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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포칼 유토피아 잠깐 들어봤는데...귀만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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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4 11:04:29

좋기는 좋은데...스칼라 유토피아 가격이 4000만원. 


강남 쪽에 외근 나갈 일이 있어 나갔다가 잠깐 압구정 오디오갤러리에 들러 포칼 청음을 해봤습니다. 원래는 일렉트라 시리즈 들어보려고 했는데 오디오 갤러리에 제품은 있으나 세팅이 안 돼 있다고 해서 


처음 들어 본 게 소프라 N2. 


스티비 원더 Live at last 블루레이 타이틀  틀어주더군요. 한 5~6분쯤 지났나? 제가 안내하는 분에게 "이거 포칼 소리는 이렇다라고 말해주신 분들한테서 들은 말과는 쫌 다른데요. 미국 revel 스피커 성향인데요?"


제가 revel concerta f12 한 1년 써봤는데 정말 좋은 스피커였습니다. 8인치 우퍼 2발, 5.25인치 미드레인지, 1인치 트위터....


psb 매니안인 저는 psb와 비교할 수밖에 없는데...revel f12는 악기의 위치가 정확하게 구분될 정도로 섬세합니다. 그렇다고 부드러운 소리도 아니고요 나름 힘이 있습니다. 저음 충분하되 탄력있고 단단합니다. 


그러나 원체 야생마성, 마초성을 좋아하는 저인지라 psb에 비해서는 요 점이 좀 떨어지더군요. 또 전체적인 음의 균형, 조화 능력은 psb가 좀 더 나았죠.


당시 제가 psb chs80이라는 제품 사용 중이었습니다. 


 8인치 우퍼 2개, 4.5인치 우퍼 2개, 1인치 트위터 달렸고 15년전 psb 최고급 라인 platinum t8과 똑같은 유닛을 사용한 제품으로 매립형, 밀폐형으로 나온 놈이죠. 아무튼 이런 놈과 붙어 그리 꿀리지 않을 정도였고...섬세함은 f12가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마초성 부족으로 인하야 결국 방출. 그때 제 공간이 좁아서 톨보이 2대씩이나 놓을 수 없었거든요. chs80이 좋았으나 밀폐형의 한계인지 필요할 때 한방 결정적 한방을 날리는 게 쫌 약해서 imagine t3로 갔던 건데 하~ 이 넘은 이전 psb가 아니라 쫌 모범생 스타일로 변했더군요. 고래서 또 팔고 포칼로 가려다가 재정적 한계로 다시 psb m2로 회군한 거죠. 


아무튼 이러자 안내원이 디아블로 유토피아로 안내하더군요. 요게 북셀프인데 들어보니 현재 제가 보유중인 15년 전 psb최상급 북셀프 platinum m2보다 나았습니다. 0.7~0.8등급 정도 윗수준. 가격 2000만원. 


내친 김에 옆에 있던 스칼라 유토피아도 들었습니다. 앰프는 골드문트 뭐시기라고 모델명 알려 주던데 기억 안 나고 블루레이는 오포였습니다. 확실히 제 psb m2와 격차 벌어지더군요. 


중저음이 대단했고 스테이징 펼쳐지는 것하며...소리 섬세한 데 아주 힘이 있었습니다. 파워가 실려있더군요. 조금 전 앞에 들었던 소프라 n2보다는 꽤나 차이 났습니다. 2등급 이상 차이. 


뭣보다 제가 psb와 revel의 장점을 합쳐놓은 스피커가 있으면 딱 좋겠다 했는데 고런 이상에 근접한 스피커였습니다. 단, psb보다는 revel 쪽에 약간 치우친 듯한 성향.


가격 4000만원....


"스칼라 유토피아 윗급이 뭐죠?"

"마에스트로요"

"그럼 이건희 회장 그 비됴에 나왔던 건?"

"그랜드 유토피아죠"


제가 듣기로 그랜드 유토피아가 2억7천이라던데....재빨리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니 마에스트로 유토피아가 7000만원 정도 하더군요. 



한가지 위안은 오디오갤러리에 세팅된 스칼라 유토피아가 앰프가 골드문트에 케이블은 구렁이들....제 m2는 앤썸 mrx1120에 미터당 2천원짜리 ls전선 꺼인데다 hdmi케이블도 5미터에 2만원 안되는 것....소스는 당나귀로 다운 받은 htpc 하드디스크 안의 음원들....htpc의 그래픽 카드는 5만원 짜리 hdmi 1.4버전. 


액세서리 이 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래도 m2가 스칼라 유토피아에 왕창 밀리지는 않더군요. 1.6~1.8 등급 정도 차이 난다고 평가했습니다. 


제가 스피커에 관심을 보이자 안내원이 영업을 하더군요. "고갱님 이런 스피커라면 당연히 앰프는 골드문트 00급에 케이블은~"


"아 저는 av 위주여서 atmos 되는 앰프나 리시버가 필요하구요. 이미 좋은 거 가지고 있습니다. 뭣보다 하이엔드 급들은 atmos 리시버 안 내놓잖아요? 그리고 케이블 등에 신경 안 씁니다. "


차마 '미터당 2000원짜리 케이블 씁니다'라는 말을 못 하겠더군요. 


아무튼 가격이 엄청나니 짱구를 굴려봤습니다. 


"내 psb m2가 6.5인치 우퍼 1개 달린 북셀프인데 스칼라는 11인치 우퍼에, 6.5인치 미드레인지....액세서리 차이도 엄청난데 이 정도라면 m2의 톨보이 라인인 t8로 가면 차이가 나긴 나되, 훨씬 좁혀지지 않을까?"


platinum t8이 8인치 우퍼 3개, 4.5인치 미드레인지 2개, 1인치 트위터 1개에 무게 53킬로. platinum t6은 6.5인치 우퍼 3개, 3.5인치 미드레인지 2개, 1인치 트위터 무게 30킬로. 문제는 t8이고 t6이고 장터에서 보기 아주 힘들다는 것.


t8은 국내 장터에 나온 걸 제가 본 적이 없고, t6은 200만원에 나온 것 딱 1번 봤습니다. 해외 오디오 사이트 뒤져봐도 요즘 안 나옵니다. 지난해 5월 미국에서 나온 게 마지막 매물인데 가격은 2000달러였지만 워낙 무거워 셀러가 택배 안 하려고 했고...할 수 없이 중간에 구2매대행하는 업체 끼워넣었더니 구매비용이 애초 제품가의 2배 수준이 돼버려 결국 못 샀습니다. 


결국 t8이나 t6을 구할 수는 없을 듯하고...어떡하지?


올커니 ....가만 있자...그러면 revel ultima salon2가 있잖아? 요거 가격 2500만원대 던데....그 밑 스튜디오2는 2000만원선. 차라리 이 넘을? revel f12의 음의 밀도가 좀 낮아 파워가 약해보였는데, 살롱 시리즈면 알아서 음의 밀도감 좋겠지?


물론 신품 못 사고 중고나 사야겠지만...더구나 포칼 유토피아나 소프라 시리즈는 센터 스피커도 서브우퍼도 없더군요. 그에 비해 revel은 센터도 있고 서브우퍼도 있죠. 살롱 시리즈 중고라면 1000만원 대 일 듯한데..


t8이나 t6 구할 수 없고 해외 구매하다가 태평양 건너오나 우퍼 깨질 수도 있고...그에 비하면 revel 살롱이 더 이익...제품도 국내에서 구할 수 있고. 


제가 20년 전 오디오 처음 발 담궜을 때 수백만원짜리 스피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사고 바꾸고 하는 사람들 보고 'mad man'이라고 욕했는데 어느 순간 제가 mad man이 됐더군요.


오디오쟁이라는 게 한 번 꽂히면 라면만 먹는 한이 있더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마련해 지르고야 말기 때문에...


아무튼 포칼 좋기는 좋네요. 스피커 음질이나 성향 평가가 워낙 주관성이 강하니 객관성 거의 없는 것이지만...뭣보다 그래도 한 달은 들어봐야지...겨우 30분 듣고 나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영 거시기 하지만...


아무튼 psb빠순이인 저로서는 그래도 유토피아 시리즈 정도는 가야 확실한 차이 느낄 듯합니다. 


흙수저 주제에 귀는 금수저를 지향하니...정말 답이 없군요. 아침부터 주절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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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2-04 11:52:22

전에도 말했듯이 유토피아로 가면 상당히 격차가 벌어집니다. 가격이나 체구가 넘사벽이니 그럴만도 한데... 그만큼 PSB 가성비가 좋죠.

 

오래 전에 소리샵과 친해서 유토피아와 MBL 모노모노, 3억대? 시스템을 몇 시간씩 자유롭게 즐기곤 했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일렉트라 시리즈에서는 1038BE부터 차이가 보입니다. 

WR
2017-02-04 12:10:31

말씀하셨던 대로 유토피아로 가니까 끕이 다르더군요. 제가 그 노무 마초 페티쉬만 아니었어도 일렉트라급에서 만족했을 듯한데...유토피아도 마초성, 야생마성 있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한데 psb보다 더 고급스럽더군요. 품위 있는 마초성...psb는 날 것 그대로의 마초성. 그래서 psb 폴 바튼 싸장님이 아마 날 것 마초성을 쫌 죽이다 보니까 제 귀에는 이전보다 못해진 마초성이 되고 만 듯한데...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psb platinum t8하고 imagine t3 비교하면 t3가 훨 좋다고 느낄겁니다.

 

그나저나 갈수록 태산인 게 포칼 갈 경우 밥을 굶어도 "스퓌커가 싸라있네....돈 쓴 보람있네"라고 자족하려면 마에스트로 유토피아 정도로는 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지난해 국내 중고장터에 마에스트로가 2300만원에 나온 게 있더군요. 아직도 안 팔린 모양인데 이런 고가 오디오일수록 장터 갈 경우 감가가 심하니까 잘 하면 로또 당첨 안 되도 요것 저것 처분하면 혹시 가능할지 몰라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Updated at 2017-02-04 14:14:35

t3로 결정했다가 야모 괴물급 선물로 받았는데 전부 액티브에 엄청난 우퍼라 그냥 안쓴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t3와 1038be를 고민 중인데 1038be 가격을 보고 결정할 생각입니다. 헉! 소리 나오는 가격이면 무리해서라도 가고 좀 싸다 싶은 가격이면 그냥 t3로 갈 생각입니다. 

 

t3 지금 풀리는 가격이면 뭐 달리 생각할 필요가 없죠. psb 무척 무시하던 브랜드였는데 심각하게 고민할 줄을 정말 몰랐습니다. 

WR
Updated at 2017-02-05 06:13:48

애플의 에어북이 비싸니까 한성의 인민에어가 등장했고 빈자의 애플이니 하는 말 나왔죠. PSB야 말로 빈자의 포칼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심지어 북미 가격보다 국내 가격이 30%나 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가격... 이베이 보면 PSB 인기도 꽤 있는 듯한데 차라리 한국에서 중고 구입한 뒤 이베이에 올려 팔아볼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psb 국내 중고가격이 북미보다 또 30% 이상 저렴하더군요. 

 

사실 제가 imagine t3 국내 장터에 올려 놓을 때 차라리 이베이에 올릴까 꽤나 고민했습니다. t3 원박스, 설명서 그대로 가지고 있는 상태였으니까...하지만 이런 덩치와 무게를 가진 스피커 국제배송할 엄두가 안 나서 포기했습니다.

Updated at 2017-02-05 01:54:36

몇년 전에 Revel Salon 2하고 포컬 유토피아 스칼라V1을 맞비교하면서 들었었지요. 포컬하고 Revel은 제가 생각하기엔 서로가 추구하는 방향이 좀 달랐어요. 오히려 저는 그 즈음 PSB 싱크로니 one을 들었는데 자기 특색없이 차분하게 정확하고 균형있는 소리를 지향하는 부분이나 만듦새가 Revel 퍼포마 시리즈와 유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포컬 스칼라 유토피아의 경우 무대의 스케일이 확연히 크고 소리의 표현도 역동적이고 화려해서 음악의 액션이 좋더군요.  큰 규모의 리스닝룸을 비어있는 느낌 안들게 좌악 펼쳐 채우는 맛이 있습니다. 소스 특성 그대로 딱 그만큼 재생한다기 보다는 자기 주장이 좀 있더라고요. Revel Salon2는 리스닝룸의 크기를 확 넘어서는 무대 스케일을 떡하고 손쉽게 그려내기보단 녹음된 무대 환경의 특성을 정확하게 재현하려는 편이고, 음의 표현도 좀 더 정련된 느낌입니다. 스칼라보다 규모감은 좀 작지만, 저역도 좀 더 깊게 떨어지고 명확한 편이구요. 11인치 싱글 우퍼와 8인치 우퍼 3개의 구조 차이 쯤 되려나요? 스칼라는 싱글우퍼로 저역을 크게 낼려니깐 살짝 부풀린 느낌이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살롱2는 들어온 걸 정리해서 조금 덜 내는 느낌이 있는데,  포컬 스칼라는 자기가 좀 더 보여줄려는 타입이라고 저는 이해되더군요. ^^ 저는 원래 레벨 매니아라서 그런지 외관 빼고는 SALON2 쪽이 좀 선호되더라고요. 사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레벨  빼고도, 스칼라V1가격이면 스칼라보단 윌슨 샤샤가 더 맘에 들었어요. 유토피아 3 시리즈 중에 가장 먼저 V2로 개량된 버전이 나왔는데, V1의 경우 가격대비해서 경쟁력이 좀 아쉬워서 교체가 빨리 된게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마에스트로를 한번 들어보고 싶었는데 영 기회가 없는게 아쉽네요. 

WR
2017-02-05 06:33:26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저한테 윌슨은 "못 오를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의 대상이었는데 윌슨 사샤가 가격대가 포칼 스칼라 유토피아와 비슷하네요. ...확실히 포칼은 액티브합니다. 제가 액티브한 스피커 좋아하거든요. psb도 액티브한데..과장된 액티브가 아니라 소스의 원음 충실하게 재현하면서도 필요할 때 액티브해서(고걸 저는 야생마성, 마초성으로 보는 거구요) 더욱 좋아했던 거죠. 

 

아무튼 현재로서는 포칼이든 윌슨이든...레벨 살롱2든 로또 당첨되기 전에는 힘들지만...그나마 레벨 살롱2가 저 한테는 가장 접근 가능성이 높은 스피커네요. 

 

제가 여름휴가 때 꼭 가는 강원도 오지가 있는데 은퇴하면 거기로 내려가 거주하려 합니다. 그러면 토지를 미리 사놓아야 하는데 벌써 땅값이 꽤나 올랐습니다. "현재 제 형편으로는 엄두가 안 난다"고 자주 묵던 펜션 사장님한테 얘기했더니 "미리 간절히 원하면 여기 올 수 있습니다. 제가 여기 오기 10년 전부터 간절히 원했더니 어느 순간 여기 땅을 사게 됐고 펜션을 지었죠"라고 말하더군요.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준다는 말의 원조가 이 펜션 사장님 아닌가 의심할 갈 정도죠. 

 

하기는 오디오도 간절히 보유하고 싶어하면 어느 순간 제 손 안에 들어와 있더군요. 현재 제가 보유중인 psb m2만  해도 6~7년 전 사고 싶다고 장터에 올렸는데 아무 연락이 없었죠. 국내장터에 올라온 것 딱 1번 봤습니다. 그것도 흠집 있는 상태에 전용 스탠드 없는데 너무 비싸게. 

 

한데 지난해 가을 새벽 4시경 일찍 일어나 불현듯 이베이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이베이에 가봤더니 m2가 비교적 착한 가격에 그것도 한국으로 직송하고, 국제택배료도 비교적 착하게 올라왔더군요. 보자마자 제가 바로 결제해버렸는데 그 물건 올라온 지 2시간만이었습니다. 셀러도 놀랐을 거에요. 북미도 아닌, 아마 그 셀러는 잘 알지도 못하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이리 빨리 사가는 사람이 있을 줄은...

 

아무튼 포칼, 윌슨, 레벨 가운데 그나마 레벨이 가격이 가장 착하고 중고로 가면 살롱2 1천만원대에 구매가능 할 듯하니 한번 주목해야 겠습니다. 금전적으로는 레벨 살롱2가 가장 저한테는 근접하네요. 한데 concerta f12는 직접 1년 보유했으니 충분히 들어봤는데 살롱2는 어디서 들어봐야죠? 혹시 청음 가능 한 곳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7-02-05 11:42:10

현재 Revel은 테크데이타와 케이원에서 수입하는데, 케이원은 윌슨오디오가 주력이고 테크데이타는 JBL쪽 위주로 영업하고 있어서 Revel은 버림받은 상태로 보입니다. ㅠㅠ. 그래서 2년전 DP몰에 이벤트로 나왔을때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마지막 기회였죠. 지금은 수입사에서 재고 없이 가져가고 있어서 신품은 주문해서 받아야 하니 줄 돈 다주고 사야할겁니다. 아마 제대로 시청할 곳도 없을겁니다. 나온지 10년 가까이 된 녀석이니 중고를 기다리는게 현재로선 최선이죠. 아.새로지은 잠실 롯데몰에 있는 하이마트에 마크레빈슨이랑 매칭해서 전시되어있는 곳이 있습니다. 시청환경은 최악이지만요.

WR
2017-02-05 16:17:58

지난해 와싸다가 레벨 한창 비교적 착한 가격에 팔 때에 F208이나 F52 살까도 고민해봤는데 워낙 PSB 매니아라서 IMAGINE T3 샀는데...제가 오디오 취향마저 비주류라서 한 때 PSB 수입사가 사실상 마케팅 포기하고 최하급 라인 빼놓고는 제품 국내 출시 제대로 안 돼서 쫌 고생했는데 그나마 작년부터는 와싸다가 마케팅 활발하게 하는 바람에 구하기 쉬워졌거든요. 한데 레벨에 이런 날벼락이...그러잖아도 몇 군데 전화 돌려봤더니 다 레벨 재고 없다고 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주문해야 수입하는 거라면 가격 자체가 비쌀 수밖에 없는데...천상 중고나 노려봐야겠습니다. 잠실 롯데몰도 한번 가봐야 겠군요.  

2018-07-28 22:20:13

새삼 레벨에 대해 급관심이 생겨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빈자 수준에는 948이 딱인데 F208은 놓치니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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