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하이파이 오디오에서 베이스가 얼마나 묵직하고 쿵쿵대는지를 결정하는 요인?
1. 하이파이 오디오에서 베이스가 얼마나 묵직하고 쿵쿵대는지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앰프와 스피커의 스펙에서 주로 어떤 부분이 그것을 결정하는지 정확한 지식을 갖고 싶습니다.
2. Triangle Signature Delta 스피커를 청음을 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Max Power handling 120W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RMS 같은 말은 적혀져 있지 않습니다.)
베이스도 빵빵해서 좋았고, 그 밖의 음역도 시원시원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연결되었던 앰프는 Musical Fidelity m6 500i 인티앰프였고, 이 인티앰프의 출력은 채널당 500W입니다.
그런데 인티앰프를 이것이 아닌 뮤지컬 피델리티 M6 Si (채널당 220W)로 구입할 경우 매장에서 들었던 것보다 어떤 부분이 약해질까요?
매장 직원분의 말씀으로는 차이가 없을 거라고 하며, M6 500i보다는 더 저렴한 M6 Si를 구입하라고 합니다.
물론 그 말씀에 신뢰가 갑니다.
다만 저는 정확한 지식을 갖고 싶습니다.
두 인티앰프간에 분명히 스펙과 가격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느끼는 차이가 없다면 그 스펙과 가격의 차이는 대체 왜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들었던 500i보다 Si는 베이스가 좀 약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부분이 제일 걱정되는데 이것은 기우인가요?
채널당 220W라면 집에서 듣기에는 그 이상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결국 같다고 봐도 되는 것인가요?
고려 대상인 스피커와 앰프의 스펙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Triangle Signature Delta 스피커
Sensitivity 92
Dimensions 123 x 37 x39
Impedance 8 ohms
Max power handling 120W
Biwirable No
Finishes 3
Read more at http://www.whathifi.com/triangle/signature-delta/review#8WD3wabTliO4YVM5.99
뮤지컬 피델리티 m6 500i 인티앰프
• Power output: 500 Watts per channel into 8 Ohms (27dBW)
• THD(+ noise): <0.01% typical, 20Hz to 20 kHz
• Signal to Noise Ratio: >100dB ‘A’-weighted
• Frequency Response: +0, –0.1dB, 10Hz to 20 kHz
뮤지컬 피델리티 M6 si 인티앰프
Power output: 220 Watts per channel into 8 Ohms
THD (+ noise): <0.007 % typiclal 20Hz - 20 kHz
Signal to Noise Ratio: >107dB 'A' - weighted
Frequency Response: +0, –0.1dB, 10Hz to 20 k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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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요인이 동일할 경우 출력은 오디오 음질과 별 상관 없습니다.
상관이 있는 경우는 앰프를 출력이상으로 틀때 입니다.
더구나
Triangle Signature Delta스피커의 최대입력전력이 120W이니, 이 스피커는 기본적으로 120W 이상 앰프는 필요없습니다.
참고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10W로 들을 수 있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의 경우
음악 듣는다고 하면 보통
최대 1W 정도로 듣는 것입니다.
(해당 음반에서 가장 큰 소리가 앰프의 1W 정도의 출력에서 나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