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튜닝] 애트모스로 변경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꾸리라고 합니다
최근에 많이들 하시는 애트모스의 성능이 궁금하기도 하고
기존 시스템이 싫증 나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에 애트모스를 설치해 봤습니다.
야마하 CX-A5000 출시와 동시에 11.2채널로 만족했는데
시간이 흐름에 또 신제품이 출시되고 바꾸지 말아야지 혼자만의 최면을 걸고 있었는데
최근 최면에서 깨어나고 말았습니다.
프로세스는 야마하 CX-A5100으로 프로젝터는 소니VW550ES로
두 기종 모두 바꾸고 말았습니다.
현재 돌비애트모스는 7.1.4 시스템으로 기존 사용하던 전방프리즌스,후방프리즌스 스피커를
b&w의 실링 스피커로 바꾸고 일이 많았습니다.
설치는 전문업체에 의뢰해서 작업은 깔끔하게 되었고 기본적인 음향.영상 등 아주 만족합니다.
하지만 투자 대비 만족감은 절반 이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방 크기가 가로 3m 세로 4.5m의 작은방에서 AV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야마하의 시네마 DSP HD3라는 음장모드의 우수성 때문인지 기존에도 방 안을 꽉 채우는
느낌에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했고
돌비애트모스 데모 타이틀을 시청 시 사운드의 방향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신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라면 차세대 음향이 지원되는 신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을 거 같으나
기존 플레그쉽 정도의 모델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조금 더 사용해 보시고 교체시기를 결정해도
될 거라 말하고 싶네요
아래는 설치된 실링스피커 입니다.사이즈가 아담한게 별로 표시가 안나서 좋습니다
야마하 CX-A5100 기존 모델과 모양이 같아 기기를 교체했는데도 와이프는 모릅니다.
설치과정입니다
아래는 이번에 사용한 스피커로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아주 좋은 제품인거 같아요
아래 케프 스피커는 기존에 전방 프리즌스로 사용하던 놈입니다.
브라켓은 자작해서 만들어 사용했는데 아주 장착도 쉽고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이 스피커가 사이즈도 적당하고 사운드도 보기보다 아주 좋습니다.
전방에 2개 후방에 2개 입니다..
이것을 놔두고 야마하 파트1에 실링으로 파트2에는 기존의 프리즌스를 사용해 볼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천정형으로만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별내용은 없지만 그냥 기기 변경 후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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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드립니다. 애트모스 원하시는 분에게 좋은 경험담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