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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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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여러가지 퍼터를 동시에 써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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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11:16:34

9년 전에 머리 올린 이후로 쭉 오딧세이 2볼 퍼터만 계속 써오고 있습니다. 

 

퍼터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퍼터 바꾸면 그나마도 더 안될까봐서요. 

 

직장에서도 점심시간이나 그외 짜투리 시간이 날 때가 종종 있어 그 때 퍼트 연습을 

 

좀 해볼까 하는데, 그렇다고 직장에 퍼트를 계속 들고 다니기는 좀 그렇거든요. 

 

그래서 퍼터를 하나 사서 직장에 두고 연습을 해볼까 싶은데 퍼터 제품이 다른 걸 

 

동시에 사용해도 실제 라운딩시에 괜찮을까요? 괜히 감이 헷갈릴까봐 좀 걱정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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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08 11:26:14

저도 퍼터는 안바꿉니다. 완전 싸구려퍼터인데요. 퍼터는 감으로쳐야되는데 다른거에 익숙해질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거같아요.

WR
2017-02-08 12:44:15

저도 한번도 다른 퍼터를 써 본 적이 없다보니 연습이 역효과 날까 신경쓰이네요. 

2017-02-08 21:09:10

같은 메이커, 같은 퍼터라도 다를텐데요.

2017-02-09 12:06:12

각 퍼터마다, 똑같은 힘으로 쳐도 거리가 틀리더군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시라면, 거리 보다는 방향성 위주로 연습하셔야 겠습니다. ^^

2017-02-09 15:46:00

퍼터 바꿨다가 한동안 고생한 경험이 있어 저도 비추합니다. 

2017-02-09 18:05:07

절대 비추합니다. 

전체 타수의 반을 치는게 퍼터입니다.

WR
2017-02-09 18:06:30

네, 퍼터가 욕심만큼 안되서 블레이드 타입으로 함 바꿔볼까 싶은 맘도 생기는데 리플보니 요것도 쏙 사라지네요. ^^

Updated at 2017-02-10 05:48:32

저는 좀 생각이 달라요. 퍼터가 민감하고 중요한 거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연습하는 퍼터까지 하나로만 연습해야만 감이 계속 유지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직장에서 연습이 가능하다면 똑바로 치는 연습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어느 프로는 퍼터 없이 맨손으로 공을 똑바로 굴리는 연습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도 이야기했어요. 전혀 다른 엉뚱한 퍼터만 아니라면 똑바로 굴리고 제대로 스팟에 맞추는 연습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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