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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야마하 RX-V781 및 NS-F71 5.1ch 스피커 구입 및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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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3 12:59:05

야마하 5.1ch 사운드바를 사용했는데 5.1ch이지만 사운드바는 단순 스테레오 스피커 기능밖에 안되는 것을 깨닫고 사운드바를 정리하였고, 야마하 리시버 및 스피커를 구입하여 드디어 설치를 마쳤네요.

 

용산에 있는 판매처에서 RX-V581 리시버를 일주일 가까이 배송하지 않아서 취소하고, 스피커를 구입한 다른 업체에서 RX-V781 재고가 있어서 바로 픽업해 왔습니다.

V581보다 가격은 20만원 이상 비싸지만, 접속단자도 더 많고 V781에만 있는 기능들이 있어서 V581보다는 V781로 구입하였고, 가성비 최고인 V581이지만 V781로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 가벼운 음색을 좋아하는데, 야마하 NS-F71 스피커를 청음해보고 가벼운(?) 음색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입했어요. 맑은 음색이 마음에 들었고, 우연히 우퍼를 꺼놓고 영화(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봤는데 프론트 스피커에서도 저음이 상당한 것을 느꼈습니다.

야마하에서 입문용 스피커로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 인지도가 없는 듯 한데, 입문용 스피커 중에서는 다크호스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008년쯤에 데논 리시버에 배플이 피아노 마감된 야마하 스피커를 구입한 적이 있는데,

그 때는 야마하 스피커 마감이 엉망이었거든요. 이번에 구입한 야마하 스피커는 마감이 엄청나게 좋네요. 리시버와 스피커 모두 엄청 발전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스피커 케이블은 카나레 2S9FG(무산소동)으로 구입했는데, 프론트, 센터, 리어 및 애트모스 스피커까지 거의 50m나 되므로 케이블 구입에 꽤 돈이 들었어요; 케이블에 너무 투자한건 아닌가 합니다.

피복을 벗기겠다고 대만산 이지스트리퍼까지 사서 벗겼는데, 카네레 케이블 외피는 이지 스트리퍼보다는 컷터나이프로 벗기는 것이 훨씬 잘 되네요. 컷터나이프에 의해 간혹 내부 선재 피복에 손상이 가기도 합니다.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겠죠?

 

리어 스피커용 스탠드로 트라이포트 트라곤 스탠드를 구입했는데 마감이 엉망이더라구요.

이걸 15만원씩 주고 살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반품하고, 국민스탠드 해리슨 HES-700을 구입했지만 역시 필름 벗겨짐 등 마감이 안좋고 너무 싼티나서 또 반품하고, 뜻하지 않게 고퀄 스탠드를 발견해서 구입했습니다.

노어스톤 스타일럼2 스탠드 20만원 안되는 가격에 마감이 극강입니다. 매우 고급스러워요.

 

- 구입 목록 -

  * 리시버 : 야마하 RX-V781

  * 스피커 - 프론트 : NS-F71

              - 센터, 리어 스피커 : NS-P51

              - 서브우퍼 : YST-SW012

              - 애트모스 스피커 : 온쿄 SKH-410

  * 스피커 케이블 : 카나레 2S9FG(무산소동)

  * 북쉘프 스탠드 : Norstone Stylum2

 

 

 

 

 

 

이상 간단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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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24 20:14:05

온쿄 애트모스 스피커 어떤지 궁금하네요. ^^ 사용기 잘 봤습니다.

WR
2017-01-25 00:36:36

여기 게시판 검색해보면 천장에 다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의견이지만, 천장 뚫기가 어려워 이만하면 만족합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다시 봤는데 배트맨이 더배트를 타고 날아갈 때 천장이 헬기 소리로 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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