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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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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앰프] 몬도시스템 민트 플러스 앰프 간단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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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0-03-15 12:14:04
안녕하세요 살살입니다. 민트 플러스 디지털앰프에 대해서 간단한 사용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디피에서는 상당기간 눈팅만 하다가 글은 거진 처음 올리는거같은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1. 글을 쓰게 된 동기

평소 개인적으로 D급 앰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발전 방향 역시 매우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그 호의적 평가의 이유는 바로 무게로서 D급 앰프들은 기존의 A급이나 AB급의 앰프들에 비해서 혁신적으로 발열이 줄어 매우 작은 방열판만도 충분히 방열을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압도적으로 가벼운 무게의 구현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한 손 위에 올려둘 수 있을 정도로(물론 간혹 안그런거 있기도 해요;).

실제로 제 주변에 꽤나 무식한 크기의 A급 모노블록 파워앰프를 운반하다가 허리가 나간 분이 실제로 계시기도 하고, 저 자신도 몇 번 운반해봤지만 “이거 도저히 그냥은 안되겠구나”, “나으 연약한 허리는 소중하다능” 등의 생각이 왕왕 들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심지어 감히 혼자 들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그런 무식한 모노블록 앰프들도 넘쳐나고;

그러던 와중에 국내기업인 몬도시스템에서 제작한 민트플러스 디지털앰프가 손에 들어와서 간단하게 들어보았습니다.

2. 제품의 외관 및 편의성



비교적 최신의 디자인 트렌드를 매우 잘 따라가고 있으며(아이팟 독을 확대시킨 형상, 전작인 민트가 아이팟을 바로 끼워쓰도록 만들어서 그렇지요) 책상위에 올려두고 쓰기에도 꽤나 적절합니다. PC-FI 조류에 부합한다고 해야 할까요?

오픈 케이스 링크 보러가기

대략적 모습은 위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덤으로 이바닥에서는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무선 리모콘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질적으로 그렇게 우수하지는 않지만 음량조절, 소스선택등 리모콘 본연의 기능은 전혀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있어 앰프를 사용하는데 크나큰 자유를 주는 부분이지요.

3. 기존의 앰프와 비교청음

D급 앰프는 아직 A급이나 AB급에 비해서 음색이 거칠고 소리가 가늘며 산만하다 식의 약점을 지적받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런지를 보기 위해 간단한 비교시청을 해보았습니다.



비교대상 앰프는 덴센의 DM-10, 스피커는 몇가지 준비하였으며 주로 사용된 스피커는 알텍의 604-8K입니다.

DM-10에 비해서 중 고역에서는 그렇게까지 후달린다는 느낌은 받기 힘들었으며(1KHz +-0.1dB레벨매칭) 생각보다 빈티지에 대한 적응도가 우수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 실제적으로도 저역에 대해서는 좀 약점이 보이던데 이는 스펙에서도 짤리는 부분인지라.. (70Hz 컷오프)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점이 빈티지 대형기에 대한 적응력을 더 높여주는 요소기도 했습니다.

기타 독일제 풀레인지등을 물려보니 오히려 현대적 스피커보다는 빈티지 스피커에 대해 사용하기가 더 적절하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드는 소리를 내어주더군요. 뭐 현대스피커들에 대해서도 그럭저럭 들을만 한 소리가 나긴 했습니다.

4. 단점1 : 스펙표기



제품 박스에 스펙까지 표기하는 건 좋지만 좀 미흡한 부분이 있더군요. 임피던스조건이 빠진 출력, 특정 조건에서의 THD, 역시 조건없는 스테레오 크로스토크 등 전체적으로 좀 의아한 부분이 있어서 한번 검색해 보았습니다.

몬도 본사 홈페이지의 민트 플러스 스펙은 임피던스 조건이 명기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의 채널당 RMS 70W입니다.



디지털 앰프의 일반적인 효율인 85~90%와 앰프의 크기로 판단해 볼 때 채널당 RMS 70W는 좀 수상하더군요. 산업용 SMPS를 좀 보았던 경험으로 볼 때 적어도 이 앰프 자체의 크기만한 SMPS라면 모를까.. 이거 RMS 140W 나오기에는 좀???

그래서 다시한번 검색해 보았습니다. 리뷰나 판매사이트 기타등등을 돌아다녀보니 대체적으로 8옴에서의 채널당 RMS 70W출력이 나온다는 식의 기술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민트 플러스의 전작인 민트의 공식스펙에서는 임피던스 조건이 명시되어 있더군요. 채널당 RMS 70W 4옴.... 그것도 미니멈 RMS???



거기다 지금은 도메인이 다른데로 넘어가버린 몬도의 북미페이지(북미에도 판매를 했더군요. 지금은 접은 듯 하지만.)의 자료를 뒤지던 중 나온 공식 브로셔에서의 스펙 역시 채널당 RMS 70W 4옴 이었습니다.



위와 같이 민트에서 잘 표기하고 있던 임피던스 조건이 민트플러스가 되면서 빠진건 역시나 광고적 요소를 노린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겠지요. 사실 일반적 제조사라면 대체로 8옴 기준으로 출력을 표기하는지라.. 대강보면 이거 RMS 70W니 8옴에서 RMS 70W출력이다라는 인식을 줄 테고, 실제로 각종 리뷰등에서도 8옴시 채널당 RMS 70W라 표기를 하는걸 보면 어느정도 성공적인 인식을 심은 광고라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5. 단점2. 클리핑

그렇다보니 뭔가 좀 의아스러워서 한번 스코프로 출력상태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솔직히 8옴기준 채널당 RMS 35W도 의심되던지라.

측정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그널은 앰프에 내장된 USB 사운드카드를 PC에 연결 후 PC용의 시그널 제네레이터로 1KHz 사인파를 생성해서 재생하였고, 더미로드는 비샤이 데일사의 8.5옴 100W 파워저항 2개를 각각 적절한 방열판에 부착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스코프는 플루크의 50메가짜리.



부하를 건 상태에서 음량을 천천히 올려보니 교과서에 실릴만한 클리핑이 관측됩니다. 그런데 음량을 최대로 올린 순간(1~2초) 앰프가 꺼져버리는 이상한 일이 발생합니다. 혹시나 해서 다시 전원을 넣은 다음 음량을 최대로 올려보니.....

퍽!

어? 앰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전원 스위치가 두 번 다시 반응하지 않는 황당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최대 음량에서 불과 1분도 안되어서 앰프가 폭사해버린거지요...

매우 난감해졌습니다. 이게 대체 뭔일인지....

6. 앰프의 분해

앰프를 한번 뜯어보았습니다. 발 4개를 뜯고 나사만 풀면 아랫판이 매우 쉽게 따집니다.



SMPS크기가 매우 작음을 볼 수 있지요. 여기서 채널당 RMS 70W 출력이 나온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혹시나 해서 가지고 있던 실험용 SMPS를 한번 물려보니 전원은 잘 켜지며 일단 파형도 다시 잘 뜹니다. SMPS의 폭사가 확실하군요.

어?

SMPS가 폭사? 이거 난감함을 떠나서 매우 골이 아프더군요. SMPS가 죽는 수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여기서의 원인은 오직 한가지인 것이 분명해보였기 때문입니다.

SMPS의 출력보다 훨씬 과도한 출력을 요구해서 발생한 SMPS의 폭사.

혹시나 해서 SMPS의 스위칭 소자를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PI사의 PKS606Y이 사용되었으며, 이 소자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민트플러스가 프리볼트니 프리볼트 조건에서 비교해보시면 되겠지요.



정격 출력 45W에 순간 출력 해봐야 86W가 나옴을 알 수 있습니다.

뭐랄까...여기서 RMS 140W가 나온다면 현대판 연금술이겠지요.

사용된 SMPS는 국내 IPT사의 2007년도 설계제품으로 제조사에 문의해보니 30V 1A급이라 순순히 말해주더군요.



30W급 SMPS에서 RMS 140W 출력이라.... 대략 할말이 없습니다. 뭐 이건 SMPS 제조사의 잘못은 아니겠지요.



거기다가 RCA입력단은 뭐랄까..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좋겠는데.. 그저 아쉽습니다. 민트에 비해서 민트플러스는 속을 들여다보니 너무 급조된 티가 난다고 해야 할려나요? 입력임피던스용 저항도 저래 글루건속에 파묻은건 좀..

7. 새로운 앰프 대여

때마침 아는 분이 이걸 장만하셨다는 첩보를 입수, 어르고달래고찌르고사정하고굽신굽신기타등등해서 잠시 대여했습니다. (터진앰프로는 뭘 할 수가 없다보니 --a)

이번에는 터질까봐 차마 부하는 못 걸고 그냥 스코프 프로브만 걸어서 관측 해 보았습니다. 뭐 SMPS용량을 볼 때 다시 부하를 걸고 풀로드 하면 폭사하는 건 자연의 순리 레벨정도라 뭐 --;






(어휴 드러워.. 좀 닦고 찍을걸;; 저도 PC로 착실하게 전송되는 스코프가 가지고싶어요 ㅠㅠ)

음량의 마지막 단계들로서 정말 정석적인 클리핑이 생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민트에 내장된 USB 사운드카드쪽의 문제인가 싶어 펑션 제네레이터를 통해서 RCA단으로 테스트를 다시 진행해본 결과.. 뭐 동일한 결과가 나오더군요.

역시 SMPS의 출력부족이 이 클리핑의 원인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겠지요. 

아래 링크는 클리핑에 관한 좋은 참고자료입니다. ^^;
http://en.wikipedia.org/wiki/Clipping_(audio)

8. 몬도시스템에 문의

솔직히 클리핑은 제대로 설계만 하면 대학 학부생이 만든 앰프에서도 발생하지 않지요. 그런데 민트플러스에서는 왜 이랬을 까요? 궁금함에 몬도 본사에 전화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통화는 2월 24일경 이루어졌습니다.

Q는 저, A는 몬도시스템입니다.

Q : 앰프를 테스트 하던 중 앰프가 폭사하였다.

A : 어떤 조건인가?

Q : 저항부하를 건 상태에서 시그널 재생 후 음량을 최대로 올렸다.

A : 권장하지 않는 테스트법이다.

Q : 그렇지만 SMPS가 너무 약한거 아닌가?

A : 앰프보다 좀 약하게 설계된건 맞다. 30V 1A급이다.

Q : 홈페이지상에서 소개된 스펙은 분명히 채널당 RMS 70W이다. 30V 1A급이면 채널당 RMS 70W가 나올 수 있는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A : 그게 채널당 70W는 순간 맥스다. 그게 표기상 오류다 라고 말을 한 적이 있다.

Q : 전혀 본적이 없다. 그러면 매뉴얼이나 제품 박스에 표기된 RMS 70W도 표기 오류인가?

A : ....

Q : 그렇지 않은가?

A : RMS는 표기 오류인 듯 하다. 앰프가 낼 수 있는 순간 출력이 70W이다. 순간적으로 캐패시턴스등을 사용했을 경우 70W를 커버 가능하다. 단 꾸준할 경우는 문제 발생할 수 있지만 음악은 모터 돌리는거 같이 죽 가는게 아니라 변동폭이 존재하기 때문에 괜찮다.

Q : SMPS에 사용된 소자의 스펙을 봐도 순간 86W인데 어떻게 채널당 70W가 순간출력이라도 나올 수 있는가?

A : 소자가 커버하는게 아니라 앰프 주변의 캐패시턴스가..

Q : 나의 상식으로는 캐패시턴스를 운운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면 그거 때문에 발생하는 클리핑 여부는 알고 있는가?

A : 파형을 스코프로 볼 때 짤리는 것을 의미하는가?

Q : 그렇다.

A : 칩 자체는 120W급 칩이고 파워서플라이가 36V까지 넣어주면 클리핑없이 120W급 출력이 나온다, 클리핑이 생기는 것이 70W급 맞다.

Q : 소자 스펙은 뭐 데이터시트 검색해서 잘 알고 있다. 근데 암페어 조건없이 무조건 36V인가? 그건 아니지 않는가. 민트 플러스도 30W급 파워서플라이던데.

A : 실제 출력은 30W급이 맞다. 근데 그건 사실 저희가 전압을 높게 넣지 않으면 개선을 할 수 없다.

Q : 클리핑이 생기지 않는 영역까지 음량을 제한한다던가 식의 그런 방식의 개선은 할 수 없는가?

A : 클리핑이 안 생기는 영역까지는 저희가 고칠 수는 있는데...

Q : 하긴 그럴려면 제품을 입고시켜야하고 쉽지는 않을 듯 싶다.

A : 그렇다.

여기까지는 무난한 통화내용이겠지요. 뭐 디지털앰프 효율상 SMPS 출력 30W에서는 절대로 앰프출력 30W가 나올 수 없는건 넘어간다 치고..

그런데 문제는 이 통화가 이뤄진 이후 발생합니다.

몬도 홈페이지에서 갑자기 스펙이 수정되었기 때문입니다. (뭔가 느낌이 수상해서 한번 들어가보니 아니나다를까;)

전화통화 전


전화통화 후


근데 골아픈게.... 수정할려면 확실히 수정할 것이지 오버뷰에서는 정격 70W, 스펙에서는 순간 최대 출력 70W. 이건 좀 난감;; 아직도 그대로 두고 있군요.

오버뷰


과거의 PC스피커류에서 이런 식의 문제있는 스펙표기를 해서 물의를 일으킨 업체들이 좀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몬도정도의 기업이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출력을 속이는 것이나 최대음량에 가까워질수록 클리핑이 발생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볼륨의 위치에 관계없이 작동해야할 앰프의 보호회로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는 점은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만약 앰프만 죽으면 다행이지만.. 대형사고 터지면 곤란하지요.

9. 결론

사실 이정도 가격의 앰프에 대해서 뭘 따진다는거.. 미안할 정도긴 합니다. 특히 여타 저가형 앰프들에 비해서 디자인이나 무선리모콘 등의 꽤나 훌륭한 장점적 요소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클리핑도 별로 음량을 거기까지 올릴 일이 없으니 문제삼기도 애매하지요. (좋다는건 아닙니다만)

하지만 소비자에 대한 기만은 좀 심각한 문제라 생각되는군요. 스펙보다 훨씬 약하게 설계해두고 전혀 공시하지 않은점. 거기다 만약 지적하지 않았다면 뭐 계속 묻혀갔을 내용이겠지요.

2월 24일날 이 내용을 공개한 이래로 제조사에서는 아직도 제대로된 수정이나 그런 것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3월 2일날 공개한 사과문에서도 단순한 표기오류다 라고 하고 있지만, 여전히 내용상의 오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http://www.mondosystem.com/news/pressreleases_view.html?sq=37

위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시며 앰프에 사용된 스위칭 소자의 스펙이 최대 피크가 87W인데 어떻게 97W 운운을 할 수 있는건지..

살펴보니까 단순히 TI의 칩셋 데이터시트만 첨부해서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더군요. 첨부된 TI의 칩셋 데이터시트는 어디까지나 전원공급이 이상적일 때의 조건이며, 민트 플러스 현재의 상태(30V 1A SMPS)와는 매우 거리가 있는데 말이지요 --; 채널당 순간 70W도 정말 나오는지 그저 의문일 따름입니다. 뭐 0.0000~ms 정도 시간을 기준하는것도 아닐테고.

이런 기업 괜찮을련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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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3-13 12:43:11

민트 플러스.. 개인적으로 관심이 높은 제품이었으나, 저음량에서 틱틱거림이 있다고 하더군요..
아직까지는 VIVO가 윈인듯 싶습니다.. ㅋㅋ

2010-03-13 13:05:00

(과격한 표현 미리 사과드립니다. ^^)
몬도 이노무 회사는,
5~6년전 코엑스의 한 전시회에서 회사 담당자한테
'돈도 없는데 이것저것 물어보는 X잡놈' 취급을 당한 이후로는
제 머리에서 안드로메다로 날라가버린 곳입니다.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니가산다고?'하는 표정으로 피식~웃던 모습이 평생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도대체 무슨 마인드로 운영하는 업체인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기업'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저는 그냥 '업체'나 '업자'정도가 딱 좋지 않을까 합니다. ^^
2010-03-13 13:11:04

만듦새가 가관이네요. 저기다가 점퍼를 날려놨네요. 저게 무슨 학생들 졸업과제도 아니고 말이죠.

2010-03-13 18:12:52

이 글을 읽고 나니 Emotiva Amp 설명서의 문구가 떠오릅니다.

"채널당 200W를 얘기할 때, 대개의 제조사들은 Peak 출력을 말하지만 우리는 Continuos를 표기한다." 순간의 최대 출력(PMPO)이 아니라 평상시 나오는 출력을 제품에 표기한다는 얘기지요.

쩝...제조사들의 마인드 개념 설정이 시급합니다.

2010-03-14 00:47:38

이것 참..저도 민트플러스 사용중인데..저런 문제가 있군요...
전 GS-10 에 물려 사용중인데 별다른 문제 없이 사용중입니다만..
생각보다 음질 괜찮아 만족중인데... 역시 막귀인가..;;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잡음 문제도 없고.. 역시 뽑기운인가.. (이상 없는 제품 고르는게 뽑기운..;;)
하긴 가격을 생각할 때 정격 70W 출력은 좀 이상하다싶기는 했습니다..
표시 스펙보다는 일단 귀를 믿는 주의이긴 한데... 막상 저런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니 갑자기 음질이 떨어져 들리는 듯한 느낌이.. ^^;;

2010-03-14 20:05:04

저도 구입한지 한달정도 되가는데 틱틱거리는 노이즈에 꾀나 신경이 거슬려 고민중입니다...
이것 참 편리해서 사용중이긴 한데 이런 문제점들이 있으니...

2010-03-14 22:16:24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잉살살요님 같은 분들이 많아야 우리 기업도 발전할겁니다. 몬도시스템라는 회사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수정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듯하네요.

2010-03-15 09:09:27

앗 구입한지 2주에 사용시간은 10분도 안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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