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손 비교 ^^
1200
2016-11-16 11:44:22
손에 굳은 살이 자꾸 생겨서 그립을 너무 세게 잡거나, 잡는 게 좀 잘못됐나 했었는데
이번에 KPGA 최저타수 기록으로 우승한 이형준 선수 손하고 비교하니 굳은 살 생기는 위치가
비슷하네요. 저는 두번째 손가락에는 물집이 잡히거나 굳은 살 생기는 게 없는데 이형준 선수는
있는 거 보니 오히려 그립을 좀더 단단하게 잡아야 되는 모양입니다.
근데 골프 이게 될듯 될듯하면서 잘안되네요. 연습 안해도 고만고만하게 치니까 연습 좀 하면
금방 잘 될 줄 알았는데 맘 같지 않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아예 연습장 등록 안하는 건데
말이죠. ㅎㅎㅎ
13
Comments
글쓰기 |
한때 굳은살로 저도 고민이었는데... 물집이 잡힐 정도로 심한거 아니면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하고 치고 있습니다. 선수니까 일반인 하고는 스윙량이 차원이 다르겠지만 위치를 보니 저도 좀 그립 잡는걸 약간 다르게 시도 해봐야겠네요. 세게 잡는다기 보다 손 전체에 더 밀착되게 잡는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