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나이키 베이퍼 플라이 드라이버
나이키가 용품사업을 접으면서 국내에서도 떨이에 들어갔습니다.
아래 콜롬보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고 나이키골프코리아 홈페이지 가봤는데
그닥 확 땡기는 떨이가격은 아니네요.
http://www.nike.co.kr/display/displayShop.lecs?displayNo=NK1A49A06A02A57A08
미국에서 떨이할때는 드라이버 150불, 우드 100불, 유틸 90불에 팔았다고 하던데,
우리나라에서는 드라이버 25만원, 우드 14.5만원, 유틸 13.5만원입니다.
제가 잘못본건지는 몰라도 한때 공을 1만3000원에 팔았던것 같은데 가격이 2만4500원-2만9500원으로 풀렸네요. (잠결에 착각한 것일수도)
의류는 세일가인데 전혀 싸지 않아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참고로 옆나라 일본가격이 더 쌉니다. 드라이버 19980엔, 유틸 9,980엔
일단 이런 가격책정엔 기분이 좋지 않지만,
플라이 컬러가 너무 마음에 들어 드라이버 질렀습니다.
나이키 베이퍼 플라이 약간 샤프트가 무르다고하여 무작정 S로 주문했는데, 하루만에 왔네요.
처음 가입하니까 1만원 자동할인되어 24에 샀습니다.
시타도 안하고 덥석 충동구매하여 잘한건지 모르지만 일단 쳐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전 나이키의 밝은 형광연두는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마지막 모델의 파랑은 매력적이네요.
2016-09-29 21:24:39
초보가 쓰기엔 어떨까요? 아직 7번 아이언만 레슨받고 있는데 담달에 드라이버 배울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2016-09-30 23:46:23
저의 첫 드라이버가 나이키였습니다. 괜찮았는데 타격음 때문에 뭐라하는 사람이 많아서 바꿨는데 이제 없어진다고 하니 급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서 뽐뿌 받아서 저도 질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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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번 유틸 (R) 과 퍼터 (저렴한 까만색 블레이드타입) 샀습니다.
레밍턴스틸님 말씀 들으니 유틸을 S로 살걸 그랬나요?
초보라 뭐 느끼거나 구분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