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스테레오 영화를 5.1채널 시스템으로 들으면 어떻게 들리나요?

돌비지지털의경우는 제신호가와야 5.1채널대응이가능하구요 스테레오를 5.1 유사하게 구현해주는게 돌비프로로직이라고있어요.. 물론 돌비디지털에비할건 못되지만 나름 효과는있구나라고 느끼실수있는 있을정도에요

이게 10년전 정보로적은거라 요즘은 어떤지모르겠네요ㅎ

스테레오 5.1이나 2.1로 변환해서 들어도 크게 달라지진 않아요. 기본소스의 태생은 어쩔 수 없어요

블루레이정도는 보셔야 체감하실수 있습니다.

가상으로 5.1효과를 만들어주는 기능들은 안쓰는게 좋더군요.

AV 리시버에는 

2채널 정보를 5.1채널(또는 AV 리시버에 물려있는 스피커 셋업)에 맞추어 출력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게 AV 리시버의 DSP (digital signal processing) 과정이고,

AV 리시버의 성능을 구분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대부분의 경우

2채널 스테레오 소스 그대로의 소리보다는

DSP 처리되어 다중채널로 나오는 소리가 더 마음에 듭니다.

기기에 내장된 프로세싱에 따라 5.1로 표현을 해주기는 하는데 오히려 공간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주요 소리들을 센터에 모아주느라 좌우에서 표현될 소리들이 가운데로 쏠려버려서 그냥 스테레오로 듣는 것 보다 밍밍해 질 수 있어요. 

특히 외국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은 소스가 스테레오일 경우 스테레오 자체로 듣는게 더 좋습니다.

제작비가 많이 투자된 영화일수록 스테레오 믹싱을 따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