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튜닝] 지하실 천장 이렇게 놔둬도 되나요?
며칠전 지하실 안에 홈시어터룸 꾸미는 것 관련 질문 드렸는데
WR
2016-06-21 11:36:25
아 그런가요? 2~3년간 방치된 지하실 치고는 곰팡이 친 흔적도 없고 괜찮더군요. 견적 내러 온 인테리어 사장님들도 "지하실 이 정도면 꽤나 양호하다. 습기 별로 없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욕심은 나는데, 공사비가 너무 많이 들어 고민입니다. 보일러 및 온돌, 화장실, 싱크대만 업체에게 맡기고 나머지는 제가 할까도 생각 하는데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시간 내기 힘들어 고민입니다.
Updated at 2016-06-21 13:56:09
전 80퍼센트 셀프 공사라 비용 300만원에 2주 정도 걸렸습니다만 (문짝 값이 150인건 함정) .... 솔직히 본인이 재밌고 관심 있어서 하는 거 아니면 수지타산 맞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쪽지 하나 보냈으니 확인해주세요. WR
2016-06-21 18:47:32
확인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6-06-21 11:41:55
오디오 시연 많이하는 '디자인앤오디오'나 '플레인지'도 천장이 오픈되어 있더군요. 여러가지 장치를 하였겠지만 소리가 울린다고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아래 링크의 사진 중에 천장 모습이 아주 조금 보이네요. http://www.tinman.co.kr/board/bbs/board.php?bo_table=FEATURE&wr_id=310#.V2in0GZf1hE WR
2016-06-21 12:29:38
어큐스틱 퓨저까지 사용하는 사태가 오면 정말 난감인데요. 남의 지하실 빌리는 데다, 제가 영업장소로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쓰는 공간인데 지출이 너무 많겠군요.
2016-06-23 17:34:01
저 정도의 창고를 가지고 계시니 저같으면 공간활용에 행복해 할거 같습니다. 물론 행복한 고난이 시작되시겠네요.. 부럽습니다. WR
2016-06-23 19:19:44
제 창고가 아니라 월세로 얻으려는 작업실 공간입니다. 작업실 공간이 좀 넓어서 홈시어터룸도 만들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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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는 안 치시는 게 덜 울리기도 하고 오디오 설치에도 편하실 겁니다. 그나저나 지하실 상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