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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리시버 구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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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3
2017-02-08 17:21:33

리시버 구입 조언글이 부쩍 많이들 올라오는게
이쪽 취미에 관심이 많아지고 활성화되는 것 같아
기쁘네요.^^
저도 '이게 답이다!'라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제법 많은 리시버(10대 이상)를 브랜드 별로
구입해본 제경험에 비춰보면...
게시판을 둘러보시면 일단 일제 브랜드로 폭이
좁혀지고 가장 대중적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음향포멧 적용 기기 출시도 가장
빠르기도 하구요.
대표적인 4+2 브랜드로
데논 마란츠 온쿄 야마하가 있고,
+파이오니아, 소니가 있습니다.
이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브랜드는
데논과 야마하입니다.
나머지 브랜드 제품들도 데논과 야마하 대비
결코 떨어지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각 회사가 추구하는 성향차이죠.
각 브랜드별로 엄연히 플래그쉽 최상위 리시버가
존재하고있고 훌륭합니다.
입문 초 실패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많이들 조언을
구하시는데
-출산으로 인한 혹은 아이문제
-이사로 인한 공간제약
-피치못할 사정
대략 크게 위 세가지 제약에 걸리지 않는경우
이 취미는 한번 하게되면 홈시어터 매력에 빠져
스트리밍이나 ...후에 떨어질 가치따위는
생각않고, 장기간 지속된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현재진행중이구요.^^
그러니 리시버의 경우
그중에 인기가 많은 야마하나 데논 두 브랜드중
하나를 선택하시고 먼저 시스템을 꾸려보세요.
그리고 만족하신다면 선택하신 브랜드의 상위버전으로 변경하시거나 나랑 맞지 않으시다면 장터에 팔고 각 브랜드 차이를 알고싶다면 남은 한 브랜드
리시버를 사용하시다가 업글이 필요하실경우 남은 4개 브랜드 중 하나씩 모두 사용해보시고 각 브랜의 데이터가 쌓인 후 내게 가장 잘맞는 브랜드의
리시버 최상위 버전을 구입해 사용하시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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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08 18:36:28

그런 의미에서 저는 시작을 온쿄로 한게 에러였군요. 근데 그게 또 싼 맛에 또 들였으니 ㅠ.ㅠ;

온쿄 리시버 + 스피커 셋으로 시작한게 화근이네요. 원래 싼게 비지떡이였을거야 라는 생각에 중급기를 샀으니까요.

 

다음엔 데논 혹은 야마하 정도만 생각하고 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17-02-08 21:47:21

에러는 없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브랜드 4가지 중 하나 들어보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공부하신거죠.ㅎㅎ
...후에 들이실 리시버 리스트중 하나가 줄어든
셈이죠.

2017-02-08 18:41:17

 저는 이번에 야마하 rx-v481로 갔습니다

스트리밍에 네트웍, 5.1채널 hdmi 만능 입문기로 적합한것같아서요.

WR
2017-02-08 21:50:29

야마하는 음장모드와 스케일의 폭이 넓은게
특징이죠.
야마하만의 특징을 잘 활용해보세요.
저같은 경우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음장모드는 서너가지로
압축되더군요.^^

2017-02-08 18:48:22

 저는 Pioneer VSX-D509S -> Yamaha AX-8(RX800내수형) -> Yamaha RX-V1200 -> Yamaha RX-V800

 -> Pioneer VSX-D859TX -> Yamaha RX-V1300(이 때 가장 만족도가 높았네요.^^) -> Yamaha RX-V661

-> Yamaha RX-V2700 -> Yamaha RX-V3800 -> Yamaha RX-V771 -> Yamaha RX-V663 -> Yamaha RX-V3067-> Yamaha RX-V3050 -> 현재 Yamaha RX-V3060 사용중입니다...저에게는 야마하와 파이오니어가

좋았습니다. 야먀하의 압도적인 현장감을 못 잊어 단점도 있겠지만 다른 메이커 리시버로 못바꾸고 있습니다.

WR
2017-02-08 21:56:18

제시켜알바님의 내공처럼 많은 리시버가
거쳐같군요.
특히 압도적으로 야마하네요.^^
저도 데논7200을 들였지만 영화적 측면으로볼땐
야마하 z11의 소리가 더 깔끔하고 박력있는
사운드로 더 잘 맞았던 것같습니다.

2017-02-08 19:03:21

Denon 10SE > Marantz SR8002 > Yamaha RX-A3050 사용 중인데 회사마다 시기를 타는 것 같습니다.
영원한 강자도 없거니와 수입이다보니 수입사 사정도 많이 타구요.
개인적으로 파이오니아를 좋아하지만 대체 수입사가 어디인지도 모르겠고 온쿄랑 합쳐졌다는데 국내는 별개얘기고... 데논 마란츠도 옛날같아보이지가 않고 그러네요.
소리는 좀 그래도 환율 따져보면 야마하가 젤 착해보이고...
제 생각입니다.

WR
Updated at 2017-02-08 22:35:03

저는 입문을 파이오니아로 시작했습니다.
가성비 참 좋은 기기였지요...
자동차든 리시버든 요샌 경량화되어 출시되는
성향인데 제생각에... 그래도 플래그쉽이라면
예전처럼 그에 걸맞은 괴물같은 사이즈와 무게로 출시되었으면 합니다.
과거...
데논의 a1
야마하의 az1 혹은 z9
온쿄의 nr1000
마란츠 sr9600
소니 da9000es
파이오니아 ax10
특히 a1, az1, nr1000, da9000es덩치는
무시무시했죠. 선망의 대상이기도...
짱은 데논.
요즘 플래그쉽 리시버는 분리형추세에..
일체형은 예전 기종의 반도 안됩니다.

2017-02-08 21:03:19

저도 언젠가는 플래그쉽으로 하나 들어놓을 수 있겠죠?!~~

WR
2017-02-08 22:33:30

지르고 마나님의 압박에 시달리거나...
몰래 비자금 만들어 감쪽같이 체인지시키는
방법이 있죠.ㅎㅎ
현재 전 전자입니다만...
이 취미하면서 한번쯤은 꼭 들여보시길 추천합니다.^^

2017-02-09 00:26:06

저는 이번에 엘락BS314 을 방에서 메인으로 사용하기위해 마란츠 7011로 가볼까합다. 엘락과 매칭이 좋을듯하네요 아직 들어보진 못했지만^^ 데논과 야마하 플래그쉽은 다 사용해봐서.. 이번엔 마란츠로 다시 시작하려하는데 과연 어느정도일지.... 그냥 데논중급기에 바이패스되는 인티를 따로 물려서 하이파이를 해야할지.. 마란츠의 음악성(?)을 믿고 단독으로만 운용을할지.. 파워앰프만 붙일까도... 하루에도 몇번씩 갈등이네요. ㅠㅠ

이번에 다시 시작하면 음악도 좀 많이 들을거 같아서 엘락314를 선택했기에 일단 첨상각대로 한번 마란츠로 진행해볼까하네요^^

이사가는곳이 1층이고 나름 층간소음도 크지않다하여 예전보단 좀 더 볼륨확보도 가능해져서 설레이는군요 크으

WR
2017-02-09 00:51:13

안녕하세요.Richard 기억님^^
결국 이번엔 마란츠로 굳히셨군요. 엘락과 함께요.
몇일 전 기억님 고민글을 봤습니다.ㅎㅎ
댓글을 달려다가 모바일이라 글이 날아가
자동저장된 불러오기가 안되서 그만..ㅠㅠ
이제 한,,7-8년 됐을까요?
모르시겠지만 당시엔 활동이 뜸한 눈팅이라 주로 정보를 얻어가기만 했는데 당시 활발히 활동하신
회원님들은 키큰넘님을 비롯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ㅎㅎ
한참 야마하 Z시리즈 붐이었을때죠...
저도 그때 Z11을 들였는데..
기억님 센터스피커가 매번 인상깊었습니다.ㅎㅎ
육아땜시 잠시 강호를 떠나셨던데 컴백을
축하드립니다.
전 이제야 8개월 아가가...
마란츠는 과거대비 오히려 지금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있고 야마하 데논은 많이 접해보셨으니
좋은 선택이신듯 합니다.^^
아시겠지만 무엇보다 볼륨업할수있는 공간을
확보해두셨으니 기억님 내공이시면 후에 만족하실
만한 사운드로 보답하지 않을까 생각되여지네요.^^

2017-02-09 10:13:35

감사합니다. 저도 장고님이 기억이 나서 반가운 맘에 댓글을 달았네요~ ^^

꾸미신 환경보니 엄청나시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저는 그냥 저냥 다시 소소하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예전처럼 너무 급하게 한번에 다 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금방 좀 열정이 식은면도 있고.. 

영화를 보려는게 아니라 테스트를 더 많이 했던거 같아요. 

 

이제는 좀 지긋하게 하나씩 천천히 만들어가면서 즐겨야 할듯하네요

... 

그리도 일단 살건 언넝 사야할듯 ㅋㅋㅋ 

WR
2017-02-09 10:49:34

끝을 보셨던분인데 저야 뭐...
기억님 열정과 규모에 한참 못미치죠...^^
갤러리에서 대기하고 있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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