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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ATI 멀티채널 파워앰프 AT52XNC 사용기 2 - 외형, 내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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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4 02:23:06

최근 들어 홈시어터 환경을 좀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동안 중점을 두어왔던 하이파이 시스템 구축이 약간 한계점에 와있는 상황에서 그 피로감을 풀어줄 것들이 필요도 했고, 또 객체지향 오디오라는 새로운 서라운드 포맷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 든 탓이죠.

 

막상 한번에 도입하려 하니 쉽지 않습니다. 워낙 다채널 구성이 되어서 말이죠. 9-11채널 파워부를 내장한 리시버를 쓰고, 소형 위성스피커로 구성하면 좀 수월할 텐데, 그건 또 음질적 면에서 아쉬워요. 그래서 급히 안하고 마음에 차는 녀석들을 찾아 차근 차근 개비해 나가기로 했고, 우선 교체 대상을 파워앰프로 잡았습니다.

 

그동안 마크레빈슨 3채널 파워 (메인+센터)와 프로시드 HPA2 2채널 파워(리어용)로 구성해서 쓰고 있었는데, 프로시드 파워를 내보내고 6채널 파워앰프를 들여서 5.4채널 구성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메인채널 파워앰프를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마크레빈슨 파워를 리어로 돌려서 7.4채널 구성을 하면 되니깐 6채널 파워면 되겠더군요.


맘에 드는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워낙 홈시어터쪽 오디오 시장이 죽어서 살만한 물건들이 드물어요. 기존의 프로시드 HPA2애서 크게 빠지지 않는 소리를 내주길 바랬고, 지나치게 무거워서 다루기 힘든 크기의 제품과 출시 된지 오래된 제품은 다 제외시키고 나니 국내에선 신품이나 중고나 고를만한 물건이 없더군요. 


그래서 해외 사이트를 뒤졌는데 제 기준에서는 Class D 구성의 멀티채널 앰프들이 확연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미 최근 홈시어터쪽 멀티채널은 Class D가 확연한 대세입니다. 적절한 케이스 크기와 무게에 큰 출력의 다채널 구성이 쉽고, 스펙대비 가격적인 면에서도 강점이 있어서 다양한 브랜드에서 제품들이 출시 되고 있습니다. 저도 Class D방식의 멀티채널 파워쪽으로 결정하고 몇몇 제품을 찾아봤는데,  가장 중요한 음질을 확신 할 수 없어 막상 지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해외 개인수입까지 해서 들여왔는데, 음질이 안 좋으면 대략 난감하잖아요. 그러던 차에 국내에 ATI 제품의 정식 수입얘기를 듣고 바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매니아층에서도 ATI는 조금 생소하게 들리는 회사입니다만, 하이엔드 하이파이 & 홈시어터 제품으로 유명한 THETA의 모회사입니다. 디지털 소스기기와 프로세서도 제조하는 THETA와는 달리 ATI는 멀티채널 파워앰프위주로 제품라인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대출력 + 다채널+ 리니어파워 + AB클래스 몬스터 중량급 파워앰프의 대표격이였는데, 최근 클래스 D방식의 급성장에 자극 받은 듯 Hypex Ncore 클래스 D 보드로 구성한 제품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Theta Prometheus : NC1200 + Linear PSU> 

 

먼저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THETA로 Ncore NC1200 모듈을 사용해서 플래그쉽 모노블럭 Prometheus와 멀티채널 파워인 Dreadnaugt D를 발매했지요. 이미 두 모델 모두 스테레오파일의 호평속에 Class A 추천기기에 올라와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하반기에 ATI 브랜드로 경쟁력있는 가격대로 Ncore NC500 모듈을 사용한 다채널 파워앰프를 내놓습니다.


<AT500NC : NC500 + Linear PSU>

AT52XNC와 AT54XNC 이렇게 모델이 나왔는데, AT52XNC는 2채널에서 8채널까지 구성을 선택할 있고, 채널당 8옴에서 200W, 4옴에서 300W를 내는 모델입니다. 그리고 AT54XNC는 NC500모듈 2개를 밸런스 브릿지방식으로 묶어서 하나의 대출력 파워를 내는 모델인데, 2채널에서 4채널까지 구성 가능합니다. AT52XNC와 내부가 같은데, 채널수만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보면 됩니다. 8옴에서 500와트, 4옴에서 900와트가 나오는 상당한 대출력 파워앰프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이번 DP의 발매전 이벤트 참여보다는 시일이 지난 후 좀 더 알아보고 구매했을 겁니다.

제품이 발매된지 얼마 되지 않아 제대로 된 제품 리뷰도 없었던 상태였어요. THETA의 모회사라는 것과 Ncore 모듈들을 사용한 다른 기기들의 호평은 구매판단에 상당히 긍정적 요소였지만, 그래도 실제 제품을 들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상당한 가격의 오디오를 구입하는 것은 제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막상 구매 리스트에 올려 놓고 이리저리 알아 보니깐, Ncore모듈의 Class D 파워에 대한 호기심을 억누르기 힘들더군요.  


클래스D파워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10여년 전에 Halcro MC50을 시작으로 Nuforce Ref 8B, IcePower 제품등을 몇몇 사용해봤지요. 현재까지 데스크탑 오디오용으로 쓰고 있는 파나소닉 AV앰프도 클래스D파워네요.  처음 접했을 그 시절에는 하이파이쪽에서 클래스D파워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렸습니다. 면면부절한 밀도감, 유연하면서도 섬세한 중고역을 중시하는 쪽에서 클래스D파워는 깡통소리라는 최악의 평가가 빈번하게 달렸었지요.  각종 리뷰에서 평가가 좋았던 Halcro MC50을 선택했을 때도 그 Halcro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홈시어터 용도가 아니였다면 구입을 안했을겁니다.


실제 여러 제품을 써보면 같은 ClassD앰프라고 해도  증폭모듈의 차이, 앰프 파트의 구성 방식의 차이, 전원부의 방식 및 품질의 차이 등등에 따라 음질이나 성향은 다 제 각각입니다. Class D라는 이유로 싸잡아서 나쁜 평가를 듣기엔 억울한 수준의 앰프도 있구요. 제가 사용했던 Halcro MC시리즈나 몇몇  IcePower방식의 앰프들 (Bel canto 라든가 국내 에이프릴 제품이라던가) 처럼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괜찮았다는 제품이 제가 느끼고 규정했던 Class D방식의 본질적 문제를 넘어서진 못했어요. 나름의 방식으로 보완해서 덜 거슬렸거나, 제가 쓰는 용도안에서 다른 장점이 그 단점을 덮었거나 하는 정도라서 하이엔드 파워앰프의 카테고리에 들어가기에는 아직 클래스D방식은 무리라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Ncore모듈을 쓴 몇몇 제품들이 하이엔드 가격대에  나오고, 또 그에 준하는 평가를 얻는 걸 보니, 오디오 매니아로써 호기심이 안 생길 수 없는 노릇이죠. Theta Prometheus (Nc1200 + 리니어PSU, 12000불) 이외에도 제프 롤랜드 M925 (NC1200 + SMPS)는 6만불에 달하고, MBL C15 (NC1200 + 리니어PSU, 25000불) ,  Mola Mola karuga (Nc1200 + SMPS,  16000불) 등등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제프 롤랜드 M925 -  NC1200 + SMPS>

 

 

해서 그 수준은 아니겠지만, 같은 회사의 모듈을 사용한 ATI 제품에서도 일부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맘에 하루 라도 빨리 들어봐야겠다 싶더군요. 괜찮다 싶으면 메인 채널도 Class D로 교체해보려고요. 


AV룸을 준비하고 있는 형님도 꼬셔서 528NC와 526NC 이렇게 두 모델 주문했습니다. 12월 중순에 물건을 수령했고, 그때 박스 오픈 글을 작성해서 올렸는 데, 막상 사용기는 이렇게 늦어졌네요. 설치해보니 박스 내용물도 단촐 하고 특별히 언급할 만한 기능도 없습니다. 


사용 전에 220-240V 사용자는 동봉되어 있는 퓨즈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IEC전원단자가 20A라서 기존에 있던 파워케이블을 20A단자로 바꾸기 전에는 사용하지 못하는군요. 쓸만한 파워케이블을 만들어서 연결 해볼까 했는데, 한동안은 막선 상태에서 쓰기로 했습니다. 


토로이달 트랜스를 사용한 리니어 전원부를 쓰고 있는 탓에 제품 무게가 상당합니다. 허리 건강을 위해서 가급적 20kg를 넘지 않았으면 했는데, 526NC도 27kg 가까이 나가서 약간 곤혹스러웠습니다. 토로이달 트랜스는 4채널을 기준으로 하나씩 쓰이고, 채널 수마다 트랜스용량이 틀립니다. 526NC는 1-2번 두개의 출력에 650W용량의 트랜스를,  3-6번 4개의 출력에 950W용량의 트랜스를 쓰고 있습니다. 8채널 모델인 528NC라면 950W 트랜스가 2개 들어가는 것이죠. 


<사진 내부 사진 1>


이렇게 Class D 방식의 파워에 리니어 전원을 넣는 경우는 흔치 않은 케이스입니다. 아무래도 Class D 파워하면 스위칭 전원을 넣어서 물리적 크기나 전기적 효율에서 그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게 일반적이지요. 그 부분을 포기하고 리니어 전원을 넣는 것은 하이파이적인 요소를 어필해서 다른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한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드만 달랐지 내부는 다 똑같은 Hypex SMPS와 Ncore모듈로 구성하면 서로 무슨 차별성이 있느냐에 대한 ATI의 주장인거죠. 


<사진 NC500 모듈>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NC500모듈입니다. 인풋 스테이지나 스피커 단자 출력 같은 부분은 하단부의 ATI에서 설계된 보드에서 연결됩니다. Ncore모듈+ SMPS로 구성된 제품들의 내부를 보면 정말 단촐해보이는데, 토로이덜 트랜스도 떡하니 있고 하니깐 꽤 그럴듯한 내부로 보입니다. 

그런거 보면 대체 NC1200 + SMPS파워로 구성된 제프 롤랜드 M925가 왜 150Kg이나 나가는지 당최 이해가 안가죠. 케이스는 꽤 견고한 철판으로 되어있는데, 이 부분도 무게가 약간 나가는 부분입니다. 알루미늄 케이스는 아무래도 가격적으로 힘들겠죠. 


암튼 나름 튼실한 만듦새를 지녔다고 봅니다. 실제 설치를 해보니 뒷면의 스피커 케이블 단자도 연결성이 괜찮더군요. 이 부분을 의외로 소홀히 하는 메이커가 많은데, 크기 작고 플라스틱 조임부로 되어있는 저가단자의 경우 좀 굵은 스피커 케이블 연결 시에 잘 물리지 않아 쉽게이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경우 정말 속 터집니다. 단자를 바꿀 수도 없고 불안하게 연결해 둘 수 도 없고 말이죠. 제가 쓰고 있는 스피커 케이블도 연결하기가 꽤 난이도가 있는 녀석인데 나름 손쉽고 튼튼하게 연결되더군요. 그래도 채널간의 단자 폭이 아주 여유 있는 편은 아니라서 스페이드 단자보다는 가급적 바나나 단자를 쓰는 게 좋습니다.


먼저 하이파이적 성능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 채널 1번 2번에 Revel Salon 2 스피커를 연결했습니다. 매뉴얼에는 1주일 정도의 번인 기간이 필요하다고 적혀있더군요. 경험상 처음 사용한지 한시간 정도는 소리 변화가 급격하다가 그 뒤는 서서히 안정되더군요.  안정되면 테스트할 요량으로 두시간 정도 음악 틀어 놔두고 다른 곳에 다녀왔지요.  그런데 돌아와보니 파워앰프가 스탠바이 상태로 들어와 있더군요. 뭔가 이상

이 있나 싶어 연결을 점검하고, 다시 음악을 재생시켜놓고 계속 들어봤습니다. 한 2-30분 정도 후에 갑자기 툭! 하고 스탠바이로 들어가버립니다. 이렇게 나오다 꺼져버리는 것은 답이 안나오죠. 


에고. 제품에 이상이 있는건지? 아님 집터가 이상한건지? 궁시렁 대면서 혹시나 싶어 다른 채널 3번 6번으로 스피커 연결을 옮겨봅니다. 그랬더니 문제없지 잘 나오더군요. 3-4시간 이상 틀어놔도 잘 나옵니다. 4번 5번도 잘 나오고 그러는데 1번 2번채널만 20분 정도에 스탠바이로 들어가버리더군요. 이 상황에 대해서 여리여리님께 문의를 했더니 다음날 바로 ATI측 답변을 받아다 줬습니다. 1-2번과 3-6번은 독립된 보드를 쓰는데, 1-2번만 연결되어있으면 3-6번 보드가 쉬다가 스탠바이로 들어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가급적 양쪽에 연결해봐라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테스트를 해봤더니 그 말이 맞더군요. 3-6번 채널쪽에 한군데라도 신호가 입력되면 재생 도중에 스탠바이로 들어가는 일이 없습니다. 


나름 관련해서 찾아봤더니 NCDX모듈로 유명한 NewClassD사이트에 흥미로운 얘기가 있네요. 보통 AB클래스 파워앰프의 경우 연결이 안 되어있는 채널이 있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제 마크레빈슨 433의 경우는 2채널음악 들을 때 센터쪽 스피커단자, 신호 입력단자 모두 빼두는게 음질에 도움이 되더군요. 센터의 음악신호가 없는 상태, 그냥 연결만 되어있는데도 분명이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음질 열화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모노블럭 파워앰프를 써야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그런데 Class D파워앰프의 경우 비어있는 단자가 안정성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쪽에서는 비어있는 스피커 단자를 8옴 3W 저항으로 연결하라고 추천되어있더군요. 그 부분에 대해서 ATI에 문의 부탁드렸더니 "ATI AT5XXNC 제품의 경우 그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만 가급적 다 연결해두는게 좋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결된 이후에 켜놓은 앰프가 툭 하고 대기모드로 들어가서 또 깜짝 놀랐는데, 그건 음악신호가 일정 시간 (10여분) 입력되지 않는 경우 대기상태로 들어가는 Sleep 모드더군요. 다시 본체에서 조작할 필요 없이 음악을 재생하면 바로 자동으로 켜집니다. 


이런 저런 일 때문에 물건 받아서 1-2주간은 번인하고 동작 테스트하고 보냈네요. 그 후로는 또 시간이 잘 안나고 해서 사용기가 늦어졌는네요. 음.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일단 여기서 한번 끊고 본격 청취 리포트는 다음편에 이어야겠습니다. 주말쯤 정리해서 올려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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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4 09:49:15

 아 기대되네요. 저도 지금 마란츠 7011을 구입예정인데(음악비중도 높을거같아서..)

인티를 붙이느냐 파워를 보강하느냐 고민중입니다. 바이패스되면서 괜찮은 인티를 골라볼가 하다,

지금은 거의 파워앰프를 보강하는걸로 맘이 기울었는데 AT4002나 AT4003정도가 후보군이네요. 

 

사용기 언넝 올려주세요~ 현기증 날거 같습니다! ㅎㅎ

WR
2017-02-24 10:17:07

이전에 쓰셨던 시스템 수준을 생각하면 음악 비중이 높으시면 인티가 좋을 것 같은데요. 아니면 리시버 수준이 더 올라가던가 AV프로세서로 가셔서 파워앰프를 붙이던가 해야할 듯.

2017-02-24 10:33:57

이번에는 TV쪽을 좀 크게 지르는 바람에 예산이 생각보다 턱없이 모자르네요. 집도 매매를 하는 바람에.. ㅠㅠ 일단 시작은 엘락 BS314 북쉘프입니다. 소리는 뭐 작은방에서는 넘칠듯도 하고..

 

음악도 좀 많이 들을거 같지만 그래도 영화가 비중은 더 높을거 같아요.. 

계속 고민만 하고 있네요 저는 크;; 

2017-02-24 14:06:59

요 몇달 D클래스로 100W 에서 500W 를 몇개 테스트해봤는데 많이 좋아졌네요. 원래 전원부에 따라 변화가 심하게 일어나는데 요새 전원부 개선이 많았나 봅니다. 하지만 간혹 순A클래스가 잘 안통하는 미련 곰탱이 같은 스피커에는 아무리 출력 높은 D클래스를 먹여도 역시나 소용 없네요.

 

그래서 ATI의 소리가 더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WR
2017-02-24 21:36:52

다음 편에 올리겠지만 브릿지 구성해서 8옴에 500와트 나오는 54Xnc 모델의 구동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걸로 안된다면, 임피던스가 밑에서 춤추는 스피커라서 초몬스터급 파워가 필요하거나 아니면 밸런스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하는 스피커일겁니다.

Updated at 2017-02-25 00:01:07

눈치채셨겠지만 순A급 100W가 안 통하는 것들이란게 틸 초기모델인 3.5나 3.6, 더 심하게는 끝판왕인 apogee 계열들이죠. 행여 요새 기술로 4~50 kg 나가는 덩치들을 대체할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나 였다는것뿐입니다. AB클래스도 효율이 상당히 좋아진걸로 아는데 그걸 제대로 개발하는 회사가 없네요. 전부 D클래스만 만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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