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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헤드의 무게를 느껴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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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15:52:30

안녕하세요?...골프 선배님들..

 

작년 12월에 레슨 1달받고 그냥 저냥 1년을 한달에 한세번 정도 연습장가서

연습하는 완죤 초보입니다...

 

현재 7번 기준으로 거리는 135미터 정도 나오는데 (거리도 드럽게 안나갑니다..)

풀스윙은 아니고 70프로 정도의 힘으로 스윙을 합니다..

뒷땅 때릴까봐...겁나서 풀스윙으론...ㅡㅡ;;;

 

제 동생도 그렇구...친구들도... 선배들도 TV골프채널에서도 헤드의 무게를 느껴라라고

누누히 말들을 하시는데....

도대체 헤드의 무게를 어떻게 하면 느낄수 있을까요?

난 왜 힘이 장사가 아닌데도 무게감을 못느끼는가?...무엇이 문제인가?....

매번 생각을 해봅니다..

 

선배님들 저도 헤드의 무게감을 느끼고 싶습니다...어떻게 하면 느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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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01 16:05:05

 실끝에 무거운 추를 달았다고 생각하시고 살살 흔들면 추가 움직이며서 실은 잡은 손가락에 그 하중이 느껴질 거세요.  드라이버나 아이언도 끝에 그 추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라나요?

WR
2017-02-01 21:41:47

아! 네 말씀하신대로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2017-02-01 17:30:34

저의 경우에는 손목이 경직된 상태에서는 무게를 느낀다는 것이 어렵더군요. 손목에 힘을 빼고, 코킹을 풀면서 스윙을 할 때 최저점에서 무게가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 힘 안들이고도 거리도 나오고 기분 좋은 타격감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WR
2017-02-01 21:44:43

손목의 힘을빼고 최대한 어떤말씀인지 연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2017-02-01 18:09:37

 무게 느끼면 싱글이죠 ㅠㅠ

WR
2017-02-01 21:45:12

그렇겠죠? ㅎ

2017-02-01 23:05:46

꼭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ㅠ.ㅠ

2017-02-01 20:29:52

한손으로 쳐보세요. (양쪽 다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헤드 무게로만 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반복해서 연습하면 100미터 정도는 쉽게 날릴 수 있게 됩니다.

WR
2017-02-01 21:46:46

한손으로 치다가 잘못맞아서 공이 옆분께 갈까봐 걱정했는데 구석에 가서 조금씩 해보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2017-02-01 21:35:27

7번 아이언 135미터면 정상이신데요.

거리 안 나는 편이 아니시라는... ^^

WR
2017-02-01 21:52:05

항상 면식수행과 자동차 골프글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유명인께서 답변을 해주시니 맘이 콩닥콩닥..^^;; 케리로는 125정도? 나오는거 같아요..친구들이 워낙 거리가 많이들 나는넘들이라서요 ㅜㅜ..감사합니다. ^^

2017-02-02 02:13:24

무게를 느껴라..

힘 빼고 쳐라..

손목을 써라..

다 같은 말입니다.

 

임팩트 직전에 힘 실어서 손목이 교차되면 땡이에요...

 

제가 이걸 친구한테 설명할 때.... 클럽으로 싸다구를 때린다는 느낌으로 스냅을 주라고 하니, 다들 잘 알아먹드라구요 ^^;;

이게 되려면 다운 스윙 때 최대한 임팩트가 늦게 들어와야 합니다.

무슨 말이야 하면... 탑에서 그립 위쪽(왼손 새끼손가락)으로 공을 찍는다는 느낌으로 다운스윙을 해주면, 공 맞기 직전에 본능적으로 오른손으로 밀어주게 되는데, 이렇게 쳤을 때 헤드 속도가 올라가고.... 무게를 느껴라, 힘빼고 쳐라, 손목을 써라가 다 되는 겁니다..

 

근데 저도 백돌이라서 그냥 흘려 들으셔요...

 

 

 

 

WR
2017-02-02 13:32:36

아! 클럽으로 싸다구를....^^;; 대충 이해가 가네요...그렇게 한번 연습장을 가면 꼭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일단 힘빼는데 좀 집중도 해야겠네요...감사합니다..

2017-02-02 17:40:59

제가 초보때 깨달았던 방법이랑 같은 방법이네요. 다운 스윙 때 클럽 헤드가 아닌 클럽 끝으로 공을 찍는다는 느낌으로 스윙하니까 잘 맞더군요. 결국 콕킹을 최대한 유지하라는 의미일겁니다. 

WR
2017-02-02 17:47:15

 클럽그립끝으로 찍는다는 느낌이신가요?...저도 그런 말씀은 들어본거 같네요..감사합니다..^^;;

2017-02-02 08:14:23

저는 초보라.... 일단 공을 맞추는데 집중합니다. 그것도 잘 안되는경우가 많지만요 ㅠㅠ

WR
2017-02-02 13:33:32

저도 임스님이랑 같아요...아직 공도 깔끔하게 못맞춰요...뒷땅에 탑핑에..^^:;;;

2017-02-02 18:08:13

스윙을 보지 못해서 단언할 수 없지만 초보 때 뒷땅,  탑핑은 보통 원인이 같습니다. 임팩트시에 체중이 오른 발로 이동을 해서 그래요. 요게 아니라면 코킹이 빨리 풀려서(캐스팅이라고 하더군요.) 그런건데 콕킹이 빨리 풀린다면 클럽 끝으로 공을 찍는다는 느낌으로 스윙하시면 해결되구요, 체중이 오른 발로 이동해서 그런 거라면 스탠스를 벌리지 말고 두 발을 모아서  공을 쳐보세요. 풀스윙은 아니라도 하프 스윙 정도로요. 그러면 클럽 무게 느끼는 것도 될 거고, 체중이 우측발로 안 가고 맞았을 때 어떤 느낌인지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티칭프로가 옆에 있으면 알아서 문제점을 잡아주고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책이나, 유튜브, 인터넷 등등에 나오는 강좌를 검색해서 거기 나오는 연습 방법대로 이것 저것 해보다 보면 나한테 맞는 연습법 또는 제대로 된 느낌이 들 때가 있을 거에요. 그럼 그걸 메모 해두고 그 방법 위주로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 제가 한번도 티칭프로에게 레슨 같은 거 받아 본적 없이 요런 식으로 골프 연습해서 싱글까지 쳤습니다. 

WR
2017-02-10 10:30:54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셔서 싱글까지 가셨다니..저도 알려주신 방법대로 연습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2-09 18:29:48

혹시 샤프트가 너무 강한 것일수도요.

약하면 편한 이유가 가벼워서이기도 하지만 유연성때문에 헤드느끼기가 쉽더라구요.

 

 

WR
2017-02-10 10:31:43

샤프트는 일반적으로 다 쓰시는 SR인데요..아직 제가 연습도 많이 안하고..넘 힘을 주고 치는 이유가

큰거 같아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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