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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글]  [청음기] 쿠르베 에그 & 탄젠트 미니앰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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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6 15:48:58

 

지난주 쿠르베오디오 이벤트 1빠로 당첨된 바, 

토요일 오후 양재동 사무실에 들러  에그와 앰프를 업어왔습니다.

 

덕분에 주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하이파이 문외한으로서 에그+미니앰프 체험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을 

 이미지 위주로 쉽게쉽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품에 대한 스펙이나 기타 심도있는 리뷰는

앞으로 청음하게 되실 다른 회원분들께서 보충해주시리라 믿습니다.^^

 


 

1.개봉

 

 

 

 

 

 

 

쿠르베 에그 + 탄젠트 미니앰프 입니다.

에그는 아톰, 퍼피와 동급이며, 디자인만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앰프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디지탈방식으로 에그와 매칭이 좋다고 합니다.

피시파이, 데스크파이 용도입니다...만 체험해본 바, 

그 수준은 훌쩍 넘어서는 성능을 보입니다. ^^


 

한니발님께서 추가로 주신 드래곤플라이 USB DAC입니다. 

PC에서 나오는 잡신호를 잡아주고 소리를 깨끗하게 전달해준다고 합니다.

 

 

 

 

 

 

2. 장비 연결




 

 

스피커에 선을 꼽습니다. 

핸드메이드 인 코리아. 각인이 멋져보입니다. 

 

 

 

 

 

 

 

미니앰프 뒷면 입력단들입니다. 

스테레오 입력. 광입력. aux. 서브우퍼 아웃단자가 있습니다.

 

 

 

 

 

 

필요한 선들을 꼽습니다. 

 

 

 

 

 

 

 

여기서 잠깐, 크기를 한 번 보고 가겠습니다. 

 

 

 

 

 

디비디와 블루레이 케이스를 보았을 때 크기입니다. 

 

 

 

 

 

디비디 케이스에는 완전히 가려지며, 

 

 

 

 

 블루레이케이스는 1센치미터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박스에서 막 개봉했을 때 찍은 정면샷입니다.

굉장히 작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먼저 크기를 비교해 보여드리는 이유는 

이후에 이 작은 앰프가 보여주는 성능이 꽤나 인상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계속 연결 가도록 하겠습니다.

 

 

 

 

 

 

 

 

앰프에 연결된 스테레오 잭의 반대편은 노트북에 연결합니다. 

그 사이에 드래곤플라이 DAC이 들어갑니다. 

 

한니발님 말씀으로는 윈도우 노트북일 경우 드라이버를 깔아줘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맥북이라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일단 연결을 합니다.

 

 

 

 

 

 

꽂는 순간 다행히 맥에서는 별다른 절차 없이 인식을 하네요. 

 


 

 

 

 

DAC에 붉은 램프가 들어옵니다.

 

 


 

 

 

앰프에서도 신호를 받습니다.

 

 

 

 

리모컨으로 앰프의 볼륨을 조절합니다. 


 

 

 데스크탑에서 듣는 용도로서 일단 포지션은 이렇게 잡았습니다. 

 뒷편으로 현재 사용중인 북셸프 스피커가 보이는데, 

나중에는 저 위치에 에그를 놓고 청음하게 됩니다.


 

 

 이제 들을 준비는 다 됐습니다. 음악만 틀면 됩니다.

  

 

 

 

 

 

 

 

3. 비교 대상 - 현재 쓰는 스피커와 앰프

 

 

사실 급으로 따지면 비교할 대상이 아니지만, 어찌됐건 

'지금껏 이런 정도의 제품를 써왔던 유저가 쿠르베급의 스피커로 하이파이를 접했을 때 

이만큼 차이와 감동을 느낄 수 있구나...' 정도의 참고는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기존에 쓰고 있는 스피커는 탄노이 머큐리 mR 입니다. 

보급형 AV 5.1채널 중 리어에 설치했던 제품입니다.

5.1채널을 접으면서 기존의 피씨 스피커들을 정리하고 데스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탄노이 mR을 울려주는 보급형 리시버 HTR-5940입니다. 

10년정도 되었네요. 

현재는 프론트 좌우만 연결해서 스테레오로 듣고 있습니다. 


 

 

 

 

탄노이 머큐리 mR과 쿠르베 에그 탑뷰 비교샷입니다. 

앞에서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위에서 보면 기본적인 울림통 크기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좌측은 야마하 리시버-탄노이 머큐리에 물려있는 오디오 막선, 

오른쪽은 쿠르베 에그에 연결되는 스피커선입니다. 

제가 제대로 알고 있다면 아마 99.9% 은선일 겁니다. 

일단 굵기부터 차이가 난다는 걸 아실 겁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청음에 들어갑니다. 

 

 

 

 

다시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하이파이에 초보이며

하이엔드 오디오에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몇차례 국제 오디오 전시장에서 체험한 것이 다입니다.

 

그러므로 아래에서 느끼는 감흥은 순전히 개인적인 것임을 밝힙니다. 

 

 

 

 

 

 

3. 첫 인상 

 

경차에서 중형세단, 고급 리무진으로 올라가긴 쉬워도

반대로 내려가긴 힘들다고 합니다. 

 

좁은 곳에 살다가 넓은 곳으로 이사가면 편하지만

넓은 곳에 살다가 좁은 평수로 이사가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원빈이 나오는 아저씨를 보고나서 옆에 앉아있는 남친을 바라보니 

오징어로 보이더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아이폰 4s의 레티나 화면에 열광한 게 엊그제 같은데,

6s+를 한달정도 쓰다가 다시 4s 화면을 보니 눈이 아픕니다.

 

평소엔 불편함을 모르고 잘 지내온 것들이, 어느순간 다른 것을 접하고 나면

안좋은 것들이 보입니다.  

 

기존 스피커-리시버 시스템 vs 쿠르베 에그 스피커-탄젠트 미니 하이파이 앰프.

들어보니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사실 이건 직접 들어보지 않고는 느끼기 힘든 것입니다.

백문 불여일견이라고, 말로 길게 설명하기보다는 

비주얼로 보여드리는 게 그나마 이해가 편하실거라 생각해서 

대충 그려봤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제가 들어왔던 북셸프 스피커의 느낌입니다. 

별 문제 없었고 소리도 좋았습니다. 

 

 

 

 

 


아래는 쿠르베 에그 연결후 첫 곡을 틀었을 때 느낌입니다. 

 

 

 

 

 

 


소리의 크기를 [음량]이라고 하는데, 

 스피커 스펙에서는 음압이라는 표현이 사용됩니다.

왜 [압]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물론 이런데 쓰는 표현인 게 맞는 건지는 모르지만)

진동.떨림.주변을 감싸는 묘한 기운. 압박감.. 

 그런 것들이 뭉뚱그려져서 후욱 발산되는 기운이랄까..그런 것이 

이제껏 수백 번 들어왔던 곡에서 처음 느껴졌습니다. 

오. 신기했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온 노래의 느낌이 이렇다고 합시다. 

곡도 알고 가수도 아는데, 뭔가 내 앞에 막이 걸쳐져 있다고 한다면, 

 


쿠르베 에그를 듣는 순간 그 막이 치워지고 마치 눈 앞에서 부르는 듯 

감각이 훨씬 선명해졌으며,

 

 

 

 

 

솔로 보컬곡으로 알고 있었던 노래에서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코러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심지어 안들리던 기타줄 소리까지 바로 옆에서 들립니다. 

 

 

 

 

 

다른말로 표현해서, 

한 곡의 노래가 수많은 모양의 도형들의 고유한 배열형태라고 비유한다면, 

이제까지 그 곡들은 다소 뭉쳐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뭐 그닥 문제 될 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배열이 선명하게 확장되는 걸 느꼈습니다. 

곡은 같은 곡이되, 그 안에 존재하던 크고 작은 악기와 목소리, 위치 등이 

하나하나 보이게 되는 것. 

어 이 곡에 이런 악기 소리가 있었네. 

 어 저 노래에 저런 코러스가 있었네. 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그 확장된 요소들은 산만하게 흩어지지 않고

하나의 공기 안에서 질서를 가지고 힘있게 뭉쳐있습니다. 

확장되어 선명하되 산만하지 않고, 뭉쳐있되 답답하지 않습니다.

 

 

 

 

 

 이게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일반적인 보급형 스피커는 값싼 합판으로 이루어진 텅빈 박스에 

 스피커 유닛이 부착된 방식이 다수일 것입니다.

 

 

 

가볍고 중량감이 없는 박스일 경우, 

소리는 크지만 깊이가 없고 경박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반면 쿠르베 에그의 재질을 보면 무거운 나무토막..

 

 

 

 

그걸 그냥 통으로 옆으로 세워서..

 

강력한 고성능의 스피커 유닛을 가져다가..

 

그 솔리드 덩어리 안에 박아 넣은 느낌이랄까..

 

박혀진 유닛의 강력한 진동과 에너지를 묵직한 덩어리가 꼬옥 가두고 붙잡아두고 있는 느낌.. 


쿠르베 스피커는 그 잡혀진 기운을 은은하게 발산해주는 느낌입니다.

 

 

 

모든 스피커는 안이 비어있다는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굳이 비유자면 그런 식으로 느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 하이파이에 문외한입니다.. 

 

 

다만 위의 덩어리 비유가 빈 말은 아닌게, 

실제로 눈팅을 통해 아는 쿠르베 스피커의 제작 공정은 

아래와 같다고 알고 있습니다.

  

 

얇게 재단된 북유럽산 자작나무(맞나요?)를 수없이 덧붙여 

하나의 덩어리로 만들어냈다는 거. 

 

 

그것이 소리의 단단함을 잡아준다는..

 

 

 

 

 

 

 실제로 접하는 쿠르베 스피커의 질감이나 무게, 볼륨감은 꽤나 묵직합니다. 




 

수많은 겹들이 쌓여서 한 덩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질감과 무게감, 퀄리티는 상당히 높고 고급스럽습니다.


 


 

 

 

암튼 그렇게 스테레오로 들려오는 스피커의 기운을 

 처음 체험해보니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것이 쿠르베 에그로 첫 곡을 틀었을 때 느꼈던 첫인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또 하나 추가로 인상적이었던 거.

 

그것은 바로 이 기운을 빵빵 뿜어내주는 앰프가..

 

 

 


 

 

 

 

다름아닌 이 작은 미니 디지탈 앰프라는 사실.

 

 

 

 

 

 

 

 

 

 

아무튼 이런 시스템 구성으로 해서 본격적인 곡들을 틀어보며 느꼈던 점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근데, 쓰다보니 날이 밝아오네요. 

 

아무래도 2부로 나눠서 써야될 듯 합니다.  

 

스피커는 오후에 반납하지만서두 흑..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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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6 08:58:53

후기가 정성히 가득합니다.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6-09-06 09:08:05

추천 드렸습니다. 

 

의자에 앉은 캐릭터에 빠져들어버렸습니다. 

그 언젠가 느꼈던 그때 그 기분들이, 잠들었던 세포가 움직임을 시작하듯 스멀스멀 되살아났습니다.

2부가 너무 기대됩니다.   

2016-09-06 09:32:29

어마어마한 후기네요.

2016-09-06 09:32:49

저도 2년뒤 완공예정인 아파트로 이사가면

꼭 이렇게 구성해보고 싶어요

결혼 예정중인 와이파이한테 졸라야겠지만 ㅎ

2016-09-06 09:46:14

 우어어~~~~

 

이건 거의 공식 홍보글인데요? ^^

2016-09-06 09:54:43

 아  지금까지 잘 참고 있었는데.....

2016-09-06 10:39:26

헐... 이렇게까지 정성이 가득한 사용기는 처음 봅니다.
특히 그림으로 표현하시는 실력이 어마어마 하시네요. 뛰어난 프레젠테이션 능력자이십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건...
X형 스탠드의 위 아래가 뒤집혀 있다는 거...
넓은 쪽이 아래입니다.

2016-09-06 11:27:01

와 후기 표현이 참 멋지네요! 저도 꼭 한번 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끔 만드네요

^^ 잘봤습니다.

2016-09-06 12:09:03

와우, 이건 뭐... 울트라 하이엔드급 청음기네요. 

사운드를 그림으로 묘사한 부분이 너무 쉽게 이해되고 생생합니다. 

혹시 웹툰 작가님 아니신지 모르겠네요. ^^

  감사드립니다~~~

 

2016-09-06 12:15:04

 오마이 갓...이렇게 사용기를 멋지게 쓰시면 저같은 사람은 어떡하라고...ㅠㅠ

2016-09-06 12:19:48

 진짜 멋진 후기입니다.

그런 느낌을 가지고 노래(?)를 들어본게 언제인지....

한니발님이 베스트 매칭을 찾으면서 또 다른 물건(?)을 만드셨네요.

스탠드는 위아래가 바뀌었지만.... 뭐 그래도 좋습니다.

 2부도 기대됩니다.

 

잘 봤습니다. ^^

2016-09-06 13:47:58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글에 그림까지 멋있고,

 딱 제품 사고싶어지는 글이네요~

장사하시면 잘하실거 같아요 ㅋ 이미 하고계신거 아니실지

2016-09-06 14:14:53

 오오 정성스러운 글에는 추천입니다.

저도 청음신청했는데.. 더 기대가됩니다 ^^

2016-09-06 17:22:43

추천안할 수 없는 청음기네요~^^
그림도 너무 좋고 생생하게 느껴지는 청음기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6-09-06 18:21:21

여태껏 보도듣도 못한  쫙쫙 와 닿는 이해하기 쉬운 독특한 느낌의 후기네요.

최곱니다.

2016-09-06 20:46:55

세상에.....
이렇게 쉽고 재미있고 고급스런 사용기는
맹세코 그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습니다.
쿠르베 홍보물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6-09-06 23:40:35

정말 제가 봤던 청음기 중에 이토록 명확하게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없었습니다.

 

!!투 썸스 업!!

2016-09-07 09:08:13

이런 광고성(?) 글에 추천하기는 처음 입니다. 음악에 문외한인 저에게 갑자기 지름신이 나타나...

2016-09-07 11:52:16

 멋진 후기.... 뽐뿌가 오는데요...........

 거실에서 여유있고 꽉찬 쿠르베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오늘도 열심히...

2016-09-07 12:58:09

오~ 대단합니다. 그림까지 그려져서 이해가 더 잘되는 멋지 후기 잘 봤습니다.

2016-09-07 13:12:45

우와아...이런 청음기는 처음이에요. 듣지 않아도 마치 들은것 같은 느낌...

2016-09-07 16:23:03

너무너무 대단한 청음기입니다.

그동안 봤던 글 중 단연 최고네요.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

너무 심한 뽐뿌가 ㅠ

그래도 감사합니다. ^^

2016-09-07 16:55:30

 멋진 후기 감상합니다..근데 먹을수 없는 감 같은 것이라....눈물이...ㅠㅜ

Updated at 2016-09-07 18:26:52

청음회 경험으론 만듦새와 투입한 물량이나 부품, 성격은 복각류 스피커 느낌이고

실제 음질도 딱 그정도였습니다. 가격은 CNC 가공 감안해도 좀 센 편이었구요.

2.5T정도의 결이 들어간 자작나무 합판 하나당 15-20T는 될겁니다. 무늬만큼 숫자로 겹쳐만든 건 아니예요.

2016-09-07 18:19:19

 와..그림이 예술이라서 몰입감이 장난아닙니다~

2016-09-07 23:03:18

그림으로 설명하는 금방 이해 하겠군요. 추천!

2016-09-08 07:43:38

구입여부를떠나

시간내서 꼭 청음하러 가겠습니다

근데 왠지 들어보면 긁을듯


감상기 감사합니다

2016-09-08 10:40:31

 그림 솜씨가 대박이시네요... 리뷰가 쏙쏙 들어옵니다... 추천 드립니다. ^^

2016-09-08 10:52:56

글을읽고 나니 갑자기 저도 사고 싶어졌어요

2016-09-08 15:33:41

 사진과 그림만 봐도 가슴이 뚫리는 리뷰라니~~ 

소위 음악듣는 사람들이 말하는 '눈 앞에 스테이지가 그려진다' 를 

그림으로 너무 보기 쉽게 표현을 해주셨네요.

2016-09-08 16:50:23

좋은 스피커에 좋은 청음기이십니다.

역시 멋진 디피 !!! ^^

2016-09-08 18:34:46

와.... 대단하십니다. 이해가 매우 매우 잘됩니다. 확실히 궁금해지네요~!! 잘 봤습니다.

2016-09-08 19:33:57

후기글...너무 잘 읽었습니다..

2016-09-09 08:49:55

와. 아주 멋진 청음기였습니다.

그림을 보면서 쿠르베의 음향을 같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2016-09-09 12:12:18

뽐뿌 오네요

2016-09-09 13:26:53

와... 쿠르베 구매 욕구가....

대단하세요..^^d

2016-09-09 23:49:34

표현력이 대단하십니다. 피부로 와닿습니다!

2016-09-10 10:05:14

그림만으로도
이해가 되네요.
최고의 청음기입니다.

2016-09-11 04:31:14

 멋진 후기입니다.

2016-09-13 11:14:34

아. 사고 싶은 데 값이 각각 얼만가요/

2016-09-13 15:22:40

에그 200만원 + 앰프 28만원 + 스피커 케이블 ---> 특별 패키지 가격 200만원입니다.

2016-09-17 09:22:22

 정말 이렇게 알기쉽게 글과 그림이 일체가 된 글은 읽은 경우가 처음입니다. 놀라운 글과 그림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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