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Arena 120 Black 2-Way 5.5-Inch Wall-mountable Bookshelf Loudspeakers (Black)
벽체형 북쉘프도 있네요. 덕분에 또 하나 알아갑니다.
스크린 원단은 아마존에서 112인치 / 200인치 파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2017-02-05 22:26:25

개인적으로는 사운드 우선으로 1번이나 3번중에 택하고 서브우퍼를 pb13이나 16 정도 등급으로 하겠습니다. 존재감의 격이 다릅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대한 선호도를 고려해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스크린을 작게 가시면 서라운드백 같은 체널을 좀 더 이상적인 배치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2017-02-05 23:49:45

옙!! 안그래도 좋은(비싼) 걸로 지르려 생각 중이였습니다. 뒈낄라님 서브우퍼 사용기도 잘 보았습니다. ^^
그 정도는 못 하지만 언급 주신 급에서 선택하겠습니다.
리어 거리 1m 두고 시청거리 3m 하려 합니다.
130인치 시청거리가 너무 가까운가요??

2017-02-06 16:46:38

120인치에 3.2미터 시청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가까운 한계거리입니다. 더 가깝게 쓰는 분도 많으니 정확한 건 거리별로 시청해보시는 방법 밖에 없어 보입니다.

2017-02-06 17:22:10

무조건 큰 게 좋은것 만이 아니군요..

아래 쎄라비님 말씀도 그렇고요.

아무래도 3번 쪽으로 기우는 듯 합니다... (헉.. 예산이.... )

조언 감사드립니다.

2017-02-06 08:06:38

5m x 3.8m정도의 룸시어터를 운용(^^;)중입니다.

제가 프로젝터와 스피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느낀점입니다.

1. 스크린 높이

개인차가 있으니, 주변 지인의 방에서 한번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바닥에 붙을수록 시야가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2. 북쉘프 vs. 톨보이

이것때문에 스피커 업그레이드를 2달동안 고민했네요..

저도 스피커 업그레이트할 때 전채널 북쉘프로 가고 우퍼를 운용할까 했는데, 북쉘프가 톨보이의 규모감은 따라오기 힘들었습니다.

우퍼가 있어도 저는 음악도 가끔 들어서 저음 넉넉한 올라운드 톨보이가 더 좋았습니다.

3. 시청거리

저는 105인치 크기에 시청거리는 2.5m 정도 됩니다.

24hz 영상을 볼 때 잔상과 압도감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제가 잔상을 버틸 수 있는 최대 크기인 것 같았습니다.

95~100인치정도로 스크린을 줄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Updated at 2017-02-06 09:42:44

스크린 위치도 개인차가 있겠군요..

말씀대로 체험해보고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터는 크기와 거리에 따른 잔상이 있군요... 몰랐습니다.

세팅 할때 잔상 보고 고장난 제품이라고 항의 할 뻔 했네요.. ^^;;;

스피커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신 선배님 이시네요!! 톨보이 vs 북쉘프+우퍼

톨보이를 들어본적이 없지만 '규모감' 이라는 말씀에 확~ 끌립니다.

저도 음악 많이 듣습니다. 쎄라비님은 'HiFi' 분리 하셨나요?

저는 중상급 리시버 하나로 운영 하려고 생각 중인데 말입니다.

음악을 리시버 2.1 채널로 들으면 '톨보이 = 북쉘프+우퍼 ' 되지 않을까요??

소중한 체험담 감사합니다.

2017-02-06 11:25:12

아, 잔상이라기 보다는 프레임이라고 하는게 오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주로 블루레이 영상이 23.9xxhz로 수록되어있는데, HFR 60hz가 아닌 이상 카메라가 빠르게 이동하는 장면(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에서 카메라가 광활한 들판을 좌우 혹은 상하로 쓸고 지나가는 장면)에서는 눈에 보일 정도로 프레임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이게 너무 가까이서 큰 화면을 보면 눈이 초점을 맺을 영상이 명확해지지 않아서 쉽게 피로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화면이 좋긴 하지만, 시청 거리에 따라서 적당히 타협을 하는 게 좋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음악과 영화를 따로 분리하지 않고 리시버 중급기(라고 쓰지만 초급기 중 비싼모델ㅜㅠ)에 물려쓰고 있습니다.

음악은 CD에서 직접 44khz FLAC로 리핑한 소스를 컴퓨터에서 HDMI 출력(PCM 2채널)하여 프론트2채널(+80hz 크로스오버한 우퍼)로 듣고 있지만, 모자라단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면 음악은 "톨보이+우퍼"로 듣는 샘이네요.ㅎㅎ

우퍼로 저역을 보강한다기 보다는 프론트에서 내기 힘든 중량감을 내주는 편이고, 크로스오버 80hz이니 저역의 부밍의 영향은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퍼로 저역을 분리해도, 애초에 음악 녹음 자체가 우퍼 커버영역까지 낮게 내려가지 않으니, 별도의 설정을 따로 해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전자음향을 많이 안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음악 성향은 클래식 대편성 오케스트라 음악 30%(교향곡, 협주곡 포함), 클래식 실내악 및 독주곡 20%(독주곡은 피아노보다는 현악을 즐깁니다), 영화음악 스코어 30%(존윌리엄스옹+한스짐머+...) 나머지 기타등등 20% 정도입니다.

음악 성향이 저처럼 대편성을 좋아하신다면 북쉘프보다는 톨보이가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만, 꼭 들어보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가성비가 최우선이었기 때문에, 야마하 5시리즈 앰프 (7.1채널지원)에 PSB X2T 프론트, XC 센터, XB 리어, 리어백(총 4개), 보스턴 우퍼(이것은 지인찬스로..^^;;)로 운용중입니다.

2017-02-06 13:08:2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화면과 시청거리가 눈의 초점에 영향을 주는군요..

안그래도 요즘 초점 제어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T.T

프로젝터 위치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

톨보이의 저역과 우퍼의 저역이 같지 않군요...

저도 대편성 좋아합니다!!! 사용하고 계신 시스템 소개 고맙습니다.

시스템 구성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_(__)_

2017-02-06 10:20:16

저도 사운드 스크린 추천드려요.
막상 구현해보시면 몰입감 완성도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관건은 두께가 얇은 성능 좋은 온(인)월 스피커를 찾는 것이지요. 이베이 같은 곳에서 모니터링 잘 해보시면 아주 좋은 스피커 싸게 구하실 수 있어요. 대표적인 모델로 Triad 와 speakercraft사가 있는데요. 스피커크레프트는 인월에 백박스가 없는게 대부분이라 어렵구요. Triad사 제품 한번 찾아보세요.
이 회사 스피커 정말 좋아요. 두께도 보통 10~15센티이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