칸다점에서 시타를 했는데 막상 구입하려 보니 로프트각을 10.5로..., 물건재고가 없다면서 요런 사기짓을)
거기에 거리측정기도 착한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니콘 20I를 10만원 중후반으로 구입성공
역시 일본이 골프용품은 저렴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국와서 골프존에서 연습하니 거리가 200에서 210미터만 나오더군요.
어쨓거나 기존거리보다 20미터 정도 더 나가서 만족했네요
이제 담주 실전에서의 결과만 기다릴 뿐...
사족 : 드라이버를 바꾸니 이제는 아이언 뽐질이 오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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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드와 미터 차이로 보면 거의 같은것 아닌가요^^좋은 채로 즐거운 라운딩 하시기 기원합니다~
일본이 가끔 떨이로 팔때는 정말 싸더라구요. 저도 가끔 아마존이나 라쿠텐에서 구해 직구로 받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